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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한성민, 이창섭 신곡 ‘33’ 뮤직비디오 출연 ‘청춘 감성 정조준’
사진제공 = 935엔터테인먼트(프로필), 이창섭 ‘33’ MV 티저 캡처
[충청중심뉴스] 신예 한성민이 이창섭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
최근 판타지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창섭 정규 1집 ‘1991’의 타이틀곡 ‘33’ 스토리 티저와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된 가운데, 배우 한성민이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속엔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행복해하는 19살의 성민과 늦은 밤 같은 장소에서 비를 맞고 있는 29살의 성민이 교차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영상 중간 오열하고 넋이 나간 표정을 한 성민의 모습이 스치듯 지나가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앞서 오픈된 스토리 티저 속 원하던 대학에 합격한 19살, 고된 현실을 마주한 29살의 성민이 보는 이들의 공감과 추억을 불러일으켰다면, 이번에는 ‘새까만 밤하늘에 흐르던 정적도 / 추억할 수 있길’ 등 감성을 자극하는 가삿말과 한성민의 감정 열연이 만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데뷔 이후 다수의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한성민은 영화 ‘낙인’, ‘최선의 삶’,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를 비롯해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
이후 드라마 ‘우리 집’을 통해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각인시킨 한성민은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블랙페앙2’로 일본 드라마까지 진출, 멈출 줄 모르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성민이 출연한 이창섭의 신곡 ‘33’ 뮤직비디오 본편은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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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부다페스트“문화일류도시 우리는 자매도시”
대전시-부다페스트“문화일류도시 우리는 자매도시”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1일 자매도시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문화도시 개발프로젝트 현장 시찰부터, 부다페스트 시장 면담,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 면담, 대전-부다페스트 자매도시 30주년 기념행사 참석 등 바쁜 발걸음으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올해는 대한민국-헝가리 수교 35주년이자 대전과 부다페스트의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양 도시는 1994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 시장 취임 이후 첫 방문이다.
첫 일정은 이장우 시장과 대표단은 부다페스트 시장 및 헝가리의 과학기술혁신 정책과 문화예술 정책 등의 주무 부처인 문화혁신부 차관과 면담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게르게이 커러초니 부다페스트 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두 도시의 동반 성장을 위해 과학과 문화 부분에서 더 많은 교류를 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게르게이 커러초니 시장님께서는 재선 후 근무 첫날이라고 들었다 어려운 정치 상황에서 면담까지 해주셨는데, 축하와 감사 인사를 함께 드린다”며 “한국과 교류 35년, 대전과는 30주년이다 앞으로도 문화와 과학 분야에서 미래를 함께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에 게르게이 커러초니 부다페스트 시장은 “대전은 과학도시이고 스마트시티로 배울 점이 많은 도시이다 과학과 문화도시인 대전과 부다페스트 두 도시의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면담에 이어 헝가리 문화혁신부 로버트 지고 차관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기초과학 강국인 헝가리와 세계적 수준의 과학 인프라가 탄탄한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과학 교류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헝가리가 작년 바이오 분야 노벨상을 배출한 만큼 대전과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연구기관-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지고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은 이에 대해 “대한민국의 과학수도 대덕연구단지와 KAIST 등 첨단과학기술 인프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도시 간 차원에서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함께 마련하자”고 화답했다.
이후 도시재생&문화예술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리게트 부다페스트 프로젝트의 현장인 바로시리겟 공원을 방문했다.
리게트 부다페스트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시작된 유럽에서 가장 큰 문화도시 개발 프로젝트로서 공원 재개발을 통해 문화 확장과 자연공간 보존 등을 목적으로 한다.
2028년까지 헝가리 음악의 집을 비롯한 미술관, 식물원 등 명품 건축물들을 조성하고 있다.
