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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산림조합,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에 500만원 후원
아산시산림조합,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에 500만원 후원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27일 아산시산림조합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대상 김장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아산시민의 온기를 하나로 모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봉사와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절임배추 등 김장재료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맹태섭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겨울철 김장김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번 김장나눔행사에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처음으로 아산시민이 대통합 되어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함께 참여해 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오는 11월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외부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으로 4,000세대 지원을 위한 2억원을 목표로 연합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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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숫자 1·2·3’ 으로 바라본 민선 8기 읍면동 열린간담회
아산시, ‘숫자 1·2·3’ 으로 바라본 민선 8기 읍면동 열린간담회
[충청중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의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 가 지난 10일 인주면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열린간담회는 민선 8기 소통행정의 간판 창구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존 읍면동 연두순방을 열린간담회로 새롭게 바꾸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그 과정을 ‘숫자 1~3’를 통해 들여다보았다.
민선 8기의 열린간담회는 이전과 차별화된 ‘최초’의 연속이었다.
시장이 직접 주민들 앞에 서서 시정 구상을 설명하거나, 간담회 장소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 기업의 강당 등 넓은 곳으로 확장한 것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었다.
간담회 참석 대상을 이·통장, 기관·단체장 중심에서 일반 시민에게까지 넓힌 것 역시 첫 시도였다.
특히 열린간담회를 연 2회로 확장해,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5회를 개최했다.
이전 시장들이 연 1회씩, 임기 동안 4회 정도 읍면동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이미 그 이상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그 결과 총 5회의 열린간담회에서 1,792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또 △2022년 507건 △2023년 606건 △2024년 679건 등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엿보게 했다.
열린간담회 이후 민원의 사후관리도 달라졌다.
민원의 추진 상황을 일일이 민원인에게 자동 통보하는 ‘만사형통’ 시스템을 통해 관리해, 이른바 ‘깜깜무소식’ 행정을 차단했다.
민선 8기가 819일을 지나는 시점에서 열린간담회에 접수된 1,792건을 수치로만 따진다면 매일 2.2건을 접수한 것이 된다.
시장이 직접 읍면동 주민 2명 이상을 만나 대화를 나눈 셈이다.
이 중 455건을 처리 완료해 완료율 32%를 보이고있다.
진행 중인 민원은 △2024년 내 가능 169건 △2025년 116건 △2026년 38건 △중장기 검토 432건 등이며 불가 건수는 전체의 15.3% 차지했다.
17개 읍면동별로는 평균 ‘105.4’건이 접수됐으며 △배방읍 △온양4동 △온양3동 △음봉면 △둔포면 등의 순으로 건수가 많았다.
이어 △인주면·신창면 △온양2동 △선장면 △도고면 △영인면 △염치읍 △온양5동 △송악면 △온양6동 △탕정면 △온양1동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실·과가 배정된 열린간담회 접수 민원 중에서는 ‘도로·교통’ 분야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도로 교통 등이 33.7%로 전체의 3건 중 1건을 차지했다.
이어 △도시개발 △환경 △농업·경제 문화예술체육 △복지·교육 △생활·안전 △자치·행정 △기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중장기 검토 및 불가 사안들에 대해 그 이유를 납득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입장에서 충분히 설명하고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열린간담회는 ‘아산시의 모든 사업은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민선 8기 시정 철학으로부터 시작했다”며 “5회의 간담회에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모색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정을 추진하고 만족도와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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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성료
2024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전시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인 ‘2024 충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가 27일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발표회는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오전 10시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이 참석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경연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틈틈이 배우고 익힌 노래, 풍물, 난타, 댄스 등의 실력을 뽐냈으며 이번 프로그램 경연에는 산척면의 “건강체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최우수상에는 동량면 “합창”과 중앙탑면 “라인댄스”가 차지했다.
26일부터 28일까지는 발표회와 함께 충주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서예, 서양화 등의 작품 전시회도 진행됐다.
이갑주 협의회장은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 임원 및 위원님들과, 연습에 매진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지역주민 화합과 공유의 장이 되어 몹시 보람차다”고 전했다.
