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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문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행사 성료
공연전문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행사 성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를 대표하는 거리공연축제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행사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지역 주민들과 전국 관광객 5만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제3회 웰컴투신관동 축제는 본 행사와 마켓꼼, 맥주페스타 등 지역상인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상인들의 호응도 높았다.
행사 첫날은 맥주페스타와 함께 공주하숙문화를 콘텐츠화한 뮤지컬 공연과 스위스문화협회가 진행한 스위스 전통공연, 지역 청년의 버스킹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과 마지막 날은 마켓꼼, 웰컴투신관동 메인 공연이 진행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과 함께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제공됐다.
공주시의 도심이자 지역 청년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신관동이 중심이 된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 날다, 흔둘흔둘, 지그재그 호레이, 충남태권도 시범단,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인형극 등 다채로운 거리 공연들로 진행됐고 뉴진스님과 함께 한 EDM 파티, 키드밀리와 함께 한 힙합파티처럼 청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거리 공연 축제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번 축제는 지역민과 함께 한 것이 특징이며 특히 맥주페스타와 마켓꼼은 인근 지역 상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2024 미래유산도시페스타 웰컴투신관동 행사에는 공주시민을 포함, 세종, 대전, 서울, 성남, 순천, 의정부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약 5만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축제를 즐겼고 부대 프로그램의 경우 신관동맥주페스타를 통해 지역 상권 매출이 약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긍정적 기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공주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고 대도시에 버금가는 공연 전문 축제를 선보일 수 있다는 확신을 느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류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욱더 알찬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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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괴산아카데미’ 운영
‘2024년 10월 괴산아카데미’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이 군민들의 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괴산아카데미’ 10월 강연을 오는 14일 오후 2시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괴산군과 육군학생군사학교가 협력해 진행하며 뮤지컬 배우 신영숙을 초청해 ‘신영숙과 함께하는 음악여행, 같이 걸을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신영숙 배우가 출연했던 대표적인 뮤지컬 넘버를 들려주는 공연과 강연이 결합된 특별한 형태로 진행된다.
신영숙 배우는 뮤지컬 '명성황후', '레베카', '맘마미아'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실력파 배우로 이번 강연을 통해 괴산군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은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괴산아카데미가 모두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원하는 강사를 초빙해 양질의 강의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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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가져
괴산군의회,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가져
[충청중심뉴스]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8일 괴산군의회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괴산군의회 의원과 사무과 직원, 괴산군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지원 대상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포함할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소득 감소, 특히 쌀값 하락 등에 대한 보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다.
김낙영 의장은“농업인들의 안전재해 시 지원 등 권익증진 방안을 모색하고 괴산군의 농업정책 방향과 의회 역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김수응 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농업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데 대해 군의회에 감사하다”며 “농업인단체협의회가 괴산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괴산군의회의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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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마을교육포럼 5차 배움자리 열어
아산교육지원청, 아산마을교육포럼 5차 배움자리 열어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10월 8일 민관학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청소년 마을 배움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배움자리를 가졌다.
먼저 송악마을교육네트워크 박용희 선생님이 송악면 사례를 소개했다.
송악면 청소년 마을 배움터는 예비 고등수학, 한자, 요리, 우쿨렐레, 청청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청캠프’는 독특한 사례다.
청소년들이 학교를 졸업한 선배들을 만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활동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어서 마을활동가 이미정 선생님이 온양5동의 사례를 발표했다.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청소년 교육사업에 적극적이다.
학교 담당 갤러리 조성, 청소년 문화탐방, 청소년 문화한마당, 상상마을교실 운영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마을 배움터에서는 바리스타, 원예아트, 미술아트를 6주간 오후 6시간 운영한다.
도고행복공감 돌봄센터 임대혁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임 대표는 청소년 마을 배움터를 마을학교 수준으로 자리매김해 가기 위해서는 배움터 공간 확보, 보조금 증액, 운영진 연수 시스템 마련, 읍면동 단위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지원을 위한 자치법규 마련 등 함께 풀어가야 할 숙제를 제시했다.
이어 참석한 민관학의 마을교육 관계자들이 열띤 질문과 토론으로 배움자리를 이어갔다.
이번 배움자리는 아산시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의 비전과 과제에 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 시간은 아산시 청소년 마을 배움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며 마을교육에 애쓰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산마을교육네트워크 이명희 공동대표는 “읍면동에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오갈 수 있는 마을학교가 필요하다”며 “민관학의 관계자들과 함께 청소년 마을 배움터를 마을학교 수준으로 자리매김해 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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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추축제 기간 전통시장에서도 다양한 행사 열려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4 보은대추축제 기간동안 보은 전통시장과 먹자골목 일원에서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먹자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전통시장&먹자골목 페이백 행사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대추축제장에서 5만원 이상 보은 농특산물을 구입한 외지 관광객에게 전통시장 상품권 1만원 권을 지급하는 행사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보은 먹자골목 일원에서 플리마켓과 수준급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는 ‘먹자골목 맛남의 광장’ 이 대추축제 기간 중 5일에 걸쳐 열린다.
