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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지속가능발전 2045 밑그림 그린다
충남형 지속가능발전 2045 밑그림 그린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8일 도청 별관에서 ‘2045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지속가능발전 비전 수립을 위한 민관 협력을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도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지역 여건에 맞게 재정비하고 2045년까지 장기적인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착수보고회는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방향과 일정 등 공유에 이어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속가능발전 전략 개편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 △지표 개발 및 평가방법 도출 △시군 공통지표 마련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명수 도 균형발전국장은 “충남형 지속가능발전은 현재 세대와 미래세대가 모두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약속”이라며 “민관이 협력하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충남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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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 외투 1.2억 달러 유치
‘반도체 소재’ 외투 1.2억 달러 유치
[충청중심뉴스]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외자 유치가 39억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외자 유치 목표 40억 달러에 성큼 다가섰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용 특수가스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미국 에어프로덕츠와 반도체용 특수 화학 소재 제조기업인 인도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와 총 1억 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흠 지사와 커트 르페브르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법인 대표, 나레쉬 파텔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 대표,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송무경 공주부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업 소개 및 투자 내용 발표, 협약 서명,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천안·공주 지역 외국인투자 이행과 행정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을 확인했다.
에어프로덕츠는 산업용 가스와 관련 장비, 응용기술을 공급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현재 천안·아산에 생산시설을 두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를 공급하며 국내 산업 발전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투자 계획에는 천안 3산업단지 내 공장 증설이 포함돼 있으며 초고순도 산업용 가스 생산을 위한 특화 설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할 계획이다.
에어프로덕츠는 반도체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위치한 충남의 지리적 강점과 기업 친화적인 행정 지원이 투자 결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는 인도 제약 중간체 제조 회사인 ‘아큐타스 케미칼즈’의 자회사로 반도체 원재료 생산 및 유통 사업 확장을 위해 2023년 설립됐다.
바바 어드밴스 머트리얼즈는 국내기업인 ‘제이앤머트리얼즈’ 와 합작법인 ‘인디켐’을 설립할 예정으로 앞으로 반도체 포토레지스트용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내에서 정제·유통해 일본기업이 점유하고 있는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공급 시장을 점진적으로 대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남공주일반산단에 공장을 건축해 내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10년부터 성사된 도의 외국인투자 중 인도계 기업과 최초로 맺은 투자 협약이란 점에 의의가 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현재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반도체 원재료 유통망의 다변화와 함께 공주에 자리를 튼 반도체 소재 신생 기업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는 34조 3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그 중 외자만 39억 달러를 넘겼다”며 “이번 협약으로 우리 충남의 산업 경쟁력이 한 차원 더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도와 두 기업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내는 윈-윈 관계로 함께 발전을 거듭할 거라 확신한다”며 “충남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더 큰 성장과 성공을 만들어 가길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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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 리더 양성을 위한 제19기 테크노-CEO과정 입교식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미래산업 리더 양성을 위한 제19기 테크노-CEO과정 입교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는 ‘제19기 테크노-CEO 과정’의 입교식을 17일 충남TP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7기 원우회장 ㈜씨에프테크놀로지 김동헌 회장을 비롯해 19기 테크노-CEO과정 원우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테크노-CEO과정’은 충남지역 제조업 경영자와 관리자의 역량 강화, 전문 업종 간 교류를 통한 사업 다각화 및 발전 모색의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입교식은 환영사와 내빈 축사, 테크노-CEO 교육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됐으며 입교식 후에는 교류의 장을 통해 원우생 간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기업에 필요한 정부시책 및 자금지원 활용방안 △AI 시대의 경영 트랜드 및 창조적 마인드 형성 △품질혁신전략 △브랜드 전략 및 기업가 정신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5회 진행될 계획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트랜드로 리드하고자 이 자리에 모여주신 것을 보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테크노-CEO 과정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린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며 기업인의 리더십과 경영혁신 등 기본적 혁신 능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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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함께 ‘지역활성화 첫걸음’
대학과 함께 ‘지역활성화 첫걸음’
[충청중심뉴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18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대학 라이즈 연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내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어 14개 대학 라이즈 사업단,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센터 주요 사업 소개 △온양온천역 역사 내 소통협력공간 활용 계획 설명 △지역과 대학 상생협력 방안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센터는 이날 제안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대학 라이즈 사업과 공동체 관련 정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다양한 협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협업모델은 △지역 공동체·대학 간 공동 연구 △캠퍼스·지역 연계 리빙랩 실험 △공동체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계 운영 △지역정체성 기반 로컬브랜딩 협력사업 등이다.
