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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도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한 2024년 비대면교육‘알록달록 마음놀이’ 워크숍 진행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도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한 2024년 비대면교육‘알록달록 마음놀이’ 워크숍 진행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9월 28일 충청남도내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40개 기관, 비대면 교육 ‘알록달록 마음놀이’ 대면 워크숍을 진행했다.
알록달록마음놀이는 유아발달단계를 고려해 재미있는 인성교육 놀이 프로그램을 보급하고자 호서대학교 디지털과 영유아교육연구소와 함께 놀이키트를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에서도 인성 놀이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교직원 대상 대면 교육을 통해 유아인성교육 및 개발된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여 비대면교육 실행에 도움을 줬다.
참가한 교사들은 프로그램 계획안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에 포함된 놀이 중 하나인 다양한 색과 향의 포푸리를 이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향낭을 만들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는 “주말에 오기가 부담스러웠지만 막상 와서 들으니 직접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아이들과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그려져 기대된다”, “인성을 어떻게 알려주나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양보하는 반이 되면 좋겠습니다”와 같이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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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더 나은 미래로 모두 함께 힘쎈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성료
충남의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더 나은 미래로 모두 함께 힘쎈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10월 2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한 ‘힘쎈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3,000명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고용 기회 창출과 지역 인재의 적재적소 일자리 매칭을 위해 채용면접관 77개 부스와 취업 특강, 취업정보관, 부대행사관 등 총 150여 개 부스의 취업존 구성되어 청년, 여성, 신중년,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채용 정보와 취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청년의 꿈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혜성 아나운서의 특강을 비롯해 대기업 현직자가 들려주는 취업전략 강의, 이력서 및 면접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취업컨설팅존', 새로운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직업체험존', 프로필 촬영, 퍼스널컬러 및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상담 등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 운영과 부대행사들을 함께 진행했다.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 및 직업계고·대학과 협업·연계한 이번 행사는 도민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행사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구직자를 관리해 정보교류 및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는 “다양한 컨설팅존을 통해 이력서를 보완했으며 면접 노하우 코칭까지 받았으니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며 “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원장은 “충남 미래로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우리 지역 기업에 우수 인재가 많이 채용되어 충남에 정착하기를 기대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찾아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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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 개최
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10월 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작가이자 도슨트로 활발히 활동하는 정우철 강사를 초청해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슨트: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하며 일반 관람객들에게 작품, 작가 그리고 각 시대 미술의 흐름 따위를 설명해 주는 사람 힐링닥터 콘서트는 대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이며 ‘두+심+장의 어울림행복의 꽃 피우기’라는 대주제 아래 두-행복은 뇌안에 있다, 심-불안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행복 찾기, 장-힐링 페인팅 스토리, 어울림-마음 에너지 통장의 법칙이라는 소주제로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는 학교문화와 가정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제39회 힐링닥터 콘서트는 ‘내가 사랑한 화가들’, ‘화가가 사랑한 밤’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정우철 강사가 ‘장-힐링 페인팅 스토리-내 인생을 바꾼 명화 한 점’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그림을 통해 삶에 변화가 찾아온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명화를 통해 삶의 의미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을 경청한 한 교사는 “화가의 삶과 그 그림의 탄생에서 감동을 받았다 아는 만큼 보임을 실감했고 정우철 도슨트의 설명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학교로 돌아가 오늘 소개받은 명화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반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행복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우리는 우연히 만난 명화 한 점으로부터 커다란 위안을 받기도 하며 일상 속 소소한 것으로부터 행복을 발견해 낼 수도 있다”며 “교직원들이 교육활동속에서 위로와 감동, 건강과 행복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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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교원 체력증진 지원 정책에 팔 걷어
대전시의회 박주화 의원, 교원 체력증진 지원 정책에 팔 걷어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는 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박주화 의원주재로 ‘교원 체력증진 프로그램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의 체력증진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동화 교수는 ‘교사들에게 운동의 필요성’을 주제로 △건강한 교사의 중요성 △정신건강 △교육 효과 측면에서 학교 교사에게 운동이 필요한 이유를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김도진, 송가영, 김영인, 정보은 등 교원단체 전문가 및 대전교육 관계자가 참석해 교원 체력증진 정책 도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박주화 의원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대전시 관내 교원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고 교원 체력증진 프로그램 도입 필요성을 알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하면서 “현재 대전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정신건강 지원 사업 외에 교원의 신체건강 지원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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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국방 전략수도 충남, 미래 비전·전략 모색
K-국방 전략수도 충남, 미래 비전·전략 모색
[충청중심뉴스] 케이-국방의 전략 수도 충남도가 국방특화 클러스터의 비전·전략 마련 및 국방산업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일 계룡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장에서 ‘케이 국방 클러스터를 위한 충남 국방특화클러스터의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2024 제2차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방산업 육성에 대한 도의 의지를 국내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세계 14개국, 국내 방산기업 400개사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참여하는 형태로 마련했다.
