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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에 후원물품 전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에 후원물품 전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5일 민간 사회서비스기관 7개소에 약 100만원 상당의 정육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민간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협력과 자원배분을 위해 진행됐으며 후원품은 세종시기자협의회와 새롬에프에스에서 지원했다.
김명희 원장은 “민간기업에서 후원을 받아 필요한 곳에 물품을 전달하하게 돼 더욱 뜻이 깊다”며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촘촘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 사회서비스기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세종시립요양원 △영명보육원 △사랑의마을 △세종빌 △다온꿈터 △행복꿈터 △세종시학대피해장애인쉼터 등 7개 생활시설에 배분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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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세외수입 체납 컨설팅 추진
맞춤형 세외수입 체납 컨설팅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체납 징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 처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세외수입 체납 징수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컨설팅에선 고지·압류·정리 보류 등 체납 처분 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과태료·변상금 등 여러 세외수입 과목의 특성에 맞춰 체납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또 세외수입 징수 활동 시 어려움 등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수렴한 담당자들의 고충과 의견 등은 하반기 업무 추진 시 검토·반영할 예정이다.
이성일 도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체납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원인 분석 및 맞춤형 징수 활동의 내실을 다져 징수율을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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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도시 품격 높이는 옥외광고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도시 품격 높이는 옥외광고 기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제22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에 참석해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위해 애써 준 관계자들과 한국옥외광고협회 중앙회, 대전시 옥외광고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풍성한 대상전이 될 수 있도록 작품을 출품해 준 모든 작가님께 감사드린다”며 “대전의 도시경관과 잘 어울리는 출품작들이 곳곳에 활용돼 대전을 명품도시로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2회 대전광역시 옥외광고대상전은 총 66점의 접수 작품 중 독창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4점의 작품을 최종 선정됐으며 입상작들은 25일 시상식 이후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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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사활
이장우 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사활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당 지도부에 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강력히 건의하며 일류 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예산정책협의회는 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당 지도부가 만나 지역이 당면한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상임위별 예산 전쟁이 치열해지는 골든 타임을 앞두고 국비 확보 공감대 형성 및 협력 강화가 주된 목적이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당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의장·이상민 대전시당 위원장 등 주요 지도부가 함께했다.
이장우 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국비 사업 및 지역 현안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역설했다.
이 시장은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었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며 “우리가 필요한 국비를 하나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선 단체장이 적극적으로 국회를 설득해야 한다”며 입장을밝혔다.
그러면서 “민선 8기 후반기를 지나, 내년도 국비 확보를 통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주도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586억원으로 줄어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시민의 숙원으로 2028년에 반드시 개통하겠다”며 “적기 개통을 위해선 정부 예산안 전액 반영이 필요하다 당 지도부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지원, 서부권 보훈 휴양원 건립, 도시철도 1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 사업 등의 예산 반영 협조도 빼놓지 않고 당부했다.
이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정감사가 끝나면 곧바로 본격적인 예산심의에 돌입하는데, 그 과정에서 일류 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도부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예결위 위원 등을 만나 국비 반영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지속해서 요청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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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국민의힘 지역 현안 해결 머리 맞대
충남도-국민의힘 지역 현안 해결 머리 맞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1조원 확보 목표 달성과 국립치의학연구원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5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김영석 도당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지역 국회의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을 위해 연 이날 협의회는 도의 지역민생 및 현안 사업 보고 예산정책 협의,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 국회증액 필요 사업으로 신규 8건, 계속사업 8건을 건의했다.
신규사업은 △아산경찰병원 건립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 △둔포 주민복합 문화센터 건립 △격렬비열도항 다목적 기능항만 조성 △평택·당진항내 아산만 활용방안 용역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 건조 △내포신도시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소재 대량생산 플랜트 건립이다.
계속사업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성거-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당진-천안 고속도로 건설 △고남-창기 도로 건설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이다.
