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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7회 풀꽃문학제’ 오는 12~13일 개최
공주시, ‘제7회 풀꽃문학제’ 오는 12~13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하숙마을 일원에서 ‘먼 길’을 주제로 제7회 풀꽃문학제를 개최한다.
공주시와 충청남도, 나태주풀꽃문학관운영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풀꽃 문학제는 2014년부터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의 우수한 시인 2명 선정해 시상한 풀꽃문학상을 모태로 한다.
이후 2018년부터 풀꽃문학상 시상과 각종 문학 행사를 병행 개최하면서 지금의 풀꽃문학제로 확대됐다.
행사는 12일 제11회 풀꽃문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풀꽃 음악회, 토크쇼가 열리고 13일에는 제8회 전국풀꽃시낭송대회, 가족백일장, 제2회 나태주시노래창작음악제, 나태주 시인 사인회, 시상식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풀꽃문학상은 지역은 물론 전국 문인들이 동경하는 문학상으로 그 위상이 높아졌으며 올해는 풀꽃상, 대숲상 외 특별상인 고마상을 추가해 3명을 선정한다.
최원철 시장은 “풀꽃문학상을 품은 풀꽃문학제가 앞으로도 전국의 문인들과 시민들의 문학적 교류와 사색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나태주 시인’ 이라는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활력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나태주 풀꽃문학관이 위치한 뒤편에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태주 풀꽃문학관은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69억원이 투입되는 나태주 풀꽃문학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수장고와 북 라운지, 스튜디오, 기획전시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준공과 동시에 공립 문학관 등록을 추진해 나태주 시인의 문학적 가치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 문학적 소통의 장으로도 중추적인 임무를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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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렴 북토크’ 청렴 공직문화 확산 주력
공주시, ‘청렴 북토크’ 청렴 공직문화 확산 주력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북카페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서로 싹틔우는 청렴의 씨앗’ 청렴 북토크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는 ‘공직자 갑질 예방교육’을 주제로 공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김혜영 강사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청렴 전문강사로 직접 집필한 청렴도서 ‘이제 좋은 어른이 될 시간’을 활용해 북토크를 이끌었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중 ‘갑질 예방’을 주제로 일상 업무 속에서 윤리적 민감성을 높여 판단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시간을 갖는 등 공주시의 올바른 청렴 공직문화 조성 및 청렴에 대한 관심 확산에 일조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청렴 북토크를 통해 공직자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공주시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청렴 시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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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저소득층 ‘요실금 치료비’ 최대 100만원 지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보건복지부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관내 60세 이상 저소득층 시민에게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의료기관에서 요실금으로 진단을 받고 의료비를 지출한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다.
지원 내용은 요실금 검사비, 약제비, 물리치료비, 수술비 등 요실금 치료 관련 의료비 본인부담금으로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에 지출한 의료비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단, 간병비, 상급병실 입원료 등의 비급여 항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준비물로 신분증과 상병코드가 명시된 진단서 또는 의사소견서 영수증 등을 지참해 공주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요실금은 삶의 질을 매우 저하시키는 질환으로 어르신들이 적기에 치료를 받아 100세 시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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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행복만들기 마음-온’ 으로 시민 행복 충전
공주시, ‘행복만들기 마음-온’ 으로 시민 행복 충전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지역사회 자원발굴 및 연계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행복만들기 마음-온’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공주시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다양한 돌봄 대상자와 지역주민 연계 참여를 통한 사람 중심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미옥 충남도의원의 지역사회 복지구축 도비 지원사업으로 추진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 40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 8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박미옥 도의원과 수강생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자아 존중과 행복감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장병덕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이웃에 관심을 두고 함께 돌보는 아름다운 공주를 시민들의 도움으로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 앞으로 지역사회 연계를 위해 참여자를 더욱 다양화시키고 시민을 만족시킬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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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수 중소기업에 도전하세요 혜택도 풍성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중심뉴스] 공주시가 오는 25일까지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공주시 우수 중소기업 인증은 특허나 신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기업의 인지도와 신뢰성 부족으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우수 중소기업 인증은 2017년 12개 업체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시행되며 지난해에는 4개 업체가 선정됐다.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인증서와 인증패 수령일로부터 3년간 우수 중소기업 홍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주관 지원 사업 및 행사 시 우대지원과 혜택을 받게 된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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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쌀과 밤 활용한 간식 상품화…최대 1억 2천만원 지원
공주시, 쌀과 밤 활용한 간식 상품화…최대 1억 2천만원 지원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인 특산자원 활용 기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특산자원인 쌀과 밤을 원료로 한 간식 제조와 상품화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공주 특산자원인 쌀과 밤을 가공한 쌀가루와 밤잼을 활용해 빵, 쿠키 등으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간식 제조시설 개선, 가공장비 구입, 신제품 개발 컨설팅,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 주요 관광지 주변의 떡, 제과, 제빵 제조 가능 사업체로 중소형 매장 3개소와 대형매장 2개소 등 5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지원은 간식 가공생산에 필요한 제조시설 개선이나 장비구입, 컨설팅 등으로 연면적 165㎡ 이하인 중소형 매장은 최대 5000만원까지, 165㎡를 초과한 대형매장은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관내 생산 쌀가루와 밤잼을 최소 5년 이상 구매계약을 체결하는데 동의해야 한다.
