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 문화 탐방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3일 우수봉사자 84명을 대상으로 ‘2025 우수자원봉사자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3년 이내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우수봉사자들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전동성당, 전주수목원 등을 방문해 한복체험 등 다양한 체험에 참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는 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문화탐방 등 다양한 인정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천안 K-컬처박람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365자원봉사포털에 등록된 천안시 자원봉사자는 2월 기준 16만 7,907명이며 이 중 연간 1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우수봉사자는 2만 2,734명으로 전체 자원봉사자의 약 13.5%를 차지하고 있다.
2025-04-03
-
천안시 지역자율방재단,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31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 계획과 방재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불당2동 통장협의회와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용산 단장은 “여름철 재난대응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헌신과 열정을 다해 주시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안전파수꾼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지역자율방재단은 31개 읍면동 총 89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03
-
천안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확대 추진
천안시, ‘찾아가는 인구교육’ 확대 추진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저출생,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인구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1만명이 넘게 신청을 접수했다.
이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인구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교육방식도 다양화한다.
기존 학교로 찾아가는 강의뿐만 아니라 인구특화 뮤지컬 공연, 인구교육 스티커북 제작·배포, 전문가 초청 강연, 읍면동 방문교육 등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인구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
‘축구하고 피자먹자’… 천안어린이행복주간 5월 본격 운영
‘축구하고 피자먹자’… 천안어린이행복주간 5월 본격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1~ 6일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모여라 놀아라 꿈꿔라 LaLaLa 천안어린이축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천안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페스타데이, 컬처데이, 아트데이, 스포츠데이로 구성된다.
주간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페스타데이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리며 어린이날 기념식과 함께 라라라 놀이동산, 어린이 공연, 체험부스 등 아이들을 위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컬처데이는 5월 1~ 4일 천안시 일원에서 진행되며 가족영화 상영, 미술대회, 라라라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트데이는 5월 4~ 6일 천안어린이 꿈누리터에서 열리며 미술대회 수상작과 천안어린이사진전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데이인 6일에는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천안시티FC와 함께하는 라라라 축구운동회가 열린다.
가족영화 상영과 라라라 피자만들기, 라라라 축구운동회는 오는 4월 7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복 신청은 제한한다.
이외에도 미술대회와 댄싱키즈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천안시 어린이날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웃고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모든 가족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
천안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오는 4월 7~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계절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최근 3년간 해외입국 근로자의 평균 이탈률 5% 미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가당 최대 14명까지 배정 신청이 가능하다.
근로자 도입 방식은 업무협약, 결혼이민자의 가족·친척 초청, 유학생 부모 초청 등 3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 농가는 계절근로자에게 주당 35시간 이상의 최소 근로시간을 보장하고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
적정한 숙식을 제공해야 하며 산재보험 또는 농업인 안전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또 불법체류자 고용 이력이 없어야 한다.
현재 시에는 50개 농가에 135명의 계절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시는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통해 농가의 인력난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3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예술가 인재양성에 앞장설 것”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예술가 인재양성에 앞장설 것”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대전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해당 학교의 교육활동 개선을 위해 깊은 관심과 도움을 준 것에 대해 대전예술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예술고등학교에서 개최된 학부모 대상 학교설명회에 참석한 조원휘 의장은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재능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교육활동 및 전공과 안내, 담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고 전공과정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조원휘 의장은 “온천역과 상대동을 관통하는 국내 최초 수소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 등 유성이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중부권 예술교육의 요람인 대전예술고등학교는 앞으로 수많은 인재들이 모이고 예술적 재능을 갈고 닦아 걸출한 예술인들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울타리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행정을 촘촘하게 살피는 한편 지역내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는 제2시립미술관, 음악공연장 등 인프라 조성을 위해 시의성 있는 조례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03
-
청양 최초 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 되새겨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운곡3.1만세운동유족회가 3일 운곡면사무소 기념비와 신대1리 기적비 앞에서 충남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청양군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인 운곡3.1만세운동 기념 제향을 거행했다.
