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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제6회 교량 모형 제작 대회 성료
충남도립대 건설안전방재학과, 제6회 교량 모형 제작 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 제6회 교량 모형제작 경진대회 성료- 스파게티면으로 교량 모형 제작, 창의적 설계와 하중 테스트로 기술력 검증 -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6회 교량 모형제작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구조 역학의 원리를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재학생들은 스파게티면이라는 비전형적인 재료를 활용해 교량 모형을 제작하고 그 모형의 하중을 측정해 내구성을 평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기술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단순히 하중을 견디는 강도를 넘어 창의성과 설계 아이디어의 독창성을 함께 심사했다.
이에 따라 하중 부문 우승팀 외에도 독특한 설계로 주목받은 팀에게는 ‘창의성 특별상’ 이 수여됐으며 참가자들의 다양성을 인정했다.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 △실용성 △융합적 사고 △기술적 완성도를 발휘하는 동시에 구조물 설계와 역학 원리를 체험적으로 이해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대회 준비 과정에서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하며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프트 스킬까지 함께 익히는 교육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스파게티면이라는 단순한 재료로 실제 하중을 견디는 교량을 제작하며 구조물 설계와 역학 원리에 대한 이해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전공 공부에 대한 흥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승곤 건설안전방재학과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습의 조화를 통해 학습의 재미와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공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고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건설안전방재학과는 스마트시티, 재난 관리, 친환경 건설 등 현대 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국내 건설 및 방재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단순히 학문적 지식을 쌓는 것을 넘어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실무형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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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무도서관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성료
논산시 연무도서관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성료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15일 연무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이 동아리 회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 날 프로그램은 크게 플루트 연주와 작가와의 만남으로 진행됐으며 만남에 앞서 진행된 플루트 연주가 힐링과 감동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후 그림책이 너무 좋아 그림책을 쓰게 됐다는 작가의 이야기, 어린 시절 사진을 펼쳐놓고 하나하나 기억을 되새겨 글의 소재를 열심히 찾는다는 작가의 열정은 프로그램을 함께한 독서동아리 회원들에게 그림책 작가에 대한 꿈을 키우는 소중한 씨앗이 됐다.
한 참가자는“플루트 연주를 통해 도서관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작가가 되기까지의 세세한 이야기가 많은 도움이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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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양촌곶감축제, 풍년 맞은 곶감 완판.문전성시
2024 양촌곶감축제, 풍년 맞은 곶감 완판.문전성시
[충청중심뉴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22회 양촌곶감축제’ 가 궂은 날씨에도 12만명에 육박하는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성과를 달성했다.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다’를 부제로 진행된 올해 축제는 이에 걸맞게 곶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곶감 포토존과 모락모락존, 사랑방 쉼터 등은 감성을 테마로 한 글램핑과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곶감 축제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모락모락존은 구워먹기 체험형 콘텐츠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메추리와 고구마, 밤 등을 구워 먹으며 정답게 담소를 나누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곶감덕장 체험과 ‘메리곶감데이 체험’ 및‘미션 감파서블’ 부스 등 곶감을 활용한 이색적인 체험존 역시 연일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방문객들의 웃음소리로 채워졌다.
축제 마지막 날엔 양촌곶감가요제 결선과 논산시립합창단, 정수라, DJ 그레이스 등이 무대를 후끈 달구며 곶감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현용헌 양촌곶감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감 농사가 풍년이 들어 맛이 좋은 곶감을 선보일 수 있었고 양촌곶감특구의 명성을 재확인하는 축제였다”며 “찾아주신 모든 방문객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폐막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자연이 주는 특별한 선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곶감축제였다.
추운 날씨와 혼란스러운 상황에도 찾아주신 방문객들 덕분에 양촌과 논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맛 좋은 곶감으로 더욱 많은 관광객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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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분명 난데. 이 사진에 ‘나’는 누구야?”
“이건 분명 난데. 이 사진에 ‘나’는 누구야?”
