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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시작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0일부터 내년 4월까지 어린이 대상자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에 지정된 의료기관과 인근 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시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임신부의 경우 산모 수첩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후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접종 후에는 의료기관에 20∼30분 동안 머무르며 예방접종 이상 반응을 살핀 뒤 귀가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왼팔에는 인플루엔자 백신, 오른팔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같이 접종 부위를 다르게 하면 된다.
보건소, 지정의료기관 등 접종 관련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고 38℃ 이상의 발열과 두통,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과 함께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이 나타날 수 있다”며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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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탄력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탄력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10년 넘게 끌어온 도비도·난지도 개발 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 13일 당진시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민간사업 제안 공모에서 케이비증권, 대흥건설, 제일엔지니어링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최종 민간사업 제안자로 선정하며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도비도-난지도 스포츠·휴양·문화 융복합 특구'라는 명칭을 제시하고 특색있는 해양자원 활용을 통한 경쟁력 있는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 중심지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2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9월 11일 10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위원은 도시계획, 관광, 조경, 투자﹡금융, 해양 등 지역특구사업과 관련성이 있는 분야에서 각 분야 전문기관의 복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특구 지정의 필요성, 특화사업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사업부지 확보 및 토지이용계획의 적정성, 재원 조달 계획 및 운영 방안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제안자를 선정했다.
공모 선정이 사업의 시행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며 제출된 지역특화발전특구 제안서를 기반으로 당진시,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최종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서를 작성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아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이에 당진시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내년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승인을 목표로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단축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도비도와 난지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접근성이 뛰어나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MICE 등 다양한 산업 유치 가능성이 큰 지역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당진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핵심 사업이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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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대전시,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2024년 하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대전시 산하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1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해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10월 7일 10시부터 10월 11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 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해 개별 접수하며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9일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해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11개 기관에서 107명을 선발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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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578돌 한글날 기념‘함께 한글’ 개최
대전시, 578돌 한글날 기념‘함께 한글’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에서 ‘함께 한글’ 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한글날 기념행사는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며 한글과 우리말을 주제로 한 전시와 강연, 문화공연과 한글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만들기 교실은 사전 예약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운영하며 ‘한글 고리 만들기’, ‘한글 연 만들기’ 등 10여 종의 다양한 만들기 교실이 열린다.
만들기 교실의 예약 신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QR코드 또는 ‘네이버지도’에서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로 직접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남대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날의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의 한글, 시민 모두가 함께 가꾸고 보존하며 즐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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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택견 해외홍보대사로 변승진 씨 재위촉
충주시, 택견 해외홍보대사로 변승진 씨 재위촉
[충청중심뉴스] 충주시는 택견 홍보대사로 변승진 씨를 재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변승진 씨는 2019년도 택견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택견의 세계화와 택견의 본고장 충주를 알리고자 폴란드 그단스크를 거점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발한 택견 홍보 및 전승 활동을 해왔다.
특히 폴란드에서의 지속적인 택견 수업과 택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폴란드 그단스크시에 해외 첫 택견전수관을 개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주시 관계자는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 변승진 씨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택견이 한국을 넘어 유럽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고 있다”며 “이번 홍보대사 재위촉을 통해 택견을 더 널리 알리고 나아가 택견의 고장 충주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변 씨는 재위촉에 대한 소감으로 “충주시 택견 홍보대사로 다시 한번 임명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택견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국가무형유산인 택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승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사 재위촉을 통해 택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택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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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교향악단, 신규단원 모집 공고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북도는 충북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이끌어 갈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교향악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채용인원은 첼로 수석단원, 제1바이올린 수석단원, 플루트 수석단원으로 총 3명이다.
1차 실기심사, 2차 실기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걸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국·공립 기관에서 3년이내 징계를 받지 않은 자, 해당 모집분야의 전공학위를 소지하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원서는 도 또는 충북도립교향악단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도 문화예술산업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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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상자서전 촬영 1만건 돌파, 충북도민이 반했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 영상자서전”사업이 촬영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9월 현재 촬영 건수 10,100건으로 사업추진 1년 8개월만에 1만건을 돌파했다.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은 김영환 지사가 평소 ‘충북을 단숨에 문화 강도로 도약시킬 사업, 충북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디지털 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될 것’ 이라고 설명해 온 역점 추진사업이다.
충북 영상자서전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도민의 인생 이야기를 영상으로 촬영해, 공유플랫폼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후세에 기록유산으로 전승하는 기록문화 운동으로 시작됐다.
사업초기 자서전이라는 명칭에서 오는 부담감과 영상 촬영과 편집에 대한 지식 부족 등으로 대상자 및 촬영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지금은 충북도민은 한번쯤은 들어본 익숙한 사업이 됐다.
