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부여군,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부여군,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 및 긴급상황 시 구조·구급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부여군은 주소정보시설물의 내구성 및 기능향상 등 시설물의 최적 상태를 유지하고 군민들에게 정확한 주소안내 체계를 마련하고자 매년 1회 이상 일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조사 대상은 지역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38,584개소이며 특히 내구연한이 경과되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정비할 계획이다.
일제조사는 스마트 KAIS를 활용해 주소정보시설물의 망실, 훼손 등의 설치상태를 확인해 주소정보관리시스템으로 데이터를 실시간 반영하게 된다.
또한, 조사와 함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은 즉시 철거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일제조사 완료 후 훼손된 시설물의 유지보수 정비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소정보시설의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를 통해 군민들의 주소 사용 편의는 물론 군민 생활 안전을 도모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2025-04-03
-
아산교육지원청, 신호등레인저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아산교육지원청, 신호등레인저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3일 아산갈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신호등레인저와 함께하는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빨간불 멈춰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위해 아산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 교통정책과,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충남개발공사,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등굣길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하고 스쿨존 내 올바른 보행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학교 앞 주요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마스코트가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하고 교통안전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학교에서는 캠페인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날과 당일 아침에 ‘어린이 스쿨존 교통안전 교육’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 수칙’등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
‘SIGN 컴백’ izna 방지민, ‘KCON JAPAN 2025’ 스페셜 MC 출격 ‘다재다능 매력 발산’
사진제공 = 웨이크원
[충청중심뉴스] 그룹 izna 방지민이 차세대 MC돌로 존재감을 굳힌다.
방지민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되는 ‘KCON JAPAN 2025’의 스페셜 MC로 합류한다.
방지민은 ‘M COUNTDOWN’ 스테이지의 마지막 날 출격할 예정이다.
izna 방지민은 앞서 Mnet ‘엠카운트다운’과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스페셜 MC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밝은 미소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한 그는 남다른 센스와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자랑한 바 있어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벌써 세 번째 MC 도전에 나서는 방지민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첫 진행부터 안정적인 멘트 소화력을 뽐내며 프로그램을 이끌어간 방지민이 또 한 번 진행자로 낙점된 만큼, 그의 프로페셔널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KCON JAPAN 2025’를 향해 관심이 쏠린다.
방지민이 속한 그룹 izna는 최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을 발매하고 성공적인 커리어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
이들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3일 오전 8시 기준 1,400만 회에 육박하는 등 ‘슈퍼 루키’다운 행보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2025-04-03
-
부여군, 과태료 발생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대장 통지 안내 나서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관내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건설공사대장 통보 제도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통해 과태료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건설업 행정처분 사례를 분석한 결과 ‘건설공사대장 미통보'로 인한 과태료 처분 사례가 가장 빈번했다.
행정처분 사례 5건 중 80%인 4건이 이에 해당된다.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26조에 따르면, 도급금액이 1억원 이상 또는 하도급 금액이 4천만원 이상인 건설공사를 도급받은 건설사업자는, 건설공사대장의 기재사항을 건설산업종합정보망을 이용해 도급계약을 체결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발주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그러나 제도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사례가 많고 소명 자료 제출 요청을 받았을 때조차 제도를 전혀 알지 못한 업체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히 2019년 이전 등록된 업체들이 신규건설업 윤리 및 실무 교육을 통해 공식적인 제도 교육을 받지 못한 데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부여군이 불필요한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 홍보에 나섰다.
관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내를 통해 제도 인식을 높이고 모든 업체가 관련 규정을 정확히 숙지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계기로 관내 건설업체들이 법적 의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행함으로써 관련 법을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3
-
계룡시, 상반기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
시는 이번 특별 정리기간 동안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를 통해 체납액 징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체납자는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체납 세금을 반드시 징수할 계획이며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나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세수 학보에 어려움이 있으나, 체납액 최소화와 공정 세정 실현을 목표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
계룡시 보건소, 시민 중심의 감동행정 실천 큰 호응
계룡시 보건소, 시민 중심의 감동행정 실천 큰 호응
[충청중심뉴스] 계룡시 보건소가 시민 중심의 감동 있는 혁신 행정을 실천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소는 이용자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적극적인 행정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난 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충청남도 등으로부터 총 6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보건소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채로운 개선으로 복도에 색깔 및 화살표 유도선 설치,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엘리베이터 안쪽에 배려 의자를 배치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고충을 자유롭게 건의할 수 있도록‘마음의 소리함’을 설치해 보다 원활한 소통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추진해 시민들의 의견 반영과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로고라이트를 활용한 홍보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노력 등의 세심한 배려와 적극 행정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으로 전해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분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가 큰 감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3
-
2025 계룡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2025 계룡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2일 계룡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개 클럽 4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화합을 다졌다.
이응우 시장은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보람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03
-
부여군, ‘백제 夜 마실가자’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부여군, ‘백제 夜 마실가자’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부여군과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4월부터 ‘백제 夜 마실가자’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은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프로그램인‘백제 夜 마실가자’라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핵심 유적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진행된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과 전문가와 함께하는 유적 탐방을 통해 백제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다도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4월 11일 △4월 25일 △5월 23일 △6월 13일 △7월 11일 △7월 25일 △8월 8일 △8월 22일 총 8회 진행된다.
회차별로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는데, 참여 신청은 유선전화로 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올해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며 “부여에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마음껏 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3
-
이장우 대전시장, 글로벌 리더로서 본격 행보
이장우 대전시장, 글로벌 리더로서 본격 행보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이 2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집행부 회의에 참석해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섰다.