[충청중심뉴스] 논산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0일부터 관내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 또래상담자 및 또래상담 운영학교 6개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대전해바라기센터와 함께 진행됐으며 딥페이크 성범죄의 실태를 알려 이에 대응하고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딥페이크란 딥러닝과 Fake의 합성어로 딥러닝 기술을 사용하는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로 최근 이를 이용한 성범죄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서 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들은 실제 사례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대응하면 좋을지 질문을 하는 등 열띤 참여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도자는 “현재 시기에 필요한 교육을 사례와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유용하고 좋았습니다”고 말했으며 한 청소년은“청소년이 가장 많은 피해자이면서도 가해자라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이번 교육으로 딥페이크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를 높이고 또한 청소년들에게 관련 성범죄에 대한 심각성과 경각심을 일깨워주어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성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예방교육과 청소년지도자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 개인상담과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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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금산읍 주민자치 수강생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금산군 금산읍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회가 금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1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금산읍행정복지센터와 금산읍주민자치위원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강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회는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난타, 줌바댄스, 경기민요, 색소폰, 통기타, 라인댄스, 트롯장구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7팀의 공연과 서예, 문인화 2팀의 전시회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권문석 금산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발표회를 위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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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4년 의정발전 유공 시상식 개최
세종시의회, 2024년 의정발전 유공 시상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는 16일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이바지한 시민, 단체, 공무원에게 감사를 전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개인 45명 및 단체 3팀을 대상으로 감사패와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표창장은 각각 △시청 및 교육청 소속 공무원을 포함해 참샘초등학교 김인태 선생님 △한결초등학교 이소희 선생님 △세종시의회 이상진 결산검사위원 △세종시의회 이정화 입법고문 △고려대학교 한남희 교수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노해진 시민참여특별점검반원 △금남면 김애란 의회발전유공 시민에게 수여됐다.
감사패는 조치원읍, 금남면, 부강면, 대평동, 연기면, 연동면, 연서면, 해밀동,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장군면, 한솔동, 도담동, 어진동, 아름동자율방재단, 종촌동, 고운동, 보람동, 소담동, 집현동, 반곡동, 새롬고등학교 학생동아리 [세바두], 나성초등학교 학생동아리 [녹색단체], 다정동의 의회발전유공 시민 및 단체가 수상했다.
임채성 의장은 “올 한 해 의정 발전에 기여해 주신 시민분들과 관계 공무원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의정활동에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실천으로 동참해 주신 노고가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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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
세종시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는 16일 제94회 정례회 폐회 직후 열린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김효숙 부의장, 김현미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 윤지성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 김학서 의원이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각 시도의회의장의 추천을 받아 지역 의정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수상자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 적극적이고 활발한 입법활동, 다양한 위원회 활동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집행부 활동을 견제·감시하며 지역발전과 시민불편 해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들은 “이번 수상을 통해 의정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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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서산시의원, 동문2동 동문82통 공로패 수상
가선숙 서산시의원, 동문2동 동문82통 공로패 수상
[충청중심뉴스] 지난 15일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서산시 동문2동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문2동 주민일동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가선숙 의원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동문2동의 숙원 사업인 공동묘지를 이전하고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 및 주민 편익 증진에 크게 공헌하였기에 공로패를 수상했다.
가선숙 의원은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현장을 다니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산시민을 위한 민원 해결사가 되어 시민과 함께 달려가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가선숙 의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여성농업인, 청소년, 아동,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이북도민 등 지역 사회의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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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소비 위축·서민경제 악화.민생 예산 신속 집행”
이장우 대전시장 “소비 위축·서민경제 악화.민생 예산 신속 집행”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로 인한 지역경제 위축 최소화를 위해‘민생 예산 신속 집행’과‘예산 증액사업 정부안 1차 추경 반영’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1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가장 큰 문제는 지역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소상공인 및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다”며“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확정된 예산을 신속 집행해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며 민생 행정을 강조했다.
이어“대전시 안정과 시민들의 일상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위기가 닥치면 지도자를 보게 되고 많은 도시가 얼마나 의연하고 질서 있는지를 보게 되는 만큼, 대전시는 한 치의 오차 없이 서민과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안사업과 관련해선 향후 정책 추진방향 및 실·국별 대응계획에 대해 논의하며“웹툰 클러스터 조성과 한밭대교-사정교 건설 등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 반영되는 등 잘 진행되고 있었는데, 국정 혼란으로 정부 예산이 감액된 만큼 감액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 1차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이처럼 대전시는 민생과 지역경제에 밀접한 현안사업의 정상 추진 및 지방행정 업무의 안정적인 수행을 통한 시민 불안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시는 지역 경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서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감경기 회복과 소비 촉진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이 시장은“소비 심리가 굉장히 위축돼 연말연시 식당 예약이 많이 취소되고 있다는데, 우리 대전시 공직자들은 송년회 등의 차질 없는 진행으로 지역 상권 보호나 서민 경제를 위해 기존 일상생활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공직기강 확립과 연말연시 안전 대책 예방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공직자로서의 품위유지는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성탄절과 해맞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관리 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더욱 촘촘한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로 시민 안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비닐하우스, 전통시장 등 취약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한파 대비 응급대피소 운영을 강화하라며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라고 세부 지침을 내렸다.
