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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이 ‘파크골프 중심지’로 거듭난다…레저시설 조성 속도
천안이 ‘파크골프 중심지’로 거듭난다…레저시설 조성 속도
[충청중심뉴스] 천안이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천안시가 시니어 생활체육 인구 증가에 발맞춰 파크골프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파크골프가 대중화하면서 천안지역 내 파크골프 회원 수는 2021년 1,150명에서 올해 1월 기준 2,068명으로 3년 새 79.8% 증가했다.
이에 시는 기존 풍세·한들 파크골프장 등 54홀 규모의 임시구장을 비롯해 내년까지 정식구장 3개소를 확충해 126홀로 규모를 넓힌다.
현재 운영 중인 풍세·한들 파크골프장 등 임시구장의 일평균 총 이용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섰다.
이달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 정식구장인 풍서천 파크골프장도 열흘 만에 일평균 250명의 파크골프 이용자들이 찾고 있다.
시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내년까지 정식구장인 백석동·성남면 파크골프장이 연이어 준공되면 기존 시설과 별도로 연간 20만명 이상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시범 운영하는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15억 5,000만원을 투입해 풍세면 풍서리 일대 2만 6,725㎡ 부지에 18홀로 조성됐다.
다음 달 준공 예정인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풍서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 정식구장으로 지역 내 최대 규모인 36홀로 조성된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사용 종료된 백석동 쓰레기매립장 부지를 활용해 조성한다.
전국에서 최초로 도심권 쓰레기매립장을 활용해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례다.
시는 국비 10억원을 포함 97억원을 들여 백석동 574번지 일원 5만 7,242㎡ 부지에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스타트하우스, 화장실 등 9동의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잔디 보호 등을 위해 내년 4월 정식 개장한다.
시는 또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18홀 규모의 성남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성남면 대화리 376번지 일원 4만 7,092㎡ 부지에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비롯해 화장실, 음수대 등의 부대시설을 건립한다.
천안시는 파크골프 수요 증가에 따른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파크골프장의 관리·운영 방향도 다각적으로 검토했다.
정식구장인 풍서천·백석동·성남면 파크골프장 운영을 천안시 산하기관인 천안도시공사에 위탁하고 풍서천·성남면 파크골프장은 무료로 개방,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파크골프가 시니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스포츠로 발돋움하고 있는 만큼, 파크골프 인구 증가를 예측해 시설 확충, 시설 유지 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대회 규모의 정식구장 개장으로 급격히 늘어나는 파크골프 인구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또한 천안이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해 전국대회 유치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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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제11회 2024 댄싱Y 모집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제11회 2024 댄싱Y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8일까지 ‘제11회 천안시청소년댄스동아리 경연대회 2024 댄싱Y’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천안시청소년댄스동아리 경연대회 2024 댄싱Y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초중고등부문 댄스동아리 경연대회로 오는 11월 2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8~19세의 3인 이상 청소년으로 구성된 모든 장르의 댄스동아리이며 총 18팀이 온라인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경연대회 지원을 통해 청소년의 주도적인 동아리 활동 참여 및 동아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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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합창단, 제95회 정기연주회 개최
천안시립합창단, 제95회 정기연주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립합창단이 오는 17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95회 정기연주회 ‘천안&전주 교류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천안시립합창단과 전주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교류음악회로 두 단체의 고유한 색채와 개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주시립합창단이 북유럽합창, 현대합창 등 감미로운 목소리로 연주회의 문을 열고 현재 경희대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유병엽 교수의 트럼펫 연주가 더해져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천안시립합창단이 한국합창과 미국 민요, 흑인영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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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소통·문화공간…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개소
청년 소통·문화공간…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개소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8일 청년 소통·문화공간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을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대학 관계자 및 학생회장, 청년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개소식은 청년 사회자들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청년예술가 공연, 테이프 자르기 및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청년센터 내부 공간은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꾸며졌다.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북카페, 문화공간, 회의공간으로 구성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안서동 일대 골목 탐방과 배워유 등 청년이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청년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특별한 공간 ‘안서동의 오아시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이 청년들의 소통 공간이자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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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업무의 복잡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김백헌 강사가 교육을 맡아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실태조사, 감사 지적 사례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조용재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유재산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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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외국인 방문객 7200여명 발걸음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외국인 방문객 7200여명 발걸음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난 9일까지 외국인 총 7200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고자 축제 명칭을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바꾸고 외국인 수용태세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여러 분야의 외국인이 이번 축제에 참여하며 금산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같은 기간 축제 방문객 총인원 72만여명 중 외국인 방문객이 1%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금산세계인삼축제의 글로벌 축제 변신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외국인이 찾은 프로그램은 가족전통놀이체험이다.
