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복환위, 12대 전반기 마지막 결산안 심의 ‘효율적 재정운영’ 강조
12일 제352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고 기후환경국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의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제352회 정례회 2차 회의를 열고 기후환경국 및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조례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의했다.
2023년도 기후환경국 소관 일반회계 세입결산 예산현액은 6214억 8165만원,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9812억 9506만원이다.
그 중 96.47%인 9466억 5218만원을 집행하고 279억 5832만원을 이월했으며 7952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66억 504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일반회계 세입결산 예산현액은 24억 3389만원, 세출결산 예산현액은 151억 7626만원으로 그중 97.13%인 147억 4095만원을 집행하고 933만원의 보조금 반납과 4억 2598만원의 집행잔액이 발생했다.
김응규 위원장은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 사업 잔액과 관련 “친환경 정책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도민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도민 실천을 얼마나 잘 유도하는지가 정책의 성공 여부를 결정지을 수 있으므로 추후 더욱 예산집행 계획을 더 꼼꼼하게 수립하고 정책효과를 위해서 도민의 인식 제고에도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은 기후환경국 계속비 이월과 관련, “계속비는 여러 사업년도에 걸쳐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사전에 철저히 계획 후 시기에 맞춰 지출해야 함에도 3건이나 이월했다”며 “효율적 재정 집행을 위해 이월액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방한일 위원은 기후환경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과 관련 수소자동차 보급률이 떨어지는 이유에 대해 “인프라 구축률이 낮기 때문에 도민들이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소충전소 보급률을 조속히 높일 것을 주문했다.
이어 “도 업무추진비 집행에 있어 본 의원이 더 이상 언급하지 않도록 예산·홍성 균형집행에 대해 좀 더 신경써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선태 위원은 “기후환경정책과의 ‘환경교육도시 운영사업’ 집행률이 사무관리비 50%, 민간경상사업보조 62%로 매우 저조하다”며 향후 적시에 사업을 추진해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양경모 위원은 기후환경국 초과수납액과 집행률과 관련해 지적하고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세밀하고 정확한 세수 추계 노력이 중요하다 불용액을 최소화할 수 있게 예산 편성과 집행에 신중을 기해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철수 위원은 화력발전소 송전선로 역학조사 사업비 중 2억 5000만원이 불용액 처리된 것과 관련해 “해당 사업의 경우 지속될 필요가 있어 보임에도 일몰처리 됐다”며 “송전선로 주변 지역주민들의 요구도 있기에 연구설계 및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면 보완하는 작업을 거쳐 사업이 지속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병인 위원은 기후환경국 소관 2023회계연도 결산과 관련, “지하수 폐공은 지하수 오염과 큰 관련이 있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폐공이 방치되지 않도록 현재 충남도에 있는 폐공 현황을 파악하고 관리·점검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복지환경위원회는 오는 13일까지 소관부서 결산 및 조례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된 결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4일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2024-06-12
-
건소위 “조기 예산집행으로 도민 안전 세심하게 살펴야”
12일 제352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건과 조례안을 심의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제352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건설교통국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건과 조례안을 심의했다.
김기서 위원은 “호우피해 복구지원 사업에 16억원의 예산이 집행되지 못한 사유를 예산 첨부서류에 명확히 기재해 달라”고 당부한 후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산집행으로 도민 안전을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홍기후 위원은 “지역의 택지개발 및 도시개발 등과 관련해 교육청의 학교 승인 문제가 늘 복잡하게 문제화 되곤 한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관련 기관과 소통·협업함으로써 최소화해 지역 학생들이 안전한 상황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용국 위원은 “행정 추진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이월액, 집행잔액 등은 최대한 줄여달라”며 “토지관리과에서 용역비 추진 사업 집행잔액이 남은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사전에 수요예측을 세밀하게 세워달라”고 주장했다.
김도훈 위원은 “지방도의 효율적인 유지, 보수체계 확립으로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해 달라”며 “이런 사업들의 이월액 중 도비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 명시·사고이월 발생률을 줄여달라”고 전했다.
신한철 위원은 “공동주택 안전관리센터 설치 용역사업 중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추진 시 예산의 목적성이 제한돼 있고 한정적인 관계로 집행잔액이 9억 9천만원이나 발생했다”며 “비슷한 사업추진 시 중앙과 사전에 충분한 검토로 예산을 소진토록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고광철 위원은 “예비비 예산 중 소송비용과 관련해 총 5건에 대한 세부적 자료를 별도로 제출해 달라”고 요구한 뒤 “사업추진 시 사업 성격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불용금액을 줄여달라”고 밝혔다.
