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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건축인허가 처리 빨라 집니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신도시와 읍면지역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관계 기관과 부서 건축사회, 건축주와 민원인 간 상호 소통을 강조하고 나섰다.
세종시는 조치원 등 읍면지역의 경우 도시·비도시지역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 건축 인허가를 위해서는 건축법 이외에 농지전용허가, 산지전용허가 등 개별법에 따른 별도 의제 처리 대상이 많은 상황이다.
또 관련 기관·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대상별 처리 기한이 달라 제출한 허가 서류에 보완 사항이 있는 경우 보완이 늦어지면 인허가 기간도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외부적 원인을 분석하고 관련 기관과 부서 세종시 건축사회, 건축주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해결과 민원 처리 단축 방안을 모색하는 건축복합민원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관내 건축사 등에게는 신속한 건축인허가 처리 방법을 안내하고 민원인에게는 ‘이렇게 하시면 건축 인허가 처리가 빨라집니다’ 안내문을 배포해 절차 숙지를 당부하는 등 인허가 소요 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성시근 건축과장은 “건축 인허가는 주민 재산권과 밀접한 만큼 건축 민원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한 건축 민원 개선방안을 발굴 검토하는 등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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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농협-산림조합-청년농 농촌발전 어깨 건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19일 시청 세종실에서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및 청년 농업인과 업무협약을 맺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안종수 세종시 산림조합장, 세종시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인 고진국 조합장을 포함한 각 지역농협 조합장, 김민석 4-H회장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협약은 시와 농림업 분야 주요 기관, 청년 농업인이 상호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농촌마을 가꾸기, 청년 농림업인 유입과 맞춤형 정착 지원에 협력하고 농촌발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농협·산림조합·청년 농업인은 △경관작물 재배 활성화 △청년농림업인 육성 △세종미래마을 조성사업 지원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 박람회 협력 △전의 조경수 묘목축제 지원 등에 협력을 강화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시와 농림업 분야 기관·단체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며 “나아가 앞으로 교류를 더욱 확대해 고령화 등 미래농업 위기에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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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 무료로 예방접종 하세요"
"광견병 무료로 예방접종 하세요"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가을철 반려동물의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반려동물에서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이에 따라 매년 1회 반려동물에게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예방접종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에 접종을 마친 반려동물의 경우 재접종 하지 않아도 된다.
동·읍 지역은 17곳의 협력 동물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면 지역의 경우 신청 시 전담 공수의를 통해 접종할 수 있다.
협력 동물병원 목록은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면 지역 주민의 경우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 산업 담당을 통해 신청하면 출장 접종도 가능하다.
다만 개의 경우 동물등록이 완료되어 있어야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미등록 개의 경우 당일 동물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수의사와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백신은 1,600마리 분량으로 한정되어 있어 백신 소진 시 사업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반려견과의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을 맞아 광견병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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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호수공원에서 세종자원순환축제 즐겨요
28일 호수공원에서 세종자원순환축제 즐겨요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오는 28일 세종 호수공원 중앙광장 일원에서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2024 세종자원순환축제’를 개최한다.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자원을 바르게, 지구를 이롭게’를 주제로 시민, 민간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범시민적 자원순환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축제장 곳곳에서는 개인과 주민자치회가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나눔장터가 열린다.
국민정책단과 시정모니터단, 다양한 단체가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 홍보부스, 환경문화공연, 자원순환 놀이마당,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와 음료 등을 제공하는 ‘모아’ 등도 축제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과 자원순환 사생대회, 자원순환 영화제 등도 준비돼 있다.
또 매주 금요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이응가게’ 가 축제 현장에서 운영돼 고품질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세종시티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보상 품목은 플라스틱류, 종이팩, 멸균팩, 캔류, 폐전지며 자원순환의 달 기념으로 기존 보상금액의 2배인 1㎏당 200∼1200원을 지원한다.
이날 오후 5시에 열리는 본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자원순환도시 선언문 낭독, 자원순환 퍼포먼스 등이 예정돼 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축제는 다른 축제들에 비해 준비물도 많고 챙겨야 할 것도 많은 축제지만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세종YMCA, 마을기업 에코_루, 한국멸균팩재활용협회 등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세종시와 세종교육청, 테트라팩㈜가 후원한다.