제기차기, 공기놀이, 놀잇배, 투호 등 총 24종의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이 갖춰졌으며 전문 진행자의 재미있는 진행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금산인삼관 및 금산인삼약령시장에서 열리는 체험 및 이벤트에도 많은 외국인이 몰렸다.
금산인삼관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삼주 시음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삼약령시장 일원에서는 쌍화첩·향첩 접기, 홍삼환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있다.
금성면 파초리 인삼밭에 마련된 인삼캐기 체험장도 외국인이 많이 찾는 명소다.
무료로 인삼캐기를 체험할 수 있고 직접 캔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현장에 마련된 인삼꽃주, 인삼비누 만들기 체험 및 인삼또띠아, 인삼 가래떡, 홍삼라떼 등도 즐길 수 있다.
군의 초청으로 축제 참관을 위해 찾은 외국인들도 눈에 띈다.
지난 3일 베트남 호찌민시·라이쩌우성 방문단 44명은 축제 참관을 위해 금산군을 방문했으며 지난 5일 주한외교대사 부인회 26명도 축제장을 찾았다.
또, 지난 6일 세계충청한인회원 91명이 금산군을 찾아 축제를 즐겼으며 이옥순 세계충청한인회장이 금산군 발전을 위해 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했다.
이 외에도 한복체험, 인삼꽃주병 만들기 체험에도 외국인의 관심이 모아졌다.
축제 마지막날인 13일에는 세계인의 날 길놀이도 펼쳐진다.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해 각자 고국의 복장을 선보이며 화합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42회 금산세계축제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글로벌 축제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 및 수용태세 확립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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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2024-2025 절기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 전개
금산군보건소, 2024-2025 절기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 전개
[충청중심뉴스] 금산군보건소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4-2025 절기 어르신 독감 무료 예방접종에 나선다.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을 구비해 방문하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및 임산부 무료 예방접종도 현재 시행 중이다.
주민 대상 유료 접종은 10월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접종료는 1만500원이다.
올해는 보건소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하지 않는다.
단, 의료급여,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무료 접종은 오는 28일부터 약품 소진 시까지 금산읍 소재 보건소에서 시행된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총 32개소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내려진 독감유행주의보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을 맞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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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국제인삼교역전 138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금산군, 국제인삼교역전 138만 달러 수출 업무협약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8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제25회 국제인삼교역전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에서 138만 달러 규모 수출 업무협약 8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미국,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 15개국에서 방문한 28개 사의 바이어가 관내 35개 기업과 매칭돼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200여 회 상담을 진행했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농업회사법인 금산흑삼㈜ △금산진생협동조합 △파마코푸드㈜ △삼신고려홍삼 △천이고려홍삼EG △진산사이언스㈜ △명원 등이 각각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업체와 수출 협약을 맺었다.
특히 금산진생협동조합은 10만 달러 상당 홍삼액상류 제품 1만 개의 수출을 현장에서 계약했다.