이완식 위원은 “2023년 도로 유지보수 민원에 대한 총횟수와 소송 진행 건수 자료가 필요하다”며 “이와 관련해 도로 포트홀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교통사고를 방지해 주고 당진지역 지방도 619호선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언급했다,
2024-06-12
-
충남도의회, 학교운영위·학부모회 역할 강화 위한 조례 개정
박정식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박정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건의 개정안은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임기 조정을 통해 각급학교의 과도한 임원 경쟁을 방지하고 원활한 학부모회 구성과 안착을 통해 학교 교육의 본질성을 유지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개정안은 △학부모 간 불필요한 경쟁 방지를 위한 지역위원 선정 방식 개선 △교육 기간을 고려한 초등학교·특수학교 위원 임기 2년 규정 △운영 경비의 효율성과 형평성을 위해 회의참석수당 지급 범위 조정 등이 담겼다.
또한 학부모회 개정안은 △회장의 임기 제한을 통한 과도한 회장 경쟁을 방지하는 근거 규정이 명시됐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학교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의 역할 강화와 학교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구성원들의 참여 확대는 물론 투명한 운영과 책임감 있는 활동을 통해 학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12
-
충남도의회, 청년농어업인 연령기준 ‘45세’로 상향
김민수 의원(사진=충남도의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김민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청년농어업인의 육성·지원 연령기준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청년농어업인의 지속가능한 농어업 정착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안은 청년농어업인의 연령기준이 기존 ‘40세 미만’에서 ‘45세 미만’인 사람으로 수정된 것이 핵심이다.
또한 품질 좋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자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의 책무 규정을 신설했으며 후계농어업인과 청년농어업인 발전을 위해 지원 사업을 세분화해 규정했다.
김 의원은 “도내 청년농어업인의 연령기준을 상향해 경쟁력 있는 미래 농어업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한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청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지속가능한 농어업 정착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12
-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설명회 개최
12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주민설명회’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2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민설명회’를 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관심 있는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해 지난 4월 27일 시행된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및 정비기본방침의 주요 내용과 향후 정비사업 컨설팅을 위해 설치되는 ‘미래도시지원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만큼 이날 설명자료와 주요 질의응답 내용 등을 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2023년 초에 착수한 장기택지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을 통해 노후계획도시정비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 연말에 국토교통부의 정비기본방침이 확정되면, 그동안 준비한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공공기여 기준, 이주대책 등을 구체화해 내년까지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영준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은 주민들의 통합정비에 대한 합의와 의지가 중요하다”며 “향후 주민설문조사와 추가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최대한 신속하게 선도지구를 지정하는 등 정비사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
예산신소재산단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뿌리산업의 첨단화 및 성장동력 확보, 뿌리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인력부족 문제 해소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주관 공모에서 예산군 고덕면 상몽리 일원에 위치한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아산테크노밸리, 지난해 서산인더스밸리에 이어 3년 연속 지정된 것으로 도와 예산군, 충남테크노파크는 5년간 총사업비 75억원 규모의 특화단지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뿌리산업 집적단지의 친환경·디지털화 △공급망 안정화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활용시설 구축 △공동혁신활동 과제 등이다.
도는 단기 애로 대응지원과 중장기 혁신적 계획을 통한 집중 육성 및 대표 모델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예산신소재 일반산업단지는 48만㎡ 규모로 2010년 지정돼 2018년에 준공됐으며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및 지류공정,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 등 제조업의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공정기술 또는 공정장비를 제조하는 산업을 말한다.
국내 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제조업에서 중간재를 생산하는 모든 산업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며 자동차·조선·반도체와 같은 기존 국내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로봇·에너지·환경 등 미래 신산업의 기술력을 뒷받침하는 기반산업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지원시설이 부족해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입주기업들의 요구가 높았던 곳”이라며 “이번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뿌리산업 진흥을 위해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11년간 총 54개 단지를 공모를 통해 지정했다.
2024-06-12
-
대전시, 충남대·한밭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TF회의 개최
대전시, 충남대·한밭대 글로컬대학 본지정 TF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충남대·한밭대와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 및 협의에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12일 충남대, 한밭대, 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전세종연구원, 대한상공회의소 및 대전테크노파크 등 전문가와‘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충남대·한밭대 지원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 현황 △충남대·한밭대 실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 충남대·한밭대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및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충남대·한밭대가 연구중심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도록 28개 출연연 및 혁신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 국방, 반도체 관련 분야와 적극 협력해 왔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글로컬대학 선정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격차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대학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올해 예비 지정된 충남대·한밭대가 연구중심대학으로 특화해 본지정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4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 예비지정 결과 관내 대학 3건이 선정되어 예비지정 대학의 본지정 지원을 위한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 TF’를 구성했다.
