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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모집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도민과의 소통 강화 및 의정활동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제4기 의정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의정모니터는 충남도의회의 의정활동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도민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7일까지 21일간이며 지방자치에 관심이 있고 의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의정모니터는 2025년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와 함께 도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된다.
희망자는 충남도의회 홈페이지 ‘참여마당→의정모니터→의정모니터 신청’에서 ‘의정모니터 신청서’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7일까지 홈페이지 ‘의정모니터 신청서 제출하기’ 혹은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자세한 문의는 충남도의회 홍보담당관실 도민소통팀으로 하면 된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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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서민주거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세제 지원 추진
충남도의회, 서민주거안정·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세제 지원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도세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서민 주거 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득세 감면 규정 신설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각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주택 신축 시 취득세 25% 범위 추가 감면 △지방에서 신축한 아파트 및 미분양 아파트를 임대 목적으로 취득할 경우 25% 범위 추가 감면 △무주택자 또는 3억원 이하 1가구 1주택 보유자가 동일한 시군구가 아닌 인구감소지역에서 3억원 이하 1주택 추가 취득 시 25% 범위 추가 감면이 포함됐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세제 지원이 강화된다.
수도권에서 기회발전특구로 기업 이전하거나 특구 내에서 창업하는 경우 취득세를 50% 범위에서 추가 감면하고 공장을 신·증설하는 경우에도 25% 범위에서 추가 감면하는 등 세제 지원이 확대된다.
주진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한 세제 지원 강화를 통해 기업 유치와 투자 촉진을 이끌어 내고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8일부터 열리는 제358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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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서천군에 특별재난지원금 500만원 전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서천군에 특별재난지원금 500만원 전달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3일 서천군을 방문해 특별재난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228명의 전국 시장·군수·자치구청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협의회는 지방의 공동문제 해결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 협의체로 이번 지원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군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서천군은 2024년 7월 집중호우로 △주택 247채 침수, 이재민 88가구 발생 △도로 및 제방 유실 등 354건 피해 △농작물 4,716ha 침수 △축산농가 13호 피해 19만8,550수 △한산모시관, 장항농공단지 등 공공시설 침수 등 총 515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114억원의 재난지원금과 11억원의 자체 예산을 긴급 투입해 농작물 병충해 방제 등 초기 대응을 실시했으며 올해까지 총 1123억원을 들여 항구적인 복구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기웅 군수는 “예기치 못한 폭우로 제방이 무너지고 농경지가 침수되는 막막한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도움의 손길과 신속한 행정력 덕분에 복구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서천군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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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세 자녀 이상 가정 ‘대학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역 내 세 자녀 이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세 자녀 이상 가정 대학 생활지원금’ 지원 신청을 4월 7일부터 접수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고일 기준 서천군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한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도 대학에 재학 중인 자녀가 해당된다.
대학 입학 시에는 100만원, 재학생에게는 학기당 50만원의 생활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신청은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시에는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대학 재학증명서 또는 등록금 납입증명서 △통장 사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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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난해 호우피해 항구복구 총력 추진
서천군, 지난해 호우피해 항구복구 총력 추진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24년 7월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항구복구 제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복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장 23명이 참석해 대상지별 공정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제1차 점검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복구 지연 없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천군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국비 767억원, 도비 131억원, 군비 225억원, 특별교부세 64억원 등 총 1123억원의 재해복구 예산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총 516개소의 복구 대상지 중 하천, 산사태, 마을안길 등 공공시설 복구는 현재 223개소가 공사 중이며 1개소는 사전절차 이행 중, 6개소는 설계 단계에 있다.
착공 및 준공을 완료한 곳은 216개소로 전체 공정의 약 97%가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장마철 이전까지 모든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읍면별 농지 유실 및 매몰 피해 293개소 중 266개소는 이미 복구를 마쳤으며 나머지 구간도 4월 중 마무리해 영농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복구사업별 공정을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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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광역연합의회, 현안 파악과 해결 위해 첫 현장방문
대전시의회청사전경(사진=대전시의회)
[충청중심뉴스]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제3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 4일 충청권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상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들은 지난 제2차 임시회에서 채택한 2건의 건의안과 관련된 행복도시~청주국제공항 연결도로와 청주국제공항을 차례로 방문해 각 현장의 사업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청취했다.
특히 청주국제공항에서는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 대회의실에서 공항 관계자로부터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공항 기반시설 확충, 국제 다변화 및 신규노선 개설 현황, 항공물류 활성화 방안 등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항공사의 안전 시스템 운영체계와 활주로 현장까지 꼼꼼히 확인했다.
김광운 초광역건설환경위원장은 청주국제공항과 충북도청 관계자에게 “최근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국제노선 확대에 대한 요구도 점차 커지고 있기에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매우 시급하다”며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사업이 국토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는 대전·세종·충북 등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충청권 자율주행 상용화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해 자율주행 버스 시승과 함께 자율주행 버스 운영과 빅데이터 기반 관제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해 면밀히 점검했다.