이날 제향은 유가족, 기관단체장, 운곡초 학생,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헌관과 아헌관 그리고 종헌관은 각각 김돈곤 청양군수, 김종헌 충남서부보훈지청보훈과장, 윤주섭 유족회장이 맡았다.
청양군의회 김기준 의장 등 많은 내빈도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청양 지역 최초로 3.1만세운동의 조짐이 보였던 곳은 1919년 4월 3일 운곡면 미량리다.
그러나 일제에 의해 사전에 발각돼 탄압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4월 6일 운곡면 6개 마을 600여명의 주민들은 산악지역에 위치해 횃불 시위가 다른 지역보다 용이한 마을 뒤편 국사봉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펼쳤다.
이때 일제에 의해 95명이 체포돼 태형에 처해지는 등 모진 고초를 겪었다.
운곡3.1만세운동유족회는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자랑스러운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운곡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해 나가고자 매년 추모제향을 올리고 있다.
윤주섭 유족회장은 “청양군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라는 역사적 가치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대에 전해 애국심을 드높여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1919년 3월 탑골 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것으로 시작된 독립만세운동이 청양군 운곡면에서 불타오른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충남지역 독립유공자 최다배출지인 청양군이 호국선열의 높은 뜻을 우리 모두 기억하고 계승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273명의 독립유공자가 서훈을 받아 충남도내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진행한 ‘청양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연구용역을 통해 397명의 미서훈 독립운동가를 추가 발굴하는 등 지역의 항일 정신을 기리는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2025-04-03
-
청양군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계획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과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상반기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141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에서 입수한 소득 재산 정보 68종을 토대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등을 상·하반기 연 2회 조사하는 제도다.
이번 상반기 확인 조사는 11,793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65종의 공적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변동 사항을 반영해 수급 자격의 적정성 여부를 다시 판단한다.
복지급여가 감소하거나 중지된 가구에 대해서는 급여 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활용, 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방법으로 적극적인 권리 구제에 힘써 복지사각지대 수급자가 발생하지 않게 할 예정이다.
고의나 허위 신고 등 명백한 부정 수급 가구에 대해서는 보장 비용 환수·반환 조치를 할 방침이다.
박재영 복지정책과장은 “정확하고 공정한 확인조사를 실시해 수급 자격 적정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해 복지재정이 누수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의신청과 소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타 복지제도를 신속히 안내해 수급자 권리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
청양군, 계약업무 역량강화 직무교육 실시
청양군, 계약업무 역량강화 직무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신뢰받는 투명한 계약 집행을 위해 2일 청양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계약업무 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계약업무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대석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계약실무 전문 강사가 현안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계약실무, 관련 법령 해석, 계약 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사업별로 적용해야하는 계약의 방법과 계약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의 조치요령 등 직원들이 겪었던 애로사항들을 계약분야에 직접 근무하는 강사의 업무처리 요령과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풀어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계약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계약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의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시·군·구에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다.
지난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법인은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이달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타 시·군·구에도 사업장이 있다면 사업장별로 안분해 각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가산세 등 불이익이 없으며 법인세법 상 공제·감면을 받았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는 세액공제·감면이 불가한 점을 유념해야 한다.
알아 두어야 할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 다음 날부터 1개월, 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에 분납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특히 내수경제 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과 재난 피해 중소기업 및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 등은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기한이 3개월 연장돼 오는 7월까지 납부하면 된다.
이 같은 직권연장 대상 기업은 납부 기한이 연장되더라도 신고는 반드시 4월 30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직권 연장 대상 법인이 아니더라도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6조에 해당하는 사유가 있는 법인은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세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겠다”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3
-
명품 관광거점 연계 일자리 생활인구 200만 도시 청양
명품 관광거점 연계 일자리 생활인구 200만 도시 청양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명품 관광거점을 연계한 일자리 창출로 생활인구 200만명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밝혔다.
군은 3일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른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공시하면서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76.6%, 취업자 수 2만 600명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주요 관광거점, 축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추진전략으로 5대 핵심전략, 13대 중점과제, 33개 세부 실천과제를 설정했다.