본지정 지원 TF는 충남대+한밭대지원팀, 한남대지원팀, 초광역연합지원팀 등 3개팀 24명으로 구성하고 각 TF를 운영하고 있다.
대전보건대-대구보건대-광주보건대 글로컬대학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 30곳 육성을 목표로 1곳당 5년간 국비 1,00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2023년에 10개 대학을 기 선정했고 올해 4월 관내 3개를 포함해 비수도권 20개를 예비 지정했다.
대전시는 교육부 일정에 따라 본지정 신청을 위한 실행계획서를 각 대학과 공동으로 준비해 7월 26일까지 제출하고 본지정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2024-06-12
-
제278회 제1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12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중호 부위원장은 동부교육지원청에서 2023년도 중소규모학교 운영비부족분을 연말에 집중해 지원한 부분을 지적하며 연중 필요한 학교 사업에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사업 목적에 맞는 예산 집행 노력을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은 교육청의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조직진단 등 기관 정비 노력을 당부하고 교육청 사업추진 시 지역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효성 의원은 교육환경개선 사업 추진 시 개선 학교 수 등 사업 실적에 연연하지 말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 모델을 마련하고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등 사업추진 방식 변경 검토를 주문했다.
김민숙 의원은 교육 현장에서는 인력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도 교육공무직 인건비 집행잔액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잔액을 유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질의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 노력을 주문했다.
이어 예산이 중복 편성되어 불용되는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업 관련 부서 간 적극적인 소통과 예산 관리를 당부했다.
오늘 2023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 결산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 됐으며 오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될 예정이다.
2024-06-12
-
대전시 일상생활 속 시민 불편사항 해소 총력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권익 보호와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시민 옴부즈만들과 함께 올해 내실 있는 활동과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일상생활 속 시민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선다.
대전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권익 보호와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시민 옴부즈만들과 함께 올해 내실 있는 활동과 성과 창출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옴부즈만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느끼는 다양한 시민 불편 사항들을 제보하고 시정에 필요한 정책 제안을 했으며 반복 제기되는 민원 해결을 위한 공동 조사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제보받은 시민 불편 사항과 제안들은 담당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불편 사항들을 잘 살펴봐 주시고 시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정책 제안이 있으면 언제든지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1996년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시민 불편사항 제보와 민원 공동 조사 및 시정 주요 정책 제안 활동을 추진 중이다.
현재 법률·행정, 안전, 복지, 환경·녹지, 시설·교통 등 5개 분야 28명의 시민과 전문가들이 옴부즈만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06-12
-
재난상황관리 담당 직원 역량강화
도내 공공기관 등 재난상황관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도내 공공기관 등 재난상황관리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충남개발공사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도, 교육청, 경찰청, 15개 시군 및 천안 도시공사, 3개 시설관리공단 재난상황관리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재난상황실의 임무와 역할, 재난상황관리 세부계획 및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 절차 등과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김영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전문강사를 초빙해 최근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 등의 사례를 들며 재난상황별 대응 및 조치사항과 재난상황실의 중요성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도 재난안전상황실이 주관한 실습은 재난상황 대처를 위한 기관 간 상호운용성의 필요에 따라 재난안전통신망을 사용하는 ‘PS-LTE’ 단말기로 음성교신 및 영상통화를 이용한 상황전파와 보고 훈련을 실제와 같이 진행해 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높였다.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은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평소 대응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속·정확한 전파와 보고가 이뤄져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2
-
대전시, 미래에너지분야 유망기업 본격 육성
대전시, 미래에너지분야 유망기업 본격 육성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수소, 핵융합, 신재생에너지 분야 등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유망 선도기업 3개 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2024년도 에너지융합사업’착수보고회를 12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 및 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정 기업의 사업계획 발표, 기업 의견 청취, 시 정책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에너지융합사업을 추진할 선도기업은 수소 분야 피엔피에너지텍, 핵융합 분야 케이에이티, 신재생 분야 ㈜에스엔으로대전테크노파크에서 주관해 지난 3월 공고·접수를 시작으로 기업별 서류심사, 사업 발표평가,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5월에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사업 분야 구분 없이 기업당 5천만원 이하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미래에너지분야 지역 앵커기업 육성을 목표로 기업별 1억원씩 총 3억원으로 상향 지원한다.
