Search Result
-
대전교육청, 사립유치원 급식 맞춤형 컨설팅 실시
대전교육청, 사립유치원 급식 맞춤형 컨설팅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 사립유치원의 업무 역량 강화 및 급식 운영 수준 제고를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사립유치원 급식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유초등교육과의 ‘유치원 안심환경 조성 지원사업의 컨설팅’및 동·서부교육지원청의 ‘위생·안전 점검’과 연계·병행해 운영하는 것으로 유관부서 유사 중복 업무 일원화로 컨설팅 효과를 증대하고 유치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급식법 대상이지만 영양사 의무 고용 대상이 아닌 소규모 사립유치원 48개 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 컨설팅단을 구성해 유치원 급식 운영 및 영양관리, 위생·안전 및 식중독 관리, 소통 및 문서관리 등 내실화를 다진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안전하고 영양적으로 균형있는 급식 제공은 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립유치원 급식 운영 역량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
공주시,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 과정 개강
공주시,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 과정 개강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직업교육훈련 ‘자카드 섬유패션 협동조합 창업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오는 7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훈련은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자신의 섬유패션 창업 아이템으로 협동조합 설립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오는 6월 21일과 22일 열리는 ‘2024년 공주 유구섬유축제’에 참여해 현장에서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경험을 쌓는다.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교육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창업 성공 및 조기 정착, 협동조합 설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섬유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주 자카드 섬유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11
-
대전교육청,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1억 3700만원 지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에서 선발한 장학생 1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전행복교육장학금 및 이중한장학금 1억 3,70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관내 고등학교로부터 추천된 대전행복교육장학생 및 이중한장학생 중 137명을 최종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대전행복교육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에 따른 장학생 93명 및 재능 우수 장학생 32명이 선발됐으며 이중한장학생으로는 소득기준을 충족하면서 재능이 우수한 학생 12명이 선발됐다.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대전시교육청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8년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지난해 기부금 2억 7,300만원이 후원되어 재단 설립 이후 연간 기부금 수입 최고액을 달성했으며 2024년 현재 59억 2천만원의 장학기금을 토대로 활발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중한장학금은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대전출신 벤처사업가 故이중한님의 유가족이 기탁한 장학기금을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별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대전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행복교육장학생과 이중한장학생으로 선발된 우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재능을 펼쳐 지역인재로 자리매김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6-11
-
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99명 모집
공주시,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99명 모집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6월 11일 현재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주 지역 출신으로 관내 및 타지역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거나 타지역 출신으로 국립공주대학교 또는 공주교육대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다.
모집인원은 총 99명으로 시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6월 28일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12개소, 작은도서관 8개소, 돌봄 및 아동센터 4개소, 기타 2개소 등 총 26개 기관에 배치돼 초중고 학생 436명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기본 교과목과 독서지도, 기초학습 등을 하게 된다.
시는 그동안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해 왔으나 이번 여름방학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활동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기간 중 20일 이내, 최대 40시간 활동하게 되며 보수는 사업 종료 후 지급된다.
조선기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초중고 학생에게는 학습 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교육실습 체험과 사회활동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2024-06-11
-
공주시, 이인면 만수 배수장 임시 복구 완료
공주시, 이인면 만수 배수장 임시 복구 완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된 이인면 만수 배수장 시설에 대한 임시 복구작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임시 복구사업은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배수장 침수로 인해 펌프와 모터, 전기시설 일체가 빗물에 잠겨 가동이 불가한 상황으로 올해 우기를 대비해 재해복구사업 이전에 최소한의 범위에서 추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3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 시설과 계측제어 장비를 새롭게 교체, 설치했으며 수문 및 권양기를 정비하고 기존 펌프와 모터는 청소 후 점검을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기능 복구 사업 추진 시 펌프 용량을 확대하고 유수지를 증설해 주민들의 영농편익을 도모하고 우기철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만수 건설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고 철저한 점검을 통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
이승철, 오늘 신곡 ‘비가 와’로 컴백 “너무 좋아 밤잠 설치며 음악 작업했다”
사진제공 = LSC
[충청중심뉴스] 이승철이 신곡으로 새로운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이승철의 디지털 싱글 ‘비가 와’가 공개된다.
이번 싱글은 곧 발매를 앞둔 정규 13집과 데뷔 4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으로 이어지는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다.
