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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유튜브 ‘JAYKEEOUT’서 센스甲 홍보로 입덕 유발 ‘화수분 매력 발산’
사진제공 = 유튜브 채널 ‘JAYKEEOUT(제이키아웃)’ 캡처
[충청중심뉴스] 그룹 izna가 특별한 웃음을 선물했다.
izna는 지난 9일 오후 유튜브 채널 ‘JAYKEEOUT’ 콘텐츠에 출연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izna는 100명에게 웃음을 전파하고 기부까지 이어지는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느껴지는 멘트를 녹음한 인형이나 꽃, 화장품 등을 선물하는가 하면, 외국인들과도 능숙하게 소통을 진행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뿐만 아니라 izna는 센스 있는 홍보를 펼치며 입덕을 유발하기도 했다.
컴백 소식을 수줍게 전하며 신인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준 이들은 데뷔 타이틀 ‘IZNA’ 챌린지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izna만의 아이코닉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
최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 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린 izna는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해 여러 콘텐츠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탄탄한 실력과 화수분 같은 매력으로 K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슈퍼 루키’로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특히 izna는 ‘SIGN’ 으로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은 물론,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 2위,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인기도 2위, 아이튠즈 K-Pop 톱 송 3위 등 일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izna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출연을 비롯해 계속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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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와 손잡고 인공지능 및 온라인 진출 교육 지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와 손잡고 인공지능 및 온라인 진출 교육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4월 9일 충남신보 본점 교육장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 회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스마트화를 위한 ‘ChatGPT를 활용한 AI직원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ChatGPT를 사업 전반에 활용하고 싶은 연합회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그 기능 및 비즈니스 업무 활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함께 교육하는 과정으로 연합회의 회원사 약 3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수강했다.
조소행 이사장은 교육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도 ChatGPT 등 인공지능 기술을 사업에 활용하는 게 필수다”고 말하며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와 함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제 회장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소상공인들이 적응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단과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이러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ChatGPT를 활용한 AI직원 만들기를 포함해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구축 등의 스마트·디지털화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4월 동안 총 4회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디지털화 교육을 포함한 재단의 소상공인 교육은 회원사뿐만 아니라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소기업·소상공인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 관련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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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복합시설‘제천에듀케어허브’,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제천에듀케어허브’ 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교육부 예산 141억원을 포함한 총 410억원이 투입되며 제천제일고 실습부지에 연면적 4,307㎡, 지상 2층 규모의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제천에듀케어허브는 △생존수영 교육을 위한 수영장 △아이 양육 지원을 위한 늘봄센터 △문화 공연이 가능한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아트리움, 북카페 등도 함께 조성되어 학생과 지역 주민이 모두 어우러지는 지역 교육·문화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역의 숙원으로 지적되어 온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의 기회를, 맞벌이 가정에는 돌봄 지원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학교복합시설 공모 선정은 제천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함께 향후 미래교육도시 제천 구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에듀케어허브는 교육발전특구의 실질적 성과를 구현하는 핵심 시설로 지역의 교육 여건과 생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청북도교육청과 제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교육·돌봄 복합공간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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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끌북적 문학축제, 38회 지용제 개최
詩끌북적 문학축제, 38회 지용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 지용제를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상계체육시설 및 지용문학공원 등 구읍 지역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이번 지용제는 ‘詩끌북적 문학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옥천청년회의소, 옥천청년연합, 옥주문화동호회, 지용회, 정지용기념사업회, 각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옥천문화원은 ‘향수’로 대표되는 옥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정지용문학상 역대 수상자를 초청해 지역 청소년과의 문학 교류 행사를 열며 지용학당, 게릴라 시낭송 버스킹, 정지용 코스프레 퍼레이드, 향수 마차·인력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 기간은 기존 3일에서 4일로 확대됐으며 상계체육시설과 지용문학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축제장을 조성해 방문객 동선을 최적화 하는 등 협소하고 복잡했던 골목 축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주무대가 있는 상계체육시설에서는 37회 정지용 문학상 시상식을 비롯해 31회 지용신인문학상 시상식 등 대표 문학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제22회 군민 한마음 노래자랑, 모더니즘 패션쇼,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어린이테마파크와 놀이공원를 운영하고 실개천 희망 종이배 띄우기, 사행시 과거시험, 전문 MC와 함께 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페스티벌 라이브카, 추억의 문방구 등 방문객들이 각 공간별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8회 지용제 개최가 1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남은 기간동안 축제 홍보와 준비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지용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38회 지용제는 다양한 문학프로그램 및 공연, 체험행사, 각종 볼거리를 내실 있게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로 다시 한번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많은 분들이 정지용 시인의 문학 정신을 함께 느끼고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훈 옥천문화원장은 “지난해 아쉬웠던 경험을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 38회 지용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주관 단체들과 온 역량을 결집하겠다”며“향수의 고장이자 대한민국의 영원한 고향인 옥천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문학과 감성이 어우러진 시간을 만끽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37회 지용제는 6만여명이 방문해 17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났으며 2025년 충북도 우수 축제로 지정돼 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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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애인복지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지구로부터 장애인 특장차량 후원 받아.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 지구로부터 장애인 특장차량 후원 받아.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로부터 장애인 슬로프 특장차량 카니발을 후원받아 지난 9일 옥천군청에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황규철 옥천군수, 국제라이온스 356-D지구 장대권 총재와 회원,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황명구 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후원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가 국제재단 매칭 교부금 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전달된 차량은 휠체어 슬로프, 안전벨트, 안전손잡이 등이 탑재되어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먼저 국제라이온스협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이번 차량 후원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황명구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그동안 복지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대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총재는“복지관 이용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국제라이온스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이동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셔틀 차량 운행을 면 지역까지 확대해 휠체어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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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읍, 연이은 착한가게 가입에 나눔문화 활짝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한 착한가게 3곳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현판을 전달했다.
