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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10월 7일 재개장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10월 7일 재개장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원도심권 활성화 및 예산시장 살리기’ 사업으로 전통시장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새로운 선도 사례를 제시하면서 전국적인 관심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를 10월 7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신축공사를 9월 25일 완공했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시장은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연간 370만명이 방문했으며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 사례가 됐다.
아울러 올해는 1월부터 6월까지 총 200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6월 1일에는 200만번째 방문객을 환영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10월 6일까지 총 294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시장 방문객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인근 대규모 주차장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더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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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턴트 연수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10월 7일 예산에서 도내 14개 시군 컨설팅단과 장학사 8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충남온학력 컨설턴트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충남온학력 계획이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충남온학력 세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충남온학력 컨설팅 방향 안내 △충남온학력 성과 지표 이해 △지역별 컨설팅 운영 협의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이미 2024학년도 상반기에 두드림학교 중심의 기초학력 컨설팅을 지역 교육지원청별로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의 기초학력 사업 운영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2024학년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기초학력 운영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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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도시의 획기적 변화는 공직자 변화의 결과”
이장우 시장 “도시의 획기적 변화는 공직자 변화의 결과”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도시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1위 등의 획기적 변화는 공직자의 변화나 좋은 정책의 결과”며 본격적인 4/4분기를 맞아 대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100대 사업과 공약사업, 내년도 예산심의의 완결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국회 국정감사 이후 바로 예산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기본적인 국비 확보 예산은 협의가 거의 끝났지만, 미비하거나 증액해야 할 예산에 있어 총력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밝혔다.
각 실·국과 시 산하기관을 향해서도 확실한 성과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대전·세종연구원은 사실상 대전시의 싱크탱크”며 “대전의 미래를 위한 여러 핵심 연구 진행으로 성과 중심의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해‘올 연말 전까지 외국의 인도 콘크리트 포장 기술과 국내 사례 비교연구’를 대전·세종연구원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유럽이나 미국은 인도를 콘크리트로 포장을 많이 한다”며 “우리도 인도의 보도블록 깨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부분들에 대한 시범 도입 등을 연구해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월드컵 경기장의 상습 교통체증에 대해선“축구 경기 끝나고 출차 시 특히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다”며 출차 시 사전 정산 시스템 확대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하천 제방 정비와 관련해서도“장마철 이후 한동안 비가 많이 와 대전 하천에 퇴적토가 쌓여있는데 아직 제거가 안됐다”며 “상시 관리하고 내년 장마 이전에 준설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침을 내렸다.
가을을 맞아 여러 축제가 열리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서도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동구 소제동이 지금 카페 체험 등의 활성화로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고 있고 0시 축제와 그 앞전에 빵 축제 등의 연결성이 확보되다 보니 동구 축제는 조금 시너지가 발생했다고 본다”며 다른 4개 구의 축제 계획에 대해서도 이러한 부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달라고 주문했다.
또 도시 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1위 및 지역 상장기업 60개 이상 돌파 등 시민에게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성과에 대한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청년주택 다가온 준공에 대해‘특별한 사유 없이 준공이 지연될 경우 관련 업체들의 입찰 제한’△유등교 가설 올해 완공 차질 없이 추진 △공공 건축물 설계 기술 적용과 핵심 사업의 사전 행정 절차 일정 검토 △농업기술센터와 식품업체들의 협력 방안 ,대전시 특화미술관,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도안대로 도로개설공사 준공, 한밭대로 유성IC 주변 상급교통정체구간 개선공사 추진 등의 사업 추진에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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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헌 도의원 “2층 이상 경로당 97% 엘리베이터 미설치, 이용은 그림의 떡”
안장헌 도의원 “2층 이상 경로당 97% 엘리베이터 미설치, 이용은 그림의 떡”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 경로당 중 2층 이상에 위치한 대부분의 경로당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안장헌 충남도의원이 충청남도 경로보훈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청남도 2층 이상에 경로당이 위치한 488곳 중 476곳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약 97%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안 의원은 “가장 기초적인 노인복지시설 중 한 곳인 경로당 설치 현황을 보면, 전체 경로당 5,911곳 중 8%에 이르는 488곳이 2층에 위치해있다”며 “이 중 96%는 엘리베이터조차 설치되지 않아 계단 이용이 쉽지 않은 실제 이용자에게 경로당은 ‘그림의 떡’인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지역별로 2층 이상에 경로당이 설치된 현황은 △부여 103곳 △논산 77곳 △천안 44곳 △서산 48곳 △예산 51곳 △홍성 25곳 △보령 24곳 △서천 24곳 △공주22곳 △아산 19곳 △금산 15곳 △청양 13곳 △태안 14곳 △당진 7곳 순이다.
