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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과 함께하는 식목 행사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4일에 산울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주변에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고 기후 변화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30여명과 산울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함께 소나무 1주와 튤립 400개를 심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며 기존 플라스틱 현수막 대신 친환경 재료로 제작된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에도 동참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식목 행사에 참여해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는 습관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행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환경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식목행사는 단순히 나무 심기를 넘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실천을 장려하는 교육적 가치가 큰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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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설렘 가득 ‘SIGN’ 무대 최초 공개…글로벌 차트 호성적 ‘흥행ing’
사진제공 = Mnet ‘엠카운트다운’ 캡처
[충청중심뉴스] 그룹 izna가 설렘 가득한 ‘SIGN’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izna는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디지털 싱글 ‘SIGN’ 무대를 꾸몄다.
이날 보호시크룩을 트렌디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선보인 izna는 시원하게 뻗은 춤선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섬세하면서도 유연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에게 쾌감을 선사했다.
또 무대에 앞서 진행된 컴백 인터뷰에서 izna는 중독성 강한 ‘SIGN’ 챌린지를 선보이는가 하면, 팬들과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SIGN’ 포즈를 만들며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izna는 지난달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을 발매하며 4개월 만에 컴백했다.
‘SIGN’은 발매와 동시에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SIGN’은 일본 주요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izna의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인기도 2위, 아이튠즈 K-Pop 톱 송 3위, 아이튠즈 Pop 톱 송 4위, AWA 팝송 신착곡 차트 5위 등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공개된 ‘SIGN’ 뮤직비디오는 1시간 동안 조회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뮤직비디오로 꼽히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4일 오전 8시 기준 조회수 1,900만 회에 육박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izna는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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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신규 교장 임용교 안정적 운영 위해 현장 밀착 지원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3월 인사발령 학교의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위한 현장 맞춤형 인사지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5년 3월 1일 자로 신규 교장이 임용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안정화와 조직문화 조기안착을 도모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인사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원인사과 주관으로 총 20개 학교에 방문했으며 이 중 2개 학교는 금년 개교한 학교가 포함되어 적시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원 배치, 조직관리, 교육과정 연계 등과 관련된 다양한 요구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학교가 직면한 인사 관련 어려움에 대해 밀착형 상담을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방문의 결과를 본청 및 직속 기관 전체 부서에 공문으로 안내했으며 각 부서에서는 소관 사업과 연계해 학교의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해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위한 토대는 안정적인 학교 운영에서 출발하기에 빠른 안정화와 조직문화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교육청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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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음 건강을 챙겨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 공무직원 전문상담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전문상담 지원사업은 업무 부적응, 직장 내 구성원 간 갈등 등 다양한 요인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통합적인 상담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해 심리적 안정은 물론 건강한 직장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근로자지원프로그램 전문상담업체를 통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되며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장애인 일자리사업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상담은 개별 맞춤형으로 연중 상시 운영되며 상담을 희망하는 직원은 전화,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개인 상담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직무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 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외에도 유튜브를 통한 양초 만들기 등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스트레스 지수 완화와 마음의 체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횟수를 늘려 진행함으로써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작년 만족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미리 프로그램을 검토해 한층 더 질 높은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심리 치유 콘텐츠 정보물을 정기 제공하는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신 교육정책국장은 “직무 및 대인관계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번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개인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다양한 개별 맞춤형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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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마을학교에서 배움으로 학교와 마을을 이어요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4월 4일에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협의회를 갖고 마을학교 운영 시작을 알렸다.
세종마을학교는 세종시교육청이 온 마을을 배움터로 만들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의 일환으로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난 1월 마을학교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과한 총 24개교가 참여했으며 마을학교 사업 진행을 위한 지방교부금의 배부 준비가 완료됐다.
오늘 개최한 협의회는 세종마을학교 운영자 소개를 시작으로 마을학교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방보조금 사용지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마을학교는 △진로탐색 △생태놀이 △지역탐방 △직업체험 △독서교육 △문화예술 △자연순환실천 등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연말까지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와 연계해 학교수업 중이나 방과후, 주말, 방학기간에 마을학교 별로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세종마을학교는 학교 밖에서 세종시 아이들의 배움이 풍요로워지도록 노력해 왔다”며“올해도 학교와 마을의 연계를 활성화해 학교 안팎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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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안전 손수레 키트 전달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홍성군청 홍주아문에서 자원 재생 활동가 10명에게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조끼가 포함된 안전 손수레 키트 10대를 제작 및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원 재생 활동가 상생 프로젝트 ‘종이책 모으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도움을 준 ㈜동신포리마 임직원, 충남자원봉사센터 임직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안전 손수레 키트는 ㈜동신포리마의 후원과 충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비로 마련됐으며 안전 손수레 키트를 전달받은 자원 재생 활동가는 안전조끼를 입어 보고 손수레를 직접 끌어보는 등 만족스러운 의사를 표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 재생 활동가의 취약한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 유관기관과 군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폐지 줍는 어르신들을 보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생각해왔는데, 이번 안전손수레로 어르신들의 보행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같아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사업 시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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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립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홍성군 공립도서관,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공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기념 주간으로 전국 도서관에서 각종 기념행사와 캠페인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 기간동안 공립도서관에서는 △사서 추천 도서 전시 △도서 대출 권수 2배 증가 △연체 회원 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해제 등을 일시적으로 제공하고 도서관별로 아래와 같이 독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는 12일 오후 2시, 초등생 15명을 대상 그림책 ‘꿀 따러 간다’ 장혜련 작가 초청 강연과 전 연령이 참여 가능한 압화 책갈피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늘배움터 작은도서관에서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서를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머그컵 꾸미기 키트를 제공하고 기간 내 컵을 지참해 재방문 및 재대출 시 음료를 제공한다.
