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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의 우수 디지털 교육 몽골에 전파
대전교육청, 대전의 우수 디지털 교육 몽골에 전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몽골 교육과학부 관계자 및 교원 24명을 초청해 대전교육정보원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에서 몽골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교육에 힘써온 대전 교육청은 2002년부터 한-몽골간 국제교류 협력을 맺어 몽골 교원들에게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우수 ICT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체험 및 실습 위주의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대전의 디지털 교육정책 소개 및 디지털 기반 비전을 공유한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정보화 교육 외에도 ICT 선도 우수기관 및 학교 견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의 해양체험이 진행되며 한국어 배우기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힐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의 디지털 교육이 확산되고 정보화 역량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양국간의 우호와 신뢰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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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덜 짜게 덜 달게 입맛을 사로잡는“요리조리 영양교실”
논산시, 덜 짜게 덜 달게 입맛을 사로잡는“요리조리 영양교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11일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위한‘친구와 함께하는 영양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친구와 함께하는 영양요리교실’은 고혈압·당뇨 예방 및 저염·저당요리에 관심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15명 중 선착순으로 16명을 모집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요리조리방에서 △칼로리 걱정이 없는 양배추 오코노미야끼 △혈압과 혈당을 낮춰주는 미나리 & 두릅 불고기 김밥 만들기를 실습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일상생활에서 탄수화물과 당류,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면서도 맛있게 조리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균형잡힌 식생활의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영양요리교실을 운영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 위험 요인을 가진 대상자에게 모바일 앱과 건강측정장비를 연동시켜 실시간으로 건강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현재 115명의 대상자에게 4종의 스마트 장비로 신체활동을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측정 결과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상담을 통해 운동관리, 영양관리, 질병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영양요리교실 체험을 통해 덜 짜게 덜 달게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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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주한 필리핀 대사관 주최 ‘한-필 외교 리셉션’ 참석 ‘글로벌 영향력 입증’
사진제공 = MLD엔터테인먼트
[충청중심뉴스] 그룹 호라이즌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한-필 외교 리셉션 행사에 참석했다.
호라이즌이 초청받은 이번 행사는 주한 필리핀 대사관이 필리핀 독립 126주년과 한-필 수교 75주년을 맞이해 개최한 공식 외교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한국과 필리핀을 대표하는 ‘K팝 아이돌’이라는 소개와 함께 무대에 오른 호라이즌은 “젊은 아티스트로서 이런 중요한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필리핀과 한국 두 나라의 오랜 관계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전원 필리핀인으로 구성된 호라이즌은 지난해 정규 앨범 ‘Friend-SHIP’으로 국내 정식 데뷔해 글로벌 음원 차트는 물론, 국내외 음악 시상식에서 총 세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글로벌 루키’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문화 외교에 앞장서고 있는 호라이즌. 양국을 대표하는 ‘K팝 아이콘’으로 입지를 견고히 한 호라이즌의 다음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호라이즌은 계속해서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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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파견 전 심화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파견 전 심화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0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에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현장학습 파견 전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은 지난 5월 11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선발된 호주 45명과 뉴질랜드 10명의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들은 9~12주간 호주와 뉴질랜드 등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남교육청의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200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호주, 뉴질랜드, 독일 캐나다, 일본, 미국 등 9개국에 총 595명이 해외현장학습에 참여했다.
해외현장학습 선발 직종으로는 △전기·전자 △기계·금속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식품 △미용 △서비스 △무역 △관광 △보건 10개 분야이며 현지 어학연수와 직무학습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높인 후 4주간의 현장실습에 임하게 된다.
해외현장학습 참여 학생들은 1학년때부터 외국어 방과후수업, 원격수업, 전화화상영어, 국제교육원 연계 일일캠프, 대학연계 교육 등 도교육청의 체계적인 외국어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쌓고 해외현장학습에 임하게 된다.
이번 국제교육원에서 이루어지는 파견전 심화교육은 해외현장학습 선발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 교육 심화교육 과정으로 해외 기업 취업을 위한 영어인터뷰, 영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취업 준비를 위한 지도를 받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해외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해외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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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관리자 연수 실시
12일(수), 중학교 관리자 및 교무부장, 교육전문직 등 27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12일 중학교 관리자 및 교무부장, 교육전문직 등 27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를 위한 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3월,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5학년도 중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개요를 시작으로 중학교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사항인 학교자율시간의 편성·운영, 진로연계교육 도입,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와 운영 등에 대한 실무적인 정보를 통해 관리자들의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중학교 교육과정의 가장 특징적인 변화인 학교자율시간의 의미와 운영 모델에 대해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의 특강과 함께 심도있는 토론형태로 진행했다.