신청은 10월 25일까지로 공주시청 누리집 또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한 내용을 참고해 사업신청서를 작성한 후 농촌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10월 중 서면 및 현지 심사 후 외부 평가위원 발표심사를 통해 예비 사업대상자를 선정한 뒤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 상반기 추진 중인 쌀가루와 밤잼 가공공장 건축공사가 완료되면 농가에서 생산된 중간소재를 관광지 내 카페 등에 납품함으로써 상생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화작목의 지속 성장과 차별화된 먹거리 생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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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유수희 천안시의회 의원, 신순옥 도의원,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현장점검 실시
장혁·유수희 천안시의회 의원, 신순옥 도의원,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현장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장혁 천안시의회 의원은 지난 7일 천안시 불당동에 소재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해 공사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불당동 1507에 위치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대지면적 8,064㎡, 건축면적 3,590㎡, 연면적 9,953㎡로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서 현재 90%의 완공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장혁 의원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유수희 의원과 충청남도의회 신순옥 의원이 함께 참석해 그동안 진행되어온 건설사업과 각 공간별 활용계획 등을 송전호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과 의견제시를 실시했다.
천안시에서도 차명국 복지문화국장과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 곽민정 청소년팀장이 참석해 의원들의 질문과 요구에 답변했다.
장혁 의원은 점검에 앞서 “용적율 250%까지 건축이 가능한 대지를 고작 83%만 사용하게 된 결과를 초래한 2018년 당시 천안시의 계획을 지금도 이해할 수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공사관계자는 당시 예산부족으로 인해 공사규모가 정해진 것으로 알고 있으며 현 설계로는 수직증축을 할 수 없는 구조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의원들은 주차장을 비롯한 각 공간별로 청소년이라는 이용자 특성에 맞게 조성해줄 것을 제안하면서 본 센터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무공간이 학생들의 이용을 제한하지 않도록 적정한 규모로 배치할 것을 주문했다.
본 센터에는 약22명 규모의 센터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직원, 금년 1월에 출범한 천안시청소년재단의 임직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도 이전해올 계획이어서 이에 관한 계획을 청취한 장혁·유수희 시의원과 신순옥 도의원은 청소년 시설로 이용되어야할 소중한 공간이 결과적으로 공직자들을 위해 무리하게 점유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시하며 본 사항에 대한 자세한 계획과 유사시설의 자료를 함께 요구했다.
현장점검에 나선 의원들은 관계공직자들과 공사가 진행중인 대공연장, 체육관, VR룸, 음악·미술치료실, 청소년활동실, 상담실 등을 돌아보며 시설의 명칭부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점검과 질문을 했고 아쉬운 점이 보이면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와 같은 길고 복잡한 명칭보다 참신하고 부르기 쉬운 이름을 붙여줄 것을 요청했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금년 11월까지 공사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내부 인테리어 작업과 파일럿운영을 통해 2025년 3월 청소년들의 개학시기에 맞춰 개관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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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룡초, 등굣길을 그림으로 밝히다
대전대룡초, 등굣길을 그림으로 밝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대룡초등학교는 9월 28부터 10월 6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학교 정문 등굣길의 벽화를 생동감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 벽화 작업은 교직원, 학부모회, 동구자원봉사센터, 대전 지역의 대학생 동아리 봉사 단체가 함께 했다.
기존의 낡은 벽화를 청소하고 벽화 바탕 작업과 디자인까지 2주에 걸쳐 진행했다.