김선광 초광역행정산업위원장은 미래융합산업센터의 자율주행 상용화지구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충청권은 국토의 중심이자 교통과 물류의 요충지로써 이점을 갖는다”며 “충청권이 자율주행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관련 기업 유치, 신규 자율주행사업 발굴 등 최선을 다해달라”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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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개최
충남교육청,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제53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를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2세이하부 24종목 1,464명, 15세이하부 36종목 1,428명 총 2,892명의 도내 학생선수가 출전한다.
대회 장소는 종목별로 최적의 여건을 갖춘 도내 13개 지역에서 열린다.
배구를 포함한 11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러졌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태권도 외 23개 종목이 운영된다.
수영의 다이빙 종목은 사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선수는 5월 24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그동안 학생선수들이 지도자님들의 가르침을 받아 구슬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훈련에 참여했고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100%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충남의 학생선수들이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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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속가능한 미래교육 위한 교육협력 정책 나눔 추진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4일 부여 은산마을학교에서 충남도와 15개 시군, 도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과 학교를 위한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교육을 위해 2021년부터 ‘충남 미래교육 2030’ 정책을 수립해 △교육과정 △공간 △생태 △디지털 △교육협력 등 ‘5대 전환과제’를 추진해 온 가운데, 이번 자리는 ‘교육협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함께 고민한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올해로 10년을 맞는 김지철 교육감의 ‘학교혁신’ 핵심 정책이다.
김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의 만남은 곧 배움과 삶의 만남”이라며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해 올바로 배우고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학교, 교육청, 지자체, 지역사회가 협력할 것을 강조해 왔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지자체와 정책 나눔자리를 열어 △충남행복교육지구 정책 이해 △교육지원청-지자체 교육협력 사례 △소부리마을학교 운영 사례 △지역별 사업 공유와 추진 방안 협의 등 교육협력을 기반으로 ‘미래교육 전환’을 본격적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표중 정책기획과장은 “연간 약 10만명의 아이들이 마을학교와 체험처 등에서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업무 담당자들에게 전하고 “‘학습과 삶의 균형’을 위한 지역 기반 사업을 위해 기획부터 평가·환류까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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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간 플랫폼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앞장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플랫폼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 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맺고 기부 창구 다양화를 통한 기부금 유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기부 서비스 플랫폼을 민간기업 및 사회적기업에 개방한 데 따른 것으로 최근 지자체의 온라인 모금에 대한 민간 플랫폼 도입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해당 플랫폼은 개인정보 간편인증을 통해 기부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으며 답례품 홍보·마케팅 강화, 기부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의 장점이 있다.
기존 공공 플랫폼에 이어 민간 플랫폼까지 모금처가 확대돼 고항사랑기부금 모금액 증가가 기대된다.
특히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과 지역 정보 전달, 답례품 컨설팅 등의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민간 플랫폼 도입으로 기부액 확대는 물론 답례품 공급업체의 매출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전략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서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2023년 1월 최초 도입됐으며 현재까지 태안군의 누적 모금액은 5억 2426만 5400원이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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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섬” 격렬비열도, ‘바다숲 조성 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 ‘바다숲 조성 사업’ 대상지 최종 선정
[충청중심뉴스]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이 바다숲 조성 사업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
태안군은 근흥면 동격렬비도 인근 해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바다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최근 결정됨에 따라 총 사업비 11억 9200만원을 확보, 2028년까지 4년간 1.55㎢ 면적의 바다숲 조성에 나설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조류 서식 기반을 회복하고 연안 생태계를 복원함으로써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 복원과 더불어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회복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격렬비열도 인근 해역의 수질 환경이 우수하나 기초해양 생태계의 지표인 해조류 자생이 부족해 향후 갯녹음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해조류 군락 형성을 통한 해양생태계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공모 사업에 뛰어들었다.
해양수산부는 신청지를 대상으로 수산자원조성 평가위원회를 열어 해조류와 저서동물의 생체량 및 종 다양도,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렬비열도 해역을 비롯한 전국 18개소를 사업지로 최종 선정했다.
군은 향후 4년간 격렬비열도 해역에 대해 자생해조류·서식해조류 모니터링을 실시한 후 자연석을 투입하고 해조류 포자 확산단지를 조성하는 등 바다 생태계 복원에 나설 계획이다.
격렬비열도 해역 인근에서 어선어업과 양식어업 등 다양한 어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해조류 군락이 형성 시 격렬비열도의 생태적 가치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격렬비열도의 경우 태안군이 지난해 ‘격렬비열도의 날’을 지정하는 등 국민 관심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는데다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478억원이 투입되는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격렬비열도의 가치 제고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을 대표하는 격렬비열도에 대한 중·장기적 개발에 힘쓰고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에도 앞장설 것”이라며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가 국민 여러분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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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 위한 ‘엑셀’ 교육 돌입
태안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취업 위한 ‘엑셀’ 교육 돌입
[충청중심뉴스]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결혼이민자의 취업기회 확대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교육 추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오는 7월까지 센터 창의융합실에서 총 15회에 걸쳐 결혼이민자 9명을 대상으로 엑셀 프로그램 교육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3일 첫 수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인으로서의 주체적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데이터 입력 및 서식 설정 △함수 사용법 △목표값 및 차트 활용법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컴퓨터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수료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결혼이민자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태안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가족들의 적응을 위해 한국어 교육과 현장방문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결혼이민자들이 태안군민의 일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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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 오늘 정규 9집 선공개 싱글 ‘End of the World’ 발매
마일리 사이러스, 오늘 정규 9집 선공개 싱글 ‘End of the World’ 발매
[충청중심뉴스]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새 싱글로 돌아왔다.
