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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승용관리기’ 도입 및 안전교육 등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승용관리기’ 도입 및 안전교육 등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 능률 향상을 위해 ‘승용관리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사용법 등 안전교육을 추진한다.
기존 ‘보행형 관리기’는 작업 중 돌 튐과 기계의 불안정한 움직임 등으로 인해 사고 발생률이 높았으며 장시간 작업 시 작업자의 신체 부담도 컸다.
이에 시는 농업인들의 요구를 반영해 ‘승용관리기’를 새롭게 도입하고 본격적인 대여를 추진한다.
새롭게 도입된 ‘승용관리기’는 농업인이 기계에 탑승해 운전할 수 있어 조작이 훨씬 수월하고 시야 확보가 쉬우며 무엇보다 작업 중 안정성이 높아 사고 예방효과도 크다.
‘승용관리기’ 대여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가능하며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계의 구조와 조작법 △임대 시 주의사항 △안전수칙 △사고사례 등 이론교육과 △상하차 교육 등 실습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기계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전 안전교육을 필수화함으로써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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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점검 및 정비 착수
예산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점검 및 정비 착수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지 않은 산림이나 저수지 등 비거주 지역에 부여한 위치 좌표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 등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이다.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구조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군에는 등산로 저수지, 임도 등 총 662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군은 주소정보시설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해 훼손, 망실, 설치 위치 적합성 여부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조 속에 오는 9월까지 정비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을 찾는 방문객과 등산객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점검하고 정비해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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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만개한 수선화 속 상춘객 맞이
예산군 추사고택, 만개한 수선화 속 상춘객 맞이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추사고택은 2025·2026 ‘충남 및 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더 주목받고 있다.
특히 추사고택은 봄마다 화려하게 피어나는 수선화로 관람객들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추사 김정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학문적 성과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추사 선생이 제주도 자생 수선화를 발견할 당시는 주민들이 이를 잡초로 취급하던 시절이었으나 추사 선생은 수선화를 마치 신선을 만난 듯한 기쁨으로 노래했으며 그 꽃의 순수함과 고요함을 찬미했다.
이러한 추사의 면모는 칠언시 ‘수선화’에 담겨있으며 해당 시는 추사의 예술적이고 철학적인 성찰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남아 있다.
추사기념관은 MZ세대 등 젊은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영수증 포토부스’를 준비했으며 봄 기운 가득한 추사고택을 관람한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수선화 식재를 통해 관람객들이 추사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삶의 여유와 감동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추사고택은 매년 꽃이 만개할 때마다 자연과 역사,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사 선생의 업적을 지속적으로 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사고택 일원, 추사기념관은 모든 방문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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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통한 교육 기회 확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올해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교육지원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개학 시기에 발맞춰 3월까지 11개 사업에 대한 보조금 23억원을 교부 완료했으며 이중 초중고 학력신장·문화예술활성화 사업에 대해 지난 2월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11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의결했다.
이번 교육경비지원 사업은 앞서 의결한 초중고 학력신장 및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주요 지원사업은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 지원 △자유학년제 차량 등 운영비 지원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 기숙사 증축 대응투자 △면 단위 중학교 차량 운영 지원 △예산 행복교육지구 운영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자녀 교육비 지원 △청소년 e스포츠 한마당 등이다.
특히 군은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가 충남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전환됨에 따라 기숙사 증축을 위한 대응 투자로 7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예산·홍성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으로 중학생 해외 국제교류 지원 6000만원, 원어민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캠프 사업으로 1500만원 등을 각각 지원해 지역 인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산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원하겠다”며 “군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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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 커뮤니티 공간 ‘내일숲’ 개소
예산군, 청년 커뮤니티 공간 ‘내일숲’ 개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0일 청년마을 내:일이 주최한 ‘내일숲’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청년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의 출범을 축하했다.