1일 저녁에는 한-헝 수교 35주년 기념 리셉션에 부다페스트 관계자와 함께 참석했고 이어서 헝가리 리스트음악원에서 열리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1984년 창단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아 9월부터 유럽을 순회하며 연주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부다페스트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헝가리 국립민속무용단이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좋은 공연을 선보여 대전시민들도 흥겹게 공연을 즐겼다”며 “양국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오늘 대전시향의 연주를 부다페스트 시민들이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헝가리 국가’로 시작해‘애국가’, ‘아라리요’ 등 우리나라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등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 시장은 2일 부다페스트 트램거점역과 세계문화유산 명품 건축물 등을 시찰했고 이후 스웨덴 웁살라로 이동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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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개인정보 보호의 날’ 개인정보보호 인식확산 캠페인
공주시, ‘개인정보 보호의 날’ 개인정보보호 인식확산 캠페인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맞이해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전후로 개인정보 인식 확산을 위해 전국 공공기관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이에 따라 시는 △업무용 컴퓨터 개인정보 점검의 날 운영 △개인정보보호 홍보물품 제작 △신규 입사자 대상 개인정보 인식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에게 자율적인 개인정보보호를 실시할 수 있도록 누리집을 ‘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 지키는 꿀팁’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직자가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확실히 가지고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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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청남도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 주관
공주시, 충청남도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 주관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30일 백제체육관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나의 건강, 나의 권리’라는 표어 아래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관계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 보건의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에 이어 유공자 포상, 퍼포먼스, 특별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보건의료 발전 및 도민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주시보건소, 서천군보건소, 홍성군보건소 등 3개 기관과 공무원 및 민간인 12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나태주 시인을 강연자로 초빙해 정신건강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국립 공주대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한마음 한뜻을 모으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공감대 확산을 도모했다.
최원철 시장은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내년 제53회 보건의 날 행사 개최지인 부여군에 시군기를 전달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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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각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각계각층에서 고루 선발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를 비롯한 효행자 총 46명에게 도지사, 시장,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 협회 소속 코미디언과 가수 18명이 출연해 추억과 향수가 묻어나는 낭만콘서트 ‘웃는 날, 좋은 날 코미디 쇼’ 축하공연을 선보여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 복지향상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의 달인 10월 중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올해 100세가 되는 어르신 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장수노인에게 직접 하사한 것으로 알려진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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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도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 운영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2024년도 반부패 청렴 공주 추진 협의회 3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3차 회의는 최원철 시장을 주재로 실국장과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46명이 참석해 공주시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서별 청렴 시책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동아리 운영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컨설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스스로 실천하는 청렴 반부패 시정을 위해 청렴 릴레이를 펼치고 있으며 추석과 설 명절에는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청렴 활동은 평가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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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KTX공주역 활성화 위해 SNS 적극 활용
공주시, KTX공주역 활성화 위해 SNS 적극 활용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수도권과 호남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KTX공주역의 수요 증대와 지역관광 홍보를 위해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KTX공주역을 이용해 방문하면 좋을 공주시 여행지, 여행 코스를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하고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네이버 스마트채널, 카카오 비즈보드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함께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주시 공산성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만큼 고속철도를 이용한 축제 방문을 유도하는 등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제작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시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옥마을과 국궁 체험부터 백제문화제 여행 코스 등 KTX공주역과 연계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주 가을 여행지 및 코스들을 지속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고영석 교통과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개해 드렸던 공주 여행지들을 KTX공주역을 이용해 백제문화의 매력도 느껴보고 공주에서의 특별한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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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백제문화제’ 고맛나루장터 및 공주알밤한우 홍보관 인기
‘제70회 백제문화제’ 고맛나루장터 및 공주알밤한우 홍보관 인기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제70회 백제문화제 기간 행사장에서 직접 운영 중인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쇼핑몰 ‘고맛나루장터’ 와 대표 축산브랜드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주알밤한우 홍보관에서는 공주알밤한우의 우수성과 육질 비결 등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주알밤한우 셀프구이존을 조성해 축제 기간 관람객이 직접 구매해 맛볼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고맛나루장터 홍보관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내 입점되어 있는 30여개 업체, 80여개의 상품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백제문화제 기간 온라인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상품을 실제로 보고 맛볼 수 있도록 하면서 공주 농축특산물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지역 농특산물의 효율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농민과 소상공인 등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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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웅진판타지아’ 백제문화제 최고의 히트작으로 우뚝
‘NEW 웅진판타지아’ 백제문화제 최고의 히트작으로 우뚝
[충청중심뉴스]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NEW 웅진판타지아’ 가 올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되면서 최고의 히트작으로 꼽히고 있다.