5대 핵심 전략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특화농업·미래산업 일자리 창출 △농촌복지인프라 일자리 창출 △지역특구 관광거점 일자리 창출 △대상별 맞춤 일자리 창출 및 역량강화로 이에 대한 세부 계획을 세워 실행력을 확보했다.
군은 칠갑호·천장호지구, 어린이 테마숲공원,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활력타운 등 주요 관광거점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전국·도 단위 체류형 체육대회 유치로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활성화 하고 관광두레·투어패스·한달살이 등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충남119복합타운이 지난 해 9월 개관했으며 신규로 유치한 도 단위 공공기관 △충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충남기후환경교육원 △충남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중 3개 기관이 올해 개관이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1,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방문 인원이 연간 5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국 최초 농촌맞춤형 일자리플랫폼 ‘청양군일자리정보망’을 본격 운영하면서 일자리정보센터와 함께 온·오프라인 연계 체계가 구축돼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지역 고용 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관광·문화·농업·복지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성장동력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매년 지역의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공시해 그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제도다.
2025-04-03
-
충북도,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시작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가 금년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도는 3일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49개 지구 중 먼저 9개 지구 3,449필지에 대해 충청북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국비 43억을 확보해 49개 지구 20,626필지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이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충북도는 지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354개 지구 159천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고 2024년부터 추진 중인 47개 지구 21천필지는 금년도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실감나는 지적재조사지구 영상서비스’를 운영해 토지소유자와 경계 협의 시 사업지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측량 수행자의 전문성 강화 및 협력 수행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헌창 도 토지정보과장은 “지금까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원활하게 추진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 확보를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개인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3
-
충북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3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불량식품 근절로 도민이 행복하고 공감하며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 충북’을 실현하기 위한 ‘2025년 도 신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도내 소비자·위생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자를 대상으로 도지사, 시장·군수가 식품위생에 대한 지식과 관심도를 평가해 위촉한다.
올해 위촉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15명으로 2025년 4월부터 2027년 4월까지 2년 동안 △도내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상태 계도 △식품 수거 및 검사 지원 등 도내 식품 안전 지킴이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의 임무와 활동요령 △식품위생법의 이해 △식중독의 이해 및 예방 관리 △식품 등의 표시광고법 이해 등 소비자 위생 점검 활동 시 필요한 직무교육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증이 발급된다.
안은숙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도민의 입장에서 식품 영업주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305명의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들이 충북의 먹거리 지킴이로서 식품 안전 수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4-03
-
충북이 함께 만드는 ‘다자녀 가정 러브하우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과 공동모금회, 개발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예산 등 총 2억 5천만원에 민간의 재능기부를 더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자녀 가구의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도는 시군 사회보장협의체, 이·통장 등의 추천을 통해 주거 개선이 시급한 위기가정 5곳을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다자녀 가정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성년 자녀가 많은 가정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가정은 노후 주택의 공간 재배치, 구조 효율화, 낙후시설 정비 등 약 5천만원 상당의 주택 리모델링을 지원받는다.
도는 참여기관과 함께 현장실사를 통해 사업목적에 가장 적합한 5가정을 최종 선정하고 4월 중 첫 번째 가정의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모금회와 개발공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관·단체의 재능기부와 후원 등 민관협력을 통한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충북에서 아이를 많이 낳을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3
-
설레는 봄날 맞이할 청춘남녀 만남 행사 추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4월 3일부터 4월 23일까지 ‘봄날 on 청남대’ 행사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26일 진천군에서 진행됐던 권역별 청년간담회에서 청년 제안으로 발굴된 사업이다.
새로운 인연을 찾는 청년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인적 네크워크를 형성해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만남 행사는 오는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충북의 봄날을 즐길 수 있는 청남대 일원에서 진행되며 △1:1 대화 △야외 데이트미션 △레크리에이션 등 청년들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내에 주소지를 둔 ‘25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최종 참가자는 4월 26일 오후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곽인숙 도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도내 청년들이 이번 행사로 소중한 인연을 만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이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