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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산·학·관협력협의회, 가시적 성과 위해 노력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산·학·관협력협의회, 가시적 성과 위해 노력해야”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27일 모나밸리 실버홀에서 산·학·관협력협의회 제8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대학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관련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면서 아산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으며 기업과 기관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산·학·관협력협의회를 제8차 정례회까지 개최해 오면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 사회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적극 수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시기”며 “토론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산·학·관 모두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관협력협의회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 3개 기업, 15개 관련 기관과 직능단체로 구성돼 총 2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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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산맑은쌀 디저트 분야 진출로 성과 드높일 것”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맑은쌀 디저트 분야 진출로 성과 드높일 것”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9월 30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2024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대한제과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아산맑은쌀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제과 제조기술 경진을 통해 아산시를 대표할 특산품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최초 참가자 94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40명을 선발했고 이 중 36명이 2차 현장심사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총 21명이 입상했으며 대상은 ‘은행잎 라이스 전병’, ‘밤 맑은 쌀 카스테라’, ‘은행잎 샤브레’를 출품한 아산시 김명강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서산시 박예진, 당진시 심재석, 아산시 안현아, 아산시 정의혁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보령시 강민지, 천안시 박현의, 아산시 손현주, 아산시 신정택, 보령시 이수용, 아산시 허정진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아산시 김예진, 논산시 김사랑, 아산시 오미혜, 홍성군 윤성준, 아산시 윤효원, 아산시 윤효정, 아산시 이세벽, 아산시 이예진, 천안시 이지현, 보령시 황우림씨가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명진씨는 “아산맑은쌀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아산시를 대표하는 쌀 제과 특산품을 만드는 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대한민국 최우수 품질의 아산맑은쌀은 이미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주식으로서의 쌀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제빵, 제과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며 “우리 아산 맑은쌀이 디저트 분야에도 진출한다면 쌀 소비 촉진은 물로 아산을 대표하고 아산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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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산림박물관, 내년 3월까지 천연염색 특별전
충남산림박물관, 내년 3월까지 천연염색 특별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내년 3월까지 산림박물관에서 염료식물을 이용한 천연염색을 소개하는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를 주제로 여는 이번 특별전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협업한 순회 전시로 식물을 통한 천연염료의 활용과 변화 과정 등을 소개한다.
연구소는 생동감 있는 전시 연출을 위해 천연 염색천 및 매염제 등을 실물로 전시하고 체험존 등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세상에 색을 입히다 △색으로 계급을 표현하다 △색의 대중화 시대가 열리다 △환경을 생각하다 △오방정색 계열로 들여다본 우리 염료식물 △우리 색을 찾다 △염료식물 알아보기 등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천연 염색을 통해 식물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박물관에서는 특별전 운영뿐만 아니라 목공예체험과 숲해설 프로그램 등도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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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환경 관리, 소통과 협력 위한 자리 마련
물환경 관리, 소통과 협력 위한 자리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물환경 관리방안 모색을 위한 물환경연구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홍성군 충남공감마루에서 ‘기후변화 시대 달라진 물환경 관리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충남연구원,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충남도립대, 도 물관리정책과 등 50여명의 관계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포럼은 ‘충남의 농업용수 중 유해 남조류 및 조류독소 분포 특성’, ‘개인하수처리시설 기술지원 사례 및 향후 관리 방안’, ‘충남도 물환경 정보자료 구축 및 활용’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기후변화 시대 달라진 물환경 관리 방안에 대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기후변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물환경이 수온 상승, 강수 패턴의 변화, 해수면 상승, 수질오염 악화 등 여러 측면에서 많은 변화를 겪고 있는 만큼 연구자와 정책 입안자들의 협력으로 물환경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해결책을 논의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도의 물환경 관리를 위한 연구와 학술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달라진 물환경을 인식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방안을 논의 하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자리”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물환경 관리에 필요한 해결책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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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농 스마트팜 CEO 모집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오는 18일까지 ‘2025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대상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은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진입장벽 완화와 도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이다.
지원 대상은 스마트팜 전문 교육을 수료하거나 선도농가 경영 실습을 완료한 청년농업인 50명으로 0.3∼0.5㏊ 규모의 스마트팜 신축 시 개인당 4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44세까지 확대 지원하며 보조 비율은 60∼70%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자금력과 신용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을 위해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이차보전 2억원 지원 및 무담보 농어촌 진흥기금 대출이 가능토록 연계 지원책이 준비되어 있다.