조치원읍에 위치한 도원종합광고사, 능소비빔국수 세종점, 희필라테스는 이번 착한가게 신규 가입으로 매월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됐다.
착한가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가게로 조치원읍 지사협은 착한가게 발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재경 위원장은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신 착한가게에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를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관협력특화사업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호 읍장은 “착한가게에 참여하는 가게를 홍보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들 가게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선순환적인 기부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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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숲어린이집, 나눔 문화에 동참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다정동 가온숲어린이집이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가온숲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들은 이날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내 취약계층 특화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고영실 원장은 “기부금은 원아들과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모금됐다”며 “이번 기부로 다정동 위기가구에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광엽 공동위원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아이들과 학부모님, 가온숲어린이집 교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소중한 나눔이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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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과 밀접한 시민불편 발굴·개선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시민권익위원회가 10일 시청 5층 세종시장 집무실에서 ‘제6기 시민권익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6기 시민권익위원회는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아동·문화·건축·농업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권익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7년 4월까지 사회적 약자 및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2015년 처음 출범한 세종시 시민권익위는 총 68차례의 회의를 통해 60건의 제도개선을 권고하는 등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해왔다.
특히 △이응다리 장애인전용주차장 출입로 확대 △폐의약품 수거 홍보 강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노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음악분수 운영 개선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개선 과제를 발굴한 바 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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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안전점검 실효성 높여 시민 안전 지킨다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10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의 2024년도 추진 결과와 2025년 점검 계획을 공유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매년 집중안전검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두달간 노후시설과 위험요소가 있는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79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민간 전문가 참여, 전문 장비 활용 등을 통해 점검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집중안전점검 기간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세종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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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떠나는 우리 동네 도서관 여행
책과 함께 떠나는 우리 동네 도서관 여행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공공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전시·체험·교육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에서 정한 기간이다.
올해로 61회를 맞이한 도서관 주간은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는 행복누림터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을 권역별로 묶어 운영 일정과 참여 대상을 다양화한 2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동네 도서관을 여행하듯 이용하며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역별로는 1·6생활권 도서관에서 △홍세영 작가와의 만남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경제·금융 △봄 풍경 어반스케치 등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2생활권 도서관에서는 △연극놀이로 만나는 그림책 △책으로 읽는 아이 마음 등이, 3·4생활권 도서관에서는 △오늘 대평동도서관 가봄 △그림책 향기 테라피 등이 운영된다.
독서문화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시민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도서관 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동네 공공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꿈을 키우는 성장의 씨앗을 도서관에서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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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기술센터, 벼 종자코팅 연시회 개최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10일 소정면 시범 포장에서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파재배 기술 확산과 농업 현장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직파재배 종자 코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고 벼 직파재배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연시회는 벼 직파재배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종자코팅 기술 시연과 코팅된 종자의 파종 방법, 파종 후 관리요령, 생산성 향상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시연을 통해 직파재배의 작업 효율성을 직접 확인하고 노동력을 절감하기 위한 기술도 경험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 코팅 기술을 활용한 직파재배는 이앙에 비해 노동력과 경영비를 5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기술 보급과 현장 교육을 지속해 농가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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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호우 대비 풍수해보험 가입하세요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풍수해보험료를 지원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강풍·지진 등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현실적 보상을 지급하는 정부 정책보험이다.