△홍화문작은도서관에서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16일 오전 10시에 모루 꽃다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한울작은도서관에서는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17일 오전 10시 30분에 ‘엄마표 경제교육’ 성유미 작가를 초청해 자녀를 위한 경제교육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글마루작은도서관에서는 청소년을 포함한 20가족을 대상으로 19일 오전 10시 30분에 동화책 ‘번개 토끼’ 이예숙 작가를 초청해 동물 복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한규현 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독서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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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역대 최대산불 겪은 ‘홍성’ 기업인들 영남산불 피해 돕기 ‘눈길’
충남 역대 최대산불 겪은 ‘홍성’ 기업인들 영남산불 피해 돕기 ‘눈길’
[충청중심뉴스] 2년 전 충남도내 역대 최대의 산불 피해를 겪은 본 충남 홍성군 기업인들이 대형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권 지역 주민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고 나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3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홍성군과 함께 모금 활동을 전개해 성금과 물품 총 3천6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하며 구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태화애드건설을 비롯한 홍성군 관내 24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기탁에서 장보근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홍성군 기업인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성금과 구호물품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라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권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탁에는 △태화애드건설 △솔뫼F&C △동양하우징 △서해환경 △태경식품 △광일테크 △내포수출포장 △최강식품 △대한전기통신 △우림콘텍 △태산 △코리아베스트환경 △해저김 △은성전장 △화고가 △천수푸드 △정인푸드 △동신포리마 △일진전기 △별맛김 △크로바양계 △이에스테크 △백제 △파로스시스템 등 24개 기업이 뜻을 모아 참여했으며 홍성군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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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실무협의단 회의 개최
홍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한 실무협의단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3일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와 지역 업체의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무협의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공공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을 단장으로 건설교통과장, 실무부서 팀장들을 비롯한 홍성교육지원청, 전문건설협회 홍성군운영위원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 홍성군건축사회 등 지역산업계의 실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 확대 방안, 공공건설사업 참여 기회 확대, 하도급율 제고 방안 등의 내용이 논의됐으며 특히 지역업체 활용을 위한 기업현황 파악 및 홍보 방안도 검토되며 지역 내 건설 자재·제조물품 활용 확대 방안과 기업현황 홍보 지원 정책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를 통해 홍성군은 지역 건설업체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경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대외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관내 건설업체들도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실무협의단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지역건설산업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속적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단에서 제시된 내용을 안건으로 올해 하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제도 개선 및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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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균형발전사업 도비 340억 확보에 이어 2건 추가 선정
홍성군, 균형발전사업 도비 340억 확보에 이어 2건 추가 선정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작년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4건에 선정된 이후 2건의 추가 선정으로 도비 48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군자율 분야 2차 선정 건에는 △용봉산권역 지역 상생 거점 조성 △육상 김 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사 업으로 총 2건이다.
‘용봉산권역 지역 상생 거점 조성사업’은 용봉산 방문객과 지역주민이 향유하는 복합적인 문화공간 조성 및 숲 체험, 놀이공간 조성으로 용봉산 위상 정립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내용을 담고 있으며 ‘육상 김 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안정적인 김 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연구 실증단지 구축 및 육상 김 양식생산을 통한 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유도하고 어가소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전략담당관에 따르면, 2023년 11월 제2단계 제2기 신규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연구용역을 발주, 설문조사, 전문가 컨설팅 등 우리군 실정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대응해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내용을 보완하고 타당성 조사 등 사전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선정된 모든 사업들은 우리군 특색에 맞춘 전략산업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신성장동력으로 홍성군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 선정된 균형발전사업으로는 도 제안 분야의 △반려동물 헬스테크 인증센터 건립 사업 1건, 시군경쟁 분야의 △홍성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활성화 및 △새로운 농·도 네트워크 플랫폼 조성 사업 2건과 지난 12월 시군자율 분야 1차에 선정된 △홍성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이 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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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탄소중립 실천학교 환경교육 본격 시동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4일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2025 탄소중립 실천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새학기 학교환경교육 운영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올해 충북교육청은 도내 100개 탄소중립 실천학교와 20개 탄소저감 학교숲을 선정하고 각 학교에 300~500만원씩 총 4억 7,200만원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넓히는 데 힘쓰고 있다.
