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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성실납세자 600명에 아산페이 지급
아산시, 성실납세자 600명에 아산페이 지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성실납세자 600명에 아산페이를 지급한다.
시는 17일 성실 납세자 자긍심 고취와 건전하고 자발적인 납부 문화 확산을 위한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은 시 관계자 및 아산시청 경찰공무원 입회하에 진행됐으며 공정성을 위해 차세대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최근 3년간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일정 금액 이상 납부하고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는 개인 납세자다.
선정 인원은 성실납세자 600명이다.
경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 아산페이로 지급되며 등기우편을 통해 당첨자에게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문병록 아산시 기획경제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위한 우대 정책을 확대하고 납세자가 존중받는 세정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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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가상훈련
당진시,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가상훈련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17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화재 진압 가상훈련을 당진소방서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상훈련은 공동주택의 관리소장과 소방 담당 직원 등 100명 여명이 참석했으며 차량에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화재 초기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화재 대응훈련을 하고 주의 사항을 전파했다.
시는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로 인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공동주택 52개소에 84개의 질식소화포를 비치했으며 공동 주택 관리자들에게 사용법을 알리고자 이번 훈련을 계획했다.
이날 훈련에 참관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막연히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는 것이 비상 상황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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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드론체험 교육 성료
당진시, 찾아가는 드론체험 교육 성료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관내 16개 초중학교 학생 448명을 대상으로 드론의 기초와 응용 비행 교육을 진행했다.
드론체험 교육에서는 학생들에게 드론 활용 관련 산업을 소개하고 드론 조작 방법, 드론 스포츠 실습 등 실질적인 드론 활용에 중점을 뒀다.
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은 “미션 비행 실습으로 드론 조종에 자신감을 느끼게 됐고 드론 활용 분야와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와 경제, 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드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드론특화도시를 추구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려는 당진시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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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평생교육강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 평생교육강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8회에 걸쳐 당진시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평생교육 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생교육강사가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공작소 대표 한성근 강사가 ‘치명적인 강사의 매력’ 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강사의 역할 이해와 강의 기획과 전략, 소통 능력 향상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은 각 학습자가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강사들의 전문성 개발을 지원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평생학습통합시스템인 배움나루에는 12월 기준으로 600여명의 평생교육 강사가 등록돼 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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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 성황리 열려
아산시 ‘2024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 성황리 열려
[충청중심뉴스] 2024 아산시 행복키움사업 성과공유회가 17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아산시 주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과 단원, 읍면동 실무자, 동장 등 3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행복키움추진단장 3명과 행복키움사업 성장발판 마련에 기여한 박정식 도의원 등에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2024년 활동 영상 공유, 미니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쓴 단장님과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지역 보호체계와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행복키움추진단의 12년간 노력은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든 자치복지의 모범 사례”며 “공공 의존을 넘어 자생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해 이웃을 돕는 모습이야말로 자치복지의 실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행복키움사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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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청남도, 당진상공회의소, 당진시에 있는 중소기업 35개 업체를 포함한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목표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당진시, 중소기업, 관련 기관들은 복지기금 출연 및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5년부터 충청남도와 당진시는 각각 참여기업 직원 1인당 연 20만원, 40만원의 복지기금을 3년간 출연하며 참여 중소기업은 1인당 연 40만원의 복지기금을 5년간 출연한다.
이 공동출연금에 정부지원금을 더해 노동자 1인당 연간 80만원~100만원의 당진사랑상품권을 노동자 복지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노동자 복지가 향상돼 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당진시는 앞으로도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은 충청남도가 2021년부터 도내 시군과 함께 추진해 온 사업으로 당진시도 이 사업에 합류해 기존의 노사 지원 정책에 더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모든 노동자가 더욱 나은 노동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복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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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당진시 청소년 맞춤형 정책 성과 돋보여
2024년 당진시 청소년 맞춤형 정책 성과 돋보여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2022년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을 출범하며 청소년 사업이 보다 전문성을 갖고 수행될 수 있도록 힘을 실었다.
2022년 당진시 청소년 기초조사 연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당진시청소년정책 기본계획 및 당진시청소년재단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청소년 맞춤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갔다.
당진시청소년재단 산하의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지난 10월 5회 연속 ‘최우수 기관’ 으로 선정됐다.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는 3년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평가는 137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당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하고 지역 연계를 통해 지역자원의 활성화를 이룬 운영성과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올해 5차례에 걸쳐 청소년 어울림마당과 1차례의 청소년 문화축제, 그리고 수능 후 청소년 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러한 축제가 의미 있는 점은, 청소년 어울림마당의 경우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이, 그리고 청소년 문화축제와 수능 후 축제의 경우는 당진시고교학생회장단연합회가 행사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반을 수행했다는 것이다.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5월부터 11월까지 당진·합덕·송악을 오가며 총 5회에 걸쳐 7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약 6,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11월 23일에는 시장님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담그고 나누며 2024년도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을 알렸다.