UCLG는 140개국 240,000여개 지방자치단체 및 175개 지자체 협의체로 구성된 지방정부 네트워크로 지방정부를 대표해 국제연합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유일한 국제 조직이다.
UCLG World회장은 UN 총회 의장처럼 전세계 회원 전체를 대표해 글로벌 어젠다에 대한 논의를 주재하고 공동의 역할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회의는 세계 각국 주요 도시의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방정부 간 협력과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 10월부터 회장직을 수행할 이 시장은 UCLG 차기 회장으로서 회의에 함께했다.
UCLG 사무국의 요청에 따라 이 시장은 ‘지방재정과 다자주의’ 세션을 직접 주재하며 지방정부가 국제사회에서 수행할 수 있는 실질적 역할과 재정적 자율성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방정부는 세계 시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주체”며 “UCLG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국제 연대를 실현하는 데 대전이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2월에도 UCLG 회장단 회의에 참석해 국제 도시 협력의 방향을 논의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는 차기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구체화하고 글로벌 도시 대전의 위상을 보여준 자리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도시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지방정부 간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대전 경제사절단은 세비야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제교류 확대을 위한 대전-세비야 상공회의소 간 MOU를 체결했고 4일엔 주한 스페인 대사관에 방문해 KOTRA 현지 투자 설명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2025-04-03
-
영동군, 제80회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행사…산불 피해 복구 의지도 다져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영동읍 주곡리 산43-1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의 아픔을 되새기고 기후위기 대응과 산림 복구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신현광 의장, 산림조합장 한창수, 지역기업 용궁일라이트 이수덕 대표, 공무원 및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소나무 2년생 묘목 12,600본을 4.2헥타르 면적에 식재했다.
용궁일라이트 측에서는 행사에 일라이트물 200병과 기념품 150세트를 협찬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정영철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산불로 인해 자연과 주민 모두 큰 피해를 입었다”며 “오늘 심는 한 그루, 한 그루의 나무가 다시 푸른 숲으로 자라 영동의 미래를 지켜주는 든든한 방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심기를 넘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실질적 실천의 목적으로 기획됐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기능을 고루 고려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4-03
-
디지털 드로잉에서 메타버스까지, 미래를 여는 창의 교육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중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컴퓨팅 사고력을 길러 미래를 대비한 배움과 성장을 돕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창작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술 교과 및 정보 교과와 연계한 디지털 기반 콘텐츠 창작 체험을 지원하며 관내 초·중학교 50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매년 학교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운영학교를 전년 대비 확대하고 기존 프로그램 외 나만의 웹툰 콘텐츠 만들기, 나를 표현하는 디지털 드로잉, 머지큐브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제페토로 만나는 가상공간 등을 신설해 학생들에게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춘 다채로운 콘텐츠 기획 및 창작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활동에 필요한 교구와 재료 등은 교육문화원에서 전액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학교는 4월 4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디지털 도구와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경험을 통해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시킨다”며 “준비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5-04-03
-
영동군, 양수발전소 건설 박차… 범군민지원협의회 개최
영동군, 양수발전소 건설 박차… 범군민지원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국책사업인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과 행정, 한국수력원자력 간의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영동군은 지난 2019년 7월, 양수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범군민지원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지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의 발전 방안과 주민 의견 수렴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신규 위원으로 △강봉희 군정자문단 위원장 △김대영 영동군 귀농귀촌인협의회장 △김선도 상촌면 이장협의회장 △김예종 청년회의소 회장 △민병수 지역원로회의 의장 △양재만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장면진 양강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촉되며 협의회의 위상과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양수발전소는 영동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양무웅 협의회장도 “위원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논의를 이어갈 수 있어 의미 있다”며 “주민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 양수발전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 양수발전소는 총사업비 1조3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설비용량 500MW 규모다.
상부지는 상촌면 고자리 일원, 하부지는 양강면 산막리 일원에 조성되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4-03
-
대전교육연수원, 2025 반부패 청렴 특강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155명을 대상으로 4월 3일 ‘2025 반부패 청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은 지방공무원의 청렴의식 함양과 반부패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특강 또한 공직자로서 반드시 숙지해야할 청렴 관련 법령과 실천 방안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편성됐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문양근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와 이해충돌방지 등 자칫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낄 수 있는 반부패 관련 법령을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고 유쾌하게 다루었다.
교육은 줌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명쾌하고 열정적인 강의와 실시간 소통으로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청렴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한 필수요소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03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우리 가족 이야기 그림책으로 꽃 피우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가족 단위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예술 단체인 ‘모든작업실’과 협력해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함께 한 시간을 기억하는 가족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부터 11월까지 2기로 나누어 운영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수제 그림책을 제작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며 공예, 스토리텔링, 디자인, 놀이, 연극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상은 초등 1~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으로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며 모든 강사는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양질의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1기 수강생은 4월 3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하며 모집 정원의 30%는 저소득층수급자 등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 및 어린이의 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
학생 중심 맞춤형 지원 체제 내실화를 통한 기초학력 보장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학습지원 업무 담당 교원 5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부중학교 52개교의 기초학력 보장 업무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책임교육학년제’ 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을 학교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4학년도 96개 초·중학교에서 개인 및 집단 코칭을 통해 281명의 학생을 지원하며 99%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서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연수에서는 대전변동중학교 송정아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사업의 실제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실천적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지원의 주요 특징은 책임교육학년인 중학교 1학년의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연계한 통합형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의 시행이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해 성취수준 확인 및 기초학력 도달 점검에 대한 판별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예방을 위한 지원 방안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수립해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지원 담당 교원들의 책무성을 함양하고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지도를 위한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학력보장 지원단 운영과 컨설팅 지원을 지속적으로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