행사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응우 계룡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이정권 육군본부 미래혁신연구센터장, 양희원 육군본부 분석평가단 M&S발전과장, 박장현 충남국방벤처센터장, 방산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는 △충남 특화 국방 자원 분석을 통한 국방산업 육성 전략 △충남 국방산업의 기술력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의 무인체계 자율주행 시험과 자율·협업 연구 △충남 특화 국방기술과 국방특화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케이-국방의 글로벌 도약과 체계기업의 무기체계개발 동향 순으로 이어졌다.
정재원 카이스트 을지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서는 발제를 맡은 5명과 조재봉 육군 미래혁신연구센터 과장, 이준평 충남방산기업협의회 부회장, 최명진 건양대학교 입학처장 등 8명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도는 2029년까지 논산에 국방국가산단을 조성해 국방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등 국방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건양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과 남부권 국방특화 활성화 방안과 연계해 K-국방산업 융복합 인재양성 및 국방 산·학·연 생태계 구축 등 지역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방위산업전시회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계룡군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과 연계해 개최했다.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2일부터 4일까지는 비즈니스데이 운영을 통해 방산관계자와 현역 군인들이 참여할 예정이고 퍼블릭데이로 운영하는 5-6일 전 국민에게 개방한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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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관동, ‘제1회 어르신 장기자랑대회’ 성료
공주시 신관동, ‘제1회 어르신 장기자랑대회’ 성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제1회 어르신 장기자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대회 예심을 거쳐 선발된 22명의 어르신들이 본선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본선에 참가한 어르신은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모두가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무료했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면서 아주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어 매우 특별한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어르신들이 너무 좋아하신다 앞으로도 모두가 즐기고 참여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장기자랑대회를 계기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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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문 열었다, 탄소중립 구심점 될 것
논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문 열었다, 탄소중립 구심점 될 것
[충청중심뉴스] 지역 중심 탄소중립 이행의 구심점 역할을 할 ‘논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가 문을 열었다.
논산시는 2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 경상학관 강당에서 ‘논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탄소중립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시행 및 지원, 지역 탄소중립 참여 및 인식 제고방안의 발굴, 역량 강화사업 지원 등의 주요 기능을 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공모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건양대학교가 최종 지정됐으며 2027년까지 12월까지 3년 7개월 동안 국비를 포함해 연간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건양대학교는 논산시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발굴과 관련 조사 및 연구, 지역주민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및 홍보에 중점을 두고 논산시 탄소중립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이 날 개소식은 배세영 논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의 기념사, 김용하 총장의 환영사, 현판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형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전문 전담기관으로서 논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우리시와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협력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 역시 “논산시 탄소중립 목표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최선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 다회용품 사용,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플로깅 행사 등 민-관이 함께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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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복대학축제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날 기념식 개최
논산시, 행복대학축제와 함께하는 어르신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논산시가 오는 10월 2일 논산시민운동장에서 ‘행복대학 축제와 함께하는 제28회 논산시 어르신의 날’을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어르신회관 활성화 프로그램인 실버체조와 난타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오전 10시 기념식은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시지회장의 기념사,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논산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등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고 시민효행상 17명, 지회장상 1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중식은 각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등 봉사단체가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마련한 정성 가득한 식사를 대접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시간이 됐다.
이어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의 공연과 김용임, 오승근, 하나영 등의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무대들이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올해 ‘어르신의 날 기념식’은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이 준비한 글솜씨, 그림, 시낭송 등을 만날 수 있는 ‘논산행복대학 축제’ 와 함께 개최되어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논산행복대학 어르신들은 직접 준비한 논산행복대학 교가 수화 합창, 숟가락 난타 공연, 시 낭송을 선보이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시화·엽서작품 전시과 함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귀 건강체험, 밥상보만들기, 팔찌만들기, 미니쟁반 꾸미기, 네임스티커 체험존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특별히 올해는 관내 기업과 단체 등 곳곳에서 모나리자 화장지 1,000개를 비롯해 냉장고 TV,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어르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경품이 약 1,600개가 준비되어 있어 두 손도, 마음도 풍성하게 만들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논산을 선물해 드리겠다”며 “어르신들이 새로운 논산에서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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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의료시설 화재 대응 유공시민 표창
대전소방, 의료시설 화재 대응 유공시민 표창
[충청중심뉴스] 대전소방본부는 2일 병원 내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대응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막은 직원 3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새벽 2시경 병원 4층 화장실에서 연기와 화염을 확인하고 직원들이 즉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하고 119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과정에서 119종합상황실 근무자로부터 옥내소화전을 이용할 것을 안내받고 적극 사용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이들은 화재 발생 장소와 가까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10여명의 환자들을 신속하게 응급실로 대피시키는 등 화재 초기 발 빠른 대응으로 소방대 도착 전 초기 진화에 성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 현장에서 병원 직원들의 빠른 판단과 대처가 큰 인명피해를 막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평소 소방훈련과 소방시설 관리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해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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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24 대한민국 명장·장인전 개최
