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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사랑 최고액 기부자 예우로 기부문화 확산 도모”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청양사랑 최고액 2년 연속 기부자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기관에 대해 지난 1일 개최한 제63회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로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를 비롯해 총 6명이 2년 연속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군은 고향사랑 기부자 예우를 하고자 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 참석한 유병권 명예군수, 강경식 청양신문사 회장, 유재훈 주식회사 덕운 대표이사, 이일주 화성포장중기 대표에게 청양사랑기부제 적극참여에 대한 3만 군민의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천안시 농·축협과 상호교차 기부를 2년 연속 추진해 청양사랑 기부금 모금 달성에 노력해준 NH농협 청양군지부에 대한 기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천안시 농·축협과 상호 협력으로 2023년에는 6천5백만원을, 2024년에는 5천8백만원을 청양군에 기부를 동참해, 도·농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선 결과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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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치유센터 조성’ 태안군,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4년 연속 수상
‘해양치유센터 조성’ 태안군,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4년 연속 수상
[충청중심뉴스] 서해안권 유일의 해양치유센터를 개관을 앞두고 있는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군은 지난 9월 30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 부문 4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JTBC가 후원하는 브랜드대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브랜드별 성과 및 비전 △인지도 및 서비스 만족도 △브랜드 경쟁력 및 고객 신뢰도 △브랜드 미래가치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태안군은 국내 유일의 해안국립공원을 보유하고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건립하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태안군은 총 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남면 달산포 일원에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8543㎡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하고 2022년 3월부터 건립에 나서고 있으며 내년이면 정식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내에는 바데풀과 테라피실, 마사지실, 피트실, 솔트실 등 다양한 해양치유서비스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군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관·단체와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천연 유기물 ‘피트’ 등을 활용한 시제품 개발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의 경우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본격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3월 기공식을 가졌으며 군은 총 사업비 276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소원면 의항리에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을 건립한다.
센터가 건립되면 만리포니아의 서핑 스팟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 해양레저 교육 강사 등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수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양레저관광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 및 주민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태안군은 지역 내 27개의 해수욕장과 42개 항포구, 114개 도서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해 해양치유센터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태안의 미래 백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4년 연속 해양치유산업 대표도시로 태안군이 선정된 것에 대해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해양치유 산업을 기반으로 태안군이 획기적인 미래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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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민 모두 화합하고 하나되어
청양군민 모두 화합하고 하나되어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1일 청양공설운동장에서 청양군민과 내·외빈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3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3부 읍·면 대항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1부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군민대상 시상, 김돈곤 청양군수의 기념사,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의 대회사가 있었다.
이어서 △제31회 군민대상 민경호 청양군탁구협회장 △충남산림자원연구소 유치 유공 표창에 이진우 유치추진단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유공은 2년 연속 최고액 기부자인 유병권 명예군수, 강경식 청양신문사 회장, 유재훈 주식회사 덕운 대표, 이일주 화성포장중기 대표 등 4명과 유공 기관인 NH농협 청양군지부에 대해 이뤄졌다.
끝으로 윤여권 청양부군수의 개회선언에 이어 군립합창단의 군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기념식이 종료됐다.
제2부 초청가수 공연은 최숙자 씨의 전통민요를 공연을 시작으로 김기자, 윤서원, 조은하, 조승구의 무대가 이어졌고 청양 출신 가수 강민주가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제3부 체육경기는 우천으로 육상 종목이 취소된 가운데 게이트볼, 족구, 훌라후프, 한궁, 승부차기, 종합릴레이, 바구니공넣기, 줄다리기 8개 종목이 진행됐다.
경기 결과는 △족구 △게이트볼 △훌라후프 △한궁 △여자승부차기 △종합릴레이 △바구니공넣기 △줄다리기이 차지했다.
