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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보령시보건소,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접종 권고대상인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64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11일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와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15일 70~74세 어르신 △18일 65~69세 어르신 접종을 실시하며 모든 대상군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권고 대상자 중 코로나19 감염력이 있는 사람도 접종이 가능하나 확진자의 경우 자가면역을 고려해 확진일로부터 3개월 이후로 접종을 연기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효과성 및 안전성이 확인되어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JN.1 단가 백신이 사용되며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 도우미 또는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 등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10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을 적극 권장하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감염주의 및 예방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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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회는 7일 복지관 내 강의실에서 운영위원 8명이 모인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하반기 복지관 운영 현황 보고 및 2025년도 사업 계획 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월 복지관에서 실시한 ‘보령시 지역주민 욕구조사’결과 중 시민들이 가장 필요하고 선호도가 높은 사업에 대해 2025년 신규 사업에 반영했다.
아울러 보령시민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중점 논의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통합기능으로서의 위원회 위상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김선미 운영위원장은“우리시 복지관이 지역의 아동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파트너들과 협력해 갈 수 있는 상생의 사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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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보령시,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지난 7일 직무 역량강화를 위해 포용관광 서포터즈 문화관광해설사 10명을 대상으로 도서지역인 외연도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외연도는 보령시 90여 개의 섬 중 육지에서 가장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섬이다.
대천항에서 약 41km 떨어져 있고 쾌속선으로 1시간 반을 나가야 하지만 연간 약 1만 3,000여명이 방문하는 보령의 대표적인 섬 관광지이다.
1962년 천연기념물 136호로 지정된 상록수림에는 수백년 된 동백나무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상록활엽수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상록수림 한가운데에는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무장 전횡 장군을 풍어의 신으로 모시고 있는 외연도당제가 자리하고 있다.
매년 외연도에서는 어민의 풍어와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한 민속행사인‘외연도 풍어당제’ 가 개최되고 있으며 그 외 관광명소로 명금해변, 봉화산 봉수대, 외연도어화가 유명하다.
이번 현장답사는 섬 관광 수요 증가에 따른 맞춤형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연도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에 대해 전문적인 해설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매년 상·하반기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현장학습 등 역량강화를 실시해 관광객에게 전문적이고 눈높이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해설 제공을 통해 보령형 포용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은옥 관광과장은“이번 답사는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통해 관광객에게 정확한 해설 및 편의성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며“앞으로도 포용 관광을 이루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보령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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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5회 성주4리 먹방마을 폐광축제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성주4리 마을회가 주관하는 제5회 먹방마을 폐광축제가 오는 12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주4리 먹방마을 공동생활홈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폐광으로 침체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마을주민과 방문객들의 화합의 장으로 마을의 상징이 된 인형극, 주민 노래자랑, 주민자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성주4리 먹방마을은 지난 2017년부터 광산문화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소하고 성차별 극복에 나서기 위해 양성평등을 주제로 마을주민들이 배우가 되는 인형극단을 만들어 지금까지 매해 다수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 공동체 회복을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창출하며 전문 극단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성주4리 마을회 김오진 이장은“먹방마을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서 주민들의 즐거움과 방문객들의 재미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를 준비해 보령의 지역 관광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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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도 시책 보고회 개최…신규시책 443건 발굴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충청중심뉴스] 보령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과 분야별 전문가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4년차인 2025년도를 맞아 기존 사업들을 고도화하고 국·도정 과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443건의 신규시책과 321건의 보완·발전 시책을 제시하고 특히‘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과‘통합 보령시’출범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 준비 등 부서간 경계 없는 자율시책을 논의해 시정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성장 동력 확보 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에너지 그린도시 전환을 위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및 인재양성 기반 마련, 모빌리티 산업혁신 기반 구축 등이 제시됐고 인구 위기 대응 및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해양과 내륙관광의 균형개발 관광사업 추진, 골드시티 조성 사업, 청년 정착 주택지원 사업 등이 검토됐다.
또한 웅천시장 먹거리 상권 조성, 전통시장 경영·시설 현대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농촌공간 재구조화, 수산물 가공업 국제식품 인증 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경쟁력 있는 농산어촌을 만들기 위한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보령아산병원 응급실 보강, 본소 진료업무 의료인 채용, 전 시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확대 사업이 논의됐다.
김동일 시장은“2025년은 민선 8기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시기이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들을 내년도 주요 업무에 반영해 새롭게 도약하는 OK보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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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읍성, 화려한 빛과 음악으로 물들다
홍주읍성, 화려한 빛과 음악으로 물들다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7일 홍주읍성 남문 광장에서 ‘홍주읍성 역사공원 경관조명 점등식 및 가을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도·군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홍주읍성의 새로운 야간 명소 탄생을 축하했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해 이찬규 씨의 톱연주와 청아예술단의 삼고무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본행사에서는 박미정 홍주읍성개발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용록 군수의 기념사와 김덕배 홍성군의회 의장, 강승규 국회의원의 축사가 진행됐다.