‘비가 와’는 미디엄 템포의 모던락 장르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아쉬움을 담은 피아노를 시작으로 후렴에는 에너제틱한 사운드로 돌아와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작곡에는 아이유와 백지영, 박정현, 왁스, 지아, 시크릿, 김종국, 다비치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김진훈과 김기범이 함께했으며 이승철 역시 직접 작사와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비가 와’ 뮤직비디오에는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호라이즌 멤버 카일러,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출연해 최근 어엿한 소녀로 성장한 배우 갈소원 그리고 BH 엔터테인먼트 신예 배우 김은호가 출연한다.
청춘 영화를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연인 연기와 동시에 한데 어우러질 이승철의 보이스는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뜨겁다.
이승철은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및 LSC를 통해 “지금껏 느끼지 못했던 흥분과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38년 만에 처음으로 브릿팝 스타일의 노래를 불러봤는데 너무 좋아서 밤잠을 설치면서 음악 작업을 했다”며 “많은 분들께 음악적 희열을 느낄 수 있는 노래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15일 군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승철의 전국투어 콘서트 ‘Rock’n All’에서는 ‘비가 와’의 라이브 무대 또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승철은 투어 타이틀처럼 짜릿한 록 스피릿은 기본, 관객을 사로잡는 밴드 사운드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를 선물할 준비에 한창이다.
이승철의 ‘Rock’n All’ 콘서트는 군산, 천안, 서울, 창원, 대구, 대전에서 상반기 공연이 이어지며 올해 12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계속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11
-
영동수난구조대, 9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영동수난구조대, 9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영동수난구조대는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와 안전한 휴양환경 조성을 위한 ‘물놀이 안전 특별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영동군은 아름다운 금강이 가로지르고 깨끗한 계곡이 많기에 여름이면 많은 행락객들이 찾아 수난사고의 위험성도 높은 지역이다.
이에 영동수난구조대는 이달부터 오는 9월 말일까지 송호관광지, 월류봉 등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구조대는 이달 초 물놀이 안전과 위험지역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하천에 안전부표 및 수영금지 현수막을 설치했다.
9월말까지 행락객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예의주시할 계획이다.
권순재 대장은 “안전불감증과 안일한 생각이 수난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물놀이 시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수영금지 등 안전 규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수난구조대는 45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1회 하천 수중정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의 자연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2024-06-11
-
레인보우영동페이 선할인에서 ‘후캐시백’으로 충전 방식 전환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이달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충전 방식을 선할인에서 ‘후캐시백’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달까지 충전 금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선할인 방식을 운영했다.
선할인 방식은 충전 시 구매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부정 유통의 문제가 계속 지적됐다.
이에 군은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후캐시백 방식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70만원 충전 시 액면가 70만원으로 구매 후 결제 금액의 10%가 적립된다.
후캐시백 방식은 소비 유발 효과가 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부정 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후캐시백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소비자들이 지출 후에 받는 혜택을 더 체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월 충전 한도액은 개인별 70만원, 보유 한도는 100만원으로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2024-06-11
-
영동군 국악체험촌,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앞두고 대대적 개선
영동군 국악체험촌,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앞두고 대대적 개선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심천면에 위치한 국악체험촌이 대규모 리모델링을 포함한 개선사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번 개선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다음해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국악체험촌 개선사업은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국악체험촌 내 숙박시설, 보도블럭, 그리고 가로등 교체가 진행된다.
숙박시설의 경우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9개의 숙박실이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욕실개선 △벽지 및 마루교체 △테라스진입 차단시설 설치 등이 이뤄지며 620여개의 내부조명과 난방시설도 새롭게 교체된다.
또한 노후된 보도블럭 교체 공사가 추진된다.
군은 사업비 4억4천만원을 투입해 노후와 침하로 안전이 우려되는 보도블럭 4,000㎡을 전면 교체, 보다 안전하고 접근성 높은 산책로와 통행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어 체험촌 내 가로등 61개가 새로운 모델로 교체되며 1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새 가로등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조명으로 교체돼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체험촌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악체험촌 개선사업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국악체험촌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새로운 시설들은 국악의 아름다움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며 영동군의 문화적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선사업은 이달 말 착공해 올해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군은 작업 기간 중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06-11
-
충남도립대 류지원 교수, 섬유 미술 초대전 개최
충남도립대 류지원 교수, 섬유 미술 초대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류지원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 교수의 ‘류지원 초대전’이 오는 28일까지 대전 온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
류지원 교수는 오랜 시간 동안 섬유라는 매체를 통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늘, 그리고 내일의 소망’이라는 주제를 통해 삶과 신앙, 희망의 메시지를 추상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했다.