또한, 올 연말까지 성공적인 사업 추진과 완수를 위해 기업이 전담 인력을 고용케 해 에너지 분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수소, 핵융합에너지는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와 심각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의 중요한 대체 에너지원”이라며 “관내 유망기업을 발굴해 매출 증대, 고용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관내 에너지기업 57개 사를 선정, 시제품 제작·기술개발비 지원 등 에너지 융합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4-06-12
-
음성군, 민선8기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음성군, 민선8기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상황실에서 조병옥 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소통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의 대응 방안과 이행률 제고를 위한 부서 간 협의 사항 등 심층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조 군수는 “민선8기 전반기가 마무리돼 가시적인 성과가 조금씩 드러나는 시점으로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와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공약사업, 주요 현안업무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부서장이 중심이 돼 다각적인 방향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 속도감 있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선 8기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부진사업에 대한 부서별 공유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 사항을 지속해서 도출하고 시설 건립 사업 시 공간 활용을 고려한 사전 설계 점검,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의 경우 부서장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해결점을 찾는 적극성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군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 인구가 다행히 소폭 증가하고 있다”며 “전 직원이 인구증가 시책 발굴 및 홍보에 동참해 인구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8기 후반기 군정방향을 설정하고 군 재정부담 절감 등 재원확보의 효율성을 고려해 2025년도 신규 국·도비 보조사업과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2024-06-12
-
대전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기관 등 위문
12일 국군대전병원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하여 부상 장병 및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2일 국군대전병원과 대전보훈요양원을 방문해 부상 장병 및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국군대전병원은 대전·충청권역을 담당하는 군 병원으로 1951년 개원 이래 국군수도병원 다음으로 규모가 큰 제2의 국군병원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부상 장병 등 210여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이 시장은 이날 부상 치료 중인 장병들을 직접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국토수호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또, 군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다친 장병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전보훈요양원에서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참전군인 등 110여명의 어르신들에게도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날 보훈요양원에서는 택시 50대를 활용해 국가유공자 50분을 모시고 보훈 역사 탐방을 떠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여행을 당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청년부상제대군인 등에게 진로탐색비를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구상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국민의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보훈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7일에는 대전·충남지역을 방위하는 32사단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2024-06-12
-
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 운영
대전교육청,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6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은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확립하고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설계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청한 학교 중 30개교를 선정해 자기탐색, 진로탐색, 고민나눔, 맞춤형 상담·코칭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이 중 학교 현장에서 가장 많이 신청한 주제는 자기탐색이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올바른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개념 확립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에듀힐링센터는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에 맞춰 해당 분야의 교육 전문 상담사를 강사로 위촉해 각 학교에 배정했다.
강사들은 각 학교를 방문해 성격유형검사, 학습유형검사, 미술치료, 의사소통방법 등 다양한 심리 검사 도구와 상담기법을 활용해 학생 코칭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중학교의 한 교사는 “현재 교육과정은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학생 중심 맞춤형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학생 코칭 교육을 통해 학습 유형 검사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학습 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학습 동기, 학습 방법, 시간 관리 등 맞춤형 학습 코칭 실현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초등학교의 한 상담교사는 “6학년 학생들이 사춘기를 겪으며 친구들과 크고 작은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학생 코칭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감정 조절과 적절한 대인관계 형성을 위한 의사소통 방법을 익힘으로써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 “미래를 선도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배려와 존중의 행복한 학교 문화가 그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학생 코칭 교육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바르게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교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배움터를 조성해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2
-
대전교육청, 대전의 우수 디지털 교육 몽골에 전파
대전교육청, 대전의 우수 디지털 교육 몽골에 전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19일까지 몽골 교육과학부 관계자 및 교원 24명을 초청해 대전교육정보원과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등에서 몽골 교원 초청 교육정보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교육에 힘써온 대전 교육청은 2002년부터 한-몽골간 국제교류 협력을 맺어 몽골 교원들에게 정보화 연수를 실시하고 우수 ICT 활용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왔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체험 및 실습 위주의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대전의 디지털 교육정책 소개 및 디지털 기반 비전을 공유한다.
연수 프로그램으로는 정보화 교육 외에도 ICT 선도 우수기관 및 학교 견학,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의 해양체험이 진행되며 한국어 배우기와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힐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의 디지털 교육이 확산되고 정보화 역량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양국간의 우호와 신뢰도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