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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예산서 전직원 워크숍 개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연구원은 오는 10일부터 이틀 간 예산군에 위치한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연구원 전직원이 참여하는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한 공동과제 도출, 내년도 사업계획 아이디어 공유 등은 물론 ESG경영 선포식, AI를 활용한 효과적인 연구방법을 주제로 한 전문가특강 등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예산시장, 내포문화숲길 등 현장탐방을 하며 지역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오용준 기획경영실장은 “이번 전직원 워크숍은 연구원 스스로 조직 혁신을 탐색하고 공동체의 소속감을 높인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내년이 연구원 개원 30주년인 만큼 충남의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는 물론, 충남도 정찬형 정책기획관 등 관계 공무원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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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역사문화연구원, 경기·경북·충북과 함께오는 10월 17일 제 2회 조선왕실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경기·경북·충북과 함께오는 10월 17일 제 2회 조선왕실 가봉태실 국제학술대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경기·경북·충북과 손을 맞잡고 조선왕실의 가봉태실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10월 17일에 경북 영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조선왕실에서는 왕의 자손이 태어나면 기운이 좋은 땅을 골라 아기씨태실을 만들었고 아기씨태실의 주인공이 왕이 되면 석물로 새롭게 단장해 가봉태실을 조성했다.
이러한 조선의 장태문화는 생명을 신성하게 여기는 생명존중 사상과 땅의 기운을 중시했던 풍수지리 사상이 결합된 우리 고유의 소중한 유산이다.
이러한 생명존중 사상이 담긴 조선왕실의 탄생문화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탁월한 유산이다.
가봉태실은 전국에 28개가 분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국가지정유산은 서산 명종대왕 태실,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 영천 인종대왕 태실이 있고 시도지정유산은 18건, 향토유산은 2건이 있으며 다른 많은 유산들은 아직 비지정유산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생명존중 사상이 담긴 조선왕실의 탄생문화는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리나라만의 탁월한 유산이다.
그래서 2022년부터 충청남도, 경기도, 경상북도 3개 광역도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을 비롯한 3개 출연 연구기관이 함께 ‘태실 세계유산화 실무회’를 구성였고 2023년에는 충청북도가 합류해 4개 도와 4개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가봉태실의 세계유산 등재와 홍보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했다.
태실 학술대회는 2023년을 시작으로 매년 4개도를 순회해 개최해나갈 예정이다.
제2회 학술대회는 이혜은 이코모스 종교제의유산위원회 위원장의 ‘세계유산 등재시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몽골의 태반 탯줄 안치 의식, △일본의 포의매납 습속 연구를 주제로 국외연구를 발표하고 △조선왕실 태실 석물의 형성과 전개, △조선후기 태실과 산릉 조성 비교연구, △대구-경북지역 태실 현황과 보존관리를 주제로 국내연구 발표가 준비됐다.
이와 같이 전 세계에 보편화된 ‘태처리 문화’의 국외사례 자료를 축적하고 국내 태실유산과의 비교연구를 통해 ‘조선왕실 가봉태실’ 이 문화유산으로 가지는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가 가봉태실을 세계유산화하기 위한 각 지역 지자체 간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조선왕실의 탄생문화의 유·무형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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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세종시 자전거순찰대 정책 간담회 개최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세종시 자전거순찰대 정책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은 4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 임원진, 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 전기자전거순찰팀, 범죄예방대응과 범죄예방계장,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와 세종경찰청 전기자전거순찰팀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자전거 순찰 활동의 효과적인 운영 및 지원을 위해 현장 활동에서 직면한 어려움을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개최한 유인호 의원은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는 2015년부터 자발적으로 안전 순찰 활동을 펼쳐온 봉사단체로 세종시 전역에서 안전 순찰 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안전을 돌봐왔다”며 “세종시 교통질서 및 안전관리에 세종경찰청 자전거순찰팀의 협력이 더해진다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는 현재 6개 지역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123명이 소속되어 야간 순찰을 중심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4년 2월 창설된 세종경찰청 전기자전거순찰팀은 전동 킥보드와 오토바이의 불법 주행 단속을 중심으로 도로 안전 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난 8개월 동안 370여 건에 달하는 단속 건수를 기록했다.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 임원진은 자율적인 순찰 활동에서 겪는 예산 및 장비 부족 문제를 강조하며. “매년 약 3,900시간에 달하는 봉사 활동을 하고 있지만 장비와 공간 부족뿐 아니라 관련 교육이나 정보 습득에도 어려움이 있다”며 안정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정호 전기자전거순찰팀장은 “현재 PM 단속과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세종시 교통질서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행복도시 자전거순찰대와의 협력을 통해 기초 질서 단속 및 범죄 예방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인호 의원은 “자전거의 도시 세종시에서 자전거를 기반으로 한 순찰 활동을 하는 두 조직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안전을 위한 새로운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 데 시의회 차원의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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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 수익성보다 도시브랜드 제고가 우선"
"국제행사, 수익성보다 도시브랜드 제고가 우선"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의회에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경 예산안 반영을 호소하며 단식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중앙 정치권과 지방자치단체장의 지지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는 8일 오전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세종시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대해 당리당략을 내세우는 것은 시민의 실망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 역시 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등 세종시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 동의하며 정원도시박람회 사업 역시 시민을 위한 일인 만큼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준석 대표는 “ 사실 주민들을 위해 판단을 했다기에는 외지인이 보기에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시에 도움이 되는 일을 당리당략으로 나선다고 하면 시민들이 꼭 이 부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역임하면서 현 최민호 시장을 도와 지원 유세를 펼친 인연이 있다.
