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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농산물꾸러미 400세트 기탁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4월 15일 오후 2시 30분,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우리농산물 꾸러미 400세트를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은 NH농협은행과 함께 마련됐으며 대전 관내 무료 급식소 및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촌과 도시 간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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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 준비하는 대전, 마이스 역량 강화에 속도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5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시·구·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마이스산업 역량 강화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경희대학교 윤유식 교수를 초청해 마이스 트렌드를 활용한 지역산업 활성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실무자들이 마이스산업을 이해하고 축제, 회의, 전시 등 관련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대전시는 2022년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개관, 2023년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 등을 통해 글로벌 마이스 중심도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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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5일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공공발주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교육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일 개최된 중대시민재해 예방 교육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건설공사 발주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법령 해설과 사례 중심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대산업재해 예방 실천과 사고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시는 4월을‘중대재해 예방 강조의 달’로 운영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교육,현장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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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린이집 교직원 320여명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보령시, 어린이집 교직원 320여명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14일부터 2일간 대천4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관내 보육 교직원 320여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의 기본 이론부터 영유아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법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흉부 압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보육 교직원은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보령시 어린이집연합회 명소윤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보육 교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으로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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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 안 검진 실시
보령시, 지역 어르신 대상 무료 안 검진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14일 주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안 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노인실명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찾아가는 무료 안 검진 사업에 주포면이 선정되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안과 전문의가 참여해 시력, 안압, 굴절 검사뿐 아니라 안저 및 세극등현미경을 활용한 정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인공눈물, 안약 등을 처방하고 돋보기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주요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어르신들의 실명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이번 무료 안 검진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우선 제공됐으며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한 안질환이 발견된 어르신 중 일정 자격을 충족하는 경우 개안수술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안 검진이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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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교통안전 캠페인, 모두 함께 지키는 안전한 스쿨존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15일 한내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충남보령교육지원청,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등 운전자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어린이들에게 보행 안전수칙이 담긴 교통안전 홍보용품도 배부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개학 시기에 맞춰 대천동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월 1회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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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훈회관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보은군, 보훈회관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은군 보훈회관은 2026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35억원을 투입해 장신리 일원에 연면적 92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상이군경회보은군지회, 6.25참전유공자회보은군지회, 월남전참전자회보은군지회 등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공모 당선작은 ㈜라온건축사사무소의 설계로 ‘호국 보훈의 이야기를 담은 기억의 장소’를 주제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지역 주민 등 이용자들의 복리 증진 및 편의 도모를 위한 공간 구성과 에너지 절약 인증을 포함한 친환경적 건물로 설계됐다.
또한 보훈회관의 기능적인 부분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훈회관은 보훈대상자들의 복지 증진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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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7월부터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상교통 시행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7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상교통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 올해 4월 완료된 ‘대중교통체계 개편 및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에 따라 무상교통 추진 방법은 단계별 시행하는 방안과 전면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단계별 시행의 경우 시스템 구축비와 교통카드 제작비 등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교통카드 발급 절차에 대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면 시행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군은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농어촌버스에 대해 7월부터 전면 무상교통을 시행할 예정으로 전 군민을 포함해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농어촌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횟수 제한도 없다.
아울러 농어촌버스와 택시의 특성을 고려해 농어촌버스 운행이 어려운 벽·오지마을에는 사랑택시를 추가 지정하는 등 확대하는 방식으로 보완해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대중교통체계를 구축과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금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결초보은상품권 10만원을 지원했으나 2025년 1월 1일 이후 반납자부터 기존 대비 2배 증가한 결초보은상품권 20만원을 지원하는 조례가 개정 중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무상교통으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이용자 중심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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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5415억원 군의회 제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를 당초예산보다 305억원이 증가한 5,415억원으로 확정하고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263억원이 증가한 4,996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42억원이 증가한 419억원으로 총 305억원이 늘어난 5,415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세외수입 28억원, 지방교부세 69억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43억원, 2024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증가분 165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이번 추경안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예산을 적기에 편성해 계획된 투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결초보은상품권 9억원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 1억 5000만원 △먹자골목 내 주차장 조성공사 2억 4000만원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2억 2000만원 △보은읍 시가지 생활권 주차장 조성 6억 5000만원 △생활권 등산로 정비 9억 1000만원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38억 5000만원 △보은군 연어류 및 스틸헤드 양식화 사업 6억 5000만원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건립사업 20억원 △봉비~장안간 농어촌도로 확보장사업 4억원 △군도20호선 낙석방지시설 보강공사 2억 5000만원 △탄부면 대양리 비탈사면 정비공사 8000만원 등을 반영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의회에 제출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에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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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기 충남민관협치위원 본격 활동
제4기 충남민관협치위원 본격 활동
[충청중심뉴스] 민관협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정책 추진 과정에서 도민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4기 충남민관협치회의’ 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민관협치회의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충남민관협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치회의는 ‘충청남도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 조례’에 근거해 당연직 공동의장인 도지사를 포함해 도의원, 시군추천, 도민공개모집 등을 통해 30명으로 구성한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제도기반분과 △협치사업분과 △공감마루 운영분과위원회에서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시행·평가·환류, 필요한 제도 개선 등 심의·자문을 하게 된다.
