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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제9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개최
괴산군, 제9회 청소년페스티벌 ‘호루라기’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1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청소년 페스티벌 호루라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송인헌 군수와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주명훈 학생과 김예지 학생이 송인헌 군수로부터 우수 청소년상을 수상했으며 정혜빈 학생은 김낙영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호루라기’는 괴산군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가 주관·주최하고 괴산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이날 행사는 문화공간 그루의 풍물 공연과 월드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발표, 동아리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댄스, 보컬, 악기 등 10개 팀이 참가한 경연 대회도 열려 많은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경연 결과, 밴드분야 ‘멜로디아’팀이 최우수상, 댄스분야 ‘ENT’팀이 우수상, 보컬분야 ‘정이라고 하자’팀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외에도, △문집매점 △탄소중립 캠페인 △두레 할머니 분식 △디폼블럭&양말목 코사지 만들기 △청소년전화 1388을 맞춰라 △지구를 살려주세요 등 지역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호루라기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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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대상 환경교육 실시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대상 환경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9월 20일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양경모 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된 사업의 일환으로 2045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폐기물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선진지 견학 및 체험, 교육을 통해 도내 다함께돌봄센터에 환경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는 도내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30명이 참여했으며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는 동시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을 통해 종사자들의 환경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경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도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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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비수도권의 인구 유출과 수도권의 인구 집중 해결의 필요성, 그리고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다.
해당 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을 근거로 구성됐다.
2024년 6월 제1기 위원들의 활동이 종료된 후, 제2기 위원들이 위촉되어 2025년 8월 15일까지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정책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여미전 의원은 “최근 10년간 세종시는 인구 증가율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지역이었으나,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도심보다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생산가능인구인 청년층의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전하며 “전국 시도의회와 머리를 맞대어 지역소멸에 대응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미전 의원은 “이번 제2기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각 지역이 처한 지역소멸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세종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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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결과 보고회 성료
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결과 보고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20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년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기업·대학을 탐방한 후, 8월 5일부터 13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대전 관내 학생, 교사,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해 대전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결과보고회는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결과 보고 참가 학생 소감 발표, 체험프로그램 동영상 상영 및 차년도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로봇 & 메커니즘 연구소 RoMeLa, 샌프란시스코로봇연구소, 롱비치 로켓발사팀 등 해외 연구소와 구글, 애플, Plug and Play 등 실리콘밸리 소재 기업체, 그리고 UC 버클리, 스탠포드, UCLA, Caltech 등 세계적인 대학에서의 체험을 통해 얻은 배움과 과학적 사고의 확장을 소감으로 발표했다.
한 학생은 “이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 연구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가질 수 있게 됐으며 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첨단 연구 현장을 경험하며 과학기술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까지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의 현장에서 배운 도전 정신과 혁신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공계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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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65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시작
D-365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카운트다운 시작
[충청중심뉴스] 제천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20일 제천시청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 1년을 앞두고 사전 붐 조성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과‘제천시범시민협의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충청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 유영상 엑스포 조직위 사무총장, 제천시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행사에서는 엑스포 주요업무 추진 경과보고와 범시민협의회 회원들의 엑스포 성공기원 메시지 작성,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작성한 성공 기원 메시지는 ‘2025엑스포 성공 기원 소망의 벽’에 부착할 아트타일로 제작된다.
이 타일은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방문객이 만들 타일과 함께 총 2,025개의 타일로 만들어져 엑스포 행사장 내 모자이크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와 조직위에서는 발대식에 앞서 제천시청 청사 진입로에 ‘D-365 카운트다운 전광판’을 설치해 엑스포 개막일까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미래 세계 천연물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 밝히고 “지역의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가 단합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 유영상 사무총장은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내년도 엑스포가 제천 한방·천연물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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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찾은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 일일 의정 활동 체험
대전시의회 찾은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 일일 의정 활동 체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는 20일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부설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이 의회 체험을 위해 대전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시의회를 찾은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의 성인 발달장애인과 관계자들은 시설 견학에 앞서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을 만나 발달장애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회의장과 위원회실 등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의정 활동 영상을 시청한 뒤, 의원석에 앉아 모의 회의에 참여하는 등 의정 활동을 간접 체험해 보는 기회도 가졌다.