또한 관리자 상호 간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된 학교 현장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이 실현될 수 있는 교육과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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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무형유산 ‘공주앉은굿’ 오는 14일 공개행사
충청남도 무형유산 ‘공주앉은굿’ 오는 14일 공개행사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를 대표하는 충청남도 무형유산인 ‘공주앉은굿’ 공개행사가 오는 14일 삼태봉 굿당에서 개최된다.
‘공주앉은굿’ 이용구 보유자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공주 지역에서 집안을 돌봐주시는 여러 신령에게 가정의 평안과 가족의 건강 등을 기원하는 안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택은 사라져가는 전통을 되살려 부엌에서 독경하는 조왕경을 시작으로 터주경, 성주경, 조상경, 신장문복, 퇴송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앉은굿이란 법사가 의관을 정제하고 앉아서 북과 꽹과리를 두드리면서 독경을 진행하는 의례로 이용구 보유자는 2020년 충청남도 무형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이용구 보유자는 “공주앉은굿은 가정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 의례”며 “이번 공개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의 무형유산이 전승될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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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 온 파이어’, 오늘 서울 콘서트 티켓 오픈 ‘5시 예매 시작’
사진제공 = 에스비위너엔터테인먼트
[충청중심뉴스] ‘걸스 온 파이어’ 전국투어 콘서트에 오를 TOP10이 확정됐다.
12일 오후 5시 티켓 예매처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JTBC ‘걸스 온 파이어’의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지역 티켓이 오픈된다.
오는 7월 27일과 28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시작되는 ‘걸스 온 파이어’ 전국투어 콘서트는 8월 10일 창원, 8월 17일 대구, 8월 24일 수원, 8월 31일 부산까지 총 5개 지역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전국투어 콘서트에는 강윤정을 비롯해 김규리, 박서정, 양이레, 이나영, 이수영, 정유리, 조예인, 칸아미나, 황세영까지 열 명의 출연진이 함께한다.
TOP10으로 선정된 이들은 솔로 유닛 등 다채로운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예비 관객들과 소통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걸스 온 파이어’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는 오직 방송으로만 듣고 볼 수 있었던 레전드 무대들 또한 직접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풍성한 현장감은 물론, TOP10의 믿고 듣는 라이브 향연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NEW K-POP’을 이끈다는 목표 아래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의 탄생을 그리는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 온 파이어’는 매회 레전드 무대를 갱신하며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공식 인스타그램과 틱톡에 업로드된 무대 영상 누적 조회수는 2000만 뷰 이상을 돌파, 남다른 화제성을 증명했다.
‘걸스 온 파이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며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티켓은 12일 오후 5시, 지방 티켓은 13일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으로 예매 가능하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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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생 통학 및 화재 대피 안전기준 지원 강화
구형서 의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교육청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학생 통학 편의와 화재 대피 안전기준 지원 강화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통학 개정안은 △학생 통학 지원의 효율성·형평성·안전성 강화를 위한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설치 △위원회의 구성 및 위원장의 직무 △회의 및 관계자 의견 청취 등 근거 규정이 신설됐다.
또한 방연물품 개정안은 화재대피용 방독면 또는 방연마스크는 재난안전산업 진흥법에 따라 적합성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구입하도록 명시함으로써 안전한 기준의 제품을 확보하도록 했다.
구형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학생 통학은 물론 화재 대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이 보장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 건의 개정안은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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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향상 지원 근거 마련
이용국 의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건설경기 악화 및 부동산 시장 침체로부터 지역건설업체의 권익 보호와 수주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도내 민간 발주 건설 현장에서 지역 건설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원도급 건설사에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등의 인센티브 지원 근거가 신설됐다.
이용국 의원은 “원도급 건설사가 부도가 나면 다수의 하도급사와 소속 근로자, 자재·장비 업체 등이 공사대금이나 인건비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그만큼 건설산업은 지역경제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침체한 지역 건설경기가 살아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남 지역의 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역건설업체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24일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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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활동 침해 받은 교권 보호조치 구체화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피해를 입은 교원에 대한 치유와 회복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충남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352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학부모의 과도한 민원에 시달리던 교사들의 사망으로 교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교권 향상을 위해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조례를 상위법에 맞게 개정해 피해를 입은 교원을 적극 지원하고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은 △교육활동 침해행위 발생 시 가해자와 피해자 즉시 분리 △교원 보호를 위한 공제사업 실시 근거 마련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교권보호위원회를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 △교육감의 권한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모든 조문을 정비했다.