김진석 충주부시장은 “작년 봉방동 요가팀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한 산척면 건강체조팀에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충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께 감사드린다”며 “발표회와 전시회가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주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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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 수상작 발표
충주시, ‘나도 충주 홍보맨’ 공모전 수상작 발표
[충청중심뉴스] 충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먹거리 등 특색 있는 모습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나도 충주 홍보맨 충주시 사진·숏폼·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충주와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진 또는 영상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1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었다.
시는 충주시 홍보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거쳐 사진·숏폼 2개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6편, 5편 총 17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 사진 부문은 탄금대교 전경을 담은 ‘탄금대교 일출’, 숏폼 부문은 충주 필수 여행지를 소개한 ‘6개월간 다녀온 주제별 충주 여행지’ 가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150만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60만원, 100만원,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3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 ’ 알림마당 ’ 고시/공고/입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지된다.
시는 본인만의 색깔로 충주시의 매력을 잘 표현한 이번 수상작들을 향후 시정 홍보를 위한 콘텐츠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에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소중한 작품을 응모해주신 참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충주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SNS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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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도시상 3관왕 수상
충주시, 건강도시상 3관왕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주시가 서울에서 열린 ‘제10차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 국제 컨퍼런스’ 및 ‘제19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각각 WHO건강도시상, 대한민국건강도시상, AFHC창조적발전상 등 총 3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0일 밝혔다.
WHO 건강도시상은 서태평양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WHO에서 제시한 분야별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도시에 수여되는 상으로 충주시는 △시민의 숲 등 그린인프라 확충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시민이 이끄는 건강도시 등 ‘공원과 정원이 아름다운 생태건강도시’정책으로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103개 회원도시의 건강정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충주시는 ‘걷고 싶은 건강도시 충주’를 위해 추진한 △맨발길 등 다양한 걷기 인프라 구축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활성화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건강도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년도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AFHC 창조적 발전상은 세계보건기구 산하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에서 도시 내 시민건강을 위한 행동계획 분야에 응모해 △모바일을 활용한 걷기 활성화 △줌을 통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보편화 등을 추진해 M-헬스케어 시스템 부문에서 AFHC창조적발전상을 수상했다.
충주시는 그동안 전 부서의 협업으로 모든 정책에 건강을 담기 위한 ‘1부서 1건강정책’을 추진해 맞춤형 건강인프라 구축, 도시숲 조성 등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한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전 부서의 협업과 충주시민의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도시 충주의 발전과 충주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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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원, 특수교육의 미래를 열다
특수교육원, 특수교육의 미래를 열다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특수교육 선도 유공자 16명을 대상으로 미국 뉴욕 소재 특수교육기관을 방문해 국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분야의 세 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정해 미국과 우리나라 특수교육 현황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을 탐색했다.
방문 기관으로는 뉴욕 교육국, 헬렌켈러 국립센터를 포함해 통합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초·중·고 각 1교씩 3교와 특수학교 2교로 총 7개 기관으로뉴욕 특수교육기관 방문을 통해 △미국의 특수교육 지원 정책과 통합교육 △개별화교육 △특수교육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진로전환교육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장애인식개선과 인권교육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방법 등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화되어 학생 성장에 도움을 주는지 살펴봤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뉴욕 교육국을 방문해 “이번 방문이 양 국가 간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서로의 특수교육 정책과 구체적인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양 국가의 특수교육 발전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특수교육 종사자들의 해외 교류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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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프로젝트 참가 학생들, 영국과 스웨덴서 수업 나눔 가져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영국과 스웨덴에서 진행 중인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노벨 프로젝트는 충북 지역 학생들이 노벨상의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외 명문대학 탐방, 해외석학 특강, 노벨상 관련 기관 방문과 함께 영국, 스웨덴의 학교에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 나눔 및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먼저, 영국의 헤일리베리 스쿨은 1806년에 개교한 긴 역사를 가진 학교로 팀별 프로젝트 주제인 △나만의 시계 만들기 △초등학교 의자 개발 연구 △역사적 유물과 과학기술의 융합 △유럽의 공간 속에서 수학 찾기 △직지게임 만들기 △건축물에 담긴 과학 등을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웨덴의 살트헤바덴 삼스콜라는 1895년 설립된 영재학교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뛰어난 △자개 공예품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거북선 만들기 △첨성대 만들기 △태평소 만들기 등 한국의 고유문화와 과학적 원리를 소개하고 함께 작품을 만들어보는 수업 나눔 활동을 펼쳤다.