백석대학교 김혜경 단장은 “충남의 라이즈 사업 선정된 대학교의 분야가 다양하기 때문에 사업들이 같이 연계되어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대학들이 함께 해 추후 좋은 성과가 나타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학교 이희원 단장은“대학마다 라이즈 사업의 이뤄야하는 성과지표가 다르지만 각 대학이 이뤄야되는 목표를 공유해 같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상훈 센터장은 “센터가 도내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학과 산업·지역을 연결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라이즈 사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통합 출범한 충청남도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지역사회 통합과 공동체 기반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컨설팅, 공동체 갈등관리,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통협력공간 운영과 지역 정체성을 살린 로컬브랜딩 등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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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안전한 충남 만든다
도민과 함께 안전한 충남 만든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도민 모두가 안전한 충남’을 위해 15조원을 투입한다.
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지철 교육감, 재난안전 유관기관·단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안전비전 2040’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 정책의 새로운 가치를 반영한 이번 중장기 비전은 극심해지는 기후변화와 대형의 복합적인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빠른 예측과 도민·공공·지역사회가 통합적 협력을 실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오고 안전은 준비된 자에게만 허락된다는 말이 있다”며 “이 말처럼 우리가 철두철미하게 준비한 비전과 실행계획은 2040년 안전한 충남의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도는 2040년까지 15조 595억원을 투입해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 충남의 약속’ 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4대 목표, 4대 전략, 12개 과제, 181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목표는 △과학기술기반 선제적 재난 예방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신속한 재난복구로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 △도민 참여를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제시했다.
4대 전략은 △스마트 기술을 통한 생활환경 조성 △현장 작동 위기 대응 역량 확보 △실질적인 재난안전 지원체계 구축 △도민 주도형 재난 회복력 강화와 안전문화 확립이다.
먼저, 스마트 기술을 통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신종·복합 재난에 대비한 예측·대응 기술 강화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 도입 △방재기반 역량 고도화에 나선다.
핵심사업으로는 △팬데믹 대비 감염병 진단 시스템 고도화 △충남형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 구축·운영 △AI 지능형 산불 감시 정보통신기술 플랫폼 구축 △풍수해·축제·산불 등 드론 영상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재해위험지역 정비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 차단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현장 작동 위기 대응 역량 확보는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의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 △지역 특성에 맞춘 재난 대응력 강화 △긴급상황 실시간 대응 플랫폼을 구축해 실현한다.
핵심사업은 △풍수해 대비 충남 세이프존 및 폭염 피해 저감사업 △재해 사전 예방 지방하천 정비사업 △충남형 동원자원 관리시스템 구축이다.
실질적인 재난안전 지원체계 구축은 △안전관리 사각지대 및 재난취약지역 관리 △생활 속 안전 위협요인 관리 △재난 피해자 및 안전취약계층 적극적 지원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핵심사업으로는 △일생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집중 관리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도민안전, 풍수해·지진피해, 농작물 안정생산 보험료 지원을 추진한다.
마지막 도민 주도형 안전문화 확립 추진과제는 △민간 협력을 통한 재난 복구의 효율성과 신속성 강화 △산학연 협력을 통한 재난안전산업 육성 및 기술 혁신 지원 △도민 안전교육과 참여형 캠페인으로 안전의식과 문화 정착이다.