신청은 오는 10∼18일 사이 읍면동이나 시군 담당 부서를 통해 하면 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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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운영 ‘활발’
지적 국가기술자격 시험장 운영 ‘활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022년 10월 청양 충남도립대에 도내 최초 지적분야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을 유치하고 지난 2년간 총 33회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지적기술자 실기 시험장이 수도권 6곳, 강원권 2곳, 충북 2곳, 전라권 3곳, 경상권 3곳, 제주권 1곳만 개설돼 있어 도민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본부와 울산 본사를 찾아 적극적인 도내 시험장 유치 활동을 폈으며 2022년 개설 승인을 받아 충남도립대에 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지적기술자격 시험 수험생들은 장거리 이동 후 시험을 치러야 했던 불편을 덜게 됐다.
충남 시험장 개설 이후 현재까지 총 33회 시험을 진행했으며 응시자 수는 총 324명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도내 수험생들이 장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을 덜고 가까운 곳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험장 운영이 원활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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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수도 충남서 역대 최대규모 국제방산전시회 개막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케이-국방의 전략수도 충남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닷새간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도는 2일 계룡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해외 국방부 장관, 참가 기업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격년제인 카덱스는 지난 10년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는데,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몸집을 키워 계룡에서 개최했다”며 “카덱스가 충남에 완전히 뿌리내리고 미국 방산전시회, 유럽 방산전시회와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산학연 기관들이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며 “국방수도로서 2029년 국방국가산단, 2029년 방산혁신클러스터, 2031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주최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과 연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2일부터 4일까지는 비즈니스데이 운영을 통해 방산관계자와 현역 군인들이 참여하고 퍼블릭데이로 운영하는 5-6일 전 국민에게 개방한다.
이 기간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초청으로 전세계 26개국 44개 대표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국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현대차그룹을 비롯해 해외 록히드마틴, 사브, 샤프란 등 역대 최대인 14개국 방산기업 400개사가 1431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들 기업은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을 선보인다.
도는 행사기간 중 전시회장 내에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 강화 및 홍보를 위해 충남 국방 특별관을 운영한다.
특별관은 도와 논산·계룡시,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건양대, 충남국방벤처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며 극동통신, 풍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내 방산기업의 기술품목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기업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기업간 수출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기업과 방산기관과의 1대 1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설명회 등이다.
행사 기간 6만 500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육군협회는 한국관광공사가 복합전시산업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3만원, 외국인 223만원으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계룡시를 비롯해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와 계룡시는 그동안 카덱스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전기설비 증설 등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해외 초청자 및 기업 전시참가자 등을 위한 숙박시설 확보와 관람객 셔틀버스 운행 등 편의시설 대책 수립도 마쳤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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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어린왕자 충남도 사투리편 출간
독일에 어린왕자 충남도 사투리편 출간
[충청중심뉴스] “잘가. 여수가 말혔지. 내 특벨헌 비밀을 알려주께. 무진 간단헌 겨. 맘이루 보야 혀. 중헌 건 눈이 뵈덜 않거든.” 충남도는 도 독일사무소와 독일 틴텐파스 출판사가 협업을 통해 독일 아마존 온라인 서점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충남도 사투리편’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번역은 예산군 기반 충청말 연구가이자 문인인 이명재씨가 참여해 어린왕자 초판이 발행된 1943년쯤 충남도 지역 아동의 말과 정서를 담아냈다.
틴텐파스사는 언어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토착문화를 보존하고자 전세계의 독특한 언어로 번역된 어린왕자를 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유럽 지역 방언은 물론 이집트 상형문자, 모스부호 등 총 124편의 에디션을 소개했다.
틴텐파스사 대표인 발터 자워 박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방정부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의미 있는 사례”며 “전 세계 어린왕자 도서 수집가는 물론 한글과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충남 사투리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이 책을 활용해 독일한국어교육원 및 한국어학과가 개설된 독일의 5개 대학과 협업 사업을 구상할 계획”이라며 “국내에서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사투리 경연대회에서 백일장 주제 도서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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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교육감, 충주여고 With Students 초대하기에 응답하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 충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충북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위드 스튜던트 초대하기’ 행사에 참여했다.