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막식 주제공연으로 첫선을 보인 ‘NEW 웅진판타지아’는 그동안 무령왕 서사 중심에서 올해는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국보 진묘수를 주제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호신 진묘수와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디지털 실감형 융복합 공연에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시선을 떼지 못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대형 와이드 스크린을 활용한 3D 영상과 트램플린, 리깅장치, 리프트 등 최첨단 특수 장치가 관객들을 시종일관 압도했다.
무대 위에는 스포츠카와 바이크도 등장하는 등 한층 웅장해진 스케일을 자랑했다.
여기에 70여명에 달하는 퍼포먼스팀과 판소리, 무용단, 일반 시민이 참여해 만들어가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 라인도 작품의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리며 몰입감을 높였다.
시는 그동안 지역 대학인 한국영상대학교와 특화관광 콘텐츠 협약을 체결하고 백제문화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웅진판타지아’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그렇게 완성된 실감형 융복합 미디어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콘텐츠이자 공주 백제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탄생했다.
올해 백제문화제 최고의 히트작인 된 ‘NEW 웅진판타지아’ 공연은 10월 2일~5일까지 저녁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웅진판타지아는 백제문화제의 오랜 역사만큼이나 오랫동안 관람객들에게 사랑 받아온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공연 트렌드에 맞춰 큰 변화를 시도했는데 관객 호응이 좋아 뜻깊다 앞으로도 웅진 백제가 가진 정통성을 경쟁력으로 발전을 거듭하는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만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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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7회 군민체육대회 성황리에 마쳐
제62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7회 군민체육대회 성황리에 마쳐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일 서천종합운동장에서 김기웅 군수, 오세영 군체육회장, 장동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읍·면 선수단과 주민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2회 서천군민의 날 기념식 및 제47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립합창단과 어린이집 원아들의 맑은 목소리가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합창이 울려 퍼지며 시작된 기념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뛰어난 공로를 세운 이들에게 서천군민대상이 수여됐다.
교육·문화부문 최명규 씨가, 체육발전부문 강성민 씨가, 지역개발부문 윤만선 씨가, 사회봉사부문 최종식 씨가 그리고 효행 및 선행부문 김일태 씨가 각각 영예로운 상을 수상했다.
또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회 임원들에게 재직기념패가 수여돼 그동안의 노고를 기리기도 했다.
이날 기념사를 통해 김기웅 군수는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갑작스러운 폭우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들께서 단합력과 저력을 보여주셨다”며 “군민들의 열정과 헌신을 모아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 이라는 비전을 현실로 만들고 군민의 행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육상 △족구 △줄다리기 및 단체줄넘기 △고무신 멀리차기 △모래가마 들고 오래 서 있기 △2인 삼각 달리기 △제기차기 등의 경기가 펼쳐지며 군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환호성이 이어졌다.
이날 경기는 읍·면 대항전으로 기록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결과 판교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장항읍과 한산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김기웅 군수는 “모처럼 군민들이 모두 모여 체육 경기를 통해 서로의 땀과 열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자 화합의 자리였다”며 “행사에 협력해주신 서천군 체육회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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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 카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 개최
부여군청 카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정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달 30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배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도희 부여군체육회장, 정원희 충남카누협회장 등 22명의 관계자와 1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을 대표해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여군은 전국체전에 카누 단일종목 부여군청 8명, 부여고 7명, 부여여고 3명 등 총 18명이 참가한다.