견학 일정을 함께한 황경아 부의장은 대전장애인 평생교육원의 방문을 환영하며 “대전시의회는 비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부담 없이 의회를 방문해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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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0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지방조달청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대전지방보훈청 △금강유역환경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등 총 11곳 기관장이 참석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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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살린 이중언어로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
강점 살린 이중언어로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동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동부 관내 초등학교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대전 동부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동부다문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지역 예선 대회로 다문화 학생의 강점 계발을 통한 언어 재능을 조기 발굴하고 정체성 확립 및 자신의 배경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고자 마련했다.
초등부 7명이 4개 언어로 참가했으며 나의 꿈과 성장 이야기, 사랑하는 나의 가족 소개 등 자신이 정한 주제를 한국어로 3분, 동일 내용을 이어서 부모 모국어로 3분 동안 발표하며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참가 학생에게는 전원 교육장상이 수여되며 이중 금상 수상자 3명은 대전시교육청 본선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아난드 학생은 “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대회에 참가했으며 소중한 경험을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로 말하는 순간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양쪽 나라 모두를 더 잘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살려 미래 국가 발전을 이끌어갈 훌륭한 사람으로 자라겠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본 대회가 다문화 학생들의 강점을 살리고 잠재력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며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현장의 관심을 높여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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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IFA 2024에서 국내 기업 유럽 진출 지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IFA 2024에서 국내 기업 유럽 진출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9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IFA 2024에 참가해 KIC유럽, KAIST GCC,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함께 ‘K-혁신 런치랩’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IFA는 CES, MWC와 함께 세계 3대 가전 전시회로 꼽히며 특히 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각국의 첨단 기술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K-혁신 런치랩’ 공동관에는 충남창경센터 보육기업 △㈜메트로에어 △㈜터빈크루 △㈜AB △㈜더바통을 포함한 10개 사가 참가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Smart Pole을 생산하는 ㈜터빈크루는 글로벌 기업과 2건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확대했다.
또한, 다목적 드론을 생산하는 ㈜메트로에어, 친환경 개폐형 빨대를 제조하는 ㈜AB, 음악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는 ㈜더바통은 IFA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부스 운영과 함께 참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위해 EIT Digital, 독일 철도청, 파리의 Creative Valley 등 투자자들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소개 및 투자전략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독 유망 스타트업 9개사의 피칭 세션과 네트워킹 밋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국내 혁신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독일 베를린 비키니몰에서는 ‘K-Innovation Store 2024’를 운영했다.
△씨에스컴퍼니를 포함한 4개 기업이 참여해 현지 시장의 반응을 조사하고 제품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충남창경센터의 우수 보육기업인 씨에스컴퍼니는 배 석세포가 함유된 배 스크럽 클렌징 제품 등 9종의 제품을 전시하며 독일 및 유럽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충남창경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2024 IFA 전시부스와 팝업스토어 참가가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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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혁신센터, ‘지역대학연계 아산 아트 캔버스’ 사업 추진
충남사회혁신센터, ‘지역대학연계 아산 아트 캔버스’ 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순천향대학교 컨버전스디자인학과 2학기 교과목 커리큘럼과 연계해 온양온천역사에 조성될 충남소통협력공간에 관한 공공디자인을 통한 브랜딩을 시작한다.
지난 7월, 온양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인 ‘온양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의제를 지역대학과 연계해 추진한다.
도출된 의제 23개 중 하나인‘온양 아트 캔버스’는 대학생, 청소년, 청년, 지역 예술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온양원도심의 버려진 혹은 방치된 공간에 예술을 담아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아이디어이다.
순천향대학교와 진행하는 ‘아산 아트캔버스’ 프로젝트는 충남소통협력공간 조성지인 온양온천역사 하부공간라비체) 1층 공간을 중심으로 온양원도심의 매력적인 자원과 특성을 살리는 홍보디자인을 개발, 제작하는 과정을 포함한다.
