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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육성…교육부터 취업까지 지원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지역대학, 6개 우수 기업과 함께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육성에 나섰다.
시는 25일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육성’ 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육성은 2차전지 및 반도체 등 미래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백석대학교, 6개 기업과 함께 기초소양·현장직무 교육과정을 실시했으며 모든 교육 과정에 각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실무에 기반한 조언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 22명 중 5명의 취업이 확정됐고 17명은 추후 면접을 통해 취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A 씨는“이번 교육을 통해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 대한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었다”며 “특히 현장직무교육 과정에서 직접 기업을 방문해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현장에서만 배울 수 있는 생생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이 순한 교육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지역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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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국제교류도시 초청 방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개막에 맞춰 국제교류도시를 초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초청 방문은 문화 교류 및 협력의 일환으로 각 도시의 전통춤과 문화를 소개하고 흥타령춤축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추진됐다.
천안을 방문한 국제교류도시는 미국 메릴랜드주 프린스조지스카운티와 뉴욕주 나소카운티, 터키 뷰첵제메시, 중국 석가장시로 이들 대표단은 천안흥타령춤축제 개막식, 거리댄스 퍼레이드, 폐막식 등 공식행사를 관람하고 앞으로의 교류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태학산자연휴양림, 타운홀, 태조산, 성성호수공원, 독립기념관 등 천안의 명소와 기업체를 방문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천안을 찾아주신 국제교류도시 대표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전통 춤과 현대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로 각국의 전통과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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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회의’ 타 지자체 방문 잇따라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민관 공동사례관리인 통합지원회의에 대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5년까지 3년간 재택의료, 의료돌봄, 건강관리, 주거지원, 외출 동행, 영양지원 등 30여 개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한다.
이에 따라 매달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열고 읍면동 통합지원창구와 노인 의료돌봄 사업 참여 의료기관, 복지관, 보건소 등 민관이 발굴된 대상자의 자원상황, 지역사회 여건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형 의료·돌봄 서비스를 결정한다.
천안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열고 대상자별 민관 공동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 음성군·괴산군·증평군, 경기 성남시 관계자가 참석해 천안시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체계와 주요사업 및 우수사례, 의료·보건분야 체계, 전달체계 구축 등을 벤치마킹했다.
오는 30일에는 경기 포천시 공무원도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에 참석해 전반적인 사업 현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경기 성남시정연구원도 벤치마킹을 위해 천안을 방문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천안시는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의료돌봄 통합지원 회의를 매월 개최하는 등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며 “전국 의료돌봄 통합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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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일회용품 없앤다…친환경 축제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일회용품 없앤다…친환경 축제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치른다.
시는 축제 기간 푸드트럭 10개소와 간편식 음식부스 10개소에 다회용기 그릇과 컵, 포크, 수정 등 총 15만 개를 공급한다.
방문객들은 푸드트럭과 간편식 음식부스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다회용기에 음식을 받고 식사 후 행사장에 설치된 반납소에 음식물과 다회용기를 분리배출하고 반납하면 된다.
시는 수거함을 통해 반납받은 다회용기를 전문 업체에 보내 세척, 살균 후 다시 푸드트럭과 음식부스에 보낼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축제 기간 다회용기 회수율과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다회용기 회수율과 사용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회용품 없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를 계기로 축제 폐기물 처리비용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확대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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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이정순의원, 2024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수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이 2024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의회는 25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치 발전’ 시상식에서 이 의원이 지방의회 의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으로 나누어, 1년간의 활동 실적을 토대로 2개월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며 이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치 입문 당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 점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심사 의견이다.
