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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한국-몽골청소년 상호교류 성료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한국-몽골청소년 상호교류 성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충남 청소년 상호방문 프로그램 ‘우리의 레인보우 트립 in 몽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민간단체 국제교류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충남 청소년과 몽골 테무진 우를렉 국방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로의 나라를 방문해 문화를 체험했다.
지난달 충남 청소년들이 몽골을 방문한 데 이어 몽골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해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퍼레이드 참가 △서천국립생태원 및 대천 탐방 △충남도청 방문 △대백제전 관람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상호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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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독사 위험군 집중 모니터링…‘행복돌봄단’ 가동
천안시, 고독사 위험군 집중 모니터링…‘행복돌봄단’ 가동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행복돌봄단을 구성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행복돌봄단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62명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적 고립 대상자와 1대1로 매칭돼 주 1회 이상 고독사 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한다.
이들은 고독사 위험가구에 방문해 음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징후 포착 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 위기상황에 대응한다.
시는 폭염, 한파 등 고립의 위험도가 높은 시기를 고독사 특별 예방 기간으로 지정하고 집중 관리할 계획이며 위기가구 발굴·신고 방법 등 행복돌봄단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복돌봄단이 돌봄 부재, 일상의 어려움 등이 있어도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고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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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천안”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가 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가 2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늘 푸른 청춘, 노년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노인회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와 노인강령낭독,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노인복지 유공자, 모범노인 등 4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봉서홀 앞 광장에서는 부대행사로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와 구강건강, 가스안전, 노인일자리 홍보를 위한 9개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노년세대의 수요에 맞춘 정책을 발굴하고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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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어린이들이 사랑한 마녀 위니를 만나요
전 세계 어린이들이 사랑한 마녀 위니를 만나요
[충청중심뉴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밸러리 토머스 작가를 2024년 10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밸러리 토머스 작가는 ‘마녀 위니’로 ‘영국 어린이 도서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 ‘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을 포함한 8종의 도서 전시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1층 로비와 온라인 북 큐레이션을 통해 한 달간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작품과 연계한 ‘심술쟁이 태엽 로봇’, ‘마녀의 집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10월 20일 어린이강좌실에서는 작품 원서와 책 놀이를 결합한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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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천연물 산업 미래 전략 심포지엄' 개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제천시, '천연물 산업 미래 전략 심포지엄' 개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30분부터, 한방생명과학과 1층 강당에서 ‘제천 한방 천연물 산업의 미래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천연물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크게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천 천연물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제천이 한방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본다.
과거 전국 3대 약령시장의 위상과 쇠퇴 과정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현재 제천 한방바이오 산업이 한방에서 천연물 분야로 확장하며 이룬 다양한 성과와 함께, 당면한 도전 과제를 짚어볼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천연물 산업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미래 천연물 산업의 밸류 체인과 퍼스트 무버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유전체 분석, 합성생물학,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도화된 신기술 개발을 통해 천연물 기반 신소재 개발, 맞춤형 다품종 소량 생산, 디지털 융합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산업 모델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식품 개발, 친환경 소재, 환자 맞춤형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천연물 산업의 확대 가능성을 모색한다.
제천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기존의 건강 증진과 질병 치료 중심의 시장에서 벗어나, 웰빙, 웰두잉, 웰다잉과 같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장을 선점하는 전략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구 감소와 도시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제천시는 천연물 산업의 새로운 밸류 체인을 선점하고 퍼스트 무버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천연물 산업은 제천의 지리적, 환경적 특성을 살린 고유의 자원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는 유망한 분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천연물 산업을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미래 신산업으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해 도시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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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교구 활용 수업 지원 동영상 제작 · 탑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교구 활용 수업 지원 동영상 제작 · 탑재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학교의 창의인성교구 활용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영상 10편을 제작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 탑재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204종의 교구 중 새롭게 도입한 창의인성교구의 설명 및 수업 활용을 위한 동영상을 매년 10편씩 제작해 탑재함으로써, 학교에서 창의인성 수업의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여 현장의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 학생을 위해 대전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 국적의 이중언어인 베트남어, 중국어 자막을 추가해 동영상을 제작했다.