지역 현안으로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주요 도로·철도사업 국가계획 반영 △충남혁신도시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 4건을 건의하고 당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번에 요청한 사업들은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국가재정이 어렵더라도 꼭 필요한 정책사업임을 감안해 당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오늘 협의회는 도와 당이 비전과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충청권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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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관광산업 활성화 힘 합친다
장항선 관광산업 활성화 힘 합친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코레일·장항선 소재 4개 시군 등 8개 기관이 장항선을 활용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25일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충남문화관광재단·한국관광공사·코레일·보령시·서천군·홍성군·예산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선 활용, 충남관광산업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충남을 가로지르는 장항선 권역에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열차 관광 상품 공동 기획·운영 및 홍보 마케팅, 정보교류 등 충남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도는 먼저, 코레일과 연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4개 시군의 명소를 관광하는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상품을 10월 19일부터 12월까지 총 3차례 운영할 계획이다.
상품은 오전에 서울역 등 수도권에서 탑승한 후 예산·홍성·대천·장항역 중 사전에 신청한 열차역에 하차해 시군에서 지원하는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전통시장 및 유명 관광지 등을 관광한 뒤 당일 저녁에 상행 기차를 타고 귀가하는 일정이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에 개발한 상품으로 100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충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운행효과 등을 분석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가 시작되는 내년에는 장항선 정차역과 가까운 인근 시군으로도 확장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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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 충남 창창 데이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2024 충남 창창 데이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4일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에서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함께 ‘2024 충남 창창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0여명의 충남 스타트업부터 스타트업·투자 업계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Pre IR 데모데이 △밋업 시리즈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Pre IR 데모데이는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졸업 기업 대상으로 유망 스타트업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심사위원으로는 임영철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이사, 이철 에프원파트너스 대표이사, 이준형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임이 참석했다.
특히 데모데이는 발표팀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자 공공 액셀러레이터이자 팁스 운영사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도적으로 운영해 외부 투자자의 연결 등 후속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밋업 시리즈는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의 코칭 프로그램인 만큼 투자·구매·R&D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스타트업이 1:1 매칭 되어 진행됐다.
수요자 맞춤형 진단부터 사업계획서·투자 심화 멘토링·정책자금 활용 등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투자 코칭 위원으로는 박세웅 그래비티벤처스 팀장, 이상운 JB벤처스 팀장, 최지현 일신창업투자 전무이사, 서창교 다날투자파트너스 투자심사역이 참석하며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김에스더 포그로우스 대표와 함께 스타트업 대표자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꽃꽂이 실습과 함께 심리적 안정을 찾는 ‘마음 챙김 교육’ 이 진행됐다.
종료 후에도 자연스러운 팔로우업이 이뤄지도록 참가자 간 자율 네트워킹 자리가 제공됐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이번 첫 연합 행사를 시작으로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함께 지역 스타트업의 발전에 일조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명의 ‘창창’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의 줄임말로 스타트업의 앞날에 푸른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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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대전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25일 선샤인호텔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지정한 국가기념일이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와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치매 유관기관 종사자들과 함께했다.
기념 행사는 치매 관리 유공 표창 시상, 민관협력 우수사례 시상 및 우수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에 이어 치매사업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치매의 행동 및 심리 증상’특강과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원예치유 프로그램’도 실시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60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치매 유병률 또한 2022년 6.86%에서 2023년 6.98%로 증가하고 있다”며“오늘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의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대전, 치매가 있어도 괜찮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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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차원서 미래전략수도로 도약 뒷받침해야”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통과와 행정수도 지위확보를 위한 개헌에 속도를 높이고자 여당의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또한,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지원, 한글문화단지 조성, 세종시법 개정 등 당면한 주요 현안·국비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건의하며 해결점을 모색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5일 국회 본관 제3회의장에서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최민호 시장을 대신해 참석,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하고 현안과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충남·충북 정무부지사가 참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엄태영·강승규 예결위원, 성일종·이종배 충청권 국회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국민의힘 세종시당에서도 이준배 세종시당위원장과 김경희 세종시당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여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이날 협의회에서 주요 현안과제와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을 추진 중인 국비사업 총 20건을 건의했다.