그는 “최민호 시장이 선출된 것은 행복청장 때부터 보여준 세종에 대한 애정 때문”이라며 “지난 지방선거 당시 세종시민 여러분께서 세종시가 생긴 이후 처음으로 통 큰 변화를 선택하셨고 이는 곧 이런 상황에서 여러 정당이 협력하길 바라는 선거 결과였다”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필요로 하고 상인들도 상권 활성화 등으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 정치권, 언론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지역발전은 여야를 구분해서 접근할 일이 아니”며 “정쟁에 휘말려 당리당략적 계산에 의해 저지될 일은 아니지 않나. 중앙 정치권에서도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준석 당대표의 방문에 이어 김두겸 울산시장도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에 앞서 치러질 예정인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개최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지금은 전향적으로 박람회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공공에서 하는 사업은 수익이 우선이 아니라 어떻게 도시를 풍요롭게 만드느냐,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느냐가 우선돼야 한다”며 “국제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여러 가치 중에 수익성만 따지는 것은 파도만 보고 파도 뒤의 바람을 보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어 최근 세종시의회가 ‘당론’을 내세운 것과 관련 지방의회는 중앙정치에 따라갈 것이 아니라 지방 발전을 위한 길을 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저도 시의원을 오랫동안 했지만 지방의원 선출만 당의 이름을 받는 것이지 당선된 이후 지역발전에 무슨 당론이 따로 있나”며 “울산에서도 정의당과 민주당, 국힘 의원이 있지만 지역발전 앞에서는 모두 울산당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국비까지 반영된 상황을 지방의회가 시예산을 삭감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인 세종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재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 사업이 정쟁에 휘말려 당리당략에 의해 계산하고 저지될 일은 아니라고 본다”며 “중앙당 차원에서도 바로잡아주시고 시민 여러분도 이번 사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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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선양소주‘ESG경영 한 뜻’
대전평생교육진흥원-선양소주‘ESG경영 한 뜻’
[충청중심뉴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선양소주와 8일 선양소주 회의실에서 ESG경영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소비 절감, 녹색 인프라 확대 등 환경 개선 △지역 상생,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진흥원은 선양소주 공장과 계족산 황톳길을 견학하며 조웅래 회장과 함께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기업이념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희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ESG경영을 실천하는 우리 진흥원이 새로운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며 선양소주와 협력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2023년 4월 ESG경영을 선포하고 ESG경영 추진위원회 운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선양소주는 계족산 황톳길을 만들어 관리하며 숲속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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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軍문화축제와 함께하는 ‘가족탐험대’ 에코티어링 성료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5일 향적산 치유의 숲 일원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함께하는 ‘가족탐험대’ 에코티어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에코티어링은 ‘생태학’과 ‘오리엔티어링’의 합성어로 생태탐험을 의미하며 시는 어린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숲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가족탐험대’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軍문화축제 기간 중 향적산의 아름다움과 ‘향적산 치유의 숲’ 치유 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5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가족탐험대’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룡시민 및 타 지역에서 30가족 100여명이 참여해, 치유의 숲 지도에 표시된 각 지점을 찾아가 ‘숨어있는 글자 찾기’, ‘흙 물감 나뭇잎 찍기’ 등 10개의 미션을 이행하며 치유의 숲 이곳 저곳을 돌아보고 치유의 숲의 매력에 빠져드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이 치유의 숲 탐험을 통해 숲의 소중함은 물론 산림생물 다양성 보전과 가치 확산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향적산 치유의 숲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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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열려
계룡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 열려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8일 오전 10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정수 노인회장과 어르신 및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발전 기여자 9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내빈 축사를 비롯해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소속 ‘보라빛 청춘’ 팀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신명나는 민요 한마당 공연이 이어져 행사 열기를 더했다.
김정수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노인의 가치와 존엄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노인들도 후손들에게 응원와 격려를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서 오늘과 같은 선진 대한민국이 있다”고 말하며 어르신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과의 소통 강화 및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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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같이 한 걸음 ‘소통마켓’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 열어
계룡시, 같이 한 걸음 ‘소통마켓’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 열어
[충청중심뉴스]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소통마켓 세부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9일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열리는 소통마켓 행사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마음을 주고받는 행사’라는 추진 방향 아래 소통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아울러 소통지도와 토크버스킹, 마음약국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신선함과 즐거움을 선물하고 자유로운 의견 개진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시는 특히 이번 소통마켓 행사가 계룡시 최초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시민이 직접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행사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민참여단이 직접 실행계획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소통마켓 행사의 로드맵과 행사장 구성, 주요 프로그램이 제시됐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과 행정이 힘을 합쳐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철저 위생·청결 관리 철저 등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참여단의 노력과 열정으로 이번 행사가 시민이 진정 원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 굳게 믿는다”며 “가을의 정취 가득한 아름다운 수변공원에서 서로의 마음을 열고 소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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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가을맞이 온기 나눔 밑반찬 지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8일 취약계층 15가구에게 가을을 맞이해 온기 나눔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은 갑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에 온기 가득한 반찬을 먹으며 이웃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달했다.