‘청년마을 내:일’은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예산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커뮤니티로 지역 체험 프로그램 ‘예산탐구생활’과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내일 만들기’를 통해 청년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예산탐구생활’에는 지금까지 총 360명의 청년이 참여해 예산의 삶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였으며 ‘내일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15팀의 청년이 창업에 도전한 가운데, 이 중 12개 팀이 실제 창업에 성공해 현재 지역 내에서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최재구 예산군수는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고 지역에 정착해 가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큰 희망과 영감을 준다”며 “내일숲은 청년들의 열정과 실천이 고스란히 담긴 상징적인 공간이며 앞으로도 청년과 지역이 함께 내일을 키워가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숲’은 앞으로 청년들의 창업 활동, 지역 연계 프로젝트, 커뮤니티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의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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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5년도 한방 순회진료’ 실시
예산군보건소, ‘2025년도 한방 순회진료’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5년도 한방 순회진료’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방 순회진료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에게 한의학적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포신도시를 제외한 11개 보건지소에서 주 1회 12주씩, 12월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11개 보건지소 22개 마을 주민이 한방 순회진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올해는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1명이 줄어 지소 공중보건의 5명, 보건소 공중보건의 1명 등 한의과 공중보건의 6명과 지소 담당자 11명, 보건소 담당자 1명으로 구성된 6개 팀 18명이 한방 순회진료 운영에 함께 참여한다.
순회진료는 한의사가 의료취약 대상 마을을 방문해 대면 진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필요한 경우 한방약 처방, 침 치료, 건강 상담과 교육 등을 제공해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고 정기적인 기초 검사를 통해 만성질환자 관리 및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한방 순회진료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한의과적 전반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는데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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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관광지 방문객 대상 설문 조사 실시
예산군, 예당관광지 방문객 대상 설문 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4월 한 달간 예당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 조사는 봄철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으며 향후 관광지 개발 사업 및 개발 계획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시설 만족도 △방문객 거주 지역 △예당관광지 방문횟수 △방문 경로 △방문 시 교통수단 △시설물 개선 의견 수렴 △예당관광지 연계 관광지 선호 조사 등이며 군은 향후 설문 조사 결과를 검토해 관광지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관광객 여러분이 예당관광지를 많이 찾아주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관광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출렁다리를 중심으로 70m 높이의 전망대가 있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반 문화마당, 어린이 모험시설, 무빙 보트 선착장 조성 등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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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보건소,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재활사업에 등록된 뇌병변, 지체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보건소 건강홀에서 장애인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장애인자조모임은 지역내 장애인과 가족들간의 소통을 통해 장애경험과 건강증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며 이를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개선 및 재활의지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은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대근육·소근육 운동 프로그램 △원예활동 프로그램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운영했다.
특히 재활스포츠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전문트레이너를 통한 일상생활 속 재활운동법을 배우는 대근육 운동 치료 프로그램이 참여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과 올바른 정보공유로 자가건강관리와 재활의지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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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 1295대 민간 보급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2025년 전기승용차 800대, 전기화물차 390대, 전기승합 4대, 수소자동차 41대, 전기이륜차 60대 등 친환경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등 총 1,295대를 예산소진 시까지 보급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지원액은 국비와 지방비 합해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160만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424만원, △전기승합차 1대당 최대 1억 4,132만원 △전기이륜차 1대당 최대 270만원 △수소자동차 1대당 3,350만원 범위 내에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신청일 3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등록한 자에게 출고·등록순 지원하며 18세 이하 자녀 다자녀 가구에게 국비 최대 3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되며 세부 기준과 일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함께 충전 기반시설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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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개발사업 신속 추진으로 주민 숙원 해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총 79건, 55억2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은 △삽교읍 두레리 마을회관 신축 △대술지구 배수로 정비 △신양·광시지구 아스콘 덧씌우기 △대흥면 교촌지구 사면 정비 △응봉지구 배수로 정비 △덕산지구 세천 정비 △봉산면 마을안길 확포장 △고덕면 상장리 위험 교량 재가설 △신암·오가지구 마을안길 정비 등이다.
군은 이번 조기 발주를 통해 농번기와 장마철 이전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 1월 주민생활편익사업 예산 19억8000만원을 12개 읍면에 재배정해 현재 각 읍면에서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군은 재해나 사고에 따른 소규모 긴급복구와 생활불편 해소, 공동민원 해결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생활민원사업 예산을 수시로 읍면에 재배정하고 있다.