특히 10개 읍·면 주민들은 치열한 순위 경쟁이 아닌 서로 배려하고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행사를 군민 화합의 장으로 함께 만들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기념사에서 충남산림자원연구소를 포함한 도 단위 8개 기관이 청양군에 들어섰다는 점을 강조하며 가장 인구가 적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도 단위 기관이 자리한 것에 대해 군민들이 자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업 생산 여건 악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군의 어려움 극복을 민선 8기 후반기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의 미래를 위한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공 임대주택 제공 도시가스 및 광역상수도 등 정주 기반 시설 확충 등에 힘쓸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날이 군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자리임을 상기시키며 최근 발표된 지천댐 건설로 인한 혼란 속에서 지역의 갈등과 대립이 퇴보가 아닌 성장과 강인함으로 변하길 바라며 더 나은 청양의 앞날을 위해 군민 모두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한광석 청양군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에 군민의 날을 기념해 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스포츠를 즐기길 바라며 오늘 행사가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축제로 거듭나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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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예산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추사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5번째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복지2.0’을 주제로 △식전공연 △따뜻한 나눔 이야기 ‘좋은 이웃들’ 사업홍보 영상 시청 △사회복지 기여자 표창 수여 △사회복지인 윤리 선언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 기여자 시상식에서는 사회 봉사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낙규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인들이 화합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자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공공의 손길이 미쳐 닿지 않는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땀 흘리고 계시는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어둡고 그늘진 곳을 밝히고 더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 복지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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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위생 상태가 청결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모범음식점 선정을 통해 영업주는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고 방문객 증가를 통한 영업장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이용객은 안심하고 이용 가능한 외식 공간을 제공받고 다른 영업주들 또한 해당 제도에 관심을 갖게 돼 영업장 개선 등 지속적인 발전의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
모범음식점 신청 접수는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기한 내 군청 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예산군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 참여 업소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현장 평가단이 업소를 방문해 △영업장 및 종사자 청결 상태 △식자재 보관 △제공 서비스 등을 평가하며 이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 업소는 군으로부터 쓰레기 봉투 등 위생용품 지원, 군청 누리집 게시, 상수도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업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통해 예산군의 우수한 음식문화 환경과 청결한 위생 환경이 더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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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10월 17일과 26일 순수예술 우수작품 공연
예산군문예회관, 10월 17일과 26일 순수예술 우수작품 공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문예회관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의 공모에 선정돼 민간단체와 공연장을 매칭해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우수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7일 진행 예정인 이부산의 ‘타의 향’은 풍물계의 전설이자 설장고 명인인 이부산이 무대에 올라 60여년 이상 이어온 그의 예술 세계와 철학이 담긴 국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주풀이부터 시작해 이부산류 앉은반 설장고 삼도 사물놀이, 이부산류 선반 설장고 박경량류 교방 소반춤, 판굿 ‘타의 향’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이어 10월 29일 전통타악연구소의 국악콘서트 ‘아리랑 랩소디’ 공연은 신명나는 타악 퍼포먼스와 아리랑을 재해석한 가무악의 환상의 하모니로 아리랑의 구슬프고 애잔한 감성을 노래와 춤, 국악, 타악이 어우러지는 신명나는 무대를 열 전망이다.
이버ᅟᅩᆫ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순수예술을 통한 공연장 활성화 사업이 지역 문화의 발전과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지원이 지속돼 지역사회에 더 많은 혜택이 퍼지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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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1일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 7개 출품작 중 종합건축사사무소 창에서 제출한 설계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26일 개최된 옥천군 평생교육원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 결과 이번 설계 공모 평가는 창의적이고 융통성 있는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평생학습 전용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
당선작은 주차 공간과 보행 동선 등이 효율적으로 계획됐고 도로에서의 접근성과 건물 각 층이 외부공간과 연계돼 접근성이 좋은 점, 프로그램별 공간 구성을 효율적으로 배치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생교육원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 추진된다.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236번지 일원에 18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일반강의실, 개인 스튜디오, 요리실습실, 음악실, 홈 패션실, 대강당 등을 갖춰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 의도에 맞게 주민을 위한 실용적이고 지속가능한 건축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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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명칭 ‘틴하우스’ 선정
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명칭 ‘틴하우스’ 선정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의 명칭으로 ‘틴하우스’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명칭 선정을 위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로부터 명칭 후보 25건을 접수했으며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을 고려한 내부 심사를 통해 5건의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최종 후보 5건에 대해 지난달 10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총득표수 1,374건 중 490표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틴하우스’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틴하우스는 청소년의 집이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오가며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이라는 되라는 의미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틴하우스의 명칭처럼 청소년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은 옥천읍 중심지에 청소년 활동 공간 마련을 위해 옥천군이 창의어울림센터 2층에 조성했으며 주요시설로는 청소년커뮤니티공간, 게임룸, 댄스연습실, 학습공간, 스터디룸 등이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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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 4일 막 올려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지역 극단 향수의 ‘아부지’, 극단 토의 ‘신흥보전’ 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오는 4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인터넷을 통해 공연 예매를 받은 결과 지역 극단의 연극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다른 극단의 공연도 매진을 코앞에 두고 있다.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문화예술회관, 관성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는 지역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장르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됐다.
