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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충청북도 RISE 위원회 개최, ‘지역-대학 동반성장 정책 논의’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0일 충북연구원에서 제1회 충청북도 RISE 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하는 충청북도 RISE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RISE 위원회는 충청북도지사와 대학의 장 1인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충북 RISE 추진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대학의 장, 교육계·학계·경제계·산업계 등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충북 RISE 기본계획은 ‘지역자원 공유와 특화를 통한 인재 양성 중심도’를 핵심 목표로 하며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평생교육체계 확대 △지역현안 해결 등 4대 프로젝트 기반 9개 핵심 단위과제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약 1천억원 정도로 충북지역은 △RISE 시범지역 선정 △‘23년 글로컬 대학 선정 △의대 정원 확대 등 지난 2년간 고등교육 정책을 위해 노력한 성과로 적지 않은 규모의 사업비가 확보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그동안 지·산·학·연 실무협의회, 대학 간담회 등을 수차례 개최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대학과 혁신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조사도 2회 진행해 RISE 기본계획을 마련하는 등 내년부터 시행하는 RISE가 지역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달 중으로 교육부에 충북 RISE 기본계획을 제출하는 한편 다음 달 교육부의 시도 RISE 인센티브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해, ‘25년 2월경에는 사업 수행대학을 평가·선정할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형 RISE를 통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충북이라는 자연정원을 잘 가꾸는 인문학적 소양을 융합함으로써 지역 및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할 대학 혁신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역은 기업 유치로 학생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학은 기업과 연구기관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해, 궁극적으로는 충북도의 청년 인구 증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RISE 사업은 오는 ‘25년부터 ‘29년까지 5년간 지역 주도로 지역 발전 전략과 대학지원을 연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지역 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전국 17개 시도에 연 2조 원이 지원된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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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대학생,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최고 영예 ‘국무총리상’ 수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는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조혁빈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 9월 지역심사를 거쳐 조혁빈 학생을 중앙심사에 추천했고 대한민국 전통 장인 기술의 보존 및 활성화 기여가 인정됐다.
조혁빈 학생은 사라져가는 한국 대장장이의 역사를 이을 인재로 전통공예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등의 제품 개발과 창업으로 K-전통문화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장인기술 보존을 위한 비영리단체 설립으로 장인 역사 보존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조혁빈 학생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우수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매년 사회발전에 기여할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며 매년 국무총리상 1명, 교육부장관상 99명을 시상하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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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4년 광역이동지원센터 성과보고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20일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2024년 충청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충청북도 특별교통수단 종사자와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광역이동지원센터 운영 성과와 2025년부터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스템에 대한 안내를 받고 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는 지난 5월 출범 후 도내 이용 대상자가 10,367명 증가했으며 총 467,482회 특별교통수단차량을 이용했고 배차신청 후 승차까지는 평균 17.6분이 소요되어 전년 대비 3분 정도 단축된 것을 운영 성과로 보고했다.
도 관계자는 ‘25년에는 운전원 추가 확보 지원을 통해 승차 대기시간을 보다 단축하고 특별교통수단 종사자 교육을 통해 인식을 개선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충청북도광역이동지원센터는 금년도 5월부터 11개 시·군 특별교통수단차량에 대한 배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통합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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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주력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2024년 더 많은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고 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오소 충주 △관광숙박 할인쿠폰 지원 △워케이션 공모 선정 등 다양한 관광사업을 추진해 왔다.
‘오소 충주’는 관광객의 자율 여행에 따른 숙박비와 체험비의 실비를 지원하고 지원받은 관광객은 블로그와 SNS에 충주를 홍보하는 사업으로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충주 관광 홍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봤다.
이 사업에는 2023년 237팀이 신청했으나, 2024년에는 406팀이 신청해 작년에 비해 약 170팀이 더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작년 66팀보다 6팀이 더 많은 72팀이 지원을 받았다.
더불어 관광객 체류 유도를 위한 ‘관광숙박 할인쿠폰 지원’ 으로 4억원 규모의 경제효과와 5천3백 명의 방문객 유입 효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충주시는 행정안전부‘고향올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억을 지원받아, 총 16억원을‘워케이션’에 투자한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근무 형태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체류형 관광 확장에 이바지할 예정이며 시는 2025년에 체험관광센터 유휴공간을 활용해,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하고 체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올해 오소 충주를 비롯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의 성과가 있었으며 앞으로 충주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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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에 총력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고금리와 고물가,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민생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20일 김진석 부시장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을 추진 중인 20개 부서와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추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부서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률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과정상 어려움과 개선 방향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충주시는 2024년 4분기 소비·투자 목표액을 1,594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초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에는 재정집행 목표를 60%로 상향 조정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예산 집행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경기 둔화로 위축된 시민 경제 회복을 위해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직장단체 보험 등 맞춤형 복지비를 최대한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업체를 통해 비품, 물품, 재료를 선구매하고 임차료 선지급 등 공공부문 재정집행을 가속해 소비 확대를 유도할 예정이다.