핵심사업은 △재난현장 통합자원 봉사지원단 거버넌스 구축·운영 △재난관리·재해구호기금 및 성금 등 특별지원 △화재 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 △맞춤형·체험형 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도는 이를 통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인명피해 1만 4410명, 3522억원으로 집계된 재산피해를 2040년까지 30%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안전지수는 1-2등급으로 최근 5년간 10점 만점에 평균 5.67점을 받은 도민안전체감도는 만점을 목표로 20% 이상 향상시킬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지방정부의 가장 기본 책무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도민들과 함께 ‘더욱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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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물질 감축 3조 투입한다
대기오염물질 감축 3조 투입한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내 대기 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57곳이 배출량 감축을 위해 3조 100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대기 오염물질 총량관리대상 사업장 대표 등이 2029년까지 배출량을 36% 감축하는 ‘제2차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2차 중부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지역 이행 과제로 산업부문의 실질적 감축을 유도하고 도민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참여 기업들은 2025년 기준 대기오염물질 전망 배출량인 7만 2251톤 대비 2029년 배출량을 4만 6184톤까지 36% 감축할 방침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참여기업은 △탈질·탈황 설비 △저녹스버너 △고효율 집진기 △신재생에너지 설비 도입 등 3조 1000억원 규모의 환경설비 교체 및 개선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사업장 여건에 따라 나무 식재, 정화벽 설치 등 환경개선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는 감축 이행 실적을 ‘사업장대기오염물질관리시스템’ 및 감축보고서를 기반으로 매년 검증하고 필요시 현장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는 인증패 수여 및 도 공식 홍보채널을 통한 성과 확산, 기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도는 앞서 2020년 제1차 협약을 통해 총량관리제 기업을 대상으로 자발적 환경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들 기업은 1조 9556억원의 설비 투자를 통해 2020년 기준 할당량 8만 6718톤 대비 2024년에는 3만 1117톤을 배출하며 64.1%를 감축했다.
물질별 감축비율은 △NOx 68.1% △SOx 52.1% △TSP 73.5%이다.
도는 이번 2차 협약을 통해 1차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연차별 감축 목표 설정 및 실적 검증체계를 강화해 실질적 감축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탄소중립과 대기질 개선은 각각의 목표를 넘어 동시에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며 “오늘 이 협약은 바로 이러한 인식을 함께 나누고 민과 관이 함께 실천으로 옮기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값진 것은 이번 협약이 규제가 아닌 자발적 감축이라는 점”이라며 “도는 이 자발적 감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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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남부산업단지, 15년 지연…주민 고통 가중
서산남부산업단지, 15년 지연…주민 고통 가중
[충청중심뉴스] 서산시 남부산업단지 개발이 15년째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토지 활용 제한으로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주민들은 서산시가 뚜렷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은 제306회 서산시의회 정례회 기간중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2010년 사업 추진 이후 승인받은 지 1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실질적인 진전이 없고 주민들은 15년째 재산권 행사가 불가능한 상태”고 지적했다.
그는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대다수 주민이 사업 존속을 희망했지만 이는 시가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며 “현 상황이 지속되면 조성 단가 상승으로 사업 추진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남부산업단지는 최초 24만 평 규모로 계획됐으나 현재 15만 평으로 축소됐고 나머지 10만 평의 토지주들은 개발 계획에서 제외됐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개발 제외 지역은 행위 제한이 해제되지 않아 주민들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며 “지정권자인 충청남도와 협의 절차가 필요한 것은 이해하지만, 신속한 해제 절차를 위한 시 차원의 대응과 부서 간 협력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시유지 2만 평을 제외한 13만 평의 토지를 매입 등의 방법으로 개발을 추진하자는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며 “도시과, 체육진흥과, 투자유치과가 협력해 스포츠 시설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산시가 용역 중인 수영장과 야구장 부지를 남부산업단지 내에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을 강력히 제안하며 이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인근 당진과 보령의 소규모 골프장 사례를 언급하며 “민간 투자를 유치할 가능성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올해 도시계획 변경과, 신속히 해제 절차를 진행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시장님께서 과거 지역 8개통 통장단과의 면담에서 ‘남부산업단지 개발을 유야무야 넘기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못하면 주민들의 실망감이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15년째 답보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서산남부산업단지가 이번에는 실질적인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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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균형발전·미래, 행정수도 세종에서 찾아야
국가균형발전·미래, 행정수도 세종에서 찾아야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시와 한국행정학회, 서울대 행정대학원, KDI, 한국조직학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시는 ‘행정수도 세종 특별기획 세미나’ 세션 등에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가 진행된 세종공동캠퍼스는 국내 최초의 공유형 캠퍼스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러 대학과 연구기관이 모여 학문과 혁신, 실천을 융합하는 지식의 허브, 미래 인재의 산실이다.
최민호 시장이 서울 수도권에 편중된 대학과 연구기관을 중부권으로 이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메가 싱크탱크의 거점으로 지목한 이유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종공동캠퍼스는 이번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의 주제인 ‘케이-행정의 진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를 논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며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에 대해 여러분과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출생, 고령화 등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혁신적인 방안 중 하나가 바로 개헌”이라며 “세종시는 1987년 개헌 체계를 넘어 새롭게 개헌을 요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맞았다”고 말했다.