현대 미술의 한 갈래로 자리 잡은 섬유 미술은 다양한 색감과 질감 그리고 손끝에서 피어나는 정성을 통해 감상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류지원 교슈의 섬유 미술 작품은 양모펠트로 제작, 섬유미술의 진수를 보여준 게 특징이다.
실제 류지원 교수의 작품들은 양모섬유의 따뜻한 질감과 화려하고 원색적인 컬러감, 섬유만이 가지는 유연함과 디테일을 담았다.
삶에서 깊은 사유와 영감을 불러일으켜 갤러리를 찾는 이들로부터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류지원 교수는 “이번 전시는 오늘이라는 시간의 의미와 내일의 소망이라는 신앙적 메시지를 엮어냈다”며 “우리 삶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고통과 아름다움 등을 작품에 담아낸 작품을 많이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1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하반기부터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 운영
예산군농업기술센터, 하반기부터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 운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농기계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작업 현장까지 농기계 운반과 회수를 한 번에 해결하는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충남 용달화물차 운송사업협회 예산군지회와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대 농업기계 운반 서비스는 1톤 화물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자주식 소형농기계 20종에 대해 관내 거리 제한 없이 시행되며 비용은 왕복 10만원으로 60%인 6만원을 군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농업인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 후 계약서를 작성하면 되며 농업기술센터는 임대 농업기계를 전날 오후 4시부터 준비해 작업 현장까지 운반한다.
이순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현장서비스를 통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각종 농작업 지원사업 및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본소, 동부, 서부 3곳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 중이며 영세농 및 고령농가 등 영농취약계층의 일손부족을 덜어주고자 농작업 지원 사업으로 농가의 적기 영농을 돕고 있다.
2024-06-11
-
예산군,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4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참여자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방학기간 지역 내 대학생에게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탐구와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본인과 부모 중 한 사람이 6개월 이전부터 예산군에 주소 등록이 된 대학생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3자녀 이상 가정 등에 우선 순위를 두고 선발할 예정이다.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대학생은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 근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지역 내 대학생들이 군정에 대한 이해와 사회생활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관심이 있는 관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11
-
예산군 추모공원,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예산군 추모공원,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추모공원은 묘역단지 사용계약 시 필요한 민원서류인 가족관계등록부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해 365일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가족관계등록부 외 △주민등록 등·초본 △지방세·국세 관련 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등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가장 많이 발급하는 주민등록 등·초본은 수수료 면제, 가족관계증명서는 수수료 50% 감면 혜택이 있다.
또한 시각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편의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이용객의 서류 미제출로 재방문하는 등 번거로움이 없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추모객 입장에서 더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
-
이유준, JTBC ‘놀아주는 여자’ 출연 확정…엄태구·한선화와 호흡
사진 제공 =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충청중심뉴스] 배우 이유준이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한다.
12일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의 반전 충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유준은 육가공 업체 목마른 사슴의 제품개발팀장 정만호 역을 맡았다.
서지환을 만난 뒤 과거를 참회하고 목마른 사슴에 입사한 만호는 보기와 다르게 순하고 정이 많은 캐릭터로 사슴 직원들과 남다른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현재 ENA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 기록하고 있는 드라마 ‘크래시’에서 계열사를 다수 보유한 YSC 그룹의 대표 양석찬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유준은 아들의 복수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유준. 매 작품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그가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선보일 새로운 변신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유준이 합류 소식을 알린 JTBC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12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2024-06-11
-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 착공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 착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현재 건립 중인 창의어울림센터 2층,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내부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창의어울림센터는 옥천읍 금구리 23-4 일원에 총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 후 오는 9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1층 상생협력상가, 2층 청소년복합문화공간, 3층과 옥상층 주차장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그동안 청소년 간담회, 선진지 견학 등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사업비 4억5천만원을 추가 투입해 이번 공사를 진행한다.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청소년커뮤니티공간, 댄스연습실, 게임룸, 놀이공간, 스터디룸 등으로 조성되며 올해 9월 준공 후 개관 준비를 거쳐 내년 1월 개관 예정이다.
임주혁 청소년팀장은 “읍 중심지에 청소년 활동공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사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