5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서는 공사 진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선금과 기성금 지급률 관리, 입찰 기간 단축,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 도입 등 정부의 신속 집행 특례 제도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통해 재정이 적시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세계 경기 위축과 고물가, 고금리 상황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4분기와 내년 상반기에 신속하고 선제적인 재정투입으로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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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
충주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감사 이벤트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23일부터 31일까지 충주시에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5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충주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충주시를 선택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충주시 인기 답례품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충주시 답례품은 쌀, 잡곡, 사과즙, 한우 등 농축산물과 목계솔밭 캠핑장과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 이용권 등 관광과 체험 연계 상품으로 현재 80여 종이 등록되어 있다,특히 충주씨샵 쿠폰은 100원과 1,000원 등 금액별 구분되어 있어서 답례품을 선택하고 남은 자투리 포인트는 충주씨샵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중에서 올해 가장 인기가 있었던 답례품인 충주 사과, 한돈 삼겹살+목살, 참기름+들기름 중에서 1종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충주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 결과는 2025년 1월 3일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충주시를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충주시 발전을 위해 소중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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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풍성’
충주시, 지역특산주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풍성’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올해 한 해 지역양조장과 힘을 합쳐 전통주 육성과 판로 확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특산주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특산주 매출 상승과 다양한 제품 개발 등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
시는 작년부터 충주시 지역특산주 경영체 7개소를 조직화해 분기별 협의회를 추진하고 정보교류와 공동 활동 추진을 도모했다.
특히 올해는 제품 홍보 강화를 위해 서울과 부산 국제주류 박람회와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다이브 페스티벌 등 팝업 행사에 공동 참여했으며 그 결과 행사에서 약 1억원의 현장 매출 성과를 올렸고 100건가량의 바이어 미팅을 통해 대규모 유통사와 계약체결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지역양조장 3개소와 공동 시험연구를 통해 △효모 차별화 증류주, △사과발효주, △복숭아 막걸리 등 총 5종의 제품을 개발해 상품화에 성공했으며 내년부터 본격 출시해 판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특산주 개발 기반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중원당과 농업회사법인 담을은 가루쌀 누룩 청명 증류주 3종과 다래소주를 개발했으며 농업기술센터의 지도로 관광 기념품용 전통주 미니어처 선물 세트 2종을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역특산주 홍보 마케팅 기반 조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작은알자스는 와인 시음 체험농장 조성을 완료해 더 많은 관광객을 확보하고 수안보 온천과 관광부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소득원을 창출할 예정이며 농업회사법인 골든웨일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차별화된 충주 막걸리 생산 판매와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올 한 해 성과를 통해 개발된 제품들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주류 제조 경영체의 생산성과 매출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내년에는 전통주 판매와 체험장 조성 그리고 홍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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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 선정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 선정
[충청중심뉴스]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이 대전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위원장은 평소 청소년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특히 ‘대전광역시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지도자의 복지증진 및 지위향상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및 각종 처우개선 사업 추진 등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의 균형적인 성장과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청소년지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처우개선 정책 추진을 위해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에게 힘이 되어준 올해의 인물’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지원체계 강화 및 청소년 분야 전반에 대한 활성화를 취지로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비전을 제시한 인물에 대해 협회 소속 기관장의 추천을 거쳐 대전광역시 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최종 선정하고 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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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오는 2025년 1월 2일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4급 이하 승진 및 5급 이상 전보인사를 19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는 4급 2명, 농업기술센터 보임 1명, 5급 11명, 5급 승진의결 4명, 6급 12명, 7급 14명, 8급 17명 등 총 61명이다.
4급 승진은 경제도시국장 부재 시 직무대리로서 공백을 훌륭하게 메우고 경제정책 기획 등을 주도한 경험이 있는 최병조 경제과장과 시설사무관 중 최선임자로서 대규모 사업 추진과 인허가 업무를 두루 거친 조병철 문화유산과장을 승진 임용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직위에는 농업인과의 소통 역량이 강하고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을 보직 임용했다.
전보 인사로는 4급 2명, 5급은 전보 29명, 신규보직 11명 등 42명이다.