4일 오후 7시 홍보대사 최종원이 출연하는 개막작 극단 돌담의 ‘배비장전’을 포함해 총 9편의 연극을 선보인다.
지역 극단뿐만 아니라 전국 유명 극단을 초청해 문화의 질을 높이고 아동극도 선정해 모든 세대가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특히나 옥천군에 연극 전용 극장이 없는 상황에도 문화예술회관과 관성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이번 무대는 독창적인 연출 및 감동적인 스토리, 높은 완성도와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천읍에 거주하는 류 씨는 “연극이라는 장르가 어색하고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모처럼 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찬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극단의 전석 매진은 지역민들의 연극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제1회 옥천 전국연극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황규철 옥천군수는 “문화도시 옥천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처음 선보이는 연극제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옥천 전국연극제만의 정체성을 확립해 옥천지역에 문화예술을 통한 지방소멸에 대응 및 예술·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극제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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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세종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확대 운영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세종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확대 운영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누구나 쉼과 놀이 그리고 배움이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기 위해 ‘세종형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을 확대해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학기부터 총 6명으로 구성된 ‘학부모 모니터단’을 시범 운영해왔으며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실시에 따라 ‘학부모 모니터단’ 인원을 총 54명으로 대폭 늘려 운영한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로 구성됐으며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학부모 모니터단’은 수시로 늘봄학교와 관련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현장을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한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고 공유하며 개선점을 찾아내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학부모 모니터단’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세종형 늘봄학교’ 가 더욱 체계적이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형 늘봄학교’를 교육 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 사회 등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학부모 모니터단’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세종형 늘봄학교’를 완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2학기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 54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활발히 운영하며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음악, 미술, 체육, 과학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 지역 사회, 마을 등과 연계한 ‘온마을 늘봄터’ 49개소를 운영하고 방과후·늘봄학교 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학생 중심의 늘봄학교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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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선택의 길잡이 ‘입학 정보 꾸러미’ 제공
세종시교육청, 고등학교 선택의 길잡이 ‘입학 정보 꾸러미’ 제공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중학교 3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입학 정보 꾸러미를 제공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안내하기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를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입학전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학생의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꾸러미는 △고등학교 입학 안내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안내집 △2025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 △고교학점제 안내자료 등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보와 학교 교육활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담은 책자 및 안내서 총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안내집에는 세종시 고등학교의 현황, 주요 특색활동, 학교 교육활동, 교육과정 등 고등학교에 대한 여러 정보와 2025학년도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 입학전형,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통학권 등의 유용한 정보가 담겨있다.
