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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와 함께‘깨끗한 금연거리 캠페인’
영동군, 노인일자리 사업참여자와 함께‘깨끗한 금연거리 캠페인’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은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함께 19일 영동읍 금연거리에서 흡연 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금연거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금연거리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농협중앙회 뒤편에 위치한 금연거리는 평소 흡연자가 많아 금연을 독려하고 깨끗한 환경의 유지를 위해 2021년 금연거리로 지정됐으며 현재 군 보건소 금연지도원이 상시 흡연 단속을 통해 관리해오고 있다.
군 보건소는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주 3회 청소를 하며 깨끗한 금연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은 청소와 함께 캠페인에도 함께 진행해 깨끗한 금연거리 유지를 위한 군민들의 참여를 홍보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거리와 이번 캠패인을 통해 군민들이 흡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보건소는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금연문화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인식개선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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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부여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24년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14개 기업으로 부여군은 14년부터 올해까지 총 84개의 여성친화 일촌기업과 협약을 맺게 됐다.
이날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산에들에풀마을 △부여노인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법인오석산정신요양원 △가온복지센터 △백세건강노인복지센터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 △부여제철소 △부여생태관광연구회 △사비&나Be심리상담센터 △살구스튜디오 △최은경뷰티라인 △시월 △조각수집△그루얼이다.
협약 체결 기업은 여성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과 여성인력 적극 채용으로 여성친화일터 조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부여군에서는 협약 기업에 대한 여성인턴 연계·지원, 법정 교육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제공을 통해 기업에 우수한 여성인력을 연계하며 협력해갈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관내 기업과 협력·상생할 기회를 가져 뜻 깊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여성 인력 양성, 고용유지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나가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부여군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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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제70회 백제문화제 준비 박차
부여군,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 제70회 백제문화제 준비 박차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다가오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2024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개최해 막바지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행사 기간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첫 번째 선양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의견을 토대로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실행계획, 안전관리, 교통대책, 먹거리 등 다양한 준비 사항을 논의했다.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부여의 특색을 살린 먹거리 개발, 수도권 및 전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955년 부여에서 처음 시작된 백제문화제가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만큼, 이번 축제는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라며 "부여군이 단독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가 부여와 백제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제문화제는 백제라는 역사적 가치와 찬란한 유산으로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로 자리 잡아왔다.
특히 올해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그간의 성과를 뛰어넘어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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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4년 지방세 감면 추진…호우 피해 군민 지원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지방세 감면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327회 영동군의회 임시회에서 ‘호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이 의결됐다.
이에 따라 재해 피해를 인정받은 세대 및 사업소에 대한 2024년 주민세를 전액 감면한다.
△전파 △반파 △침수 등 피해를 인정받은 주택 및 건축물, △유실 △매몰 △침수 등 피해를 인정받은 토지에 대해 2024년 재산세를 전액 감면한다.
또한 △멸실 △파손 △침수 등 피해를 인정받은 자동차에 대한 2024년 자동차세를 전액 감면한다.
감면대상자는 호우로 인한 재산 피해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에 의해 확인되는 군민 등이다.
다만 자동차의 경우엔 피해사실확인서에 의해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군민 등이다.
군은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으로 확인되는 피해 군민에게는 신청 없이 직권으로 감면하고 자동차의 경우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된 피해사실확인서를 확인 후 감면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 확인된 군민 중 감면받아야 할 지방세를 납부한 경우엔 이를 환급할 계획이다.
특히 멸실 또는 파손된 건축물, 자동차 등을 그 멸실일 또는 파손일부터 2년 이내에 취득하는 때에는 취득세와 등록면허세가 감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방세 감면 등을 통한 생계 안정 및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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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회 추가경정예산 7175억원 확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민선8기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한 공약·역점·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제327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기정액 6,493억원 보다 682억원이 증가한 7,175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일반회계는 626억원이 늘어난 6,553억원, 특별회계는 56억원이 늘어난 622억원으로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라 지난해 2회 추경 예산인 7,626억원보다 감소했다.