특히 승진임용 및 승진의결한 신임 부서장 보직 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을 펼치는 읍면동장으로 보직해, 지역 밀착형 행정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한편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오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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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9일 대전시청 2층 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제3시립도서관 기획디자인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1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기획디자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 5개 우수 팀의 디자인을 공개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한묵 대전시 건축사회 회장, 이경환 한국건축가협회 대전건축가회 회장, 이진숙 대전시 총괄건축가 등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디엔비건축사사무소를 시작으로 김유진건축사사무소, MODA건축사사무소, ㈜엠투엠건축사사무소, 소사건축사사무소 등 5개 팀의 작품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이진숙 시 총괄건축가는 우수작들에 대해 총평하고 작품별로 조언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은 단순히 건축물의 설계를 넘어 대전 시민들의 문화적, 사회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 문화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데 초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발표된 작품들에 대해 시청 2층 로비에 기획 디자인 건축모형 전시 공간을 마련해 12월 30일까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에 우수작을 대상으로 지명 설계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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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이 빛날 때_풍경에서 환영까지”
“사물이 빛날 때_풍경에서 환영까지”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8기 입주작가의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전시회 ‘사물이 빛날 때_풍경에서 환영까지’를 12월 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됐다.
2024년 공주문화예술촌레지던스 결과보고전은 1년간의 프로그램을 함께 한 김자연 ,김민지, 구자명, 나현진, 김명준, 배상아, 박용화, 한상진 8명 작가의 창작성과를 공유하는 전시였다.
‘사물이 빛날 때_ 풍경에서 환영까지’는 작가 개인의 서사와 지적 작업의 연관 속에서 세계에 대한 자신의 언어, 곧 회화적 감각을 어떻게 표현해내는가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였다.
무엇보다 사물을 응시하는 작가의 시선, 개별 사물에 대한 색채 감각적 표현, 그리고 그것이 제시하는 의미의 문제 등이 작품을 통해 제시됐다.
공주레지던스 작가들이 펼처내는 이미지와 이야기들은 팔색조처럼 다양하고 그들이 이야기와 추구하는 세계는 더욱 다르다.
그러나 자연과 환경 속에서 그것을 마주하는 작가들이 상상력은 결국 그것이 자연으로부터 와서 초자연을 포함한 자연으로 귀속되며 사물은 탄생하고 쇠퇴하고 죽어서 다른 존재로 빛나는 순환을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전시는 공주시 웅진동에 위치한 공주문화예술촌 1층 전시실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됐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문화예술촌 9기 입주작가 모집을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한 바 있으며 선정된 신규 입주작가들의 훌륭한 활동으로 예술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활약을 기대해본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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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2024년도 제4기 의정모니터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시의회, 2024년도 제4기 의정모니터 성과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는 19일 소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도 제4기 의정모니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4기 의정모니터 의견제출, 의정모니터링 등 2024년도 의정모니터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모니터단과 시의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효숙 제1부의장은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의정모니터링 등 주요활동에 참여해 의정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의정모니터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4기 의정모니터는 39명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10대부터 80대까지를 아우른 연령층이 동참해 시민불편사항, 제도개선 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제출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5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모니터링했으며 모니터링 결과보고회를 통해 의원 개별 발언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서도 가감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효숙 제1부의장은 “의정모니터의 활동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의정모니터를 통한 생활 속 민주주의의 지속적인 발전과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 운영 사례는 지난 11월 7일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세종시의회의 우수한 의정 모니터링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로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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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동문2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대표회의 감사패 받아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동문2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대표회의 감사패 받아
[충청중심뉴스]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19일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동문2동 한라비발디 아파트 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라비발디 아파트 대표회의는 “조동식 의장은 평소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사회와 지역 주민들의 실생활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왔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노력으로 한라비발디 아파트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기에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시의원으로서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자 마땅히 해야하는 의정활동을 했을 뿐인데, 입주민들께서 주시는 소중한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입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며 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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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대전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공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2월 19일 유성구청과 협업해 ‘2024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 사례와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자 개최됐다.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6팀, 마실행복 중점학교 4교, 학교협동조합 예비학교 2교,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는 5개 자치구 등에서 교직원, 학부모, 학생, 마을활동가, 자치구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행사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성과 보고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영상 시청, 마을교육공동체 유형별 6단체의 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됐으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고스란히 담아내 마을교육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
‘안녕, 대전마을교육공동체’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는 올 한 해 동안의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내용과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비전에 대해 음악과 그림이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을 통해 마을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 참석자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이 단기적으로는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앎과 삶이 하나로 통합되는 교육을 위해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고 교육활동이 교육공동체인 지역으로 확장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도 마을을 떠나지 않고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책을 통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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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평화통일을 향한 희망의 길”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평화통일을 향한 희망의 길”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자를 초청해 표창장 수여 및 환담을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유공자 6인은 그간 통일에 대한 논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원휘 의장은 “여러분들이 전한 희망의 메시지가 하나의 씨앗이 되어 큰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격려했고 “대전시민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평화통일을 염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