이어 안 의원은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2층 이상 경로당 중 306곳는 경사로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다”며 “노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 및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이용자 입장에서 노인복지가 제공되고 있는지 체계적인 조사를 통해 기초적인 접근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안 의원은 “충남은 ‘충남형 풀케어’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저출생 정책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지만 노인 인구 비율이 21.8%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초고속으로 진입한 충남의 현실을 고려해야 한다”며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제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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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성공적 개최
제70회 백제문화제, ‘웅진성 퍼레이드’ 성공적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70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웅진성 퍼레이드’ 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성료됐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백제문화제의 ‘웅진성 퍼레이드’는 지난 10월 3일 5일 총 3,000여명이 함께 공주중동초등학교에서 공산성 연문광장까지 약 1.2km 구간에 이르는 대규모 행렬을 선보이며 관람객을 열광시켰다.
10월 3일 첫 시작을 알린 ‘웅진성 퍼레이드’는 최원철 공주시장, 공주시의회, 충청남도의회, 국회의원의 출발과 함께 웃다리농악板, 무령왕의 행렬, 밸리댄스, 태권도 시범단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웠다.
특히 이번 10월 3일 웅진성 퍼레이드는 대한민국 대표적인 축제인 ‘백제문화제’답게 글로벌한 행진 또한 선보였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대만, 오스트리아 등 7개국에서 온 700인의 오카리나 연주단은 그 뜨거운 울림으로 관람객을 감동시켰다.
10월 5일 2회차 퍼레이드에선 시민 주도형 퍼레이드가 돋보였다.
무형문화재인 선학리 지게놀이, 공주시 국공립어린이집, 8개 읍면동, 공주시 명탄서원, 공주시 향우회, 공주중동초등학교 야구부, 공주시 가족센터, 공주시 의용소방대, 공주대학교 등 지역에 포함된 시민과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무령왕이 꿈꿔왔던 미래, 백제의 후손을 보여주는 퍼레이드로 모두가 하나되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마지막 행렬인 가면 시민행렬단은 최원철 공주시장과 두레풍장 퍼포먼스와 연문광장까지 행렬을 함께해 무동력 친환경, 시민 주도형, 관람객 참여형의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김지광 대표이사는 “무동력과 친환경을 추구한 시민 주도형으로 개최된 웅진성 퍼레이드였다.
시민이 주도했던 예전의 가장 행렬을 재현하고자 읍면동 주민과 더불어 어린이부터 청장년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한 사람 중심의 퍼레이드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재단이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이번 웅진성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번 퍼레이드에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제71회 백제문화제에선 더 발전된 웅진성 퍼레이드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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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인삼 국제학술세미나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금산인삼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주관했으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주제인 ‘아빠, 힘내세요’ 와 관련된 인삼의 효능·효과를 확인하고 제품화 전략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발제자는 이영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사, 김진성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연구개발팀장, 오세관 이화여대 의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이영섭 연구사는 “흑삼 추출물이 전립선 비대증 관련 염증을 억제해 남성 전립선 비대증 유도 및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며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인삼제품류 최초로 건기식 원료 등록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팀장은 “인삼의 칼슘축적 증가와 골흡수 억제 및 관절염증 개선 등 다기능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며 “이를 통해 인삼이 뼈 건강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고시형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인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이 시도되고 있다”며 “진흥원에서는 백삼, 흑삼을 주원료로 하는 관절 영양제 성분의 복합소재를 활용해 골형성, 골다공증 및 골관절염 개선 효과를 갖는 다기능 소재제품의 일반화를 관련 기업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세관 교수는 “모르핀 중독에 의한 간의 글루타치온의 농도저하 현상을 홍삼이 강하게 회복시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이는 홍삼이 부작용을 최소화한 천연물 중독치료제의 개발가능성이 있음을 말한다”고 언급했다.
군 관계자는 “과학적 근거를 통해 증명된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인삼 산업 혁신을 이끌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금산인삼의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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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국떡경연대회 개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국떡경연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전국떡경연대회가 지난 6일 금산세계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인삼·깻잎·약초 등을 활용한 전통떡을 개발해 우리 음식문화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본선에 오른 20개 경연팀은 이날 현장 경연을 펼쳤으며 강신우 한국떡류협회장, 김아영 혜전대 외식창업과 교수, 최은실 민속떡집 대표 등 3명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팀은 △대상 – 부산시 사상구 부영떡방앗간팀 △금상 – 충남도 당진시 경동떡방앗간팀, 대구시 수성구 주윤떡방팀 △은상 -충남도 서산시 영진떡방앗간팀 △동상 - 경북도 경주시 장시떡방앗간팀 △장려상 - 충남도 당진시 금암떡방앗간팀·새마을떡방앗간팀, 서산시 오계절떡팀, 보령시 종가떡집팀, 대전시 대덕구 대가떡집팀 등이다.