지난 2년간 이 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 배달 종사자,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 활동과 에너지 기본조례 제정,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조례 제정 등 환경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 의원은 “의정 활동 3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라는 상인 것 같다”며 “예산군민의 마음을 잘 읽고 헤아려서 예산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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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도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건의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도에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건의
[충청중심뉴스] 서천군 노태현 부군수는 지난 24일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만나 내년도 군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한 도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군은 △홍원항 마리나항만 개발 관련 제2차 충청남도 마리나항만개발 종합계획 반영 △서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충남도 균형발전계획 변경승인 △유부도 부정기선 건조 사업 도비 지원 등 군정 역점사업에 대해 충남도의 예산 및 행정상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노 부군수는 “내년에는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호우피해 항구복구 등 군비가 우선 투자되어야 하는 사업이 많아 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우리 군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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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반려견과 함께하는 금빛시장 나들이 9월 금산월장 개최
금산군, 반려견과 함께하는 금빛시장 나들이 9월 금산월장 개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금산읍 금산금빛시장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금빛시장 나들이 9월 금산월장을 개최한다.
금산월장은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원도심과 금산금빛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화합과 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주민 문화 향유 기회도 열어주며 지역 대표 축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건강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금빛 댕댕이 대회와 어질리티 체험 등을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즐기고 교감하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재밌댕 △신난댕 △즐겁댕 △반갑댕 등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오지 않더라도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재우 중도하옥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금산월장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며 “반려동물과 함께 더욱 풍성해진 이번 축제가 지속가능한 원도심 활력 회복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금빛시장이 반려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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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군수, ‘다락 아트 밸리’ 프로젝트 시동
박범인 군수, ‘다락 아트 밸리’ 프로젝트 시동
[충청중심뉴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4일 프랑스 파리 빌모트 사무실에서 프랑스 건축 거장 장 미셀 빌모트와 ‘다락 아트 밸리’ 프로젝트 구상을 위한 대담을 가졌다.
이날 금산다락원 건축 설계 당시인 지난 2000년 박 군수와 빌모트의 만남과 인연을 소개하는 자료를 공유하고 금산다락원과 그 주변을 확대 발전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금산다락원 개관 20주년을 축하하며 금산군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영상 편지도 촬영했다.
대담에서 박 군수는 금산다락원의 세계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현재 다락원의 시설을 확충할 뿐 아니라 인근 비호산 주변 관광산업과 연계한 예술·체육·복지 분야의 세계적인 복합시설로 업그레이드시키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대담 영상과 조감도는 오는 10월 25일 막을 올리는 2024 금산다락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다락 아트 밸리’는 금산다락원과 비호산 주변의 관광문화 복합산업단지화를 통해 금산군의 20년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추진 중인 중앙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1000석 규모 컨벤션센터, 400석 규모 소공연장, 전용 전시관, 문화예술인을 위한 교육관, 카페 등 조성을 통해 볼거리부터 먹을거리까지 아우를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빌모트와의 대담을 바탕으로 건축디자인에 대한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금산군민의 하나 된 마음을 담아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전당 ‘다락 아트 밸리’를 조성하고 이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미셸 빌모트는 금산다락원의 건축을 디자인했으며 루브르박물관과 대영박물관 내부, 루이비통 본사 및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등을 설계했다.
최근 국내에서 고급주택 아파트 설계 건축가로 친숙하며 퐁피두센터 한국분관 설계도 맡은 세계적인 건축 거장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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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일주일 앞으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일주일 앞으로
[충청중심뉴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금산군은 2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축제 프로그램 및 추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번 축제는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인삼제전, 개막식, 폐막식 등 공식 행사를 포함한 총 56개 프로그램을 통해 아빠의 지친 일상의 활력을 주는 최고의 선물로의 금산인삼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한류 음식으로서 인삼음식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협업을 통한 금산인삼 푸드페스타를 진행하고 금산 약선요리 판매 코너, 최창성 명인의 초콜릿 하우스 등도 선보인다.
또, 인삼 활용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인삼 미용 효과를 강조한 홍삼팩 마사지, 홍삼 족욕 등 미용 콘텐츠도 늘린다.