풍수해보험은 연중 가입이 가능하지만 청약 개시 이전에 발생한 피해에 대해서는 소급 보상이 이뤄지지 않아 자연재해 발생 전에 미리 가입하는 것이 권장된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주택, 농어업용 온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공장 등이다.
주택의 경우 일반 주민은 88%, 온실은 70%, 소상공인의 상가·공장은 68.5%까지 보험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중 재해취약지역, 한부모가족, 기초수급자·차상위 계층 주택은 후원단체 지원으로 보험료가 전액 면제된다.
보험료는 80㎡ 단독주택 기준 연 3만 9,000원이지만 보험료 지원을 받으면 개인 부담금은 연 7,000원이다.
보험 가입자는 동일 기준 전파의 경우 8,000만원, 반파 4,000만원, 소파의 경우 2,00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특히 재난지원금은 피해 면적에 관계 없이 최소 복구비만 정액 지급하지만 풍수해보험은 피해 면적이 클수록 보험금을 증액 지급한다.
풍수해보험 가입 신청은 7개 민영보험사 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메리츠화재에서 개별 가입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각종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저렴한 비용으로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실질적인 피해 보상을 위해서라도 풍수해보험에 가입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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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 나눔 실천 어진병원 선정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어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세종시365의랏차한의원에 ‘어진마음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어진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인 ‘어진마음 어진가게’는 정기적으로 현물을 기부하는 관내 업체에 어진가게 현판을 전달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은 매월 일정 금액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착한가게로 등록되어 있으며 매년 어진동 지사협에 취약계층을 위한 한의약품을 지원하는 나눔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조병수 원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의원의 다양한 자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관내 다양한 업체들이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된 물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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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화 사업’ 홍예공원 찾아온 ‘수달’
‘명품화 사업’ 홍예공원 찾아온 ‘수달’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찾아와 사업 성공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주민 A씨는 지난 4일 저녁 홍예공원 자미원에서 수달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당시 가족과 홍예공원을 산책하던 A씨는 수달 3마리를 발견했고 스마트폰 영상에는 3마리 중 1마리만 담았다.
A씨는 “홍예공원 인근에 아파트가 많은 데다, 산책하는 주민도 드물게 있는 상황에서 수달을 발견, 손전등으로 비추며 스마트폰으로 촬영에 성공했다”며 “수달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A씨가 도에 제공한 영상을 살펴 본 정옥식 충남연구원 공간환경연구실장은 “수달을 직접 관찰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지는 않지만, 영상 속 개체는 지난해 봄에 태어났을 가능성이 높고 세 마리였다면 어미와 새끼 두 마리로 이뤄진 무리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이어 “수달이 나타났다는 것은 홍예공원이 먹이활동을 하거나 은신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며 “흔하게 볼 수 없는 동물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실도 흥미롭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또 “최근 우리나라에 수달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웃 일본에서는 하천 개발과 일제 강점기 자원 활용 등으로 멸종한 점을 감안하면, 소중하게 지켜 나아가야 할 필요성은 분명히 있다”고 덧붙였다.
도 관계자는 “홍예공원에 수달이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긍정적인 상징성을 가진 동물이 명품화 사업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온 것 같아 의미가 남달라 보인다”며 “수달의 방문은 인공적으로 조성한 홍예공원도 천연기념물이 살 수 있는 환경으로 변모했음을 뒷받침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와 함께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성공 추진 기대감을 물고 온 만큼, 수달이 지속적으로 찾아 머물 수 있도록 자미원 수량 유지 등 서식 환경 보호에 각별히 신경쓰며 사업을 계획대로 완성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은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발생,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 제기에 따라, 충남 대표 공원으로서의 기능 재정립을 위해 민선8기 들어 시작했다.
도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에 본격 돌입, 지난달 1일부터 자미원 일부를 제외한 공원 출입을 제한 중이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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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융합 스마트팜 전략 모색
인공지능 융합 스마트팜 전략 모색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인공지능 융합 스마트팜 등 농업을 한 단계 더 발전 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7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AI와 농업의 만남 2025 충남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기술의 현장 접목 및 확산 방안 모색과 실질적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인 ‘AI 스마트팜, 미래를 디자인하다’에서는 인공지능 기반의 농업 기술 개발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스마트팜 환경에서 엣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인공수분 모빌리티 플랫폼, 노지 디지털 농업에 인공지능 로봇 적용, 그리고 2세대 시설원예 스마트팜 플랫폼인 ‘아라온실’에 대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두 번째 세션인 ‘스마트팜, 성공의 길을 걷다’에서는 스마트팜 관련 산업체 동향, 도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시범사업의 현황과 방향, 그리고 작목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동향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 시간에는 전문가와 참석자들이 농업현장의 실제 수요와 기술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충남 스마트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보급과 확산을 통해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