지역개발사업은 주민의 오랜 숙원 해소와 지역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정주 여건 개선 등 생활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개발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군민 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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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요 진입로에 아름다운 조명환경 조성
예산군, 주요 진입로에 아름다운 조명환경 조성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예당관광지 진입 교량과 군의 주요 진입 지점인 지하차도 2곳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 경관을 개선하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최근 성공적으로 완료한 터미널육교 야간 경관개선 사업에 이어 추진되는 것이며 군은 딴산교와 인근 예산·산성지하차도에 오는 2025년 4월 말까지 교량 및 입간판 조명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주변을 지나는 보행자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밝은 조명 연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조명 설치로 인한 빛 공해를 최소화하고 야간 통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 및 디자인 단계부터 전문가 자문을 반영했으며 임시 가동 후 보완사항과 주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디자인도시 경관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활력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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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반려동물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 2025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전시, “반려동물과 함께 배우는 즐거움” 2025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시 동물보호사업소는 시민들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상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4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총 33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은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반려견 소양교육 △반려묘 소양교육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됐다.
행동 교정 교육은 매주 주말 총 9회 운영되며 기초훈련 및 문제행동 상담을 중심으로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참여한다.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은 강아지용 피자, 쿠키, 케이크 등을 직접 만드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총 8회 운영된다.
어질리티 체험은 실내·외 훈련장에서 점핑, 터널 등 장애물 코스를 체험하며 보호자와 반려견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다.
반려견·반려묘 소양교육은 펫티켓, 건강관리, 놀이법 등 입양 및 양육에 필요한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전 강좌는 전문가의 지도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신청은 ‘대전OK예약서비스’를 통해 교육 시작 15일 전부터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간식 만들기 교육은 재료비가 별도로 발생한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훈련사, 수의사, 펫 푸드 전문가가 지도하는 이번 교육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반려동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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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제천단양상공회의소-제천시기업인협의회,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14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제천시기업인협의회 공동으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현응 제천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세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지역의 기업 경영인 단체가 앞장서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엑스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단체 참가 유치 등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인 상공회의소와 기업인협의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제천을 대표하는 산업박람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 139억원, 152만명의 관람객과 250개 기업 참여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제천의 대표 산업인 한방천연물 산업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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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건설사 지역건설 상생 위해 머리 맞대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4일 지역 내 주요 건설 현장을 맡고 있는 수도권 대형 건설사 16개사의 외주계약 담당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업체에 활로를 마련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실제 지난해 대전시 내 3,000㎡ 이상 민간 대형 공사에서 지역업체가 수주한 금액은 약 3조 원에 달하며 참여율은 66%에 이르렀다.
올해 1분기에는 이보다 3.2%p 오른 69.2%의 참여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업체 수주 확대는 대형건설사와의 협력에 크게 좌우되는 만큼, 대전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에서 시행되는 사업에 지역업체가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외주계약 확대와 공정한 기회 제공을 건설사에 요청했다.
건설사 측도 “대전에는 경쟁력 있는 지역업체가 많아 협력 여건이 충분하다”며 “일부 공정에서 시공 역량 부족 등 현실적인 어려움은 있으나,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업체와의 상생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앞으로 지역업체의 실질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하도급이행계획서를 기존 사업계획 승인 이전 단계인 건축 통합심의 과정에서 제출토록 하고 원도급 30%, 하도급 80% 이상을 지역업체로 계획한 시공안을 제출받아 시행사와 시공사가 책임 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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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한국사진작가협회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MOU 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2일 세명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유수찬, 부이사장 최차열, 부이사장 선종백, 부이사장 김시묵,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조직위와 한국사진작가협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협조 △협회 회원의 단체관람 지원 협조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엑스포의 인지도 제고와 관람객 유치 활성화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참여가 엑스포의 생생한 기록을 남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도 “이번 엑스포는 제천을 대표하는 한방천연물산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엑스포로 이를 홍보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협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