한국 시간 기준 4일 오전 9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마일리 사이러스의 새 싱글 ‘End of the World’ 가 공개됐다.
이번 싱글은 오는 5월 30일 발매를 앞둔 마일리 사이러스의 아홉 번째 정규앨범 ‘Something Beautiful’의 선공개 트랙이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며 마일리 사이러스 특유의 음악적 색깔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특히 마일리 사이러스는 선공개 싱글 발매 이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9집의 서사를 여는 두 개의 트랙 ‘Prelude’ 와 ‘Something Beautiful’의 오피셜 비디오까지 오픈, 신보에 대한 전 세계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더하기도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전작 타이틀 ‘Flowers’로 글로벌 대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통산 8주 1위를 차지하는데 이어 2024년 열린 ‘제 6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와 올해의 레코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렬한 성과를 남긴 만큼 마일리 사이러스는 정규 9집을 위해 프로듀서 숀 에버렛과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총 13곡의 알찬 구성을 자랑하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는 보다 깊이 있는 음악적 변화를 꿰차며 리스너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정규 9집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직접 연출을 맡은 비주얼 필름과 함께 전개되는 스토리텔링형 앨범이라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
비주얼 필름은 6월 공개 예정이며 해당 프로젝트에는 감독 제이콥 빅센맨과 브렌든 월터 등 화려한 라인업이 함께해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앨범 아트워크에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글렌 러치포드가 촬영하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역시 다양한 하이엔드 브랜드의 아카이브 피스가 다수 등장하며 마일리 사이러스만의 대담한 스타일과 독창적인 비주얼로 팝 아이콘의 존재감을 달리할 계획이다.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의 선공개 싱글 ‘End of the World’는 국내 모든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감상 가능하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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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나라’ 한성민, 현실 공감 부르는 연기로 ‘괴물 신예’ 존재감 입증
사진제공 = 스튜디오 플럼
[충청중심뉴스] ‘빌런의 나라’ 한성민이 ‘괴물 신예’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성민은 KBS 2TV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에서 오나라와 서현철의 딸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서이나 역을 맡아 MZ세대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그려내고 있다.
한성민은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화끈한 말솜씨와 거침없이 망가지는 코믹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재발견’ 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솔직하고 당돌한 면모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그의 연기력은 서이나 캐릭터의 개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이 가운데, 백수 생활을 청산하고 회사 인턴으로 출근한 서이나는 할 말은 하는 인턴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아빠 현철과의 비밀스러운 사내 갈등은 웃음과 긴장감을 동시에 유발하며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딸, 누나 케미는 시청자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가족들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챙기는 모습은 현실 가족 관계를 보는 듯한 리얼함을 선사했고 서이나 특유의 직설적이고 반항적인 대사는 이들의 관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여줬다.
미워할 수 없는 매력과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며 ‘빌런의 나라’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한성민. 예측 불가한 전개와 함께 펼쳐질 서이나의 인턴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한성민이 출연하는 ‘빌런의 나라’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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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5년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옥천군 2025년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실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나물·산야초 등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달 초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군은 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 인력 등을 투입해 산나물·산야초 등 임산물의 불법 굴취 및 채취,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 최근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산불 관련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림소유자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단속을 통해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처분해야 한다”며 “채취 관련 사항을 홍보 전단지 등으로 적극 홍보할 계획이니 건전한 산림 휴양 문화 정착과 산림보호를 위해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심리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옥천군은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림 보호와 화재 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 대상 홍보와 순찰을 강화해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하고 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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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준공
옥천군,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준공
[충청중심뉴스] 옥천군과 LH가 함께 추진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이 지난달 준공됐다.
군에 따르면 마을정비형 건립사업은 2019년 5월 옥천군과 LH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으며 2022년 12월 착공 후 2년 만인 올해 3월에 준공된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부지는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위치하며 군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174억원을 들여 건립했다.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28일까지 45일간을 입주 기간으로 지정해 세대별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택은 4,386㎡의 부지에 영구임대 34호, 국민임대 36호로 총 70호의 규모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무주택 저소득층 등이 입주 대상이다.
영구 임대의 경우 보증 금액에 따라 월 임대료가 4만 8,000원 ~ 12만 8,000원이며 국민임대의 경우 전용면적과 보증 금액에 따라 월 임대료 16만 4,000원 ~ 28만 7,000원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공급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안정화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군민의 복지향상과 행복드림 옥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