탄소중립 실천학교는 △유치원 11개원 △초등학교 44개교 △중학교 24개교 △고등학교 12개교 △특수학교 7개교 △기타학교 2개교 등 고르게 운영되고 있어, 유치원을 입학하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환경교육적 삶의 교육이 기대된다.
이날 협의회는 중등·특수·대안학교 담당자와 유·초등학교 담당자로 나뉘어 진행됐다.
강의는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연구원이 맡아 ‘학교 전체적 접근을 통한 환경학교 운영 방안’을 소개했으며 이어 학교별 환경교육 계획 점검과 상호 컨설팅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상호 컨설팅은 단순한 계획 공유를 넘어, 현장 운영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환경교육 공동체 형성을 지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워크숍은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교사 간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탄소저감 숲학교는 환경교육 공간의 가치 있는 활용을 위해 개별 학교 현장에서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 여건에 따른 맞춤형 조성과 활용 방안을 제공함으로써, 생태친화적이고 환경교육적 공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각 교육지원청의 환경업무 담당자도 참석해 학교-지역-교육청이 섬세하게 연결된 환경교육적 연결망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학교환경교육은 지구적 관점에서 지역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며 이번 협의회가 현장 교사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학교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이 환경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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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충북농협과 농촌 장학생에게 희망 전해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농협과 4일 오전, 농촌 장학생을 위한 희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농촌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으며 총 193명의 학생들에게 총 8,9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금 지원은 농협재단과 충북농협이 후원해 충북 11개 시·군 학생들에게 학업과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조손·한 부모 가정의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지급됐다.
이용선 충북농협 본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을 이루어 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충북농협은 향후에도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과 학습꾸러미 등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은 소외되는 아이 없이 모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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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4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창설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해 이동옥 행정부지사, 37사단장, 도내 예비군 지휘관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창설의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자주국방과 완벽한 지역 향토방위 결의를 다지고 범시민적 방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지역 예비군 부대와 개인 유공자 표창 대통령 권한대행 축하 메시지 낭독 기념사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주변국의 안보 환경이 여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지역방위의 주역으로서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은 예비군으로서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현역군과 함께 협력해 우리나라의 안보를 지키고 충북발전의 대도약을 이루는 대열에 예비군 여러분들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통한 지역단위 방위체제를 확립하고 예비군 육성 발전에 공헌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지정된 날로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에 열리고 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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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지플’묘목 생산 시동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충주사과 2030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기반 확보에 나섰다.
시는 4일 엄정면 ‘산애들애 종묘원’에서 고품질 특화 사과품종 ‘이지플’묘목 생산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고 충주 사과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내외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사과발전회장과 지역운영위원회, 이지플 생산 농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충주사과의 미래 성장을 이끌 신품종 ‘이지플’을 중심으로 지역 농업인에게 품종 정보를 공유하고 고품질 사과 재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묘목 접목 시연, 보급 이후 재배 기술 소개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전문가들은 품종 특성, 재배 방법, 품질 관리 기술을 자세히 설명해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지플’은 높은 당도와 저장성, 아삭한 식감과 풍미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특징을 갖춘 신품종으로 향후 충주 사과 산업의 대표 품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2021년부터 종자기능사 교육을 통한 전문 농업인 양성, 대목·모수포 시범 사업 11개소 운영 등을 통해 묘목 자급 체계 기반을 착실히 구축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지플’품종의 지역 선점권 확보 및 통상 실시 확대를 통해 생산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이지플’의 안정적 공급과 재배 확산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충주사과의 고품질 브랜드화를 더욱 가속할 계획이다.
이호삼 충주사과발전협의회장은 “이지플은 충주 기후에 잘 맞고 소비자 반응도 좋아 농가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앞으로도 충주사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품종 적응 시험과 기술 지원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현장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우수한 품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품질 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며 “충주 사과가 전국 최고 품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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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로 가까워진 수안보에서 건강 채우는 쉼여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지난 3일부터 1박 2일간 대한노인회 성남분당지구회원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답사 여행을 진행하며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수안보 손님맞이에 나섰다.
이번 답사 여행은 KTX 수안보온천 역 개통으로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점을 활용해, 물 좋고 공기 맑은 수안보를 수도권 고령층에게 ‘가깝고 편리한 힐링 여행지’로 소개하고 홍보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답사여행 참가자들은 △수안보면 포도주 양조장 투어 △우리나라 최초 고갯길 하늘재 도보여행 △국내 유일 자연 용출 수안보 온천욕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수안보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수안보는 53℃의 미네랄이 풍부한 온천수가 나오며 국내 최초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서 예로부터 왕족의 휴양지로 명성을 크게 얻었고 지난 2023년에는 대한민국 최초 온천 도시에 지정되기도 했다.
시는 이번 답사 여행을 계기로 수도권 고령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홍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며 수안보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1부터 2박3일 열리는 ‘수안보 온천제’에 앞서 수안보 관광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내 대표 온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답사 여행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 경험이 되어 수안보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욱 많은 분이 더 가까워진 수안보를 방문하셔서 품격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