‘With Students 초대하기’는 그동안 모아진 학생들의 의견을 발표하는 자리로 강당 꽃술관에서 개최됐다.
그간 학교 안에서 진행된 ‘온슬경지’말하기 온슬경지 말하기’는 2024학년도 충북 교육을 대표하는 학생 창작 한자성어를 차용한 것으로 “마음을 담아, 기를 담아, 험을 담아, 식을 담아 말하다”라는 With Student의 기본 방향을 상징하고 있다.
에서 모아진 의견을 교육감과 지자체장들을 초대해 발표함으로써 학생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리를 준비한 것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듣고 학생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교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주시 지역상인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일반고와 직업계고에 재학하면서 예체능계 진로를 모색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방안 △타학교 학생들과 연합하는 프로젝트 활동 기획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무료 독서실 등에 관련한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아울러 다양한 방법의 온슬경지 말하기 등을 통해서 자신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발표함으로써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환경과 관련한 충주여고 학생들의 창의 연극 ‘분리수거 전’은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에 대한 많은 시사점을 제시했다.
발표회를 준비한 학생들은 “이런 자리가 있기까지 자신들을 지도해준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또한, 우리의 이야기를 성심껏 들어준 내빈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소통의 긍정적인 힘을 보여주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학생 한 명 한 명이 교육과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좋은 선례가 됐다”는 소감과 함께 “학생들이 제안해준 빛나는 아이디어와 소중한 목소리를 지자체뿐만 아니라 많은 기관과 협조해 충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함께 해준 충주여고 학생들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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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정명국 의원 동대전시립도서관 건립 현장점검
대전시의회 이상래, 정명국 의원 동대전시립도서관 건립 현장점검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과 정명국 의원은 30일 동대전시립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상래 의원은“동대전시립도서관 건립을 통해 지역 내 균형발전과 도심 간 지식·문화 격차 해소에 일조하고 우리 시가 새로운 문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서관을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개관 준비에 차질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명국 의원은“동대전시립도서관은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는 만큼 시민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꼼꼼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대전시립도서관의 주요시설은 △어린이·청소년 창의공간 △독서문화 공간 △북카페형 열린공간 △커뮤니티실 등 이다.
한편 동대전시립도서관은 현재 9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354㎡의 규모로 2025년 3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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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부터 재난구호금 천만원 지원
충남도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부터 재난구호금 천만원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30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난 7월 호우 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천만원을 지원받았다.
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은 각 시도에서 재난이 발생한 경우 피해복구 등을 위해 시도의회 건의와 회의를 통해 지원이 결정된다.
충남은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주택과 소상공인업체, 농경지 등 사유시설과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에서 1624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의회는 지원받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의 피해복구 지원에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홍성현 의장은 “지원금을 마련해 주신 의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의회는 일상화되는 재난에 대비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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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로 충남 가을 축제 만끽
문화누리카드로 충남 가을 축제 만끽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다가오는 10월 1주차 충남에서 열리는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해 축제장에서 농특산물, 식음료, 공예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충남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공주와 부여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전통문화와 현대가 결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과 부여 백제문화단지 일원의 가맹점에서 농특산물과 다양한 체험을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구매하고 즐길 수 있다.
서산 해미읍성에서 개최되는 ‘제21회 서산 해미읍성축제’에서는 전통성과 현대성이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와 함께 서산 지역 농·특산물과 공예품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축제는 총 41개의 가맹점이 축제 기간 중 등록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는 세계적인 인삼의 고장 금산에서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축제장과 인근 인삼 거리 내 약 200 여개의 가맹점에서 인삼 제품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 등을 문화누리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계룡시에서 열리는 ‘2024 계룡군문화축제’에서는 군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5개소의 가맹점에서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보령시에서 열리는 ‘제21회 만세보령문화제’에서도 농특산물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하며 즐길 수 있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30개의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가을 축제들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에게 단순한 관광 이상의 의미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축제 현장에서 농특산품을 비롯한 다양한 식음료, 공예체험 등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제공되는 문화 바우처카드로 연간 1인당 13만원을 지원받으며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스티커 등이 부착된 부스에서 식음료와 특산물 구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가맹점 목록은 충남문화관광재단 공식 블로그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 한민규 주임에게 연락주시기 바란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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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2024 충남청년아트페스타 ‘청춘찬가’ 개최
충남문화관광재단, 2024 충남청년아트페스타 ‘청춘찬가’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한강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2024 충남청년아트페스타 ‘청춘찬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 청년예술 기반의 지속과 확장을 위해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이번 청년아트페스타는 △문학 고우리 △시각 공은지, 김영현, 김현정, 단수민, 박지선, 송인영, 신소은, 오예진, 유소영, 임정현, 한겨울 △공연 김수연, 박찬미, 윤지민, 이수지, 이초롱, 이한행, 조성호, 최희라 등 충남의 대표 청년예술인 20인이 전시와 공연, 장르간 결합의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작년에 이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계명국 감독이 청년예술인 기획단과 함께 전시기획, 프로그램 구성, 홍보 등의 과정을 총괄하며 전시분야 박영아 큐레이터와 공연분야 정용도 프로듀서의 전문 멘토 참여를 통해 발표 중심에서 나아가 과정 중심의 축제를 함께 만드는 데 힘썼다.