대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관심을 기반으로 공공디자인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결합된 지역주민주도 활동의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도시매력발굴을 위한 온양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온양비전 ’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인 온양의 소리를 담은‘솔솔 온양소리가 나요’, 온천을 경험할 수 있는 컨셉 상품가게 ‘취향상점 에디션온양’, 주민들이 전하는 재미있는 온양온천 생활 콘텐츠 ‘온양온천 TMI 매거진’등의 의제도 올 하반기와 내년에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경주 센터장은 “지역대학연계 ‘아산 아트 캔버스’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청년 학생들의 지역 기반 활동을 강화해 매력적이고 창조적 도시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학생들과 함께 브랜딩하게 될 공공디자인 결과물은 11월에 열릴 팝업스토어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로컬브랜딩 생활권을 발굴·육성해 ‘살 만한 충남, 일할 만한 충남, 올 만한 매력적인 충남’을 만들어가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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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0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제39회 충청남도여성대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국회의원·도의원,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 여성단체 회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성금 전달식, 유공자 표창, 특강,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올여름 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성금을 도에 기탁하는 성금 전달식을 통해 의미를 더했으며 여성 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양성평등 전문가를 초청해 여성의 대표성을 제고하고 여성의 권익을 신장할 수 있도록 ‘여성들이여 세상의 중심에 서라’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아울러 도내 여성단체가 강력한 의지를 담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립공주대 의과대학 신설’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퍼포먼스 행사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감사를 표하고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유관순상 △충남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추진 △해바라기센터 확대 △디지털 성범죄 특화 상담소 운영 등 도의 여성 정책 및 과제를 거론하며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국가도 행복하다 우리 여성들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충남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위원 위촉률 제고 △충남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도민 대상 성인지교육 등 관련 정책을 다각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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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계룡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순간 최대 관람객 1000명 이상이 모이는 지역 축제·행사 등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지자체를 비롯한 소방서 경찰서 전기공사 등 관련 기관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 분야별 안전관리계획을 사전에 심의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시는 20일 열린 위원회에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 국제방위산업전시회와 계룡軍문화축제 부대행사로 열리는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행사 개최 전 행사장과 대형 시설물 등을 직접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계룡軍문화축제와 동시에 열리는 KADEX2024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인파밀집 대응 방안,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감염병·화재 대응 방안 마련 등 안전한 행사 개최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행사 기간동안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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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65세 이상 독거노인 전수조사 나서
계룡시, 65세 이상 독거노인 전수조사 나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독거노인의 생활 실태를 보다 면밀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약 1개월 간 진행되며 65세 이상 독거노인 19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내용은 노인의 경제 상태, 건강 상태, 주거 환경, 사회적 관계망, 복지 서비스 이용 현황 등으로 조사를 통해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조사에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독거노인이 처한 어려움과 필요한 복지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기존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된 어르신을 찾아 적절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사회 내에서의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거노인 전수조사가 고령화 사회에서 독거노인 삶의 질을 개선하는 첫 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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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도 국·도비 확보액 역대 최고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024년 3분기 기준 공모사업 등 정부예산으로 시 개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158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중앙부처 및 충남도 주관 공모사업에 19개의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로 인해 국·도비 800억원을 확보했고 공모사업 이외에 올해 제2회 추경예산까지 78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이전재원 확보를 중요시 하면서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한 성과로 특히 공모사업의 경우 2022년 대비 약 18배, 2023년 대비 약 5배 증가했고 확보액으로 따지면 전년도 대비 634억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27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60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160억원 엄사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200억원 등 19개 사업으로 각 분야의 지역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지난해부터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액 여파로 지방재정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시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예산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역대 최대규모의 정부예산 확보는 지역발전을 바라는 4만 7000여 계룡시민의 염원과 500여 공직자의 열정이 더해진 결과로 생각한다”며 “민선8기 공약 이행 및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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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
대전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최종 선정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에 편성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대전시는 지난 5월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시민이 제안한 131개 사업을 대상으로 8월 주민참여예산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30개 사업을 선정, 시민 온라인 투표 및 총회에 상정했다.
이날 총회는 사전 실시한 시민 온라인 투표 및 현장투표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년도와 달리 △어린이 통학로 정비사업 △스마트 보행 안전 시스템 설치 사업 등 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사업은 투표순위 상관없이 우선 선정하는 등 49억 9천 9백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앞으로 시의회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예산으로 확정된다.
자세한 내역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이번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결정한 26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편성되어 시민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