방 의원은 “최근 5년간 교권 침해를 경험한 교사의 비율이 70%를 넘어서고 있고 교사 4명 중 1명은 정신과 상담 또는 치료를 받아본 적이 있을 정도로 대한민국의 교권은 땅에 떨어진 지 오래”고 지적했다.
이어 “이제라도 ‘교원지위법’의 개정을 환영하며 학생들을 정당하게 교육하고 있는 우리 교원들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악성 민원으로부터 피해를 보지 않도록 모두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고 역설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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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전국 최초 학업중단숙려제 활성화 조례 제정 나선다
이철수 의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충청남도교육청 학업중단숙려제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내실을 높이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12일 ‘충청남도교육청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제352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철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학업중단숙려제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감의 책무나 운영계획 등에 관한 근거를 담고 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중단 징후가 있거나 의사를 밝힌 학생에게 일정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그러나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 획일적인 운영과 저조한 효과 등의 문제가 오랜 기간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철수 의원은 “오늘날처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꾸준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학업중단숙려제가 부실하게 운영되는 것은 큰 문제”며 “충남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본 제도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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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 개정
편삼범 의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충청남도교육청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2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편삼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개정조례안은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 등의 조정 및 재정의 안정적 운용 또는 각종 회계·기금 운용상 여유재원 또는 예치금의 통합적 관리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발의됐다.
기존 조례는 기금의 존속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명시했으나, 이번 개정안은 기금의 존속기한을 2029년 12월 31일까지로 근거조항을 변경했다.
편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교육청의 재정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적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만든 자금”이라며“예산이 부족하거나 예기치 못한 위험이 발생했을 때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 재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금의 존속기한을 연장했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24일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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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환경 개선 위한 기금 존속기한 연장 추진
박미옥 의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육성 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2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가결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소규모 학교의 증가에 대응하고 교육부의 학교 통폐합 및 ‘신설 대체 이전’ 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기존 조례는 기금의 존속기한을 최초 시행한 날부터 15년으로 명시했으나 이번 개정조례안은 기금 존속기한을 2029년 6월 30일까지로 변경했다.
또한 조성된 기금 배분에 관한 사항은 교육규칙으로 정하고 관할청의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및 교육활동 지원 사업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은 교육 분야의 지속적 발전과 교육의 평등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는 모든 학생들이 풍요로운 교육환경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 충남의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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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거 저리보금자리아파트 현장점검 실시
천안시, 성거 저리보금자리아파트 현장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 10일 서북구 성거읍 소재 성거 보금자리 아파트 현장을 찾아 입주 현황과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성거 보금자리 아파트는 2000년 준공된 245세대의 민간아파트로 공동주택 법령상 의무적 공동주택단지이다.
천안시는 보금자리 아파트가 오랜 기간 관리 부재로 오수 정화조 시설물 고장 등 악취 피해에 따른 민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아파트 정화조 청소와 침전물 제거를 실시하는 등 시설물이 보완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했다.
또 소독을 실시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금자리 아파트는 입주민 간 갈등 등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정식 관리주체가 구성되지 않으면서 전기, 소방, 정화조, 소독 등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그나마 최근 입주자대표회의 2기가 구성되어 대표회장이 전기세 체납 등 문제를 자비로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아파트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보금자리 아파트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감독할 계획이며 관리주체 선정 등 후속 행정절차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우기 대비 시설물과 정화조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해 나감으로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동주택 관리는 자체 관리가 원칙이나 입주민 간 갈등으로 관리주체가 구성되기 전에라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행정계도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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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방문형공동대응팀, 2024년 2분기 간담회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부성1동은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형공동대응팀과 2분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방문형공동대응팀은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맞춤형복지팀으로 구성되어 위기상황에 공동대응하고 대상자 정보 공유로 사례관리 대상을 발굴하는 등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이 대상이 되는 보건·복지제도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름철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선 동장은 “삭막해지는 현대사회에 고립될 수 있는 독거노인을 위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이 되어주는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전과 안부확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