또 세종사회적경제공동체센터, 세종YWCA,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센터외 많은 기관이 협력해 만드는 민간 주도형 축제로 치러진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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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살림살이 한눈에 쏙 ‘알기 쉬운 결산서’ 발간
홍성군 살림살이 한눈에 쏙 ‘알기 쉬운 결산서’ 발간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군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3회계연도 알기 쉬운 결산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결산서는 방대하고 난해한 회계 자료를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한 것으로 홍성군의 재정 상태와 운영 실적을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홍성군은 법령에 따라 매년 상세한 결산 내역을 홈페이지에 공개해 왔으나 전문적인 용어와 방대한 양으로 일반 군민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에서는 2018회계연도부터 ‘알기 쉬운 결산서’를 별도로 제작해 공개해 왔으며 올해 더욱 개선된 결산서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알기 쉬운 결산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1,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결산서를 단 25페이지로 압축했다는 점이다.
복잡한 회계 용어는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 설명하고 방대한 숫자 나열식의 복잡한 구성을 도형과 그래프로 시각화해 홍성군의 2023 회계연도 재정운영과 행정성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알기 쉬운 결산서’는 홍성군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군내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도 비치될 예정이다.
군은 이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군 재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결산서 발간을 통해 군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에 대한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여 소통하는 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급변하는 재정 여건 속에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재정 운영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회계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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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춘남녀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랑의 오작교 역할 톡톡
홍성군 ‘청춘남녀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랑의 오작교 역할 톡톡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의 ‘청춘남녀 평생학습 프로그램’ 이 지역 청년들에게 현대판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하며 주목받고 있다.
‘청춘남녀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4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춘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하며 지역 정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청춘남녀 평생학습 베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오원재 씨와 이영미 씨가 오는 10월 평생의 동반자로서 새출발을 앞두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평생학습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오원재 씨는 “청춘남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아니었다면 이런 특별한 인연을 맺기 어려웠을 것”이라며“평생의 반려자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년들에게 학습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며“좋은 성과가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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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찔레꽃 길’ 광천천 보행로 조성
홍성군, ‘찔레꽃 길’ 광천천 보행로 조성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광천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삼봉마을 광천천 보행로 조성을 완료하며 주민 보행 안전과 친수환경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성과를 거둬 주목받고 있다.
군은 총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1.4km 길이, 폭 2m의 보행로를 완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보행자 도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있던 곳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가 시급했다.
새롭게 조성된 보행로는 630m의 일반 보행로와 770m의 데크로드로 구성됐으며 군은 사업 추진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노선을 선정하고 기존 마을쉼터를 개보수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보행로 조성으로 주민들이 광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천 삼봉마을은 ‘찔레꽃’노래로 유명한 장사익 선생의 고향으로 군은 하천변에 찔레꽃을 식재해 5월이면 만개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조성함으로써 광천천 보행로가 안전한 산책로이자 관광객들이 찾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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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태안군, “영농부산물 태우지 말고 파쇄하세요”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이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히고 지역 농가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의 불법 소각을 막아 미세먼지와 병해충 확산, 산불 발생 등을 최소화하고자 운영된다.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파쇄지원 신청 작목은 밭작물, 과수의 진정 잔가지, 기타 작물의 가지 등이다.
단, 병충해에 감염된 부산물은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파쇄된 부산물은 농가 소유 필지에 환원해 퇴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쇄 비용은 무료며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나 고령농·여성농 등 영농 취약계층에 우선 지원된다.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9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농가는 비닐과 끈 등 영농폐기물을 미리 제거한 뒤 영농부산물을 차량 진입이 용이한 곳에 모아두면 되며 군은 신청서 취합 후 파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농가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파쇄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예방에 효과적이고 평소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고령농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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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장으로 오세요” 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21일 개막
“본고장으로 오세요” 태안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 21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대하의 본고장’ 충남 태안에서 싱싱한 대하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대하축제가 개최된다.