하이라이트인 경관조명 점등식에서는 참석자들의 환호 속에 홍주읍성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다.
점등과 함께 진행된 기념촬영에서는 야간 조명으로 더욱 웅장해진 홍주읍성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어진 기념음악회는 시 낭송을 시작으로 기타 연주, 가요,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가수 송요선, 현승연의 공연과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관현악 연주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홍주읍성이 홍성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홍주읍성에서 군민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를 통해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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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8홀 광천파크골프장 임시 개장
홍성군, 18홀 광천파크골프장 임시 개장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新생활체육 시설인 광천파크골프장에 대한 임시 개장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파크골프장은 2개 코스 18홀 규모로 100세 시대를 맞아 뉴 실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2022년 11월 체육진흥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완공됐다.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및 여가활동 시설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광천파크골프장 임시 개장은 급증하는 파크골프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파크골프장 임시 개장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이 한층 풍성해지길 바란다”며“내년 초 정식 개장을 위해 시설을 보완하는 한편 성장하는 홍성군의 위상에 걸맞은 군민 체육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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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민관학 협력으로 전국 제일 축제 도약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민관학 협력으로 전국 제일 축제 도약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주최,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추진 중인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이 전국 제일의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차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민관학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축제는 바비큐, 먹거리, 체험, 공연·대회, 홍보·판매 등 6개 분야 40종 프로그램으로 정상 추진 중인 가운데, 추진위원회에서는 △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을 위한 전용 구역 설치 △야간 대기자 안전 대책 마련 △세계 유명 도시와의 교류 확대 △축제 기간 연장 등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청운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홍성캠퍼스에 임시 카라반 캠핑장을 조성해 또 다른 재미와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더본코리아와 협력해 통삼겹살용 터널 바비큐, 그릴 바비큐 등 5종의 새로운 조리 장비를 도입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이용록 홍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추진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며“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가 하나 되어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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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300여명 자원봉사자 모집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300여명 자원봉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2024 홍성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성공을 이끌 자원봉사자 306명을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주무대 객석관리 △안내소 운영 △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체험 부스 운영 △쉼터관리 △행사장 위치 안내 등 총 6개 분야다.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1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1365자원봉사포털 또는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에게는 홍성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1일 최대 8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안전한 봉사활동을 위해 모든 참가자는 ‘자원봉사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안전한 활동을 보장받게 된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안전하고 책임감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사전 직무교육과 발대식을 실시할 예정이며 축제기간 동안 현장에 자원봉사자 운영본부를 설치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한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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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검은 반도체 ‘김’ 양식장 90ha 신규 확대 조성
홍성군, 검은 반도체 ‘김’ 양식장 90ha 신규 확대 조성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이 김 양식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90ha 규모의 신규 양식장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10월 2일 서부면 남당리 지선에 지주식 1개소와 부류식 2개소의 김 양식장 면허를 새롭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조성은 증가하는 국내외 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한 김 양식장 확대 개발 정책에 발맞춰 진행됐다.
해당 해역은 2021년부터 3년간의 시험연구어업을 통해 수온, 영양염류, 수심 등 수질환경이 김 양식에 최적임이 입증됐으며 김 엽체의 성장도 또한 우수해 김 양식 개발의 적지로 확인됐다.
이번 김 양식장 신규개발 면적 총 90ha 중 20ha와 50ha는 남당어촌계에서 20ha은 광천김영어조합법인에서 면허를 받아 김 양식을 시작한다.
김은 수온이 낮아지는 9월 이후 김발에 김 포자를 붙이는 채묘 작업을 시작하고 일반적으로 양식되는 품종인 방사무늬김은 채묘한 당해 1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양식장 확대를 통해 홍성군이 주요 김 생산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면허 처분된 10ha 규모의 시범 양식장에서는 약 5톤의 김이 생산됐다.
비록 초기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이번 대규모 양식장 확대와 어민들의 기술 숙련도 향상으로 생산량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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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 호응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 호응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18세의 저소득계층 청소년 200명을 연초에 선정해 11개월간 월 13만원 씩 바우처카드에 충전 지급해 교육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제천시 저소득계층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해 저소득가정의 교육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를 완화하려는 취지이다.
지역 내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직업기술·예능·기예학원 및 스터디카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사업 혜택을 받고 있는 한 청소년은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을 통해 매달 예체능학원과 스터디카페를 부담없이 다닐 수 있어서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이 소질을 계발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이루어 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 가맹점은 46곳이며 가맹점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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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혁신 2기 주니어보드, 세대공감 리버스멘토링 실시
제천혁신 2기 주니어보드, 세대공감 리버스멘토링 실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MZ세대 주니어보드 20명과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의 소통·공감을 위한 ‘리버스멘토링’을 실시했다.