이중언어 자막은 대전시교육청 대전동·서부다문화교육센터에서 번역을 지원받았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원활한 창의인성교구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구 대여와 함께 수업 활용 동영상까지 보급해 교실에서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이중언어 자막을 점차 확대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따뜻한 공감능력을 지닌 창의융합인재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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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9월 30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대전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과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에 대해서는 대전교육발전특구 정책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력 기반 마련,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거버넌스 구축과 교육모델 개발, 예산의 효율적 안배 및 운용,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한 정책분석 및 추진 등 대전교육발전특구 성공 모델 창출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 방안에 대해 대전형 자율형 공립고 2.0모델 개발·확산,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한 학교와 지역의 다자간 협약 추진, 자율형 공립고 2.0정책 홍보 강화 등 자율적 교육모델과 교육과정 다양화로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효율적 실행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대전교육발전과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실행 방안을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정책자문위원들과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대전교육발전특구와 자율형 공립고 2.0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에 맞는 교육모델 창출과 운영으로 대전의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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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어르신 건강왕 선발대회 성료
예산군, 2024년 어르신 건강왕 선발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일 예산군보건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예산지회에서 주관한 2024년 어르신 건강왕 선발대회를 관내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어르신의 신체활동 활성화 및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관내 12개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대한노인회 예산지회와 협업해 진행됐으며 보건소는 걷쥬 애플 챌린지, 노인대학 및 읍면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근력강화 운동교실 등을 운영해 참여 대상자를 발굴했다.
올해 어르신 건강왕 선발대회는 노년기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한궁, 팔씨름, 신발던지기 3종목 현장 경기를 새롭게 개최했다.
아울러 평소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걷기 챌린지 및 근력강화운동 미션을 운영해 열심히 참여한 어르신께 걷기왕, 근력왕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현장 경기 3종목에서 △한궁 남자 건강왕상 모정진 △한궁 여자 건강왕상 정정자 △팔씨름 남자 건강왕상 심재철 △신발던지기 여자 건강왕상 주효분 △일상건강관리분야 걷기챌린지 건강왕상 김인학, 성백운, 박희자 △근력운동분야 건강왕상 모정진, 박승국, 임금빈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근력운동 분야 최고령 출전자인 103세 유화열 어르신께서 최고령자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노인건강증진에 유익한 만성질환,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치매예방, 정신건강, 감염병예방 관련 보건소 건강정보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왕 선발대회가 어르신의 신체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장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 및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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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계룡軍문화축제’ 참가 해외군악대 환영 만찬 가져
‘2024계룡軍문화축제’ 참가 해외군악대 환영 만찬 가져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024계룡軍문화축제’ 참여를 위해 계룡시를 찾은 해외군악대 환영 만찬을 열었다고 밝혔다.
10월 1일 저녁 6시 계룡로컬푸드센터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시의회의장, 이재운 충남도의회 의원, 해외군악대 대표단, 지상군기획단 대표 및 육·해·공군 3軍 군악대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초청된 해외군악대는 튀르키예, 말레이시아 군악대 등 2개국으로 각각 50명씩 100명의 군악대원들이 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에 참여한다.
환영 만찬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계룡시장, 지상군 행사기획단 대표, 계룡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축제의 성공을 다짐하는 축배 제의, 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홍보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2024계룡軍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계룡시를 찾은 혈맹의 우방이자 형제의 나라인 튀르키예와 말레이시아 군악대의 계룡軍문화축제 참가를 환영하며 축제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각국의 군악대 공연과 멋진 전통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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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 시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상 페스티벌 개최
계룡시, 2024 시민과 함께하는 소상공인 상-상 페스티벌 개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2024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을 10월 3일부터 5일까지 계룡시 금암동 바닥분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시금암·엄사상인회,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주무대에서는 소상공인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기자랑대회와 패션쇼, 천원 경매 등이 열리며 개·폐막 공식행사에서는 정다경, 박현빈, 김혜연 등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선 아트, 비눗방울 퍼포먼스, 딱지왕 선발 대회, 상상밴드 노래방, 떡메치기, 맥주 원샷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시민 소비 촉진을 위해 영수증 사용액 캐시백 이벤트와 소상공인 법률 상담소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은 시민 간 유대감 강화 및 소상공인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마련된 소상공인 상상페스티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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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의원,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아름초등학생들과 만남
상병헌 의원,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아름초등학생들과 만남
[충청중심뉴스] 상병헌 의원은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아름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의회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에는 아름초등학교 4학년 8개 반 학생 및 교사 19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방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본회의장에서 실제 의원 역할을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 됐다.