특히 행사 개막식인 12일에는 설하윤, 영기, 곽지은 등 인기가수 등이 출연해 분위기를 한층 올릴 예정이다.
황대운 경제정책실장은 “2024 보은대추축제를 맞아 보은군 상권의 중심인 전통시장 및 먹자골목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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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 2024 보은대추축제 11일 개막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 2024 보은대추축제 11일 개막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2024 보은대추축제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대추에 설레, 보은에 올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임금님께 진상했던 명품 보은대추 및 보은군의 청정 농·특산품 소개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11일 뱃들공원에서 열리는 개막식 행사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다양한 공연 등으로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먼저 11일 개막축하콘서트에는 가수 태진아, 박지현, 진욱, 케이시, 곽지은, 윤준협 등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대추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줄 예정이다.
주말에는 국내 최고의 보컬인 정동하와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겸비한 울랄라세션의 가을콘서트와 남성 앙상블 라클라쎄와 가수 김성준의 퓨전콘서트가 열리며 격이 다른 품격으로 보은의 가을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그리고 버스킹 공연이 뱃들공원 주무대와 축제장 수변무대, 속리산조각공원 등 곳곳에서 열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아울러 어린이뮤지컬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를 비롯해 버블마술쇼, 해피준 풍선쇼가 가족 단위 관람객 및 어린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줌바댄스페스티벌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노래자랑이 열리는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일도와 이이들의 퓨전콘서트, △뮤지컬 갈라쇼, △댄싱경연대회, △EDM DJ콘서트, △지역예술단체들의 공연들이 연일 펼쳐지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낙화장, 목불조각장을 비롯해 무형유산 시연 및 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파크 체험, 수상레저체험, 승마체험 및 어린이 놀이·체험 전시존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국화꽃동산 포토존, 시박스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존이 곳곳에 배치돼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가을밤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껏 올려 줄 예정이다.
이 밖에 16일부터 열리는 보은전국민속 소힘겨루기대회, 보은의 가을을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 보은먹자골목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가 보은대추축제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이번 대추축제는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비로 모두가 안전한 축제, 바가지 요금 없는 축제, 머물고 싶은 감성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안전하면서도 즐겁고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계획이다.
기타 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은 대추축제 콜센터, 보은군청 홈페이지 및 행사장 내에 설치된 안내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대추축제는 명실상부 최고의 지역축제로 그에 걸맞게 최고 품질의 대추와 농특산물은 물론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오셔서 맛있게 드시고 웃고 즐기며 올해 소중한 추억 하나를 대추축제에서 만들어 가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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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5회 연속 선정
보은군,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5회 연속 선정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 재인증 기관으로 5회 연속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과 민원서비스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사업이다.
보은군은 2012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처음 선정된 이래 계속해서 재인증되어 지금까지 지위를 유지했으며 다시 한번 선정돼 2027년까지 3년간 인증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앞서 군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위해 △필경대 및 순번대기시스템 비치 △민원실 내 대기 장소 정비 △배려 창구 재정비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보조기구 비치 △본청과 읍면 민원실 민원창구 안전유리 전면 설치 △휴대용 음성 기록 장비 구입 △스마트 조직도 설치 등을 추진해 민원인들이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방태석 군 민원과장은 “그동안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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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추가 공모 선정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주관‘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국비 3.2억원을 확보했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역의 고용 관련 비영리 기관·단체와 협력해 지역과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통해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 선정된 지역혁신 프로젝트는 지역 내 반도체 소부장 분야 고용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대전 기업-청년 같이 성장일자리지원사업, △고용여건 개선을 통한 소부장 청년 고용촉진 사업, 2개 사업으로 구성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분야 주력 산업의 고용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기존에 선정됐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과 함께 올해 총 32억원 규모의 종합적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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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내년 국가유산사업 공모에 6건 선정… 국비 4억원 확보
청주시, 내년 국가유산사업 공모에 6건 선정… 국비 4억원 확보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5개 분야에서 6건이 선정돼 국비 총 4억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유산청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평화의 아이콘, 비중리의 보물 △내 안의 우물을 찾는 수천암스테이 △문산관에 왜 왔니, 왜 왔니? △대한제국의 마지막 원찰, 용화사 칠존석불에 기원하다 △신항서원 휴식시대 △신기록 등이다.
이 중 신항서원 휴식시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꼽혔으며 지난 4월에는 국가유산 활용 대표브랜드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청주 대표 야간문화행사인 ‘청주 국가유산야행’은 2016년부터 10년 연속 공모사업에 포함됐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유현숙 문화유산과장은 “청주·청원 통합으로 우리 지역에서 활용 가능한 국가유산 범위가 확대된 만큼 시민들께 내년에는 더욱 유익하고 재미있는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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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낙후지역 180가구에 상수도 공급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았던 상당구 산간 낙후지역에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한다.
공급대상은 상당구 산성동 것대마을, 산성마을과 낭성면 현암리 일부 지역에 위치한 약 180 가구다.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한 낭성면 일대 급수구역 확대사업으로 사업비는 60억원이 투입됐다.