대전-충남 행정 통합 절차 역시 국정 혼란과 상관없이 계획대로 추진될 예정이며 시민 의견 수렴 절차를 철저히 이행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현 국정 상황과 관련해“오랜 기간 정치했던 입장으로‘대한민국 민주주의가 어디까지 왔는가’고민하게 되고 87년도 학생회장 하면서 군사정권에 맞섰던 기억 등 여러 생각이 교차한다”며“우리가 지켜야 하는 것은 성숙한 민주주의인데, 정치인 개개인의 유불리 때문에 국민을 혼란하게 하고 두려움을 갖게 하는 일은 절대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우리 모두가 법과 원칙을 지키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며“공직자들은 여러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들은 의연하고 차분하게 지역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 소상공인·자영업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갖고 있는 소임”이라고 부연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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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준공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혁신허브”준공
[충청중심뉴스] 대전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산학연혁신허브동’ 이 16일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다.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내 유휴 부지를 활용, 창업 공간 등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강원대, 한양대 ERICA와 함께 선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교육부, 국토부, 중기부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캠퍼스에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혁신적인 업무 공간과 양질의 청년 일자리 신규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4차례 공모를 거쳐 9개 대학을 선정했고 한남대에 전국 1호로‘산학연혁신허브’ 가 들어서게 됐다.
총사업비 559억원이 투입된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1단계 사업은 2022년 9월 착공해 2024년 12월까지 28개월간 기반시설 및 연면적 22,253㎡의 지식산업센터를 완공했으며 정보기술·바이오·문화콘테츠 업종이 입주할 수 있다.
이번에 준공한 산학연혁신허브는 임대공간과 지원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예비 창업자·기업들이 입주하고 메이커스페이스, 세미나실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현재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12월 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2025년 1월 특구 지정 고시될 예정이다.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면 대학의 연구인프라를 활용하고 정부 지원프로그램, 세제 혜택 및 연구소기업의 지원 확대가 예상되며 공공연구기술 성과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기업의 제품개발, 애로 해결 및 투자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 전국 1호 산학연혁신허브가 들어선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535만 평 이상 산단과 함께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는 대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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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조선시대 읍지 및 고지도 발간 용역 전문가 포럼 ‘읍지 및 고지도로 보는 아산의 옛 모습’ 개최
아산 조선시대 읍지 및 고지도 발간 용역 전문가 포럼 ‘읍지 및 고지도로 보는 아산의 옛 모습’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12월 13일 아산의 조선시대 읍지 및 고지도의 번역과 발간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 포럼은 아산의 조선 시대 읍지 및 고지도를 주제로 읍지를 통해 본 아산의 사회상, 조선환여승람 아산 인물조의 분석, 아산 지역 고지도의 특성 등의 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 공주대학교 문경호 교수는 아산 지역의 읍지를 통해 조선 후기 해당 지역의 사회 변화상, 특히 재해 등 상황과 향촌 권력의 변화를 분석했다.
또한 호서대학교 김일환 전 교수는 인물 부분이 강화된 조선환여승람의 편찬과 간행이 지방 유림들의 자기정체성 확립과 위상 유지를 위한 것이었음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국립대구박물관 정대영 학예연구사는 현재 아산시의 권역에 해당하는 조선 시대의 아산현·신창현·온양군의 역사지리적 특성과 관련 지도의 현황·특성 등을 세밀하게 분석했다.
주제발표 후 이관호 한국박물관교육학회장을 좌장으로 전문가의 토론과 청중의 질의응답이 이어져 아산의 조선 시대 읍지 및 고지도에 대한 참석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토론의 좌장인 이관호 한국박물관교육학회장은 종합 토론에서 제기된 전문가들의 의견과 청중들의 질의를 수합하며 향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번역될 아산 조선 시대 읍지 및 고지도에 이번 전문가 포럼이 좋은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전문가 포럼의 의의를 밝혔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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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통령표창 포상금 1천만원 충남 사랑의열매에 기부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대통령표창 포상금 1천만원 충남 사랑의열매에 기부
[충청중심뉴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제1회 국가유산의 날 기념식에서 학술·연구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 1천만원을 충남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지난 2004년 개원한 이래 충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보존하며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이다.