대전 2024 대한민국 명장·장인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 1~4전시실에서 ‘대전 2024 대한민국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와 ㈔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15회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지역의 대한민국 명장, 대전시 명장, 우수 숙련기술자 등 47명이 참여해 다양한 수공예품, 전통서각, 전통떡·한과, 화훼장식, 한복 등 4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은 지역 숙련 기술인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패션디자인, 목공예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지역 최고 장인들의 다양한 작품 감상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즐거움과 다양성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올해 8월 도시철도 대전역사에‘대전광역시 명장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지역 숙련기술인과 시민들이 성과와 자부심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숙련 기술인들의 기술 교류와 소통의 장이 지속해서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전시회를 주관하는 ‘㈔대한민국명장회 대전시지회’는 특성화고 학생 장학금 지원, 대전시 사랑의 먹거리 나눔본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기부, 김장 봉사 및 독거노인 대상 무료 급식 봉사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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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시 꿈 영근다” 제1회 ‘태안군 청년의 날 행사’ 성료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중심뉴스] 최근 전국적인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로 지자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미래의 주역’ 청년들의 권리보장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일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200여명의 지역 청년들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태안군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태안의 발전을 이끌 청년들을 격려하고 이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에 즈음해 태안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마련키로 하고 그동안 준비에 나서왔다.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1부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및 축사, 태안군 청년정책 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빛무리’의 축하·응원 영상 상영과 함께 남녀 청년대표의 ‘청년실천선언문’ 낭독 및 ‘청년 응원 퍼포먼스’ 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2부에서는 ‘대한민국 1호 로컬큐레이터’ 최광운 청년활동가가 ‘지역 청년, 로컬에서 기회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가수 ‘리치’의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군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더불어 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보고 앞으로도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를 필두로 일자리·설자리 제공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에 적합한 정책 방향을 설정해 추진 가능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구체화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 지원 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은 일자리·주거·교육·복지·문화 등 다방면에서 청년들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갈림길에 선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가 공허한 울림이 되지 않도록 군수로서 모든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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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시대가 바뀌어도 지켜야 할‘효’의 가치”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 “시대가 바뀌어도 지켜야 할‘효’의 가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일 효문화진흥원에서 열린 ‘제7회 효문화국제학술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개인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효의 정신문화 가치와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대전효문화진흥원에 대한 정책 지원과 효문화타운 조성 촉구 시정질의 등을 통해 효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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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농업은 공익적 가치실현의 보물창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농업은 공익적 가치실현의 보물창고”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대전광역시 후계농업 경영인 대회’에서 “대전시의회는 농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체계적인 농업 발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조 의장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농촌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국토 보전을 위한 농업 경영인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대전시 농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와 치유농업 육성·지원 조례, 스마트농업관 건립 관련 동의안 등을 처리하며 농업 발전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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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 교육 현안 해소 방안 모색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원, 교육 현안 해소 방안 모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상래 의원은 2일 오전 10시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동구 초등학교 3·5지구 운영위원장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초등학교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동광초 이주희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동구 초등학교 3·5지구 7개 학교 운영위원장과 대전시교육청 최현주 기획예산과장,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기홍 시설지원과장이 참석했다.
각 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통해 논의된 주요 사항은 학교의 강당 시설 정비, 냉난방기 교체, 학교 시설 보수 등 이었으며 이어서 교육환경 개선 의견에 대해 교육청 관계자로부터 현황설명을 받는 등 사업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개진됐다.
간담회 좌장을 맡은 이상래 의원은 “교육환경 불균형에 따른 학교 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예산의 투입이 대전 지역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오늘 나온 내용에 대해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사업검토를 당부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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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잠재력 큰 세종서 정원도시 미래 그려야”
“성장 잠재력 큰 세종서 정원도시 미래 그려야”
[충청중심뉴스] “세종은 정원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이다.
시민이 일상속에서 정원이 주는 위로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로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를 즐겨야 한다”동아일보 부장이자 ‘정원의 위로’의 저자인 김선미 작가가 2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정원도시, 세종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동아일보에서 ‘김선미의 시크릿가든’ 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국의 정원과 정원문화를 소개하는 시리즈 기사를 연재하는 것을 계기로 조경학을 공부하는 산림교육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작가는 정원 관련 세계 여러 정원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의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히 스페인 세비야의 ‘알카사르 정원’, 영국의 ‘시싱허스트 캐슬 가든’, 모로코의 ‘마조렐 정원’,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지아르디노 벨라니’ 등 세계적 정원을 예로 들며 정원이 사람들에게 주는 위로와 치유 효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원은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이 아니라 보살핌이라는 정원적 삶의 태도를 통해 소중한 삶의 균형을 찾음으로써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작가는 정원 속의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세종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시민이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로 성장 과정을 즐길 것을 주문했다.
김 작가는 “세종시는 젊은 인구, 행정도시로서의 특성, 세종대왕과 한글이라는 문화적 자산, 풍부한 정원 기반을 갖추고 있어 정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원문화가 있는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정원사 양성, 마을 정원 조성, 화훼단지 활성화 등을 통해 일상에서 정원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줄 것을 제안했다.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김선미 작가는 “정원 문화가 도시 생활의 일상에 스며들어야 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의 위로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세종시가 정원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등 세계적인 정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정원 문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