여러 가지 바다 동식물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해 오르막길 벽면을 생기있고 아름답게 디자인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으로 학교 등굣길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룡초등학교 학생들은 “돌고래, 문어 등 바닷속 동식물이 가득해서 학교 오는 길이 재미있어요.”, “학교가 밝아지고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아요. ”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대룡초등학교 임권영 교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색이 바래고 낡은 등굣길의 벽화를 생기있게 재단장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밝고 아름다운 학교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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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흥초, 제36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산흥초, 제36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산흥초등학교는 지난 9월 25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제36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에 참여해 양악합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에서 개최한 제36회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는 국악합주, 합창, 양악합주, 사물놀이 4개 부문 총 57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으며 저마다 아름다운 공연과 연주로 무대 위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그동안 대전광역시 초·중학생 음악경연대회에 꾸준히 참가해온 산흥오케스트라는 지난 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1학기 동안 연습을 통해 꾸준히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2012년 창단한 산흥오케스트라는 관악 6개 파트 및 타악 파트로 구성됐으며 전교생 모두 단원 및 예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교내 정기연주회 개최를 통해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적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등 지역 명문 오케스트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대회 참가 외에도 2021년과 2023년 학교예술교육박람회 공연, 2022년~2024년 산내동 플라타너스 축제 공연 등 각종 지역축제에 참여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아름다운 지역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산흥초등학교는 지역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동구청 행복이음교육지구 마을결합 시범학교 사업인 ‘대전 동구행복이음 학생 오케스트라’를 운영해 재학생과 졸업생, 인근 지역 초·중학생들이 연주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동구 지역 학생 오케스트라 활동의 초석을 마련하고 있다.
산흥초등학교 원정애 교장은 “산흥교육가족이 한마음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에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준 결과이다”며 “본교 예술교육이 학교 교육과정과 조화를 이루며 전개되어 산흥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성과 감성을 고루 겸비한 ‘나는 내 꿈의 지휘자’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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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마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전광역시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55명 선발에 224명이 접수해, 평균 4.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제1차 시험은 다음달 11월 9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는 11월 1일에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시험 시작 30분 전인 8시 3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제1차 시험에서 교직논술, 교육과정으로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 등을 실시해 최종 5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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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 시화전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 시화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0일부터 21일까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층 1216 해봄에서 2024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 참가자 41명의 시화 작품 전시회인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는 2024학년도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의 주제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매년 특색 있는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는 서부 관내 초등교사와 제자들로 10팀을 구성해 대전의 마을과 인물 을 주제로 이야기 여행을 떠났고 여행지에서 느낀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의 감성을 시로 발표해 공유했다.
또 캘리그라피 작가와 연계해 시화 작품을 제작해 10월에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의 결실인 ‘詩-만나다 반하다 물들다’ 시화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3층 1216 해봄에서 평일 09:00~22:00, 주말 09:00~오후 6시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정기 휴원일을 제외하고 12일간의 전시 기간을 갖는다.
이번 시화전은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문학기행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문학정서를 향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대전시민에게는 대전의 마을과 인물을 주제로 한 독서문학기행 정보를 제공하고 시화를 통한 대전의 감성을 일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서부교육지원청은 시화전에 참가한 학생들의 시를 엮은 작품집을 만들어 독서문학기행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사제동행 독서문학기행의 긴 여정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독서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념품을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일상에서 독서와 문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생들이 시화전을 통해 또 다른 독서를 체험하고 문학 경험을 확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교육지원청도 학생-교사-학부모가 동행하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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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 운영
대전교육청,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 운영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초·중·고 및 기관에 2024년 하반기 신규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에 참가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전원은 교사자격증 또는 공인영어 지도 자격증 소지자로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선발됐으며 지난 8월 7박 8일간의 사전교육 이수 후 각 학교 및 기관으로 배치됐다.
이번에 실시한 연수는 실시간 온라인 화상 연수로 진행됐으며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협력수업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교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참여를 이끄는 협력수업 사례,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영어캠프 운영, 효율적인 수업자료 개발 및 수업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한 수업 경영 등 총 6시간으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특히‘원어민 협력수업’ 영어교육 교사연구회 T.E.A.M.과 함께 협력수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교육청은 9월부터 6개월간 원어민 지원단 멘토링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원어민 협력수업 컨설팅 운영 등을 통해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교육 현장에 적응해 수업지도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신규 및 저경력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들의 실용 영어 교육 및 협력수업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국제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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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영국 런던 킹스턴대학교 등과 미래 교육의 청사진 공유
대전교육청, 영국 런던 킹스턴대학교 등과 미래 교육의 청사진 공유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2024 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교육 교사 연수 및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과 킹스턴대학교 및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즈왕립자치구 간 국제교육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세 기관이 함께 참여해 공동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의 본질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대전 초·중·고 교사 11명 및 영국 런던 킹스턴구 국제교류 파트너학교 교사 4명이 함께 팀을 이뤄, 담당교수의 지도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양국의 AI 교육 정책과 실제 수업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 활용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와 토론 및 팀별 과제 수행이 이루어졌다.