또한 당진시고교학생회장단연합회는 5월 25일과 11월 28일 양일에 진행된 축제의 기획과 운영을 도맡아 진행하며 참여한 청소년의 안전관리부터 마무리까지 직접 수행했다.
당진시는 청소년 인구 대비 도내에서 가장 많은 청소년 수련시설과 이용 시설을 보유한 지역이다.
특히 청소년카페 수다벅스는 청소년들의 시설 이용의 접근성을 높이고 청소년 활동 소외지역에도 기본적인 청소년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10월까지의 이용자 수는 수다벅스 1호점 13,950명 수다벅스 2호점은 41,682명이며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따라 2025년도에는 신평에 3호점과 합덕에 4호점이 개소 예정이다.
당진·합덕·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운영해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당진 29,682명, 합덕 25,647명, 송악 27,477명의 청소년이 시설을 이용했으며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경우는 11월까지 총 18,28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고 학교밖지원센터도 9,853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3년에 개소한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올해 11월 기준 평균 5.3명의 청소년이 입소 생활을 유지했으며 365일 24시간 청소년의 생활과 학업, 안전 등을 지원해 주고 있다.
당진시의 청소년 맞춤 정책들은 정주 환경 개선과 인구증가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활력 넘치는 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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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고 골프&리조트, 태안군에 ‘드림 사업’ 후원금 1억원 전달
솔라고 골프&리조트, 태안군에 ‘드림 사업’ 후원금 1억원 전달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에 위치한 골프 및 휴양시설 ‘솔라고 골프&리조트’ 가 태안군에 장학금 5천만원과 성금 5천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솔라고 골프&리조트는 지난 17일 솔라고리조트 1층 대연회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박경재 회장, 유남종 대표이사, 박상현 부사장, 장태현 전무, 허윤경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솔라고 드림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총 1억원을 태안군에 전달했다.
솔라고 골프&리조트는 지난 2021년 12월 총 1억원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태안군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업체로 자리매김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박경재 회장은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고 싶어 시작한 ‘솔라고 드림 사업’ 이 올해로 4회째를 맞게 됐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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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내년 농어촌지역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친다.
군은 내년 총 9억 3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주택 개량 사업 △빈집 정비 사업 △슬레이트 처리 사업 등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우선 농촌주택 개량 사업은 농어촌의 노후 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택 소유주에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것으로 사업 대상 단독주택 및 부속 건축물을 합한 연면적이 150㎡ 이하일 경우 신청 가능하다.
내년도 총 사업량은 60동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280만원의 취득세가 감면되며 융자금 신청 시 최대 2억 5천만원 한도 내에서 고정 또는 변동금리를 택해 최대 19년간 분활상환이 가능하다.
빈집 정비 사업의 경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1동당 최대 600만원으로 올해 대비 100만원 늘어났다.
신청 시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빈집 여부 및 중장비 진입로 유무를 확인하며 내년 총 50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끝으로 슬레이트 처리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및 비주택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주택 당 최대 7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비주택의 경우 슬레이트 면적 200㎡ 범위 내에서 지원 가능하다.
내년 사업량은 주택 146동과 비주택 18동 포함 총 164동이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내년 1월 31일까지 군청 1층 신속허가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군은 내년 접수 마감 후 현장조사 및 대상자 선정을 거쳐 3월부터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여건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취약계층의 주거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에 나설 것”이라며 “주거복지를 한 차원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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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수소 산업 산학연관 교류회 개최로 민관협력 강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8일 청주 S-컨벤션에서 수소 산업 시·군 담당자 및 도내 수소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이 모여 수소 산업 기술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16회 수소산업 산학연관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 시·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을 비롯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고등기술연구원, H2NET, ㈜원익머트리얼즈, ㈜에어레인, ㈜하나유니트 등 도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류회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국·내외 정책과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해 충북 수소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본 행사는 24년 충북의 수소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시작으로 △충북 수소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규제자유특구 실증 및 수소산업 추진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최신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 추진에 협력한 충주시와 국내 최초 바이오가스 수소융복합 충전소 구축 등 충북의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국가스기술공사, 고등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원익머트리얼즈, ㈜에어레인, ㈜하나유니트 관계자가 수상했다.
또한, 각 시·군과 기업 및 기관들의 요구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2024년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게 도와주신 각 기관 및 시·군 담당자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충북은 우리나라 균형 발전의 중심축으로서 새롭게 중부내륙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접근성이 좋은 지리적 이점을 살려, 수소 산업의 선도 지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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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정정책자문단 바이오 분과회의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정 정책자문단 바이오 분과 위원과 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후반기 도정정책자문단이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분과회의였다.
이재일 분과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바이오식품의약국의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과 핵심 현안 보고 및 정책자문이 이어졌다.