이날 경연과 함께 판소리 공연, 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아름다운 떡의 재발견’ 전시회, 전통떡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인삼과 깻잎 등을 활용한 훌륭한 전통떡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가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우리 고유의 떡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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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박범인 금산군수,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참여
[충청중심뉴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4일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군수는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청소년 도박 근절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초를 다지고자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 이라는 메시지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달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이인원 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정열 중부대학교 총장, 권재문 금산고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이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면서 도박 문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경각심을 갖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사이버 도박진단 조사에 따르면 도박게임을 처음 경험한 때가 11세인 초교 4학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도박 경험률이 38.8%이다.
박범인 군수는 “청소년들의 소중한 미래를 한순간의 호기심과 바꾸지 않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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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
베트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
[충청중심뉴스] 베트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참여를 위해 금산군을 찾았다.
이에 앞서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월 제1회 호찌민시 국제인삼약초축제 공식 초청을 받아 공식 일정인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초청장을 전달했다.
호찌민시 방문단은 금산군의 공식 초청에 응해 응우옌 응우옌 프엉 호찌민시 산업통상부 부국장을 단장으로 지난 3일 총 19명이 금산을 찾았다.
호찌민시 방문단은 지난 3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5일까지 축제장 방문 및 지역 인삼기업 견학을 추진하고 상호교류 협력 간담도 가졌다.
라이쩌우성 방문단도 금산군 공식 초청에 응해 지난 3일 부 망 하 라이쩌우성 당위원회 부서기를 단장으로 입국해 총 25명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어 4일 관내 인삼기업을 견학하고 금산군과 우호교류협약도 맺었으며 같은날 금산군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금산군과 라이쩌우성은 농업분야 협력 증진 및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홍보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찾아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을 환영한다”며 “세계 인삼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인삼수도 금산의 인삼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세계인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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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무예인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힘 보탰다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중심뉴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금산종합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국제무예올림피아드 축제 한마당의 세계 무예인들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과 금산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국제무예올림피아드와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조직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세계 49개국 무예인들이 참석해 한국 태권도, 러시아 삼보, 일본 가라데, 아프리카 만댕춤 등 경연을 펼쳤다.
첫날 65세 이상 시니어 태권도경연대회 및 발달장애인이 참여하는 품새 경연이 시범종목으로 열렸고 금산다락원에서 한국, 일본, 몽골, 홍콩, 마카오, 대만 등 국가의 무예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동아시아스페셜올림픽태권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또, 참여 선수단의 금산국제인삼시장 방문도 추진됐다.
5일에는 국제청소년생활체육태권도 및 가족경연대회가 펼쳐지고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참가국 퍼레이드 및 무대시범 등이 진행됐다.
이때 영규대사의 선장무예로 전해지고 있는 지팡이 무예시범, 러시아 삼보 시범, 일본 가라데와 한국 합기도 사범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아이러브전국연합이 주관하는 문화행사도 함께 추진됐다.
6일 무도매거진과 공동 주관하는 무예연무대회에는 백제진검무예, 마르매태권도, 승병호국무예, 합기도, 용무도, 주한 파블로 에르네스토 우루과이 대사 참여 6개국 국제연합 팀 등 국내외 수준 높은 무예팀과 고수들이 참여해 무예 향연을 선보였다.
유태식 금산국제무예올림피아드 조직위원장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우리 고장과 인삼을 세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태권도를 중심으로 무예올림피아드를 유치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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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최민호 시장 단식 지지·격려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민호 시장 단식 지지·격려
[충청중심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지난 6일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경 예산안 통과를 위해 단식에 돌입한 최민호 시장을 찾아 박람회 개최 필요성을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날 최민호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단식 현장에서 만나 세종의 미래를 위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김태흠 지사는 “제 생각에 박람회를 위한 국비 확보가 됐고 의회에서도 이미 관련 예산 10억원을 승인해 놓고 이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이런 일은 지방자치단체가 시작한 이후 처음인 것 같다”며 “세종시의회는 스스로 모순을 저지르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박람회 예산을 전액 삭감하는 건 시민을 위한 일이 절대 아닐 것”이라며 “다른 도시들은 수억원을 들여 일부러 공원을 만드는 상황에서 시민을 위한 공원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박람회 개최를 지금 와서 하지 말라는 건 이해가 안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충남도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함께 승인받으면서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던 만큼 충청권 상생발전 등 논의에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 지사는 “원예치유박람회와 정원도시박람회가 같은 시기에 개최되면 큰 틀에서 서로 보완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며 “우리는 준비위원회도 구성하고 얼마 남지 않은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화가 난다”고 말했다.