권력 구조의 개편, 지역균형발전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행정수도 세종시가 그 위상을 확립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변곡점을 맞았다는 것이다.
그는 “개헌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 문제와 대통령실 이전 등은 가능할 것이지만 이는 우리나라의 균형발전과 지역소멸문제를 해결하는 필요조건이고 완성조건은 아니다”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조건이 필요한 때”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석자들에게 진정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정치적인 구호로 끝내서는 안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문제를 행정적으로 또는 이론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환영사에 이어 이날 오후 4시 20분부터 진행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법 체계 정립’의 발제자로 나서 행정수도 세종시 완성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2025 한국행정학회 하계공동학술대회’는 ‘K-행정의 진화와 성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18일부터 3일간 열린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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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의회가 삭감한 예산, 다른 사업 예산으로 집행.예산심의권 무시”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 “의회가 삭감한 예산, 다른 사업 예산으로 집행.예산심의권 무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가 의회에서 삭감된 예산의 사업을 다른 명목의 예산으로 강행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는 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원칙을 위반함은 물론, 지방의회의 예산 심의권을 정면으로 무시하는 심각한 사안이라는 지적이다.
천철호 의원은 “2024년 본예산 심의 당시, 아산시 문화예술과가 2억 9천만원 규모의 ‘100인100색전’ 사업 예산을 편성 요구했으나,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 재정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의회가 전액 삭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3회 100인100색 디지털 아트대전’ 이라는 이름의 사업이 실제로 진행됐으며 이에 대해 “삭감된 사업이 동일한 이름을 유지한 채, 의회를 기만하듯 다른 사업 예산으로 밀어붙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4년 제1차 추경에 ‘100인100색’ 이 아닌 ‘생성형 AI 크리에이티브 페어 운영’ 이라는 명칭으로 예산이 추가 편성됐으며 아산시는 이 예산을 활용해 사업을 진행한 것이다.
천철호 의원은 “추경 당시 의회에 제출된 자료 어디에도 해당 사업이 ‘100인100색’과 연계된다는 설명은 없었고 명칭과 내용 모두 별개의 사업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3회 100인100색 디지털 아트대전’ 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한 것은 의회의 예산 삭감 결정을 사실상 무시하고 의회의 고유 판단을 우회하려는 의도성이 다분한 편법적 예산 집행으로 단정할 수밖에 없다.
천철호 의원은 “의회가 삭감한 사업을 다른 명목의 예산으로 편성한 뒤, 원래의 이름을 걸고 추진하는 방식은 명백한 예산의 목적 외 사용금지 원칙 및 회계질서 위반”이라고 지적하며 “이는 예산의 용도와 목적을 왜곡하고 아산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례”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방의회의 예산 심의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시민을 대표하는 견제권”이라며 “향후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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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일반직공무원 7월 정기인사 단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교육청은 18일 부이사관 1명, 서기관 5명, 사무관 2명, 6급 53명, 7급이하 36명 등 총 97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607명 규모의 2025년 7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공무원 인사로는 퇴직준비교육에 들어가는 이종국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김희홍 부이사관을 전보 발령하고 기획국장에 남도현 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했으며 도교육청 소통담당관에 신의식 서기관, 예산과장에 이진석 서기관, 총무과장에 안민호 서기관, 재무과장에 한기복 서기관, 안전총괄과장에 유영호 서기관을 전보 발령했다.
또한, 직속기관인 안전수련원장에 류동훈 서기관, 해양수련원장에 황동섭 서기관,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이병철 서기관, 서부평생교육원장에 조권호 서기관, 교육연수원 총무부장에 양선화 서기관을 전보했다.
아울러 감사총괄서기관에 김기헌 사무관, 미래학교추진단장에 김진규 사무관, 교육과정평가정보원 총무부장에 이형래 사무관,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 최두선 사무관, 시설과장에 임재현 사무관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남도현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원칙에 따라 개인의 능력과 경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며 “특히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면서도, 순환보직을 통한 조직의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인사발령 대상자들은 6월 30일까지 업무 인계인수를 마무리하고 7월 1일자로 새로운 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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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5.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연수 개최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위원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예술고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한 전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장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교육’를 주제로 충북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민주적 학교 운영의 중심이고 위원장 한 분 한 분이 충북교육의 동반자이다”고 강조했고 “학교와 지역, 학부모가 함께 협력할 때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이 완성된다”며 위원장들과의 정책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의 특강시간에는 ‘21세기 부모의 핵심역량과 자기돌봄’ 이라는 주제로 관계와 소통, 부모 리더십의 핵심 가치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에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개념과 회의 운영 절차 등 실무 중심의 연수가 진행되어 위원장들의 역할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뤄졌다.