해당지역에 배수관로 8.7㎞가 설치됐으며 함께 추진한 현암배수지 신설 공사도 이달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낭성면 삼산리, 갈산리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2단계 사업구간 17.8㎞에 대해서는 내년 중순쯤 준공하고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용수가 불안정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수돗물을 조기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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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11월부터 공영주차장 장기주차 차량에 요금부과
청주시, 11월부터 공영주차장 장기주차 차량에 요금부과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전국 최초로 무료 공영주차장을 장기간 독점하는 차량에 요금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캠핑카, 대형차, 트레일러 등의 장기간 주차 독점을 근절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청주랜드 인근 노상주차장과 북부권 환승센터 두 곳이다.
시는 48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에 대해 주차장 조례상 2급지 요금을 적용할 계획이다.
1일 최대 8천원으로 한 달 주차 시 24만원이 부과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청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하고 장기 주차 차량으로 불편 민원이 많은 두 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청주랜드 인근 노상주차장에는 캠핑카, 대형차량 등 약 50대 정도가 장기주차를 하고 있다.
오동동 북부권 환승센터는 청주공항 이용객들이 이곳에 장기 주차를 많이 해 주차면이 매우 부족해졌다.
시는 오는 11일 해당 고시를 공고하고 10월말까지 홍보한 후, 다음달 1일부터 요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박찬규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장기 주차차량으로 시민불편이 많은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요금 부과를 적극 검토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폐단을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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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건강 챙기는 서산시
스마트폰으로 건강 챙기는 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ICT에 기반한 만성질환 관리로 시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기업체 간 협업 모델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ICT 기반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전국 21개 보건소와 함께 참여 중이다.
해당 사업은 만성질환자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한다.
시는 현재 해당 사업에 54명의 만성질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을 직접 찾아 만성질환자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 및 독려했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건강친화기업’과 연계해 직장인을 중점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와 보건관리자를 통한 추가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는 시를 통해 영양, 운동, 비만, 절주, 금연 등 건강생활 개선 서비스를 지원받고 의료기관을 통해 전문적인 진료와 약물 처방 등 질환 치료를 지원받는다.
시는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지수 향상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대상자가 동의하면 배우자나 자녀 등 가족에게도 대상자의 검진 결과를 제공해, 가족이 환자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자가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희선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이 향상되고 장기적으로는 의료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활용한 시민들의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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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 전달식 개최
서산시,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현판 전달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를 7번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시는 8일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 대한적십자사 서산지구협의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사무실에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는 치매 극복 파트너로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조기검진을 독려하는 등 치매 극복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에 동참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서산시 관내에는 둥지 작은도서관, 해피콜택시, ㈜산수금속,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노인복지센터, 엘림재가노인복지센터 등 7개 단체가 치매 인식 개선에 동참하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서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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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분기 5S5품왕 선발 ‘시민 맞춤 행정혁신 실천’
서산시, 3분기 5S5품왕 선발 ‘시민 맞춤 행정혁신 실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시민 맞춤 행정혁신을 실천한 3분기 5S5품왕으로 12명의 공무원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5S5품은 서산시가 시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고 행정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시는 매 분기 이를 실천한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5S는 시민 중심 행정을 지향하며 친절행정, 간편행정, 유연행정, 신속행정, 깔끔행정 등을 뜻한다.
5품은 행정조직 내부 역량 강화를 지향하며 창의행정, 칭찬행정, 감성행정, 소통행정, 현장행정 등을 뜻한다.
5S 부문에 △일자리경제과 홍승주 주무관 △감염병관리과 김성훈 주무관 △사회복지과 배진영 주무관 △안전총괄과 최정진 주무관, 상하수도과 소병일 주무관 △도시과 유금곤 주무관 등 6명이 선발됐다.
5품 부문에는 △미래전략담당관 남무성 전략사업팀장 △건설과 박주호 주무관 △농업지원과 김지호 주무관 △석남동 한지은 주무관 △체육진흥과 이다니엘 주무관, 기후환경대기과 홍대근 주무관 등 6명이 선발됐다.
시는 올해 3분기까지 5S5품왕에 선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면평가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11월 올해의 5S5품 왕중왕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5S5품 행정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실천 사항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시정 혁신과 변화를 통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조성에 서산시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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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 개최
서산시,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인삼 수확철을 맞아 ‘서산 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 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산인삼농협 인삼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서산인삼협동조합 주관으로 ‘우리 가족 서산 인삼 먹고 힘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6년근 인삼과 홍삼가공 제품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인삼 전시 및 품평회, 인삼 활용 먹거리 판매, 인삼 경매, 인삼라떼 시음,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토질과 기후 등 인삼 생산의 최고 조건을 갖춘 서산에서 생산된 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품질의 서산6년근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서산인삼 직거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120여 농가가 224㏊에서 연간 370여 톤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으며 서산인삼농협에서는 6년근 인삼의 재배부터 수확, 선별까지의 전 과정을 관리해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