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꿈돌이가 쏜다‘대전빵차’전국 투어 이벤트
사진자료(대전빵차 카드뉴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꿈씨 패밀리의 전방위 홍보를 위해 서울광장, 보령머드축제장, 한화이글스 원정경기장 등에서‘대전빵차’전국 투어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전빵차 투어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대전 0시축제' 와‘꿈씨 패밀리 캐릭터’홍보 이미지를 래핑한 45인승 대형버스가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해 대전의 브랜드가치를 알리는 이벤트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대전 여행지와 축제에 대한 룰렛게임·OX퀴즈풀기, 추억의 뽑기, 셀프촬영 콘텐츠 인생세컷, 꿈돌이 탈인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이벤트를 완료하면 성심당 빵과 꿈씨 패밀리 굿즈 등을 증정받을 수 있다.
‘대전빵차’첫 전국투어는 6월 18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대전관광공사의 찾아가는 꿈돌이 홍보관과 협업해 이벤트를 진행하며 대형 꿈돌이·패밀리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특색있는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6월 23일 한화이글스의 광주 기아타이거즈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부산, 서울 등 원정경기에 동행,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주는 이벤트와 함께 대전 0시 축제 등을 릴레이 홍보한다.
7월 19일부터 20일까지는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보령 머드 축제 현장을 찾아가 외국인 등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EDM 디제잉 등을 진행해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 글로벌 서포터즈와 소셜미디어 기자단 20여명도 투어를 함께하며 0시 축제 및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대전 빵차’ 투어 이벤트를 통해 꿀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0시 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브랜드가치를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중앙로와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6-13
-
핑크버스, ‘Call Devil’ 영어 버전 리릭 비디오 공개 ‘압도적인 영상미 자랑’
사진 제공 = 딥마인드플랫폼(주)
[충청중심뉴스] 그룹 핑크버스가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고 있다.
핑크버스는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Call Devil ’의 영문 가사가 담긴 리릭 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리릭 비디오는 이전에 공개된 3D 뮤직비디오와 대비되는 색감과 세계관이 돋보인다.
어두운 내면의 모습을 담은 영상 속 핑크버스는 다른 이들의 시선과 편견은 신경 쓰지 않고 걸크러쉬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힙한 스타일링으로 무장한 핑크버스와 감각적인 글씨체가 어우러져 압도적인 영상미를 과시한다.
리릭 비디오를 본 유튜버 룩삼은 네이버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Call Devil’을 들었을 때 사운드가 좋아서 청각적 쾌감을 받았다.
영어 버전은 다크한 느낌이 나서 치명적이다”며 “리릭 비디오로 봤을 때 핑크버스의 장점이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
포텐셜이 기대되는 그룹이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Call Devil’은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 곡으로 내면의 어두운 부분을 이겨내고 당당한 ‘나’로서 거듭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Call Devil ’은 타이틀곡 ‘Call Devil’과 다르게 프로듀싱을 더욱 공격적이고 강인한 모습을 담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리릭 비디오는 홀로라이브, 니지산지 등 유명 버튜버 프로젝트 영상을 제작한 HACHIE PD와 국내 버튜버 그룹 스텔라이브 멤버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TEMACA PD가 공동 작업을 진행했으며 기획부터 콘셉트, 제작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각종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온 핑크버스는 최근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모델링 리메이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딥마인드플랫폼은 서브 컬처와 메인 컬처를 전방위로 아우르는 버추얼 프로젝트를 더욱 확장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핑크버스는 매주 수, 금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라이브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2024-06-13
-
보은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유공자 초청 간담회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 보은읍 이평식당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보훈단체 회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국가유공자 등 100명이 참석해 오찬을 함께하며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과 숭고한 애국심 그리고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보훈·안보단체의 활성화에 대한 단체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훈 관련 주요 현안과 애로·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노고를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태만 보훈회장은 “군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증진에 힘써주시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매년 보훈 가족을 잊지 않고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는 최재형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며 “국가유공자 여러분이 더욱 존경받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현재 국가유공자 750명에게 참전유공자·미망인·전몰군경유족·공상군경·순직군경유족·보국수훈자·독립유공자유족·특수임무유공자 등 8개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보훈수당 인상, 보훈가족 격려품 지원 등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6-13
-
보령시, 아이들의 무한한 창의공간 알라딘공원 새단장
보령시, 아이들의 무한한 창의공간 알라딘공원 새단장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명천동 알라딘공원 새단장을 완료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이번 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관내 노후 한 어린이공원의 시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을 배치해 세대 간 화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됐다.