‘리버스멘토링’은 젊은 공무원들이 멘토가 되어 간부 공무원을 조언하는 역발상 소통방식으로 금번 행사는 서로의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고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세대 간 격차 완화와 적극적인 소통이 이루어졌다.
리버스멘토링 1부에서는 김창규 시장과 간부공무원 5명이 멘티로 참석한 가운데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통해 서로 간 어색함을 떨치고 △ MZ력 테스트 △ 계급장 떼고 의견 개진 MZ세대들이 말한다 △ 세대 간 장벽 허물기 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주니어보드 회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들에 대해 김 시장과의 활발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향기로 소통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주니어보드 회원들과 국·과장이 한 팀을 이루어 아로마 향기를 통해 정서적으로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니어보드 한 회원은 “국·과장님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김창규 제천시장은 “혁신의 원동력인 젊은 공무원들과의 소통 기회를 늘려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제천시의 발전을 위한 역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개 팀 20명으로 구성된 제천혁신 주니어보드는 온·오프라인 정례회, 혁신 벤치마킹 활동, 청렴 간담회 및 아이디어 발굴, 간부공무원과의 리버스멘토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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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초록광장·공영주차장 허위 주장에 재차 사실 밝혀
서산시, 초록광장·공영주차장 허위 주장에 재차 사실 밝혀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중앙호수공원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지를 3배 이상 활용해 융복합 광장으로 탈바꿈하는 초록광장·공영주차장 사업에 대한 일부 시민모임의 주장에 명료한 사실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본계획 수립 당시 토지가액을 포함해 총사업비를 488억원으로 추산했으나, 7월 1일 공시지가 변동으로 총사업비가 463억원으로 변동됐다.
해당 사업은 주차장 단독 조성 사업이 아닌 잔디광장과 공영주차장을 동시에 조성하는 복합사업으로 현재 사업비는 토지가액 189억원을 제외한 274억원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진행 중이며 10월 중 그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특히 지난 9월 3일 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0억원 이상의 도비 지원을 약속한 바 있어 실제 시에서 부담하는 비용은 170억원 대로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2021년 당시 총사업비 370억원으로 지상 4층 도서관과 36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중앙도서관이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현재 일부 시민모임이 370억원으로 5층 중앙도서관과 464면의 주차장을 조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나, 실제 7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해당 사업과 관련,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의회보고 정책간담회, 행정사무감사, 서면 질문 답변 등을 20회 이상 추진했으며 지난해 11월 언론브리핑과 15차례의 시민과 대화를 진행했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4월 24일 중앙호수공원에서 시민과 기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시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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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도민 함께하는 화합의 장 열린다
청년농·도민 함께하는 화합의 장 열린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내 청년 농업인과 도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는 농업 축제가 예산에서 첫발을 뗀다.
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9∼10일 예산 내포보부상촌에서 ‘제1회 청년농부 4-H 농업 페스티벌’ 이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충청남도4-H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한국4-H충청남도본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청년 농업인과 대학 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축제에선 청년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을 운영하며 마술·음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애완돌 만들기·가래떡 굽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축제 입장권 가격은 1만 1000원으로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도민은 할인된 7500원으로 입장할 수 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청년 농업인이 직접 기획한 소통·화합의 축제가 청년 농업의 중요성을 도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 농업인을 대표하는 4-H회를 중심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간 만남이 확대되고 농산업 인재 양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4-H연합회는 회원 규모가 6000여명에 달하는 청년 농업인 대표 단체로 청년 농업인 경쟁력 향상과 농업·농촌 변화 선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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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오는 13일까지 ‘제1회 내포문화숲길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충남도서관 3층 전시관에서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본 공모전은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의 역사와 문화, 생태적 가치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내포문화숲길의 아름다운 사계’를 주제로 진행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는 3월부터 8월까지 382편의 사진 작품이 접수됐다.
내포문화숲길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작품성, 창의성, 대중 전달력, 홍보 활용도를 평가해 최종 38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내포불교순례길 5코스 자원인 보원사지의 가을을 아름답게 담아낸 선미숙 씨의 ‘보원사지에 안개가 흐르면’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합덕제의 봄’과 ‘신리성지의 노을’ 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50만원, 최우수상 75만원, 우수상 30만원, 입선작 5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내포문화숲길의 눈부시고 아름다운 경관을 많은 분이 직접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시에 대한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했다.
한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이 공유하고 있는 내포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 하천길을 연결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다.
길이는 총 320㎞에 이르며 △내포불교순례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백제부흥군길 △내포역사인물길 △내포동학길 등 5개 주제로 이뤄져 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