이날 학생들은 의사 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지방 의회가 지역 사회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해 배웠다.
또한 학생들은 2분 자유발언을 진행하고 찬반 투표를 통해 토론 및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질문에 경쟁적으로 답변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 의원에 싸인을 요청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상병헌 의원은 직접 학생들에게 퀴즈를 내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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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 등에 관한 조례안 발의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원, 증평군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 등에 관한 조례안 발의
[충청중심뉴스] 증평군의회 이동령 의원이 2일 “증평군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본 조례안은 증평군의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시설·단체 등에 지원 내용을 명시한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해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주요 내용으로는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각종 공사·시설조성·사업 운영에 관한 표지판 설치, 설치된 표지판의 관리 및 점검, 표지판의 철거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이동령 의원은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의 설치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보조사업자의 책임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발의 배경을 밝혔다.
본 조례안은 이달 17일 제2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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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5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화합 한마당’ 성료
태안군, ‘제5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화합 한마당’ 성료
[충청중심뉴스] 태안군에서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군은 지난 1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태안군 귀농귀촌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생 발전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식, 시상, ‘화합과 소통’ 주제 강의, 귀농·귀촌 사례 및 주요 성과 발표, 한마음 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귀농·귀촌 활동 성과 사진전이 함께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태안군 귀농귀촌연합회 복미희 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도 “농촌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고령화되는 상황에서도 태안을 더욱 활력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주시는 귀농·귀촌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모두가 살기 좋은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귀농귀촌연합회는 태안군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의 모임으로 평소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와 취약계층 집수리, 반찬 나눔 등 재능봉사를 비롯해 여름철 귀농·귀촌 현장상담실 지원, 초보 귀농·귀촌인 상담, 멘토-멘티 태안 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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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원 지정기부, 2025년도에도 추진”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원 지정기부, 2025년도에도 추진”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9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산초·중·고 탁구부 지원 지정기부 모금 및 2025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금년도에 첫 시행한 정산 초중고 탁구부 지원관련 지정기부 모금 달성에 따라 지속적으로 학령인구가 늘어나고 있어 정산 초·중·고 탁구부의 부족한 훈련용품을 2025년에도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모금 목표액은 금년도 모금액의 초과액인 4백여만원을 포함해 4천 6백여만원이다.
오는 12월 의회에서 승인이 완료되면 18일부터 모금을 시작할 계획이다.
2025년 6월 30일까지 모금을 완료하고 5천만원을 정산초·중·고 탁구부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내년도 고향사랑 기부금 목표액을 3억원으로 정했으며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현재 독거 어르신 AI스마트 돌봄서비스를 2년간 추진중에 있어 향후 성과 평가를 해 지속 지원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여권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관련 향우회 등 사적모임에 기부독려가 가능해졌고 문자나 카톡으로 기부홍보를 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어 모금액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부터 기부한도가 2천만원으로 증액되는 만큼 고향사랑 기부자를 위한 예우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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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청양”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청양”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 환경 제공은 물론 전 세대가 다함께 살기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는 부서별 고령친화정책 추진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2024년 3분기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 및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고령친화도시는 고령자들이 연령에 따른 환경변화에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각종 정책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을 조성해 고령자들이 지역사회에 능동적인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도시를 뜻한다.
군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지난해 11월 WHO가 제시한 8대 영역에 따른 47개 고령친화사업을 선정하고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해 올해 1월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
이후,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일자리, 돌봄, 보건·복지, 교통서비스, 주거 분야 등 맞춤형 고령친화 정책사업 추진에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군은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센터 △농촌형 통합돌봄 시스템 기반 구축 △행복택시 운영 확대 △찾아가는 의료원 등에 기반한 세부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다.
윤여권 부군수는 “우리군의 선제적인 고령친화도시 정책 실현으로 고령화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극복하고 어르신들은 물론 모든 세대가 행복하게 공존하는 청양형 고령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