군은 △세외수입 126억원 △지방교부세 64억원 △국·도비보조금 80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410억원의 재원을 확보해 편성했다.
군은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해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에 따라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하고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적인 성장발전에 중점을 뒀다.
또한 긴축재정 속에서도 민선8기 군정과제 이행을 위한 예산과 대규모 사업예산에 대해 투자시기별 효율적 예산운용에 초점을 뒀다.
특히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재해 공사 예산 편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군청사 보행환경 개선사업 30억원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4억원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 22억원 △전통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10억원 등이다.
또한 △지방상수도시설 유지관리 7억원 △영동, 궁촌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6억원 △영동읍 회동리 공공하수도 설치 사업 6억원 △힐링관광지 무장애나눔길 경관조성사업 6억원 △맞춤농업지원사업 5억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가용부지 정비공사 5억원 등도 반영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비 등 군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편성했다”며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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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과 함께 지구를 구해요
AI로봇과 함께 지구를 구해요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코딩로봇을 활용한 인공지능 교육으로 어린이의 컴퓨팅 사고력 및 디지털 역량 함양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9일부터 ‘2024년 하반기 디지털새싹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새싹 캠프’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사업으로 하반기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우리동네 자연재해 지킴이가 되어보는 ‘구해줘 홈즈’ 프로그램을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9일 10시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연재해 극복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 공존의 가치를 느끼고 환경문제 해결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을 이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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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작업 완료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작업 완료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도마중학교 사격장 수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선은 한국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후 사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학생들의 체육활동 지원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공사로 개선된 사격장은 훈련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휴게공간 60㎡를 확장했고 사로 간 간격 조정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해 학생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우수한 시설에서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쾌적한 사격장을 조성해 학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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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독도,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독도를 외치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10월 관내 초등학교 6개교를 대상으로 초등학생의 영토 주권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4년 대전ON독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운영하는 ‘대전ON독도’는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한 독도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의 지리적·역사적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 수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대전독도체험관에서 독도VR 체험, 독도퀴즈와 독도 신문 만들기 등의 실감형 기기 체험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도 월드 체험및 화면 촬영, 입체 독도 오르골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체험은 10월 8일 10일 15일 17일~18일 10월 22일 총 6회 운영되며 선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 24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로 가능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학교는 9월 27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학생들이 박물관 독도체험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직접 나만의 독도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영토인 독도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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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D&E, 미니 6집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 ‘신비+몽환 분위기 물씬’
사진제공 = 오드엔터테인먼트
[충청중심뉴스] 그룹 슈퍼주니어-D&E가 강렬한 콘셉트를 예고했다.
슈퍼주니어-D&E는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INEVITABLE’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슈퍼주니어-D&E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프레임을 가득 채웠다.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해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올블랙 의상에 선글라스를 매치해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어진 유닛 컷에서 슈퍼주니어-D&E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동해와 은혁의 섬세한 표정 연기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다채로운 무드를 이끌었고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INEVITABLE’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INEVITABLE’은 슈퍼주니어-D&E가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5집 ‘606’ 이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이다.
동해와 은혁이 진정으로 표현하고 싶었던 능동적인 사운드와 트랙을 담아낸 이번 신보 ‘INEVITABLE’로 보여줄 새로운 음악 세계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슈퍼주니어-D&E의 미니 6집 ‘INEVITABLE’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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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과학대회 전국 석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대전 학생들이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 3년 연속 전국 1위, 자연관찰캠프 2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과학페어는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대전 대표 학생들 총 6팀이 참가해 과학 토론 부문에서 외삼초등학교,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등학교와 대전송촌중학교 학생들이 대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전국 1위과 함께 대상 3팀을 배출하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한밭초등학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대전의 학생들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쾌거는 대전시교육청이 2017년부터 전개한 과학교육 사업인‘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과학 탐구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대회에서 다년간 전국 1위의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학생들의 노력, 선생님들의 지도, 그리고 학부모님들의 지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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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시설물안전법 대상 제3종시설물 안전점검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달부터 2024년도 하반기 제3종 시설물 공동주택의 구조적 안전성 및 손상 상태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공공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며 전문성 확보와 내실화를 위해 전문 업체를 통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동주택이며 중점 점검 사항은 구조부재의 변경 사항 및 부재의 손상 상태 등이다.
