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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오픈이벤트 실시
공주시,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오픈이벤트 실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비대면 소통 채널인 메타버스 플랫폼 ‘공주월드’ 구축을 완료하고 개통을 기념하는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사업은 ‘메타버스 구축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공주’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해 완료한 사업이다.
‘공주월드’는 23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온누리공주시스템’과 연동되어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싸이월드 감성의 마이룸 콘텐츠 △시정홍보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 관광지 메타버스 △5도2촌마을 소개 및 체험 콘텐츠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포함한 다양한 유적지와 함께 석장리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등 공주시의 고유한 지역축제를 가상공간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시도는 지역의 정체성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메타버스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고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주월드’ 개통을 기념한 오픈 이벤트는 4월 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공주월드를 방문해 응원 댓글을 남긴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메타버스 ‘공주월드’는 가상공간에서 공주를 실제로 방문한 듯한 생생한 체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며 “알밤 재배 게임을 통해 쌓은 마일리지를 ‘고맛나루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도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공주시민 제도는 전국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온누리공주시민으로 등록하면, 주민등록 이전 없이도 시민 자격을 인정받아 △온누리공주 가맹점 할인 혜택 △백제문화여행 참여 △시정 및 관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도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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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서 피어나는 창의력 공주기적의도서관 상반기 메이커 열전
손끝에서 피어나는 창의력 공주기적의도서관 상반기 메이커 열전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역 내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4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공주기적의도서관 내 ‘밤톨이상상제작소’에서 상반기 메이커 프로그램 ‘꼼지락 꿈지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만들기 활동 확대를 위해 메이커 교육 전문기관인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생활과학교육지원센터에 위탁해 운영된다.
‘그린도서관’ 운영 기반을 살린 생태·환경 특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8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먼저, 유아를 위한 ‘놀이와 함께하는 컴퓨터 생각놀이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동물 로봇 만들기’, ‘컴퓨터 놀이 창작’ 등 연령별 맞춤 활동이 운영된다.
특히 ‘식물 탐험대’, ‘지구야 사랑해’ 등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성인을 위한 ‘그림 따라 만들기’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희망하는 프로그램명과 연락처를 입력해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생활과학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만들기 공간은 단순한 손재주 활동을 넘어, 창의력과 미래를 함께 꿈꾸는 자리이다 공주시민 모두가 도서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배움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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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평생학습관 6월 개관… 차별화된 학습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평생학습관 6월 개관… 차별화된 학습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6월 말 개관 예정인 행복누림 내 평생학습관에서 시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킬 차별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 27일 개관하는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 곳곳에서 분산 운영되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곳에 집약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의당종합사회복지관 등 기존 교육기관과 중복되지 않는 독창적이고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운영 예정인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중년 모델 워킹 클래스 △공주 밤과 함께하는 ‘밤맛’ 있는 쿠킹 △인공지능 탐험 : 미래를 여는 지식 △영상 촬영법 △쇼츠 창작 캠프 △스토리텔링 공주 동화 연구가 등이 있다.
시는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지역 특화형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공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워크숍과 세미나, 지역 행사 등을 함께 진행하고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해 자발적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기존 기관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돕는 열린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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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년연합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4백만원 기탁
논산시청년연합회, 산불피해 지원 성금 4백만원 기탁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7일 논산시청년연합회에서 성금 4백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논산시청년연합회에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호빈 회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우리의 작은 정성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논산시청년연합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에서 함께 모아준 정성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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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감염취약시설에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 유행 감염병 예방과 빈대 등 위생 해충 방역을 위해 ‘스팀청소기 무료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및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스팀청소기를 무료로 대여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집단 유행 감염병 예방 및 시설 내 위생 해충 방제를 통해 청결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특히 빈대 방제를 위해서는 빈대 출몰 구역에 대한 주기적인 물리적 방제가 중요하며 살충제를 사용할 수 없는 의류, 매트리스, 베개, 침대 등의 경우 고온스팀을 분사하면 효과적으로 빈대 등 위생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총 7일로 필요에 따라 연장이 가능하며 장비 대여를 원하는 시설에서는 대여 가능일을 문의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고 방문 수령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감염취약시설의 청결 상태를 개선하고 시설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차단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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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 추가 모집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 추가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자 올 연말까지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를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는 2026년까지 도내 자연, 역사, 문화, 체험 관광지 등 관광 명소를 사회관계망 등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기관·단체 자원봉사와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글쓰기, 사진 촬영, 영상 제작 등에 관심이 많고 사회관계망 활용 능력이 뛰어난 사람 △다양한 행사 및 현장 취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 등으로 지역 관광 홍보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도 가능하다.