2025학년도 교과중점학교 안내자료에는 관내 고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과중점과정 편제표와 중점과정 관련 다양한 교육활동, 학교별 중점과정에 따른 학생 교육과정 이행안 예시 자료에 관한 상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학생들은 이를 활용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고등학교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방향을 정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전체 중학교에 꾸러미를 배포해 세종 지역의 중학교 재학생들이 순차적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학교 밖 청소년과 타시도 중학생 중 세종 지역의 고등학교에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전입학원스톱지원센터에서 꾸러미를 받아볼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가족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지난 9월 28일에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고입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9월 30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열어 △고등학교의 유형 △입학전형 및 선발 방법 △일반고 배정 방법 △직업계 고등학교 등을 상세히 안내해 참석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등학교 입학 정보를 안내하는 영상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탑재되어 있으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설명회 녹화 영상도 10월 중순에 공식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이번 꾸러미 배포와 설명회 개최가 학생들이 자기 적성과 흥미에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학교 입학전형 원서접수는 전기 학교인 세종예술고는 10월 11일 세종미래고 세종장영실고 세종여고 특성화학과는 11월 25일부터 시작되며후기 학교인 세종국제고 세종고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는 12월 10일부터 시작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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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새우 활용 빕스 스테이크, 소비자도 반했다
당진시, 새우 활용 빕스 스테이크, 소비자도 반했다
[충청중심뉴스] 당진 새우를 활용해서 만든 당진 새우 스테이크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당진시에 따르면 CJ푸드빌의 대표적인 외식업체인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에서 당진 새우를 활용한 충남 당진 새우 안심스테이크, 충남 당진 새우 감베리 크레마 비스크, 충남 당진 새우탕, 충남 당진 새우구이 등의 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을이 제철인 당진 새우는 무항생제 바이오플락 양식으로 기른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로 껍질이 얇고 단맛이 강해 맛이 일품이다.
당진시는 수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빕스 메뉴 출시라는 성과를 거뒀다.
한영우 항만수산과장은 앞으로도“당진 새우뿐만 아니라 당진수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서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된 ‘충남 수산식품클러스터’ 핵심 품목이 새우이며 당진시는 새우를 중심으로 한 수산 식품 가공 경쟁력을 확보해가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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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개최
당진시,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오는 12일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를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책 속 세상, 소리와 글로 연결되다’라는 부제로 △‘나는 진정한 열 살’저자와 현직 교사가 함께하는 ‘초등학생 우리아이 마음 들여다보기’북토크 △연극을 보는듯한 입체낭독공연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어린이·청소년 독후감대회 △시낭송&독서 말하기대회 △독서OX퀴즈 △볼풀에서 보물찾기 △책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다양한 단체의 전시,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매년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던 집에서 잠자는 책을 행사 당일 가져오면 시민들이 서로 교환해 갈 수 있는 ‘좋은책 교환장터’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나아가 듣고 말하고 써보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한 만큼, 당진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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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2024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11개 메달 획득
서산시청 사격팀, 2024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11개 메달 획득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서산시청 사격팀이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방재현 선수는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 대회 5관왕을 달성해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대회 첫째 날인 23일 50m 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최보람,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이어진 50m 권총 남자 개인전에서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10m 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 박성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해 대회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회 둘째 날인 24일 50m 소총3자세 남자 개인전에서 박성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50m 소총복사 여자 단체전에서 정미라, 이은서 박해미, 염다은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날 10m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대회 셋째 날인 25일에는 50m 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이은서 염다은, 정미라, 박해미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다섯째 날인 27일에는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 방재현, 소승섭, 최보람, 선수와 같은 종목 개인전에 출전한 방재현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에서 방재현, 소승섭, 최보람 선수와 같은 종목 개인전에 출전한 방재현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서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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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스마트 횡단보도 3개소 본격 운영
서산시, 스마트 횡단보도 3개소 본격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앙호수공원 주변 3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유동 인구가 많은 중앙호수공원 주변 3개소에 설치됐으며 교통 및 보행 신호기 운영이 불가능한 구간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혁신성과 확산지원 공모사업에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주제로 사업을 신청한 결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해 해당 사업을 올해 6월부터 추진해 9월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고려한 첨단 시스템으로 보행자 감지 카메라와 음성 안내 장치가 도입됐다.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접근하면 카메라가 이를 인식해 전광판에 보행자의 존재를 운전자에게 알리며 음성 안내를 통해 보행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안내한다.
특히 횡단 중에는 경고 방송과 함께 도로를 비추는 투광등이 점등돼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다.
한편 보행자가 없는 경우 기본 상태인 안전운전 안내문이 표출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스마트 횡단보도를 통해 시민에게 안정적인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행자와 운전자를 모두 고려한 안전 시책을 발굴하고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스마트 횡단보도 도입을 통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야간이나 우천 등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