군은 안전 점검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자에게 통보하고 시설물 통합 정보 보고서 관리체계에 등록 및 관리할 예정이며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건축물 관리자에게 조치를 요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검 기간 동안 시설물 관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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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김기현 씨, ‘나라 위한 헌신에 감사’ 군 장병 향한 온정 눈길
예산군 김기현 씨, ‘나라 위한 헌신에 감사’ 군 장병 향한 온정 눈길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에 거주하는 김기현 씨가 국군장병을 위한 사랑을 보여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31일 육군 제32보병사단 충절여단 3대대 장병들은 외박을 나갔다가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
이O헌, 이O혁 상병과 윤O웅 일병이 저녁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서려던 순간 어리둥절했는데,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자신들의 밥값을 대신 계산한 것이다.
이에 장병들은 진심을 담아 계산한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시민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군 생활하느라 고생이 많다’고 격려한 뒤 자리를 떠났다.
부대에서 수소문한 결과 식사비 결제를 대신 한 사람은 예산군에 거주하는 김기현씨로 밝혀졌다.
김기현씨는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장교로 복무하다 중위로 전역한 뒤 예산군 2읍대 부중대장으로서 지역예비군의 소임을 다했다.
현재 김기현 씨는 내포지역에서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 소식을 접한 3대대장 백봉희 중령은 장병들을 위해 밥값을 결제한 김기현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기현 씨는 “식사하는 장병들은 보니 육군 장교로 군 생활을 하며 장병들과 부대꼈던 시간이 떠올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국가 방위에 여념이 없는 후배 장병들을 위해 작게나마 감사를 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정윤교 군 행정복지국장은 “김 씨와 장병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런 감동적인 사례가 점점 늘어나 우리 사회가 더 훈훈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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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2차 추가 지원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올해 하반기 관내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을 추가 지원한다.
군은 대기배출시설에 대한 사물인터넷 부착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며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방지시설 관리를 통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에 나설 방침이다.
앞서 군은 1차 23개소 대상자 선정 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번 2차 사업으로 약 13개소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군에 등록된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배출시설로 공공기관·시설이나 기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며 군청 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장의 부담을 완화하고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 환경을 구축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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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을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완료
예산군, 가을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완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주로 즐겨 먹는 떡볶이, 아이스크림, 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관내 업소 49개소에 대해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이 3일에 걸쳐 점검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분식점, 문방구, 편의점, 슈퍼마켓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성장기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어린이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냉동·냉장 제품의 보관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또한 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점검 방문 시 식중독 예방 홍보 포스터와 위생 물품을 배부해 안전한 식품 관리에 앞장섰다.
아울러 군은 어린이 기호식품의 조리·판매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영역을 학교 주변뿐만 아니라 방과 후나 방학 기간 어린이의 왕래가 많은 학원까지 확대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학교 주변 및 학원가 주변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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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을지연습 우수기관 선정
예산군, 2024년 을지연습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 을지연습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도내에서 군부 유일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는 올해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을지연습을 실시한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현안과제토의, 실제훈련, 사후조치 등 7개 분야 28개 지표를 종합 심사했다.
군은 올해 을지연습에서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면서 을지연습 준비부터 사후 조치까지 비상사태 발생 대응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해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시군 평가에서 예산군이 충청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해 실전과 같은 자세로 연습에 임한 결과”며 “앞으로도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