부여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훈련했던 성과들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응원하며 최선을 다해 부여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부여군 카누선수단은 지난 대회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따며 충남선수단의 활약에 힘을 보탰다.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상남도 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식종목 47개, 시범종목 2개 등 모두 49개 종목에서 선수와 관계자 3만명이 참가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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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맞아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지난달 29일 부여군청 앞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지역을 대표하는 양대 축제인‘부여서동연꽃축제’ 와‘백제문화제’ 기간 중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부여지역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원으로 구성된 카포스 전문정비요원들은 전기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 자동차 상태를 상세하게 점검해 무상점검표를 작성하고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오일 워셔액, 냉각수, 와이퍼 등 간단한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체하거나 보충해 줬다.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0대가 넘는 차량을 점검해, 축제 기간 중 자동차 안전 운행과 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김용관 지회장은 “자동차 관리 전문가들이 지역행사에 참여해, 부여를 방문한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차량관리법을 안내하고 안전불감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안전 운행과 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 기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계속해 추진할 것이며 본연의 사업이 바쁘신 중에도 자동차 무상점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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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성공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앞장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 성공을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앞장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및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백제문화제 기간을 맞아 부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해 바가지요금 근절 등 공무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여군지회 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여군 주요 상권인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상점을 방문해 바가지 없는 축제를 만들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부여군을 만들자고 홍보했다.
또한,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불법 피라미드, 투자 사기 등 다양한 소비자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한편 제70회 백제문화제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국내 유일의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에서 열린다.
1,400년 전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7개 분야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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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24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24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을 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던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관람객을 기록하며 24일간의 긴 여정을 마쳤다.
올해는 ‘사비연희’라는 주제로 사비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연을 코스별로 생동감 있게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군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2021년부터 4년째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연속성·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 위탁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뛰어난 총감독을 일찌감치 선임해 협의와 보완을 거듭했다.
또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시로 행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군과 연구원, 총감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는 독보적인 시너지를 발휘해 고온다습했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문가와 관람객들에게 최적의 동선과 최고의 콘텐츠, 최선의 운영을 보여줬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올해는 주제에 맞는 콘텐츠 개발과 배치, 고품질 영상과 조형물 제작에 가장 심혈을 기울였다.
사비도성 가상체험관을 미디어아트 운영시간에 맞춰 야간 개장하고 VR체험과 모션 인식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총감독 도슨트 투어’를 선보인 것이 신의 한 수였다.
전국에서 열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통틀어 부여에서 최초로 시행한 이 프로그램은 조태현 총감독이 각 콘텐츠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것으로 관람객들이 행사의 기획 의도와 사비백제의 역사와 문화, 자칫 생소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먹거리 부스를 마련하는 대신 지역 상권을 이용한 관람객들이 지출 영수증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문가들은 이번 행사가 역사 교육과 첨단 기술, 그리고 지역 상생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모범 사례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 관람객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불빛에 이끌려 왔다가 수준 높은 행사 내용에 감탄했다”며 “다채로운 매체를 통해 부여 문화유산과 사비백제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부여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일년내내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문화관광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70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 가 부여군 일원에서 10월 6일까지 개최되며 ‘2024 세계유산축전-백제역사유적지구’ 가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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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내 유일 노인일자리사업 우수 지자체상 수상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이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는 매년 사업운영과 추진성과 등을 전국 시군구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으로 나누어 심사하고 표창을 수여한다.
부여군은 지난해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3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15,2억원의 예산을 투입, 31개 사업단을 운영했다.
이에 4,25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실질적 소득 증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작년과 동일한 3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예산 204억원을 투입해, 36개 사업단에 4,953명의 어르신들께 노인일자리 제공하고 있다.
이는 도내 1위 규모이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적극적 사회참여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노인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