협치회의는 이날 이해충돌방지 청렴실천 서약서를 작성했으며 향후 민관협치 토론회나 교육을 통해 도민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어 조재학 함께이룸 대표가 협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방정부와 민관협치’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무원들에 의해 일방적으로 정책이 결정되던 시대는 끝났다”며 “도민 참여와 협력이 바탕이 될 때 도정의 역량이 배가 되고 피부에 와닿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은 각종 위원회와 도민참여 예산제, 온라인 소통 플랫폼 등을 통한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민관협치회의가 충남과 도민 사이 더 넓고 튼튼한 가교를 많이 놓아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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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
논산시,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14일 고위공직자 대상 ‘직장 내 4대 폭력예방 교육’을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활기찬 공직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인식 함양을 위한 것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공무원 6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계명대학교 장재성 교수는 ‘공공조직 내 4대 폭력 근절을 통한 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직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변화하는 직장 문화 속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백성현 시장은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도덕적 리더십’을 강조하며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시민 앞에 설 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끊임없이 스스로 담금질하고 채찍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조직을 넘어 사회를 평등하고 밝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부서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고위직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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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면민들의 ‘웃음꽃’과 함께 성료
노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 면민들의 ‘웃음꽃’과 함께 성료
[충청중심뉴스] 논산시 노성면 체육회는 지난 12일 노성중학교 운동장에서 면민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노성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성두레풍장전승보존회의 신명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9시 막을 올린 행사는 △어르신 낚시 △신발 과녁 넣기 △승부차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26개 마을에서 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으며 각 마을에서는 열띤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
개회식 축하공연으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숟가락 난타공연과 노성중학교 댄스동아리가 에너지 넘치는 멋진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 공로로 김년옥 노성면 체육회 재무·이수영 새마을부녀회장, 호암2리 백삼현, 이후식 노성면 체육회 총무, 남순상 새마을부녀회장이 표창패를 받았으며 면 체육회장을 역임한 김종대, 정인상에게 주민 감사패가 수여됐다.
특히 노성면 체육회에서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논산시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오후에는 법정리별 대표 13명이 참여한 면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라인댄스, 에어로빅,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져 면민이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송영현 노성면 체육회장은“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노성면이 하나로 결속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7년만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체육대회가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살고 싶은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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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에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산불에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충청중심뉴스]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대형 산림화재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오늘 청양군 공설운동장 인근 야산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남소방본부와 청양소방서 유관기관인 도 산림자원과, 청양군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으로 진행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산불 초기 신속한 상황전파 및 최고수위 대응원칙에 따른 소방 및 유관기관의 합동대응과 헬기 및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대응, 화재 초기 신속한 주민 대피 유도 및 교통 통제와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대피훈련 뿐만 아니라 동원자원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전체 자원에 대한 현장배치 및 관리에 대해 훈련을 실시 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의 규모와 빈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합동훈련은 초기부터 적극적인 유관기관 간 대응으로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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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금산군의회 제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9043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지난 11일 금산군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순세계잉여금 및 지방채 등을 재원으로 기정예산 8662억원 대비 381억원이 늘어났다.
주요 신규 및 증액 사업으로는 △행복드림센터 조성 237억원 △보건소 이전신축 사업 117억원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35억원 △장애인복지관 건립 26억원 △산림재해복구 23억원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 20억원 △평촌지구 배수개선사업 15억원 △국도37호 재해복구공사 13억원 △소규모시설 수해복구사업 12억원 △명곡3리 확포장 공사 10억원 △양지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 9억원 △지방하천 퇴적토정비 8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32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수해피해 항구복구를 통한 군민 생활안전 및 보건복지 서비스의 양적·질적 향상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신속히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면 민생 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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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개최 노고 치하
박범인 금산군수,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개최 노고 치하
[충청중심뉴스]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말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및 홍도화축제 준비와 행사 진행에 애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벚꽃축제가 다음 주말까지 진행된다”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봄꽃과 함께하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꽃 축제는 개화 시기를 맞추기 어렵다”며 “기획 시부터 이점을 인지하고 개최일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관내 전역 각종 건설공사 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각 부서 및 읍면에서는 현장행정을 강화해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고 추진사업이 공공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있어 어려운 점이 많을 것”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의지와 열정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박 군수는 제32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준비, 도청 방문의 날 운영, 인구 증가 시책 추진 등 업무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20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