이번 모집 인원은 1000여명이며 목표 인원인 2526명이 될 때까지 연중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선정 통보 후 즉시 활동을 시작하며 충남관광 누리집에 신설된 서포터즈 실적 등록 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활동 실적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들의 홍보 활동은 관광지 후기와 연계돼 유익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는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한 무보수 명예직으로 올해와 내년 활동 실적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 우수기관·단체로 선정되는 경우 표창패 등을 받을 수 있으며 활동에 따른 1365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는다.
서포터즈 참여 신청은 충남문화관광 누리집에서 ‘서포터즈 신청하기’를 누르거나 모집 포스터의 정보무늬를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도 누리집 도정 공고 게시판을 통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해도 된다.
도 관계자는 “2526 충남관광 서포터즈를 통해 2025∼2026충남 방문의 해를 전국에 더 널리 알리고 충남 관광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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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충남기능경기대회 직업계고 학생들 참가
충남교육청, 2025년 충남기능경기대회 직업계고 학생들 참가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천안공업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년 충남기능경기대회에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직업계고 23개교 227명의 학생 선수들이, △공업전자기기 △모바일 로봇 공학 △게임개발 △농업기계정비 △피부미용 △전기제어 △기계설계·캐드 등의 종목에 참가하면서 기술명장의 꿈을 이루기 위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전공심화동아리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년 훈련 및 평가전 경비, 실습 재료비 등의 대회 운영비와 학생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휴게시설 구축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상위권 입상을 예상한다김지철 교육감은 7일 충남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천안공업고와 천안상업고를 방문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이번 대회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 숙련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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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월남 정신으로 미래를 그리다’ 제11회기 본격 시작
서천군, ‘월남 정신으로 미래를 그리다’ 제11회기 본격 시작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부의 ‘보훈해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예산을 지원받아,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남 정신으로 미래를 그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강중학교, 서천여자중학교, 비전고등학교 등 총 112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서천 지역 대표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선생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고 근현대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성을 인증받아 운영된다.
월남 정신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지속돼 온 ‘월남정신계승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인물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역사적 가치와 진로를 연계해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학교와 수련관, 월남 선생 생가지 등을 연계한 현장 중심의 학습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커피의 역사와 근현대 사회상을 배우고 바리스타 체험을 결합한 ‘정동구락부’, 전문 화가 강사와 함께 월남 선생의 생전 모습을 디지털 캐리커처로 표현해보는 ‘월남 디지털 드로잉’ 등이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진로 설계의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신현일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위인을 배우고 그 안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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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 위한 정기토론회 개최
서천군, 청년 체감형 정책 발굴 위한 정기토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이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 정기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서천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차 학습회를 시작으로 26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2차 토론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1차 학습회에서는 서천군이 현재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참가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후 진행되는 2차 토론회에서는 학습회에서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심층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이끌어내고 이를 군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여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천군 청년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청년정책 정기토론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정책 토론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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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서천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2025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설사 양성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11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며 조류생태전시관을 비롯해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 금강하구, 서천갯벌 등 지역의 대표 생태 현장을 중심으로 총 80시간의 이론 및 현장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개강식에는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가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과 해설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기본양성과정을 이수한 후 평가를 통해 자연환경해설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자격 취득 후에는 생태관광 해설,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조류생태전시관은 2012년 환경부로부터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년 전문 해설 인력을 꾸준히 배출해왔으며 올해로 14번째 기본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서천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 보전을 위한 전문 인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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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산물 생산 도와주는 미생물 무료로 받아 가세요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산물 생산 도와주는 미생물 무료로 받아 가세요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돕기 위해 농업용 및 축산용, 가정용 등 총 9종의 미생물을 연중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공급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농업인 및 주민이다.