주요 현안으로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화장품 수출진흥을 위한 맞춤형 지원 △지역특화 소재 활용 천연물 산업화 확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 개식용 건강원 및 음식점 전폐업 지원 △마약류 안전관리 업무추진 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역할 정립을 통한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 및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AI·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유망 기술 개발 강화 전략 및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 방안 마련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같이 진행해 자문단의 정책 자문을 구했다.
이재일 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충북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충북이 세계적 바이오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도는 자문단 의견을 검토해 내년도 주요업무계획과 연구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난달 7일 공식 출범한 충북도 도정 정책자문단은 △일반 행정 △안전·소방 △복지·보건·여성 △경제, 바이오 등 10개 분야의 민간 전문가 232명으로 구성돼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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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행정국, 민생안정 위한 전통시장 현장방문 추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 행정국 직원 30여명은 12월 18일 청주 북부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했다.
이날 행정국 직원들은 농산물, 식료품 등을 구매하며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민생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북부시장 내 한 식당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주제로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이어갔다.
이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로 국정 혼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지역 내 불안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고자 추진하는 충청북도 민생안정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병희 행정국장은 “최근 정치·사회적 불안으로 인해 연말 특수가 사라지고 송년회를 취소하는 사례도 많아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도민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국이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20일에는 청주시를 방문해 4분기 소비투자 적극 집행 관련 점검을 실시하고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만나 소비진작 정책 적극 추진과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지원 대책 수립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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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기중앙회 ‘일사천리 사업’ 전국 유일 우수 지자체 선정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8일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히트 중소기업 상품대전 시상식’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자체와 함께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해 TV홈쇼핑 방송을 지원하는 사업인 ‘일사천리 사업’을 통해 성장한 우수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판로 활성화에 앞장선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중 우수 지자체 부문은 사업에 참여한 광역지자체 지원기업의 최근 1년간 매출실적을 평가해 연간 평균 매출 1위 지자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다양하고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제품들이 본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TV홈쇼핑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판로를 확장하고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도내 일사천리 사업 지원기업 10개 사 제품은 총 9억여 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며 업체당 평균 2,500여 개의 수량이 인기리에 판매됐다.
또한, 한가람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의 ‘온제향가연잎밥’과 ㈜코어그린의 ‘요릿분말육수’의 경우 지원사업을 통한 방송으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이후 일반방송으로 전환, 생방송을 2회 이상 추가로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어 TV홈쇼핑 지원사업을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기 상황 속에서 중소기업 판로지원 사업이 실질적으로 지역기업의 판로개척 및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에 도움이 될 판로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며 특히 TV홈쇼핑 같은 비대면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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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유총연맹 청년회‘자유인의 밤’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지난 17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자유인의 밤’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충주시 자총 임원진과 청년회원, 충북 도내 10개 시군 청년회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제18대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청년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조장희 회장의 취임식도 함께 열렸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봉사활동에 대한 유공으로 시장 표창도 함께 수여됐다.
이성준 청년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활동해 온 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자유인의 밤 행사가 그동안 걸어온 충주시 청년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장희 충북도지부 청년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총 회원분들의 협조와 배려 덕분에 충청북도지부 청년협의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며 “재임 기간동안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고 충북 도내 연맹회원 가족분들과 화합하고 함께 참여하는 청년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새로이 충북도지부 청년협의회를 이끌게 된 조장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유총연맹 청년회가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 청년회는 매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등교체 사업, 장애인,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대상으로 하는 어울림누리가요제, 교통지도 등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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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4년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18일 청주 S컨벤션 엘리오스홀에서 ‘2024년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가 주관하는 ‘지역상생일자리 시상식’은 충북형 도시근로자, 일손이음 사업에 적극 참여해 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시상, 우수사례 발표, 결의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과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유휴인력을 기업·농가 등에 연계해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상생일자리 사업이다.
시상식은 충북형 도시근로자와 일손이음 2개 분야의 9개 부문에서 총 32팀의 개인 및 단체가 수상했다.
충북형 도시근로자는 부문별로 △참여기업 부문 △전담인력 부문한국산업진흥협회 이효정·윤진영,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 이용순) △공무원 부문 △우수시군 부문 총 16개 팀이 수상했다.
일손이음은 부문별로 △일반개인 부문 △일반단체 부문 △학생단체 부문 △자원봉사자단체 부문 △의용소방대단체 부문 총 16개 팀이 수상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은 올해 수요자 맞춤으로 사업을 확대한 결과 연인원 10만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일자리 사업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일손이음 사업도 ’16년부터 올해까지 그간 130만명의 봉사자 들이 농가와 기업 인력난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도시근로자 사업 확대과 함께 도시농부, 일하는 밥퍼, 영상자사전 사업 등 비경제활동 인력을 경제활동에 적극 참여시키는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