장동석 도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위원장님들은 교육공동체의 중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계신 분들이다”며 “오늘 연수가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나아갈 힘을 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장이 교육 현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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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4회계연도 대전시 결산 심사 및 의결
대전시의회 예결위, 2024회계연도 대전시 결산 심사 및 의결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4.4% 증가한 7조 4천350억 8천700만원으로 세입결산액 7조 4천651억 900만원, 세출결산액 6조 9천210억 9천700만원이며 기금은 8천641억 2천6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집행실적, 불용사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이 당초 목표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4회계연도 결산안은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16일과 17일에 열린 대전시청 소관 결산심사에서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민경배 예결특위 위원장은 불용액 및 집행잔액 관리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대규모 사업의 예산 낭비 방지와 적기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지방채 증가에 따른 재정건전성 우려와 스카이로드 등 시설 운영 활성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외국인 주민 유아 교육비 지원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2단계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을 촉구했으며 파크골프장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언급하며 관련 예산과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 송활섭 의원은 반복되는 재이월과 집행잔액 발생에 대해 지적하며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과 예산편성의 신중성을 강조했다.
특히 명시이월과 재이월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들어, 전 실국 차원의 집행관리 강화와 이월 최소화를 강력히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휴양림 조성사업이 토지 매입 지연 등으로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안 마련과 함께 보문산·계족산 일대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행정의 책임 있는 추진을 당부했다.
△ 이상래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질의에서 세입금 환급 중 행정기관 착오로 인한 환급액이 급증한 점을 지적하며 행정 신뢰 저하 방지를 위한 철저한 시정과 연찬 강화를 주문했다.
또한 교향악단 인건비성 집행잔액이 반복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정리추경을 통해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타슈 운영 예산의 집행잔액 발생을 지적하고 인건비 및 정비비 과다 편성의 재발 방지와 함께, 이용자 무단 방치 문제 개선을 위한 철저한 운영 관리와 세심한 대응을 당부했다.
△ 정명국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 결과가 의회에 제출된 시점과 실제 정산 시점이 불일치한 점을 강하게 질타하며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만큼 정산 절차의 정확성과 보고의 신뢰성을 엄격히 지킬 것을 요구했다.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심사에서는 스토킹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 사업의 저조한 집행률을 지적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예산이 실효성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인력 확보를 촉구했다.
또한, 카이스트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관련해 공실 발생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실질적인 수요조사와 기업 유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김영삼 의원은 해마다 증가하는 정리보류액에 대해서는 소멸시효 전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으며 보조설명자료에 정산 정보 누락을 지적하며 결산자료의 정확성과 체계적 정비를 강조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다문화국제페스티벌 전액 불용과 관련해 행사 추진 주체 선정의 신중함과 대안 마련 필요성을 제기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사업의 전액 불용을 지적하며 예산 운용의 실효성 제고를 요구했고 체육 예산이 기존 운영에만 집중된 점을 언급하며 전략적인 체육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 이재경 의원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지방세 미수납액 감축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추적과 관리 강화를 주문하며 납세 태만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또한 문화재 보존·정비 사업의 명시이월에 대해 사업추진 집중도를 높이고 전통문화에 대한 책임 있는 관리와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심사에서 아동희망성장 사다리 사업이 전액 미집행된 점을 지적하며 예산 편성과 집행 모두에 문제를 제기하고 정리추경을 통한 조정 필요성과 사업 추진의 책임성을 강하게 요구했다.
△ 이한영 의원은 반복적인 집행잔액과 불용액 발생에 대해 철저한 점검과 혁신적인 예산 집행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인구정책위원회는 실질적인 정책 논의가 가능하도록 활성화하고 유명무실한 위원회는 과감히 정리해 예산의 효율적 운영을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시내버스 업체의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를 지적하고 보조금 지급 방식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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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5년 제1회 추경안 등 예비 심사 및 주요 안건 처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5년 제1회 추경안 등 예비 심사 및 주요 안건 처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98회 정례회 기간인 16일과 17일 이틀간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세종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심사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983억 3,148만원을 증액한 1조 2,107억 6,706만원 규모로 편성해 제출됐다.