공급 미생물은 △농업용 – 유용미생물, 영양제, 클로렐라 △축산용 - 효모균,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코리네박테리움 △가정용 – 생활 유용미생물 등이다.
농업용 미생물과 영양제는 작물의 생육 촉진, 토양 환경 개선, 병해 예방 등에 효과가 있으며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활성화해 작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축산용 미생물은 가축의 장 건강 증진, 악취 감소, 면역력 강화 등에 활용되며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축산물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한다.
생활 미생물은 일반 가정에서 하수구 악취 제거, 청소, 세탁 등에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미생물을 배부받으려면 신규 신청자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록증을 지참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배양센터에 방문하면 되고 두 번째 이후부터는 구비서류 없이 방문만 하면 된다.
공급 일정은 유용미생물, 클로렐라, 생활미생물은 월~금요일 그 외 영양제는 화요일과 금요일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미생물 무료 공급이 화학물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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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하반기 대상자 모집
금산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하반기 대상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하반기 대상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 활동량계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24주 동안 간호사·영양사·의사 등의 전문가가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19세 이상 65세 미만인 금산군민과 군 소재 직장인으로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고밀도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보유자 80명과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질환자이면서 약물 복용자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최초, 중간, 최종 총 3회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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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초·중등 수석교사 생각나눔자리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8일 공주 늘봄정원 세미나실에서 ‘2025 초·중등 수석교사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생각나눔자리는 수석교사 간의 교육전문성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의 초·중등 수석교사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수석교사제 운영 계획 공유 △수석교사 수업나눔 콘서트 운영 협의 △교육 현안에 대한 학교급별 분임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가 주도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 운영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학생 참여 수업 확산 및 수업 나눔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석교사는 학교 교육의 핵심 지도자로서 동료 교사들과 함께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생각나눔자리가 수석교사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5학년도 충남교육에는 초등 16명, 중등 25명의 수석교사가 △저경력교사 수업 정보나눔자리 △수업성장 직무연수 운영 △수업지도 전문가 활동 등 수업혁신과 수업나눔의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생각나눔자리를 시작으로 수석교사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정기적인 배움자리와 협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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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사전기획회의 및 컨설팅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훈련기획을 위한 사전 회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군 재난대응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참석해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기본계획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후 컨설팅 위원으로부터 훈련 기본계획과 훈련기획팀 구성 등에 대한 자문을 얻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와 협조체계의 구축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오는 5월 27일에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주차장일원에서 실시하며 전년과 마찬가지로 풍수해 대응 훈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은 지난 22년과 23년 연이어 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아픔을 겪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의 중요성을 확인한 바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훈련의 전반적인 미비점을 보완하는 계기로 삼아 철저히 준비해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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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난달 인구 88명 증가한 4만9376명⋯일년 만에 증가세
금산군 지난달 인구 88명 증가한 4만9376명⋯일년 만에 증가세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달 말 인구가 88명 증가한 4만9376명으로 일년 만에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말 5만129명에서 군의 인구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으나 이번 증가를 통해 인구 증가 희망에 활력을 불러일으켰다.
군은 이번 인구 증가세의 주요 원인을 대안학교 학생들의 전입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 추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 유입 및 정착, 가족 친화 정책, 생활 기반 확충 등 맞춤형 유입 전략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해 대안교육기관 지원 등 질 좋은 교육 환경 제공, 귀농·귀촌인 유입 확대 등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인구 유입 추진 시책으로는 전입세대 환영상품권·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출생지원금 지원, 아이조아센터·아토피자연치유마을·신혼·청년공공임대주택 조성, 충남형농촌리브투게더사업 추진 등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 외에도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해 금산군에 실거주하는 미 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하고 지역 주민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기업 관계자의 관심을 확보하는 ‘금산애 살어리랏다’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구 증가는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더욱 살기 좋은 금산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