먼저,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은 사법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원설치법 개정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행정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개헌 논의를 시작하고 ‘세종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전면 개정해 행정수도에 어울리는 특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외에도 △국회의사당 세종 완전 이전 △한글문화수도 성장 지원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유치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지원 △대전-당진 고속도로 첫마을IC 신설 △단층제 특수성을 반영한 보통교부세 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시급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해 선정한 10가지 국비사업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가 선정한 주요 국비사업은 △한글문화단지 조성 △국립중부권 생물자원관 설치 △세종 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 지원 △세종공동캠퍼스 공익법인 운영지원 △행복도시 종합체육시설 건립 △노인보호전문기관 설치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사업구간 확장 등이다.
김하균 부시장은 “윤석열 대통령님께서 천명하신 것처럼 세종시를 ‘진짜 수도’로 만들기 위해서는 여당인 국민의힘의 제도적·재정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인 ‘지방시대’ 실현에 세종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하균 부시장은 이어 “자족기능 확충과 세계적 정원관광도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내년도 정부안에 반영된 국비 예산 77억이 확정될 수 있도록 특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세종시의 현안과 국비 사업은 세종을 진짜 수도로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하고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특히 세종지방법원 설치와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사업은 여당 차원에서도 특별히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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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포럼 개최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포럼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2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2024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실무협의회’의 구성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서산시만의 특색있는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방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실무협의회는 충남도 내 대학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포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등 서산시 관계자, 관련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이홍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경제사업부장, 이용석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처장, 김재윤 공주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 3명이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전문가 3명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구축 △충남·서산 그린바이오 정책방향 △그린바이오 천연물 소재 개발을 위한 디지털 육종 기술 동향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도내 대학, 충남테크노파크 등 관련 전문가, 융합그린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참석자들은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주제 발표에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및 토론에서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마련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생명연 유치 시 가로림만·천수만의 해양생태, 부남호·간월호 AB지구 간척지, 서산 임해 석유화학산업단지 등 시의 다양한 자원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는 융합그린바이오 연구를 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최적지”며 “이번 포럼을 통해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발전과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같은 날 오전 10시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통한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해 논의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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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천안시 제설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 천안시 제설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은 9월 25일 오후 2시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금년도 천안시의 제설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혁 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신동희 회장과 김미영 직산부영아파트 소장, 김영순 청수경남아파트 소장이 참석해 천안시 제설작업에 관한 제언을 했고 천안시와 양구청의 부서장 및 담당자,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도로보수원들도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했다.
장혁 의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천안시는 서울특별시와 면적에서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인구 규모와 세수에서 큰 차이가 있어 서울의 제설만족도와 비교할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2024년 겨울을 앞두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제설대책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들어야하며 사업예산의 한계에서 벗어나 사고해봐야 한다”며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신동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장은 “천안시에서는 폭설피해가 크게 발생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적정 수준의 인력확충과 염화칼슘 살포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해야 시민의 안전을 지킴과 동시에 도로파손 등의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며 의견을 제시했다.
장혁 의원은 공동주택 단지를 사유지로만 볼 것이 아니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적지 않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외부에 대한 제설작업도 수행하고 있으므로 염화칼슘 지원 등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며 강조했다.
김미영, 김영순 아파트관리소장도 비도심지역에서도 이장 등을 통해 주민들이 염화칼슘을 지원받아 자체적으로 제설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과거 아파트단지에도 지원받은 바 있다면서 단지 외부 제설작업을 위한 염화칼슘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관계공무원들과 함께 참석한 정동훈, 박용원 도로보수원 반장도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전진기지 설치 △장비노후에 따른 문제점 △제설제 상차시간 절감방안 △인력확보를 위한 연령상한의 상향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안 △열악한 도로보수원 업무환경의 개선 등 다양한 복안을 공유했다.