충남 사랑의열매 순회모금식은 12월 16일 오전 10시 공주시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으며 최원철 공주시장과 임달희 공주시의회의장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기부의 뜻을 나누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20여 년간 충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연구하고 보존하는 데 전력을 다해 왔으며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연구원은 △1,224건의 매장유산 조사·연구 △168건의 조사·연구 결과보고서 발간 △충남 출신 미서훈 독립운동가 2,800여명 발굴 △1,500여명 국가보훈부 서훈신청 등을 통해 충남의 역사적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김낙중 원장은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은 연구원 전 직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포상금 기부는 그 영광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우리의 작은 실천으로 앞으로도 연구원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도민들의 문화향유 확대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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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성과 확산 교류회
대전시,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성과 확산 교류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6일 호텔인터시티에서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선정·참여기업 및 사업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3-UP 지원사업 성과 확산 교류회’를 개최했다.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 선정·참여기업의 우수성과 공유 및 내년도 확대 지원 예정인 IPO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3-UP 세부사업인 △기업도약 지원사업 △시장창조지원사업 △사업화 종합지원사업 △IPO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사례 발표와 내년도 사업 내용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기업도약 지원사업 2개, 사업화 종합지원사업 1개, 시장창조지원사업 1개 총 4개 기업이 현장 경험을 통한 생생한 우수성과사례 및 노하우를 발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보였다.
이후에는 IPO Scale-up 지원사업 참여 2개 기업이 프로그램 연계 성과사례를 발표했고 DISA에서 사업 홍보 및 내년도 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시는 내년에 기업 성장 주기별 3-UP 지원사업을 △강소기업 성장 디자인 지원사업 △기업도약 지원사업 △IPO Scale-up 지원사업으로 개편하며 신규 창업기업부터 상장을 바라보는 기업까지 수요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IPO Scale-up 지원사업의 경우, 새로 설립된 대전기업상장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상장 준비부터 상장에 이르기까지 교육 및 컨설팅 등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종탁 대전시 기업지원정책과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함께 만들어 가는 우리 지역기업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도약하고 상장의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기업상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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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르마·나노종합기술원과 양자컴퓨팅 산업화 맞손
대전시, 노르마·나노종합기술원과 양자컴퓨팅 산업화 맞손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6일 양자컴퓨팅 전문 기업 노르마, 나노종합기술원과 양자컴퓨팅 기술 개발 및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컴퓨팅 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양자컴퓨팅 생태계를 대전에 구축하기 위한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 노르마 정현철 대표, 나노종합기술원 박흥수 원장 등이 참석해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과 상용화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르마는 양자컴퓨터 제조시설 설립·운영 및 사업화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나노종합기술원은 QPU 제조 공정과 성능 평가 기술을 개발해 양자컴퓨팅 연구와 산업화를 위한 핵심 기술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시는 연구개발 성과의 사업화 추진 및 노르마의 신규 투자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노르마는 양자 컴퓨터 전문 기업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까지 전 범위 기술을 지원해 양자 기술의 상용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양자 기업 중 유일하게 해외 투자를 유치하고 사우디 수출까지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
나노종합기술원은 양자 공정 전문기관으로서 양자 소자의 제조와 테스트를 위한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다양한 양자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선희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상업용 양자컴퓨터를 개발한 기업인 노르마와 협력관계를 맺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은 경쟁력을 갖춘 지역 양자컴퓨팅 생태계 육성에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세 기관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들어 개방형 양자팹, 양자컴퓨팅 양자전환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 등 양자컴퓨팅 관련 주요 정부사업 유치를 통해 양자산업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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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에 감사패 전달
세종시교육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에 감사패 전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12월 16일 오후에 청사 집무실에서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수여식을 개최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법무부 훈령 제1523호에 의거 조직된 민간 봉사단체며 현재 100여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세종시 지역의 결연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찬과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보호 순찰대를 구성해 우범지역에서 도보 순찰과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전영우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 회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대표로 전영우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는 적극적인 협력체제를 마련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 범죄 예방 및 학생 선도를 위해 공동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의 범죄 예방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청소년 범죄예방 세종시지구 위원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어른들의 헌신과 따뜻한 관심이 있기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