알라딘공원은 명천동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즐길거리가 없고 시설이 낡아 이용률이 낮았으며 공원 안의 나무가 무성히 자라 안팎으로 시야가 단절되어 있어 안전사고 발생 및 우범지대화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공원 이용층을 고려한 주민 선호 시설을 도입하고 수목을 다시 식재해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가파른 경사로 이용이 불편했던 공원 입구 계단은 조형 화단과 완만한 경사로로 변경해 유모차 이용자,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들이 공원을 더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놀이시설 주변으로 앉음벽 등 쉼터공간을 배치해 보호자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공원을 크게 한바퀴 돌 수 있는 산책로와 복합철봉시설, 크로스핏 운동기구 등 다양한 체력단련시설을 설치해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공원으로 재조성했다.
주요 조성시설은 모험형 어린이놀이시설 조형앉음벽, 티하우스,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정자와 야간경관조명 등을 설치하고 금목서 소나무, 배롱나무 등 특색있고 다채로운 수목을 정원 형태로 만들어 사계절 꽃피는 시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수목표찰을 통해 주민이 꽃과 나무의 이름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김동일 시장은“지속적으로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알라딘공원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이고 쉬어갈 수 있는 녹색 힐링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3
-
보은군, 2024 노인복지시설 지도 점검 추진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오는 28일까지 노인분야 사회복지법 및 시설을 대상으로 2024 노인복지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사회복지사업법’제51조 및 ‘노인복지법’제42조에 따라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법인 및 시설에 대한 정기지도·감독으로서 사회복지시설 부정수급 등에 대한 사회적 불신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설의 투명한 예산집행 및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우원 △소망노인요양원 △보은의집 △성암안식원 △성암홈페어 등 5개소, 사회복지법인 보은, 보은복지재단 등 2개소 등 총 7게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재무·회계 규칙 준수 △각종 법령 및 지침 준수 여부와 △시설 안전관리 △후원금 및 수익금 적정 관리 여부를 살피고 시설 또는 법인에 따라 상세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군은 해당 복지시설 종사자와의 개별 면담으로 노인 학대에 대한 인식과 입소대상자의 요구 등에 적절히 대처하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방침이다.
김경희 군 노인복지팀장은 “이번 노인복지시설 지도 점검을 통해 시설 예산의 효율적 운영과 각종 기준과 법적 사항 준수로 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
보령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의 다져.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13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일 시장과 보령시 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을 비롯해 시와 체육회 관계자 및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출전보고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된 이번 결단식에서 선수단은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보령시 선수단은 30종목에 595명의 선수가 참가해 지난해 달성한 종합 5위를 목표로 연초부터 강화 훈련에 매진했다.
김동일 시장은“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해, 여러분의 노력과 땀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우리 선수들이 보령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구호로 열리는 이번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 등 1만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2024-06-13
-
괴산군 주니어보드, 송인헌 군수와 함께 ‘찾아가는 고충상담’ 진행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13일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25명과 함께 찾아가는 고충상담 ‘출장 꺽정이와 운총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니어보드 3번째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출장 꺽정이와 운총이’ 프로그램은 괴산군 직원들의 고충상담 사연을 받고 선정된 직원의 근무지를 방문해 신청직원 선물과 팀원들 간식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고충상담 프로그램이다.
앞서 군은 6월 1일부터 7일까지 직원들 대상으로 근무 시 힘든 점 및 스트레스 사연을 받아 6건의 사연을 선정했다.
그중 사리면 복지민원팀 김민정 주무관이 베스트 사연으로 선정돼 송인헌 군수와 주니어보드 1팀이 함께 ‘찾아가는 고충상담’을 진행했다.
송 군수와 주니어보드 1팀은 사회복지 7급 3년차 7세 아이를 둔 워킹맘으로서 육아와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김 주무관의 사연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군은 이날 고충상담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직원복지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MZ세대 공무원인 주니어보드와 함께 이번 고충상담을 진행하며 파악한 직원들의 힘든 점과 개선돼야 할 점을 직원복지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해 조직문화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1회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씨름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200여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MBC 플러스 채널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17일 18일에는 중학교부, 여자부 개인전이 진행되고 개회식이 열리는 오는 20일에는 초등부 개인전, 단체전 예선과 고등학교부 단체전 준결승, 결승이 진행된다.