위 안건과 함께, 위원들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5건의 안건도 함께 처리했다.
위원들은 예비 심사 과정에서 시민 안전과 복지,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 설정 등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홍나영 위원은 “지역 문화예술 교육 기반 구축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선정 절차와 운영 방식을 강화하고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은 “장마철을 대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공공시설의 방수 보강이 시급하다”며 “예산이 부족하다면 긴급성이 낮은 사업의 조정을 통해 예산을 우선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현 부위원장은 읍청사 냉난방기 설치 사업과 관련해 “기본적인 환경 개선조차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다”며 “직원 근무환경 개선과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충식 위원은 문화예술회관의 소방펌프 교체 사업을 언급하며 “소방설비와 같이 안전과 직결되는 장비는 내용연수 도래 여부 등을 사전에 검토하고 종합적인 보수계획에 포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상병헌 위원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낙후와 반복적인 누수 문제는 시민 복지와 직결되는 만큼, 이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여미전 위원은 실내공기질 측정용역비 편성과 관련해 “건물 지붕 등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남았다면, 단순히 공기질을 측정하는 절차를 넘어 근본적 대책을 마련해 직원과 시민의 건강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순열 위원은 사업설명서 작성과 관련해 “사업 성격과 맞지 않는 법령을 형식적으로 인용하는 관행은 개선돼야 한다”며 “목적에 부합하는 법적 근거나 기준이 제시돼야 사업의 정당성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산편성 과정 전반에 걸쳐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위원들은 특히 경직성 경비가 본예산이 아닌 추경에 다수 편성된 사례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서 제시하는 바람직한 편성 방식과는 차이가 있으며 본예산 심의의 실효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의회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거나 삭감된 예산이 별다른 설명 없이 재편성된 사례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 의회에 대한 존중과 협력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비심사 결과,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5년 제1회 일반회계 추가경정 세출예산안은 8개 사업 26억 9,760만원을 감액하고 2개 사업 5,000만원을 증액해 수정가결했다.
위원회 소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예산안과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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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통합워크숍 및 세종RCE 인증 기념식 개최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통합워크숍 및 세종RCE 인증 기념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6월 17일 오후 3시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세종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주제로 한 민관학 거버넌스 통합워크숍과 세종 RCE 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민관학 거버넌스, 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교사연구회, 국제청소년캠프 ‘Action For Tomorrow’, 나눔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2025년 1월 UN대학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센터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세종 RCE 인증을 축하하고 향후 민관학 거버넌스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아시아-태평양 RCE 박은경 고문과 UN대학 고등연구소 박종휘 박사의 축사에 이어 통영과 서울시 도봉구 RCE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2부는 분과별 주제를 정하고 민관학이 역할을 나누어 세종형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학습과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내 RCE 우수 사례를 청취한 뒤 세종 지역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분과별 토론과 협력으로 찾고 교육적으로 어떻게 풀어나갈지를 진지하게 고민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정책은 정부가 주도하지만 실제 교육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수행하는 것”이라며 교육사업이나 프로젝트가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안착하려면 다양한 주체 간의 연계와 책임성이 필요하다”며“오늘 세종 RCE 인증 기념을 통해 민관학이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세종 지역의 문제 해결에 교육공동체 모두가 지혜를 모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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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방위산업 생태계의 혁신적 도약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방위산업 생태계의 혁신적 도약 기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 발전대전에 참석해 대전이 국방산업 생태계 발전의 최적지가 되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국방기관, 군 관계자, 대학, 방산기업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전시장 참관 등 개막식을 마친 후, 개회식장으로 이동해 한국국방MICE연구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기조연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2023년 6월, 1차 이전을 완료한 방위사업청과 방산 연구개발 핵심인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연구기관 등 K-방산기술 집약도가 높고 여기에 안산 국방첨단산업단기까지 조성된다면 국방산업의 중심 도시이자, 세계 4대 방산강국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을 기대된다”며 “대전은 26개 정부출연연구소와 카이스트 등의 19개 대학, 석·박사 연구인력 2만여명이 함께하는 저력이 있는 도시로 대전시의회는 우리가 가진 강점을 극대화하고 국방산업 생태계 발전의 최적지가 되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