태안군은 9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가 열린다고 밝히고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제23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행사로 꽃게철과 맞물려 태안지역 수산물의 참맛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맨손 물고기 잡기 △장어 옮겨담기 게임 △밸런스 게임 △관광객 즉석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밴드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2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서는 홍지호, 백채이, 진해심, 윤수현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지며 이밖에도 축제기간 중 소명, 지은숙, 김현, 문채윤, 최유진, 천성 등 가수 및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이어져 흥을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백사장항 인근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나볼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 이 이어져 있어 축제와 산책을 함께 즐기며 초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하는 잡히면 곧바로 죽어버리는 특성이 있어 태안 등 산지에서 먹어야 가장 신선하고 맛이 좋다.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미네랄과 키토산이 많아 체내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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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치매안심센터 운영 성과 ‘최우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태안군 치매안심센터 운영 성과 ‘최우수’,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힘쓰는 태안군 치매안심센터가 전국 최우수 치매안심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태안군은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1주기 평가 결과 태안군 치매안심센터가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A등급을 받은 치매안심센터는 전국 26개소로 충남지역에서는 태안군이 유일하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역 치매관리의 핵심기관인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군은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역량 강화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태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와 올해 원거리 거주 치매환자의 재활을 위한 ‘찾아가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환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치매농업치유 인지강화교실’ 및 ‘해양치유 맞춤형 치매예방교실’ 등 지역 특성을 적극 활용한 예방·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관리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에 나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태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고자 ‘치매극복 태안걷기 행사’ 및 ‘치매극복 캠페인’ 등 각종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태안’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환자와 가족의 고통 경감 및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치매안심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태안군보건의료원 본관 3층 및 안면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전담인력과 인지재활 프로그램실, 가족 카페 등 각종 시설을 갖추고 치매상담과 검사, 사례관리, 치매교육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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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기관 격려 방문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기관 격려 방문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인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방문해 응급의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며 추석 연휴 원활한 응급실 운영을 당부했다.
이번 추석은 전공의 이탈 등 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맞는 첫 명절 연휴로 조 부시장은 “차질 없는 응급의료 제공과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해 시민의 의료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충무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로서 관내 응급의료의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대병원은 응급실 전담의사를 보강해 최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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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추석맞이 ‘온기나눔’ 무료 차 나눔
아산시새마을회, 추석맞이 ‘온기나눔’ 무료 차 나눔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온양온천역에서 명절을 맞아 온양온천역을 이용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온기나눔’ 무료 차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새마을회 회장단과 17개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해, 계속된 무더위로 지친 귀성객에게 시원한 한방차와 따뜻한 커피를 나누어 드렸다.
김동수 회장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노랗게 여물어가는 가을들녘처럼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귀성객들을 위한 차 나눔 봉사와 떡국 나눔, 반찬·김장 나눔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대한민국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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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예 교육’ 진행
아산시,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예 교육’ 진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8월 중 4회에 걸쳐 아산시민 17명을 대상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탄소중립 공예교육’을 진행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개설된 이번 교육은 업사이클링 공예교육의 일환으로 수봉공방 최수연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양말목 방석 만들기 △펩아트 하트액자, 화분 만들기 △새활용 원단실 활용 발매트 만들기 △재생종이밴드를 활용한 휴대폰 가방 만들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에 동참하고 생활기술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교육에서 만든 공예품들을 지인분들께 선물로 드리려고 한다”며 “폐자원을 활용해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실천한 것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버려지는 물건을 새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사이클링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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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한마당’ 열려
아산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한마당’ 열려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가 지난 14일 용화초등학교에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추석 소통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와 이북5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추석 한가위에 망향을 뒤로하고 서로 위로하고 소통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한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관계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표창패 수여 △늘푸른예술단 공연 △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이번 추석맞이 한마음 행사가 아산시북한이탈주민과 아산시민, 지역 관계자 간 서로 소통하며 위로하는 온정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아산시민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정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기준 관내 북한이탈주민은 476명으로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는 △밀착 건강 관리 △취업 지원 및 교육 △멘토링 운영 △명절 함께 보내기 등을 진행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정착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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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관내 등록된 경유차 4,395대에 대해서 2024년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6천만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 인증 차량을 제외한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2회에 걸쳐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하고 있다.
올해 2기분 부과대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이 기간 중 소유권이 취득 및 이전 되었거나 폐차된 경우 등록원부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기를 초과하면 3%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방법은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 이체, 은행 입출금기, 온라인 사이트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