어린이들에게 인삼의 정보와 효능을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로봇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로봇관과 드론관을 구성하며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공연 콘텐츠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축제가 관광 소비지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무대공연, 음식, 체험 등의 운영 시간을 연장해 관광객의 오래 체류를 유도할 방침이다.
행사장은 인삼이 부각되도록 꾸미고 금산인삼관 광장 실외 공원과 조화롭게 배치하며 행사장별 가용면적 범위 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형 축제인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께서 금산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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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 세미나 개최
금산군,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 세미나 개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주관으로 금산농악의 가치를 발굴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심완보 금산부군수, 김기윤 금산군의장,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 전인근 금산농악보존회장 등 전문가 및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금산농악은 전라도 산악 지역에서 발달한 호남좌도농악과 같은 계통의 농악으로 파악되는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유산이다.
특히 전승 계보가 확인되며 지역적인 특색을 띠고 보존이 잘돼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충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군은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충남도 무형유산 금산농악의 가치와 계보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해 국가무형유산 지정 신청의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활용 방안에 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발표 및 토론은 △금산농악의 역사와 전승 과정 △금산농악의 연행 형태와 내용 △금산농악의 가치와 특징 △금산농악의 향후 전승과 육성 방향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으로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 세미나를 통해 금산농악의 계승 계보를 조명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금산농악이 과거의 유산으로만 남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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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
옥천군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옥천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5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자 발굴 및 운영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보충 식품공급 및 관리, 지역자원 활용 및 연계 등 2024년 영양플러스사업 수행 전반에 대한 우수사례를 평가해 12개 보건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옥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영양플러스사업 보충식품 공급 및 관리와 로컬푸드 등 지역생산 가공식품 및 친환경 농산물을 연계해 지역자원을 활용했다는 점과 네이버 카페 ‘옥천군 영양플러스’ 운영 등을 통해 대상자와의 양방향 소통으로 공급 보충 식품 관련 만족도 확인 및 투명성·신뢰성을 향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표창 수여식은 11월 1일 대전 ICC 컨벤션에서 열리는 ‘2024년 영양관리사업 및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사업 설명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수혜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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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생 현장 경제탐방 ‘기업하기 좋은 옥천건설’ 앞장
옥천군, 민생 현장 경제탐방 ‘기업하기 좋은 옥천건설’ 앞장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24일과 25일 2일간 관내 기업체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민생 현장 경제탐방으로 ‘기업하기 좋은 옥천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읍, 동이면, 이원면, 군북면에 있는 13개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들과 소통 시간을 갖고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관내 기업체 방문은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옥천읍 서부기업인협의회 및 동이면 지역 기업체 방문에 이어 2번째 방문이다.
군은 관내 기업 현장 탐방을 통해 경제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애로·건의 사항을 수렴해 민생 안정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마련을 하고자 경제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체에서는 중소기업 인력난으로 인한 직원고용의 어려움으로 인력 부족 개선책 및 근로자 출·퇴근 버스 운행, 상수도 시설 확충 등을 요청했다.
옥천군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지원 시책 추진 및 인력난 개선을 위한 일자리 지원 시책 사업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힘쓰고 지역 특성에 맞춰 기업과의 연계·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7일을 제1회 옥천군 기업인의 날로 지정해 기업인의 날 선포식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기업인을 위한 날이므로 많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길 요청했다.
관내 기업체 대표자들은 “관내 기업체 탐방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며 기업과 지역 상생의 주춧돌이 되길 희망한다는 기대감을 표했다.
군북면 기업인협의회 구형서 회장은 “옥천군에서 기업 정주 여건 및 환경 개선 사업 지원으로 생산설비 정비, 휴게실 설치, 식당·작업장 보수 등 기업과 직원복지에 많은 도움이 돼, 황규철 옥천군수님과 경제과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 내 경제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인 및 근로자의 현장 탐방으로 애로·건의 사항 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경제지원 정책을 마련해 기업경영에 어려움 없도록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최우선으로 둬 기업하기 좋은 옥천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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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7~8월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 표창
부여군, 7~8월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 표창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3일 7~8월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두 달에 한 번 민원처리 우수자를 선발해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우수공무원에는 새올 민원부문 경제교통과 신채윤, 국민신문고 민원부문 세도면 최용신 주무관이 선정됐다.