충북도는 각종 행사장과 지역을 순회하며 사업을 홍보하고 영상자서전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한편 영상교육을 통해 사업 확산에 힘써왔다.
특히 영상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영상 및 편집 교육을 실시해, 도민들의 영상자서전 촬영 시 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그룹인 서포터즈를 양성했다.
또한 전문 촬영과 편집 교육을 통해 실제 개인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시니어유튜버를 양성하고 시니어유튜버들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로 연계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들 시니어 유튜버가 촬영한 영상은 3,200여건에 달한다.
충청북도는 이 사례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국비지원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들도 한몫을 거들었다.
‘장애인은 자신들을 드러내기를 꺼려할 것’ 이라는 편견을 깨고 충청북도장애인복지관을 통해 180명의 장애인이 자신의 삶을 영상으로 공유해 큰 감동을 더했다.
이처럼 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의 큰 공감과 사랑을 받으며 최단기간, 최다영상 촬영의 기록을 연일 경신 중에 있다.
이외에도 도는 영상자서전 1만건 돌파를 기념해 더 많은 도민에게 영상자서전을 경험하게 하는 야외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상영회는 다음달 12일 성안길에서 개최되며 댄스공연과, 축하공연과 함께 세대를 어우르는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야외 상영회는 대형야외 스크린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전 세대가 공감하는 영상자서전의 체험 기회가 될 예정이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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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 실시
당진경찰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 실시
[충청중심뉴스] 당진경찰서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당진시청 여성가족과와 협업해 범죄 취약 시설을 점검하고 예방 물품을 배부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당진경찰서 중앙지구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불법촬영 탐지용 필름 ‘몰가드’ 88매를 편의점·미용실 등 여성 1인 근무 업소와 지구대에 방문한 여성 민원인에게 배부하며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의 위험성을 알렸다.
몰가드는 신용카드 크기의 불법촬영 탐지용 필름으로 휴대폰 카메라에 필름을 대고 플래시를 켜서 불법촬영 기기를 사용자 스스로 탐지할 수 있는 예방 물품이다.
당진시 무수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는 “불법촬영이 걱정되어 아무리 급해도 공용화장실에 가기가 두려웠는데, 이제는 불법촬영 탐지용 필름 덕분에 안심하고 갈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전중태 중앙지구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뿐만 아니라 모든 범죄에 대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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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방수도 논산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국방군수산업 중심으로 더 힘쎈 충남, 더 강한 논산으로
“대한민국 국방수도 논산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국방군수산업 중심으로 더 힘쎈 충남, 더 강한 논산으로
[충청중심뉴스] ‘대한민국 국방수도’논산의 완성이 김태흠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지로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다.
19일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논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진 후,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방군수산업, 농업, 그리고 유교문화 등 논산의 가치를 담은 3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논산의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혁신과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논산이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논산아트센터로 이동한 김 지사는 약 7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충남도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국방산단 조성 및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 온 만큼,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을 선도하고 국방 교육산업·방산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국가산단과 연계한 군수산단을 추가로 조성해 100만 평 규모로 확장하고 K-방산을 견인해 미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할 계획”이라며 “국방미래연구기술센터 유치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님의 강한 추진력과 열정으로 힘쎈 충남, 더 큰 논산의 변화를 실감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 국방군수산업단지 조성,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 등 충청남도와 같이 이뤄내야 할 미래과제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시민으로서 충청남도민으로서 자랑스러운 논산과 충남의 변화와 발전, 번영을 이뤄내기 위해 도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논산과 충남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대둔산도립공원 발전방향 △수해피해에 따른 도로 정비 △백제병원 의료환경 인프라구축 지원 요청 △황룡재터널 사업 추진 시기 △논산시 실내 체육관 지원 등의 의견이 시민들로부터 제기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현안들에 대해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철저히 검토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어르신회관과 보훈회관을 찾아 현장에서 어르신과 유공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청년 농업인과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만나 자유롭게 미래 비전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논산시는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탕으로 탑정호, 유교문화 등을 발전시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국방군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젊은 층의 인구를 유입하고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변화를 이뤄낸다는 목표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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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개최
대전시,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는 19일 한밭체육관에서 대전시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조원휘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5개 구청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에서 대전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에 이어 우수자원봉사자 표창, 자치구 대항 체육대회, 구별 응원전,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서로를 격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은 “오늘 축제가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기쁨과 활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우리 시의 크고 작은 행사나 재난 발생 현장에는 항상 자원봉사자분들이 함께 했다”며“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어울림 한마당이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은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주관으로 2013년 시작해 올해 12번째를 맞았으며 대전시 자원봉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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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한국무역협회, 독일 자동차부품전시회 공동참가를 통한 충남 자동차부품社 수출지원
충남테크노파크-한국무역협회, 독일 자동차부품전시회 공동참가를 통한 충남 자동차부품社 수출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 자동차부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수행하는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을 통해 ‘독일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해 수출지원 활동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충남TP 첨단모빌리티센터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나이스디앤비가 수행한 이번 전시회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됐으며 충남 소재 자동차부품 11개 사가 충남 단체관을 꾸려 참가했다.