특히 교육 철학에 입각한 AI 활용 맞춤형 학습 설계 실습이 큰 주목을 받았는데 양국 교사들이 공동 개발한 AI 활용 수업 모형을 영국 런던 현지 파트너학교에 방문해 실연하고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파트너학교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공동 수업교류 및 교사·학생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해 국제교육협력을 강화했다.
10월 8일에는 ‘2024 글로벌 인공지능 기반 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해 킹스턴구 영국교사, 교육담당관, 킹스턴구 의회 및 영국 교육부 AI 정책 담당관들이 참석해 대전과 영국 간의 AI 기반 교육 혁신과 국제교육 협력을 함께 논의했다.
대전과 영국 교사들은 팀별 연구 과제 발표를 통해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을 제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컨퍼런스의 성과를 일반화하고 글로벌 교육 협력 모델을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전 교사들이 AI 기반의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연구하고 국제 교육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며 “교육의 본질과 기본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AI 기술이 조화를 이루어야만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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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에이사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서영은과 한솥밥
사진제공 = 에이사이드컴퍼니
[충청중심뉴스] 가수 겸 배우 민서가 에이사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에이사이드컴퍼니는 “음악은 물론 연기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떨친 민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Mnet ‘슈퍼스타K7’를 통해 얼굴을 알린 민서는 정식 데뷔 전부터 ‘2017 월간 윤종신 11월호’의 ‘좋아’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
이후 2018년 디지털 싱글 ‘멋진 꿈’ 으로 가요계에 출격한 민서는 다양한 OST와 자신만의 음악으로 대중을 만나왔다.
특히 민서는 올해 싱글 ‘DEAD LOVE’를 발매하고 리스너들의 이별 감성을 저격하기도 했다.
기존과는 다른 장르적 시도와 트렌디한 감성을 선보인 그는 색다른 이별 노래를 탄생시키며 무궁무진한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뿐만 아니라 민서는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으며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 시즌2’에서 임팩트 있는 첫 연기를 선사한 그는 ‘어쨌든 기념일’, KBS2 ‘이미테이션’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올리며 꾸준하게 안방극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음악을 비롯해 연기,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눈부신 활약을 펼쳐 온 민서. 에이사이드컴퍼니에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가운데, 더욱 단단해진 시너지 속 걸어 나갈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이사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민서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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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국악의 열기로 물들다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국악의 열기로 물들다
[충청중심뉴스] 지난 9일 개막한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영동군 전역을 국악의 향연으로 가득 채우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전통 국악과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들이 몰려 축제 현장은 매일 활기가 넘치고 있다.
축제 첫날, 영동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화려하게 펼쳐진 국악 거리퍼레이드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국왕 △왕비 △취타대 △문무관리 △나인 △평민 등 전통 행렬을 재현하며 흥겨운 국악 가락에 맞춰 거리를 누비자, 관광객들은 박수갈채와 함께 퍼레이드를 즐기며 추억을 남겼다.
저녁에 펼쳐진 낙화놀이는 불꽃이 흩어지며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장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액운을 떨쳐내고 희망을 기원하자’는 의미를 담은 낙화놀이는 전통적인 불꽃놀이와 국악이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10일에는 축제의 개막식이 오후 6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10여 개국의 해외 공연단이 참석해 난계국악단과 함께하는 K-미디어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전통 국악의 선율과 첨단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태권무 공연과 함께 한국 전통의 힘과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퍼포먼스가 이어졌고 관람객들은 탄성과 함께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주말 동안에도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세계민속음악축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축제장 곳곳에서 열려, 다양한 국가의 민속 음악과 춤이 국악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 세계의 민속 공연단들이 선보이는 이 무대는 매년 축제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주역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올해 역시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일에는 제2회 영동사랑 색소폰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들이 멋진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색소폰 연주가 국악과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를 통해 관람객들은 음악이 주는 다채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날 저녁에는 중·장년층 관람객을 위한 CJB 전국 TOP10 가요쇼가 열린다.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하는 이 공연은 많은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전통혼례재현과 영동군 풍물경연대회가 열린다.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국악마술쇼, 로보카폴리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저녁에는 △송가인 △임찬 △진시몬 등이 출연하는 폐막 공연과 함께 난계국악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폐막식 후에는 또 한 번의 국악 불꽃놀이가 이어져,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계획이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국악을 재해석하며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주말까지 이어지는 축제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국악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