새올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3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해 처리했을 경우 단축한 기한만큼 담당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평가하며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자는 국민신문고 시스템의 답변 건수와 내용 충실도 등을 고려해 마일리지 내부 산정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친절한 민원 응대와 신속한 민원처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로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주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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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노력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노력
[충청중심뉴스]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을 위한 부여군의 관람객 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행사장을 백제문화단지, 부여 시가지, 정림사지 등으로 다각화해 더욱 다양한 먹거리·볼거리 제공에 나섰다.
주무대인 백제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는 꼭 봐야 할 △9월 28일 대규모 사비천도 행렬을 재현하는 ‘백제사비천도 페스타’ 와 △9월 28일 10월 3일 6일 의자왕과 계산공주의 이야기를 담은 멀티미디어 공연 ‘백제의 혼’ 이 펼쳐진다.
아울러 △백제 무기 만들기 체험 등 22종의 ‘사비백제 체험’△아빠·엄마·할아버지·할머니와의 추억의 놀이 한판 ‘백제인과 놀이 한마당’△백제권역 전통주 체험 등 연령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설 체험·놀이·공연을 준비했다.
부여 시가지는 △10월 4일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 △10월 3일 4일 석탑로에서 백마강 달밤 야시장이 열릴 예정이다.
구드래에서는 백제문화단지와 부여 시가지를 잇는 ‘백제 옛다리’ 부교로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발광 다이오드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구드래 무역항’ 으로 1,400년 전 백제의 융성한 해상무역을 이끌었던 국제 무역항을 살펴볼 수 있다.
정림사지에서도 △지역 예술 향연 상설 공연 △9월 30일 10월 2일 6일 백제금동대향로 속 오악사의 전통민속 공연과 △10월 3일 2024 군민가족 가요제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10월 2일 3일 ‘롯데월드 퍼레이드 뮤지컬 쇼’도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볼만하다.
부여군은 관람객을 위한 교통편의 방안도 마련했다.
각각의 행사장을 잇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들이 각각의 행사장을 편리하게 이동하면서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백제문화단지에 설치되는 ‘사비골맛집’은 지역의 모범음식점 등이 직접 참여해 부여의 맛을 내기 위한 정성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부여군 농산물 브랜드 굿뜨래로 구성된 “굿뜨래장터”도 운영해 굿뜨래 과일로 만든 음료, 가공식품 등을 제공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10월 1일 임시공휴일과 3일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휴일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부여를 찾아 주시기 바란다”며“많은 관람객이 백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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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백제문화제와 함께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와글와글 레트로 부여
제70회 백제문화제와 함께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와글와글 레트로 부여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오는 29일 백제문화단지에서 제70회 백제문화제와 함께하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와글와글 레트로 부여’를 개최한다.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되며 부여만의 레트로 프로그램과 공연, 예술작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다.
9월 29일 오후 3시 30분 백제문화단지 제2주차장 일원에서는 △위드어스 앙상블, 흥청온청 등 성악·현악 앙상블, 국악, 연극, 오카리나 연주의 버스킹공연 △캐릭터 석고 방향제 만들기, 가죽팔찌·지갑 만들기, 전통매듭 보자기 자석 만들기, 구석구석 문화배달 인생네컷 포토박스 등 무료체험 △ 한국화, 서양화, 시화 등의 작품전시가 진행된다.
당일 오후 6시 30분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는 레트로 콘서트도 열린다.
레트로 콘서트에는 △홍진영 △설하윤 △왁스 △스페이스 A △현진영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신나는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지원하고 있다”며“아이와 부모님과 함께 모두가 다양한 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와글와글 레트로 부여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