충남TP 첨단모빌리티센터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충남 단체관 설치 및 운영 △참가기업 및 제품전시를 통한 홍보 마케팅 활동 △부스방문 바이어 수출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수출상담 127건, 수출상담액 약 6,170만 달러, 기업 간 MOU 체결 4건의 성과를 발생시켰으며 이를 실질적인 수출 발생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충청남도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센터를 통해 후속 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참가기업 중 ㈜현보는 PAS 등 차량용 초음파 센서모듈 관련한 15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약 3,300만달러의 수출상담액 성과가 발생했고 ㈜신태양은 자동차부품 정밀가공 관련 기술협력을 위해 인도의 S社와 1건의 MOU를 체결했으며 ㈜마이렌은 차량용 사고 신고 OBD2 센서 관련 상호 전략적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위해 독일의 B社, 중국의 T社, 인도의 S社 총 3건의 MOU를 체결함으로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충남TP 첨단모빌리센터는 지난 7월 인도네시아 시장개척단에 참가해 수출 상담 12건, 수출 상담액 약 230만 달러, MOU체결 6건의 성과를 낸 바 있으며 오는 10월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오스트리아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도 11월 아시아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을 개최했다.
으로서 충남 자동차부품 기업의 수출 및 해외영업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독일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가는 충남도의 자동차 부품 관련 참가기업과 주력 제품을 현지 시장에 알려 해외 진출을 위한 계기를 만들 수 있는 자리로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도 자동차부품 산업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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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퍼져나가는 온정으로 따뜻한 대전”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퍼져나가는 온정으로 따뜻한 대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및 5개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 자원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봉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온정이 곳곳으로 퍼져 나가 대전이 따뜻한 사회 공동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자원봉사자의 헌신과 노력이 대전시에 중요한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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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연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연수 운영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19일과 9월 26일에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아산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어려운 행동의 이해와 대처 방안, 발달장애아동의 자기조절과 불안 이해하고 돕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보호자가 가정에서 자녀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신장하는 시간이 됐다.
보호자는 장애를 지니고 있는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려운 행동이 발생했을 때 행동의 원인을 충분히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다면 안전한 가정 환경이 될 것이다.
또한 발달장애아동의 자기조절과 불안 행동의 기능을 안다면 대체행동을 가르칠 수 있고 통합된 환경에 적응해 나갈 것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돌보고 계신 보호자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산교육지원청은 가정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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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식스, 오늘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출격 ‘완성형 무대 예고’
사진제공 = 피네이션
[충청중심뉴스] 그룹 더뉴식스가 육각형 실력 증명에 나선다.
더뉴식스는 19일 오후 첫 방송되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 출연한다.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실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보이그룹들을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K팝 보이그룹 라이징 프로젝트이다.
더뉴식스는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아낌없이 분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즌은 ‘에이스 랭킹’과 ‘팀 랭킹’ 이 투 트랙으로 펼쳐지는 만큼, 이들은 멤버 개인의 뛰어난 역량부터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뿐만 아니라 더뉴식스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LOUD’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이미 실력을 입증한 바 있어 이번 도전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련한 면모를 발휘하며 진정한 에이스로 도약할 계획이다.
K팝 왕좌의 자리에 당당하게 출사표를 던진 더뉴식스. 보컬, 랩, 퍼포먼스 모두 빈틈없는 완성형으로 이뤄진 이들이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로 새롭게 써 내려갈 활약을 향해 귀추가 주목된다.
더뉴식스가 출연하는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는 1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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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춘장대해수욕장에서 마지막 야외 영화 즐겨보세요~
이번 주말, 춘장대해수욕장에서 마지막 야외 영화 즐겨보세요~
[충청중심뉴스]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춘장대해수욕장에서 300인치 대형 에어스크린과 야외 상영용 스피커를 활용한 야외 영화관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와 춘장대해수욕장운영협의회가 협업해 마련한 행사로 사전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김진현 협의회회장은 “올해 처음 시도한 해변 문화서비스이지만 많은 방문객이 찾아 주셨다.
남은 상영회도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셔서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즐겁게 감상하셨으면 한다”김세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요로운 문화향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