10월 1일 화요일 오후 5시 한강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전시 참여작가 도슨트로 시작되는 아트페스타는 클래식, 재즈, 댄스 공연과의 콜라보로 젊은 작가들이 펼치는 ‘청춘찬가’의 의미를 10월 3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과정이 충남 청년예술인이 스스로의 무대를 기획하고 펼치고 마무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작가나 실연자에서 나아가 문화예술의 가치 확장 매개자로서의 정체성을 키워나가는 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 충남청년아트페스타 ‘청춘찬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들섬과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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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축제의 계절 10월, 세심한 준비 필요”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 “축제의 계절 10월, 세심한 준비 필요” 강조
[충청중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축제가 집중되는 10월이 찾아왔다.
많은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가을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먼저 “지난 주말에 열린 피크타임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다만 이 축제를 충남도가 주관하다 보니, 앞으로 다른 시군을 순회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첫 축제를 개최한 ‘영페스타’를 잘 준비해 아산의 대표 청년 축제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말 동안 읍면동별 주민화합잔치가 많았다”며 “시가 주관하는 축제는 전국에서 찾을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공연로 만들고 읍면동 축제는 주민 화합을 위해 지역예술인이 설 수 있는 무대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구석구석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규모 아파트단지별 축제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이 많은 공동주택은 라이브커머스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공연’ 계획을 조속히 세워달라”고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행사 기간이 겹치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을 거론하며 “짚풀문화제 방문객들이 달빛야행까지 즐길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같은 날 먼저 열리는 짚풀문화제를 다소 앞당겨 종료하더라도 방문객들의 축제장 이동을 고려해야 한다”며 “축제 홍보 역시 두 축제를 함께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 집중해달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18~20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에 대해 “올해는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 때문에 무료로 열린다”며 “이로 인한 ‘노쇼’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0원 티켓’을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아산시민의날 기념식과 함께 열리는 ‘온양온천 힐링콘서트’는 고품격 축제로 키워 지속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궁평저수지 황톳길 걷기 축제는 신발주머니 준비 및 광폭 황톳길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것 등을 각각 당부했다.
이밖에 박 시장은 △신창면, 2026년 읍승격 관련 사전 절차 △시 산하기관 시책 구상 보고 △수리부엉이 캐릭터 ‘초롱이’ 활용계획 수립 △온실가스 저감 마스터플랜 △지중해마을 차없는 거리 조성 단계적 진행 △제2 중앙경찰학교 유치 서명운동 읍면동 확대 △족욕체험장 내부 홍보물 게시 △옹기체험관 ‘희망도고 짝꿍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 신창면 및 문화재단과 협업 등을 지시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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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생활체육대회 장려상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생활체육대회 장려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몸짱’ 건강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27일 열린 ‘제24회 충남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건강체조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어르신 몸짱’은 올해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건강동아리로 3개월의 짧은 준비기간을 거친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장려상이라는 값진 수확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박모 어르신은 “나이 들어 무대에 선다는 것은 상상도 못 했는데, 건강동아리에 참가해 건강도 챙기면서 대회 준비를 통해 동아리 회원들과 더 친밀해지고 입상까지 하게 되니 자신감과 생활의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자발적 건강동아리가 대회 출전으로 수상까지 한 데 대해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