수업 나눔을 진행한 한 학생은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기 위해 지난 5개월간 영어로 활동을 준비하느라 힘들었지만 영국과 스웨덴의 학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소개하고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하다.
이러한 경험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어 충북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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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전통문화 세계에 알리는 랜드마크 기대”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전통문화 세계에 알리는 랜드마크 기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동구 이사동에 조성된 유교전통의례관 개관식에 참석해 대전에 새롭게 문을 연 역사 문화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고 축사를 통해 “유교전통의례관이 시민들과 전 국민 그리고 세계인들에게 대전의 전통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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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체육진흥 위해 정책 지원 매진”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대전 체육진흥 위해 정책 지원 매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시 대표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다음 달 11일부터 17일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할 49개 종목 1,626명의 대전시 대표선수단을 격려하는 가운데, 축사를 통해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체육진흥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성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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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만들기로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쿠키 만들기로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7일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해 원내 제과제빵실에서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업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가족 관계 회복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 총 17가정 47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이 있는 가정이 참여했다.
진흥원은 이들 가족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쿠키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하도록 지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거나 외식을 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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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개최
세종시의회,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는 의회 종합청렴도 향상 방안 논의를 위해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를 9월 27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지난 3월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회의로서 ‘24년도 청렴노력도 평가 관련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언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임채성 의장은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의 깊이있는 조언과 의견은 우리 세종시의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의회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기관이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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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와 협력해 나가겠다
세종시의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와 협력해 나가겠다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는 27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원회가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진행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임채성 의장은 “그동안 많은 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세종시가 정치·행정수도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고 밝히며 “26일 세종지방법원 설치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세종시민이 오랫동안 염원해 온 국회세종의사당 건립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등 반가운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다”며 “그동안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것들이 하나씩 성과를 내어 기쁘다”고 말했다.
임 의장은 “이번 우원식 국회의장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위의 예정부지 방문은 세종시가 정치·행정수도로 나아가는 것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세종시 탄생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있어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수도권 집중의 문제를 해결하고 저출생, 지방소멸의 문제를 극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직면한 여러 위기 극복을 위해서라도 국회 세종시대가 조속히 열릴 수 있도록 조기 완공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시의회도 건립위원회와 협력해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오전에 개최된 제2차 건립위원회 회의가 열린 세종컨벤션센터와 예정부지를 방문해 우 국회의장과 건립위원들과 함께 했으며 임 의장은 예정부지 방문 후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오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간담회에 참석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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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 범죄예방 이동형 CCTV 현장 점검
대전자치경찰위, 범죄예방 이동형 CCTV 현장 점검
[충청중심뉴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대전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서구 용촌동 정뱅이마을 및 장안동 장태산 휴양림 등산로에 설치된 다목적 이동형 CCTV 등 범죄 예방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동형 CCTV는 주로 등산로 유원지, 재개발 지역 등 기존 고정식 CCTV 설치가 곤란한 장소나 절도, 성폭력 등 범죄 예방이 신속하게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설치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해 대전시 관내 6개 경찰서에 총 30대를 보급했고 오는 10월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일선 경찰서에 이동형 CCTV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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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모색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은 27일 서천군청 4층 상황실에서 3차 회의와 함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충남지역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학생의 정서적 안정 도모와 안전한 학교생활, 학업중단 발생 최소화 방안에 관한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김한중 한양대학교 교수는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에 대해 발표하고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전익현 의원은 “이번 3차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교육의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다문화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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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호국영령 숭고한 희생 기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6.25 전몰군경 등 국가·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9회 호국영령 추모제가 27일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됐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후세에 선양하고 넋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과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및 보훈단체장, 전몰군경유족회 및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추모제는 진혼무, 국민의례, 제례, 추모사,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윤석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장은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평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국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 민족은 수많은 절체절명의 위기에도 굴복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우리의 소중한 나라를 지켜왔다”며 “호국영령들께서 지켜주신 소중한 국가를 더욱 발전시키고 그 번영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도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