현재 도로보수원들은 고가도로 하부 등의 컨테이너를 개조한 공간에서 현장대기와 휴식 등을 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지석 서북구 건설과장은 수십년의 공직생활동안 가장 까다로운 업무가 제설관련 업무였다면서 아무리 치워도 시민의 만족을 이끌어내는 것은 쉽지 않은데 반해, 도로보수원들이 휴게할 수 있는 공간마련도 쉽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장혁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나온 모든 의견과 문제점에 대해 천안시 건설도로과와 양구청 건설과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이른바 ‘제설만족도 향상 그랜드플랜’ 제출을 요구하면서 이와 관련한 예산확보 등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며 천안시 제설작업의 대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검토하고 추진하고 실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장혁 의원은 본 간담회를 통해 금년 개선되는 사항을 예의주시하며 내년 1월과 4월에도 우리시 제설관련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자평하고 매년 나아지는 자리를 이어갈 것이라며 대시민 제설만족도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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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지방외교 선봉장 5개국 해외사무소장 한자리
수출·지방외교 선봉장 5개국 해외사무소장 한자리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 수출·지방외교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는 5개국 해외사무소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5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위해 해외바이어들을 인솔하고 입국한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 해외사무소장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사무소장들은 현지에서 겪은 애로사항과 업무 노하우 등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적극 소통하면서 문제 발생 시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 관계자는 “타지에서 일을 하다보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난감한 상황이 수시로 발생한다”며 “해외사무소장들이 현지에서 도내 기업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충남도 해외사무소 초청 바이어 수출상담회에는 5개국, 61개 기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도내 170여 개 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 기업 현장방문,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기념 지역 투어 등을 진행한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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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술 정체성 마련 공개토론회 용역 중간 점검
충남미술 정체성 마련 공개토론회 용역 중간 점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10월 31일 개최하는 ‘충남미술 정체성 마련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앞두고 중간점검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5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공무원, 용역사,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미술 정체성 마련 공개토론회 운영 용역’ 중간보고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 상황 보고 종합토의, 질의응답 등을 통해 충남미술 담론 형성 및 미술관 방향성에 부합하는 연구 발굴을 위한 토론회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수집, 전시, 미술관 운영 등을 키워드로 공개토론회 준비의 완성도를 높이고 충남미술관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백지숙 전 서울시립미술관장은 “미술관의 가장 핵심인 중장기 비전에 따라 기관의제와 전시의제를 세워 미술관 차별화를 극명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시대적 아젠다를 반영한 소장품 수집이 가장 중요한 만큼 충남미술관이 추구하는 ‘환경’ 이슈가 차별성을 더 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도는 이날 도출된 의견을 검토해 공개토론회는 물론 향후 충남미술관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공개토론회는 도민, 미술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대민 참여형 토론회로 개최할 예정이다.
도는 성공적인 공개토론회 개최를 위해 그동안 용역을 통해 도민과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
국내 미술분야 전문가들과의 9회에 걸친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3차례 권역별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충남미술의 지속가능성과 활용방안에 대해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 미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는 도민 250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미술관의 정체성, 주요 역할, 운영 방식을 주제로 설문조사도 실시한 바 있다.
최형순 미술관개관준비단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충실히 검토하고 반영해 토론회를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며 “충남미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충남미술관의 올바른 역할 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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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데이터포털 ‘올담’ 사용자 교육 실시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사용자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5일 도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도·시군 직원을 대상으로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및 모바일간편 조사앱 손담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담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 활성화와 데이터 활용 촉진을 위해 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플랫폼으로 △데이터 △시각화 △분석 △데이터 활용 업무간소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손담은 위치기반 데이터 수집 모바일앱으로 조사 업무 담당자가 직접 조사 서식을 생성해 시설물 관리 등 각종 현장 실태조사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올담과 손담 활용에 대한 사용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구축배경 △기능소개 △활용방법 시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담 이용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데이터 현행화 및 오류 개선 등 정기적인 품질관리 활동으로 고품질 데이터 개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데이터 기반 행정업무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용자 업무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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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계초, 쓰레기 담으며 마을사랑, 지구사랑
대전신계초, 쓰레기 담으며 마을사랑, 지구사랑
[충청중심뉴스] 대전신계초등학교는 9월 2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지구행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쓰담 달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쓰담’릴레이란 쓰레기를 담으며 달리기하면서 교육공동체의 바른 인성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 범사회적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서부교육지원청과 관내 초등학교들이 함께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전신계초등학교 쓰담 릴레이는 총 58명이 참가했고 학교에서 출발해 신계어린이공원 등 마을의 어린이 공원 일대를 가족과 함께‘쓰담’릴레이를 하며 지구행을 실천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쓰레기를 주워서 모으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우리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고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대전신계초 이순희 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함께 학교부터 우리 마을 곳곳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이러한 경험이 일상에서도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으로 이어져 아름다운 지구를 만드는 작지만 확실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