21일부터 23일까지는 초등부 결승전과 대학교부 단체전, 개인전 예선과 결승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민족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인 씨름을 널리 홍보하고 씨름의 저변 확대를 통한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씨름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찾아 주신 선수단 및 임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평소 선수들이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며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관내 병원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지훈련 지원비도 지급하고 있으니 많은 선수들이 괴산군을 다시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씨름전용훈련장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훈련장 준공 시 전지훈련 유치 증가 및 전국대회 개최로 씨름 저변 확대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6-13
-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3개 부문 수상
‘스마트경영 혁신대회’ 3개 부문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에서 도 대표 정보화농업인 3명이 3개 부문에서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도·시군이 협력하는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 농업기술을 활용하는 데 적극적이고 정보 공유·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농업인의 공로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도내 농업인으로서는 김영웅 대표, 전명진 대표, 배정숙 대표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영웅 대표는 혁신적인 딸기 재배 기술을 활용해 상품 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아 스마트 경영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명진 대표는 부모님과 함께 일궈내는 농사 과정을 영상에 담아 따뜻한 가족애와 함께 상품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한 점을 인정받아 스마트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배정숙 대표는 우수한 농산물 품질과 상품의 특성 및 가치를 알리는 뛰어난 진행 능력으로 라이브 커머스 부문에서 기술협력국장상을 받았다.
조숙희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원예연구과 연구사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도내 농업인이 3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은 도내 농업 분야가 스마트 영농에 많이 열려 있다는 뜻이고 이를 도입하고 활용하는 인재도 많다는 의미”며 “앞으로도 도내 농가와 스마트농업 관련 정보를 나누고 지역 농가에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
봄보다 찬란하다, 여름꽃 활짝 핀 충남으로 오세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여름의 문을 여는 6월의 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충남도 내 곳곳에서 봄꽃보다 찬란한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에서 ‘제3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유구화원, 일상의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이 있는 콘서트, 제1회 정의송 공주 유구 수국가요제 등 듣는 즐거움도 더했다.
태안 팜카밀레에서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수국 시즌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 곳은 3만 9669㎡ 규모의 국내 최대 허브 관광농원으로 수국정원에는 60여 종의 수국이 마련돼 있다.
수국정원은 중부지방에서 유일하게 노지 꽃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로 노지 꽃수국은 남부지방이나 제주지역보다 꽃 색깔이 선명하고 화기가 긴 특성이 있다.
입장료와 허브차를 판매하는 패키지는 1인 기준 1만 6000원이며 입장료와 허브차, 아로마 족욕이 포함된 체험패키지는 2만 1000원이다.
당진시와 청양군에는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돼 있다.
당진 삼선산수목원은 흰수국들이 이어지는 수국길이 특징으로 수국 외에도 초롱꽃, 능소화 등 다양한 여름꽃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숲속 어린이 놀이공간과 피크닉장, 카페, 여름철 물놀이 시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양 고운식물원은 1990년 조성 당시부터 야산 형태의 기존 자연지형을 살리고 환경훼손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공법으로 2003년 정식 개원한 자연생태식물원이다.
국내 최초 관람 편의시설인 ‘롤러슬라이드’가 설치돼 있어 이색 꽃 관람을 계획중인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한편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에 앞서 올해를 사전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 및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6-13
-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 개최
포스터(사진=충청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3일부터 15일까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보훈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영웅, 당신을 기억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을 기리고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보훈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13-14일에는 홍예공원 독립운동가의 거리에서 한용운, 김좌진, 윤봉길, 유관순, 이동녕, 이종일 이상재, 임병직, 민종식 등 충남 출신 대표 독립운동가 9명의 주요 업적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는 태극 동전지갑 만들기, 무궁화 그립톡 레진아트, 독립운동가 어록쓰기, 독립우산 만들기 등 보훈의 가치와 역사를 함께 알아 볼 수 있도록 마련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5일에는 ‘6.25 호국영웅 감사 메시지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6.25 참전용사의 용기와 희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그림과 글로 표현하는 행사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낙도 도 경로보훈과장은 “충남은 역사적으로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애국충절의 고장으로 이를 널리 홍보해 보훈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며 “호국영웅의 헌신을 잊혀지지 않도록 보훈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3
-
천수만 해역 3년 연속 고수온 피해 제로 ‘총력’
고수온 대응 현장점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3년 연속 고수온으로 인한 천수만 양식어가 피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장대응 강화 △어업인 사전 홍보 및 지도 △기후변화 대응 중장기 대책 등이 담긴 ‘2024 천수만 고수온 피해 최소화 계획’을 수립·추진 중이다.
천수만 해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 온도가 매년 높아지는 추세로 수과원은 올 여름 평년 대비 1.0-1.5도 높은 표층 수온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도는 대응 장비 사전 보급, 영양제 및 면역증강제 공급,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 지원, 수산생물 이동병원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현장대응을 강화했다.