또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밑반찬으로 청국장, 두부조림, 각종 나물무침 등을 조리하고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매번 밑반찬을 직접 들고 오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늘 기다려진다”며 “전달해 주시는 반찬에 마음까지 든든하다며 안부를 물어주시고 염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진영 단장은 “갑자기 변화된 날씨에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취약계층이 염려되었으나, 직접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불당1동장은 “서늘한 날씨에 외롭게 지내시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매월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든든한 한끼나누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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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면 주민자치회, 제3회 어우덩더우덩 성남골 가을음악제 개최
성남면 주민자치회, 제3회 어우덩더우덩 성남골 가을음악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성남면 주민자치회는 천안예술의전당 앞 야외무대에서 ‘제3회 어우덩더우덩 성남골 가을음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성남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기업인들 그리고 관광객들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 한마당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천안시에서 새로이 정비한 천안예술의전당 앞 야외무대에서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지역주민과 기업인들로 구성된 노래경연대회를 진행했다.
또한, 2부에서는 천안시립합창단의 팝페라 공연, 초청음악인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꾸며졌다.
박정규 회장은 “여름철 긴 무더위로 지친 많은 시민들에게 산들산들 불어오는 가을바람과 같은 즐거운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호명 성남면장은 “천안예술의전당 앞 야외무대 정비 후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해 주신 성남면 주민자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 천안시의 위상을 높이는 음악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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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 ‘맛나만나 영양키움’밑반찬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8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3월부터 실시한 ‘맛나만나 영양키움 반찬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조리한 고단백 영양반찬 4종과 제철과일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고물가로 장보기가 힘들어 끼니를 대충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매월 정성가득한 따뜻한 반찬을 전달 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숙자 단장은 “매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함께 모여 균형잡힌 영양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건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섭 동장은 “단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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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업소 26호점 ‘ 과일이랑야채랑’, 일봉동에 과일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용곡동에 소재한 과일이랑야채랑은 8일 과일을 일봉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과일이랑야채랑은 일봉동 착한업소 26호점으로 2022년 6월부터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10박스씩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된 과일은 일봉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거동이 불편한 가정은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고광만 대표는 “과일 가격이 비싸 선뜻 사먹기 쉽지 않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맛있게 드셔주시고 항상 화이팅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익렬 동장은 “치솟는 물가 속에 맛도 좋고 건강에 좋은 과일 섭취를 할 수 있게 꾸준한 사랑을 전해온 착한업소 26호점 과일이랑야채랑 고광만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에 힘쓰며 사회안전망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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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행복키움지원단,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북면행복키움지원단은 8일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일에 수확했던 고구마를 1주일간 건조해 취약계층 대상에게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했다.
송인한 단장은 “단원분들이 손수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를 이웃주민분들에게 드린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북면장은 “바쁜시기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에 참여한 행복키움지원단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힘써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면 행복키움지원단은 2023년부터 매년 약150평의 휴경지에 고구마를 심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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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안예술의전당 ‘파크콘서트’ 개최
2024 천안예술의전당 ‘파크콘서트’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2024 천안예술의전당 ‘파크콘서트’를 천안예술의전당 인근 천안온천중앙공원 수변무대에서 오는 12일과 13일 2일 동안 오후 6시에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크콘서트는 천안시민들에게 자연 속 공연과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 쉴 거리를 제공하며 야외에서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됐다.
첫날인 12일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커버곡과 드라마 OST로 잘 알려진 가수 서영은이 무대에서 좋아좋아, 가을이오면, 널 사랑하겠어, 꿈을 꾼다 등을 선보이며 서영은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깊게 만들어줄 것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 이치현과 벗님들의 공연으로 당신만이, 집시여인, 사랑의 아픔 등을 연주하며 특유의 깊이 있는 음악으로 청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3일에는 천안시립합창단의 남성사중창단과 함께 천안지역 합창단 10개 팀이 아름다운 하모니와 다채로운 음색의 성악곡들로 무대를 채운다.
마지막으로 싱어송라이터로 잘 알려진 가수 양하영 & Band가 함께하며 가슴앓이, 낭만에 대해, 사랑밖엔 난 몰라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7080세대들의 가슴을 울리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고 파크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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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천안하늘로타리클럽과 협약식 진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부성2동은 지난 7일 천안하늘로타리클럽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복채움 나눔냉장고’에 필요물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민관이 협력해 보다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현숙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성2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돌봄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희전 동장은 “천안하늘로타리클럽과의 협약을 통해 복지 향상을 위한 기회를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하늘로타리클럽은 재능기부를 통한 경로당 순회공연, 방충망 교체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천안청소년재단과 연계해 매달 소외계층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