또 “시의회에서 심의권을 존중해 달라고 했으면 집행부의 편성권도 존중해야 하는 것”이라며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이고 수도란 대표 도시라는 뜻인데, 그런 도시에서 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어이가 없다”고 덧붙였다.
최민호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현장에 찾아 지지와 공감을 보내준 데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세종시민에게 약속한 대로 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를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세종까지 직접 찾아와 주신 김 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세종시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오늘 이 자리가 저로서는 부끄럽기도 하지만 저는 시민 여러분이 이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단식이라도 해서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람회와 빛축제 이 두 가지 사업은 제가 시민 여러분께 한 공약사업”이라며 “그렇다면 시의회에서도 제가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공약사업은 존중해 줘야 하고 저는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7일 오전 11시 30분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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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아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5일 아산에 위치한 당림미술관 잔디밭에서 특별한 유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공동생활 가정 학생들과 보호자 약 30여명이 참여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유화를 그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미술관의 잔디밭에 모여 관장님과 큐레이터 선생님들의 지도에 따라 각자의 이젤 위 캔버스에 유화를 그렸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예술적 창의력을 발휘했다.
이번 유화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예술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줬으며 2주 후인 19일에 2차로 마무리 그리기 작업을 통해 작품을 완성할 예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예술로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고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경험을 즐기며 함께 성장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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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준모, 뮤지컬 '하데스타운' 서울 공연 성료 "꿈만 같았던 순간. 관객분들께 감사" 소감 전해
배우 양준모, 뮤지컬 '하데스타운' 서울 공연 성료 "꿈만 같았던 순간. 관객분들께 감사" 소감 전해
[충청중심뉴스] 배우 양준모가 뮤지컬 '하데스타운'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양준모는 지난 6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하데스타운' 서울 공연을 성료, 관객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의 아쉬움을 달랬다.
양준모가 출연한 뮤지컬 '하데스타운'은 아내 에우리디케를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로 떠나는 오르페우스 신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2021년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 이후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양준모는 극 중 지하 광산을 운영하는 지하 세계의 주인이자 왕 하데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지난 2021년 한국 초연에 '하데스' 역을 맡아 '하데스타운'의 흥행을 이끈 양준모는 재연에도 '하데스'로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양준모는 지하 세계의 주인이자 왕인 하데스가 무너지는 순간을 입체적이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깊은 무게감과 위엄 가득한 저음, 포효하는 외침은 그가 '하데스'에 완벽하게 녹아들었음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서울 마지막 공연을 마친 양준모는 "벌써 서울 마지막 공연이라는 게 믿기지 않다 첫 공연이 있던 7월부터 서울 마지막 공연인 10월까지 꿈만 같았던 세 달이다 뮤지컬 '하데스타운'을 보러 와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하데스타운' 속 '하데스'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행복했다 남은 부산 공연도 잘 마무리할테니 뮤지컬 '하데스타운'에 많은 분들과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전해 향후 있을 부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하데스타운' 서울 공연을 마친 양준모는 부산으로 무대를 옮겨, 관객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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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00인의 아빠와 함께하는 ‘우리아빠는 슈퍼히어로’ 행사 큰 호응
논산시, 100인의 아빠와 함께하는 ‘우리아빠는 슈퍼히어로’ 행사 큰 호응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지난 5일 논산 시민가족공원에서 제 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100인의 아빠와 함께하는 ‘우리아빠는 슈퍼히어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행사는 아이와 아빠가 함께 성장할수 있도록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부모의 공동 육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접수된 논산시어린이집연합회 토토즐 마을학교 학습공동체등이 참여했다.
아빠와 아이가 10명씩 한 조를 이루어 숲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함께하는 숲체험 활동,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숲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마음껏 뛰어놀며 아빠와 아이의 서로간 친밀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의 소소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100여명의 아빠들이 빨간 망토를 입은 모습은 자녀 양육에서 발휘되는 슈퍼히어로 같은 면모가 강조되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고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빠들과 아이들은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많은 참가자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아빠들이 가정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행사 관계자는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웃음꽃을 피는 아이들의 얼굴 을 보는 것은 큰 기쁨이었다”며 “저출산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서 부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육아’를 위한 인식 개선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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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마음에 투자하자 정신건강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는 오는 10일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열린캠페인을 진행한다.
논산 시민공원 거울연못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편견해소’를 주제로 한다.
정신요양시설, 재활시설, 장애인지시설 이용자들이 행사 진행의 일원으로 참가해 협동심과 책임감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QR코드 등록 및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 누구나 체험부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신건강 상담 △우울검사 등을 통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논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문의는 논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2024-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