어업인 사전 홍보 및 지도는 고수온 현장대응반 운영, 현장 지도·예찰 강화, 누리소통망 활용 실시간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지난 4월부터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시군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 입식신고소 운영 및 입식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이는 정부가 태풍·고수온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입식신고를 하지 않은 양식어가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으며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도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입식신고 독려와 함께 수협과는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한 설명을 실시, 어업인이 고수온 특약을 7월 이전에 계약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중장기 대책으로는 고수온 피해어장 양식장 면허기간 만료 시 어장이용개발 제한 등 가두리 양식장 구조를 개선하고 대체 품종 양식 유도 및 신품종 개발, 육종 품종 개발·연구, 표준 사육 매뉴얼 정비 및 홍보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이 뿐만 아니라 본격 수온 상승에 앞서 수립한 계획을 추진하는데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14일 태안 안면도수협에서 천수만 해역 고수온 사전 대응을 위한 천수만 지역 수산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한다.
수산거버넌스는 천수만 해역의 재해 피해 반복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관·학·연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추진한 고수온 대응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마련한 고수온 대응 피해예방 활동·대체품종·저감기술·어장관리 요령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군별 국비로 지원되는 고수온 대응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대응 상황을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유재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올해도 민·관·학·연이 협력하는 고수온 대응시스템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양식어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어업인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어업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3
-
충남 수산식품 대만·베트남 시장 뚫었다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내 우수 중소기업이 생산한 수산식품이 대만과 베트남 호치민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도는 지난 4일과 6일 대만과 베트남에서 열린 ‘2024 타이베이&호치민 수출상담회’에서 5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 제품이 대만과 베트남 호치민 시장에 진출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와 마련한 이번 상담회에는 해양·수산분야 중소기업 6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멸치스낵, 새우장, 스틱 김자반, 마른김, 조미김, 감태소재 화장품 등 지역 우수제품을 중심으로 수출상담 활동을 펼쳐 12건 총 5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상담회에서는 보령 멸치와 농산물을 컬래버해 개발한 멸치스낵이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감태소재 화장품의 베트남 스파·마사지숍 시장과 홈쇼핑 진출 가능성도 확인했다.
수산식품명인이 제조한 서산 김은 동남아 시장 확대를 위한 베트남 수출·유통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이 기간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바이어 발굴 및 판로개척 지원은 물론 수출전략 세미나, 현지 시장조사, 수출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상담회에 앞서서는 참가기업의 제품정보를 현지어로 번역한 소개자료를 미리 현지 바이어에게 보내고 바이어 정보를 참가사에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제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만을 발굴해 상담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대만 까르푸, 대윤발과 베트남 롯데마트 등 유통채널 시장조사를 통해 대만·베트남 진출을 위한 제품 트렌드 및 국내외 경쟁제품에 대한 정보도 조사한 바 있다.
도는 오는 9월 호주국제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충남 수산식품의 오세아니아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해외 현지 대만 및 동남아시아 수출전략을 제시하고 진출 기회를 마련했다”며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수출용 제품개발, 포장패키지 개선 등 수출제품 개발 육성과 수출 활성화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3
-
충주시,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구성, 첫 회의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응급의료 관계기관 협력강화를 위해 응급의료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오후4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응급의료협의체 구성회원인 충주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충주의료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충주미래병원, 충주중앙병원을 비롯해 지역완결 비상진료체계 구축 지원을 위해 충북도청 및 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 충북응급의료사업단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응급 의료체계 상황 모니터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및 조치를 위해 마련된 ‘충청북도 응급환자 이송 지침’ 공유 △중증환자가 응급의료기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환자 분류 및 인계, 이송, 치료 등 소방-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에 애쓰는 응급의료기관 의료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기관 간 적극 협업”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역완결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치료 가능 의료기관으로 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충북 스마트응급의료 시스템 구축 운영 및 응급실 전원 지원을 위한 광역응급의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4-06-13
-
충주시,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나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마다 발생하는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3일부터 일주일간 관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과 광고물팀 및 읍면동별 옥외광고물 담당자로 점검 인원을 편성해 강풍 등에 취약한 노후 간판과 거리 미관을 어지럽히고 매년 크고 작은 사고를 일으키는 불법 현수막, 불법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한다.
또한, 읍면동 SNS, 홍보 전광판 등 홍보 수단을 통해 풍수해 발생 시 옥외광고물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광고물 설치 업소에는 불법 광고물 등 자진 정비 협조 안내문을 배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 재난방재단 운영을 통해 재해 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충청북도 재해방재단과 함께 유동 인구가 많고 간판 및 불법 광고물의 설치 빈도가 잦은 곳을 정해 거점 단속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마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매번 안전방재에 힘써주시는 시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비바람에 간판이 날리지 않게 한번 더 살피고 불법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의 설치를 자제해 안전사고로부터 충주시를 스스로 지켜 나가는 데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