군은 상담에 참여한 업체들이 이번 수출상담회 이후에도 수출 계약을 맺을 수 있도록 해외 홍보 및 수출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해외바이어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출상담회에도 참석하며 금산인삼에 대한 신뢰감을 보여줬다”며 “계속해서 우수한 금산인삼제품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500년 역사의 고려인삼 종주지 금산군은 대한민국 인삼생산량 70% 이상이 거래되는 대한민국 유통 중심지를 넘어 세계인삼수도로서의 가치를 증명할 것”이라며 “인삼이 여러 국가에서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위대한 식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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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베트남국영방송현대홈쇼핑, 금산인삼 수출 협력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베트남국영방송현대홈쇼핑, 금산인삼 수출 협력 업무협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지난 8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베트남국영방송현대홈쇼핑과 금산인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한 베트남 판로 개척, 금산인삼 브랜드 강화, 금산군 소재 기업의 수출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체계 및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전 지역에 송출되는 채널을 통해 고품질 금산인삼을 홍보하고 현지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베트남국영방송현대홈쇼핑 채널에서 금산인삼제품 홍보 방송을 방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베트남 내 신흥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650여 개 업체가 제조하는 우수한 인삼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쿠옥 휴 리 베트남국영방송현대홈쇼핑 총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소비자들이 대한민국 대표 특산품 금산인삼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수출 협력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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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공약 이행 촉구…서명 31만명 참여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설립’ 공약 이행 촉구…서명 31만명 참여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 이행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31만여명이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종민 천안시 기획경제국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이행 촉구 서명운동을 추진한 결과 시 전체 인구의 45%에 해당하는 총 31만 4,136명이 온·오프라인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윤석열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으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2022년 4월 균형발전 지역공약으로 확정·발표했으며 윤 대통령은 지난 2월 서산비행장에서 열린 ‘제15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공약을 재확인했다.
천안시는 윤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도·단국대·오스템임플란트㈜·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 체결, 지역 국회의원과 협조체제 강화, 국회·중앙부처 간 이견 조율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그 결과 11년 만인 지난해 12월 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국비 2억원이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비로 반영됐다.
시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조속 이행을 위해 교통의 요충지인 천안아산KTX역 인근 R&D집적지구에 설립 부지 1만 93㎡를 매입했다.
이 부지는 치의학 산업체 대부분이 소재한 수도권 접근성과 전국 어디나 2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췄으며 즉시 착공이 가능하다.
또 천안은 대학병원, 해외 우수 연구소와 연구 인력, 바이오 기업,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고 치의학 연구개발과 줄기세포 조직재생 분야 치의학 관련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도 천안에 3,700여억원 규모의 치과용 의료기기 등 생산공장과 의료시설을 건립할 예정으로 치의학 분야 연구개발과 산업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견된다.
원종민 국장은 “천안은 수도권 인접한 접근성, 국토 균형발전 등을 모두 충족하는 최적지”며 “서명을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간절함과 염원을 바탕으로 정부를 설득해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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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업재해 예방 4분기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부여군, 산업재해 예방 4분기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부여군 소속 현업업무 종사자 112명을 대상으로 4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기관인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강사를 초빙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안전 보호구 △안전 장갑 종류 △호흡용 보호구 △밀폐 공간작업 보호구 등 실무 위주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은 분기별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업업무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정기 안전보건교육 외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장 순회 안전 점검 및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건강한 일터 조성에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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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지원
부여군,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지원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감염·입원·사망 예방 및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2024년 10월 11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의 백신접종을 지원한다.
사업 첫날 접종자 쏠림을 방지하고자 연령대별로 3단계 구분해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에서 74세까지는 10월 15일부터 △65세에서 69세까지는 10월 18일부터 실시한다.
접종대상자는 접종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동시 접종도 가능한 만큼 대상자께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21년부터 전 군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추진해 기초접종률 94% 이상이라는 높은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에 2023년도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부문 충청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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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여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노인회 관계자와 표창 대상자, 수상자 가족, 경로당 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병구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과 박수현 국회의원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군은 매년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모범이 되는 어르신은 물론 노인복지에 이바지한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해, 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끄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알리는 동시에 어르신 공경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표창 수여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모범 어르신 14명, 효행자 8명, 노인복지 기여자 3명, 노인 지도자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사회와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해 표창받으신 분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앞으로도 부여군은 노인복지 정책 강화, 의료 서비스 확충,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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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부여 굿뜨래, 농업 기술 해외 진출 및 특화단지 조성사업 1년간의 성과 보여
K-부여 굿뜨래, 농업 기술 해외 진출 및 특화단지 조성사업 1년간의 성과 보여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해온 K-부여 굿뜨래 농업 기술 해외 진출 및 특화단지 조성사업이 1년 만에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의 해외농업개발 사업이 뚜렷한 성과를 보이며 부여군 농업 기술의 국제적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여군은 올해 5월 우즈베키스탄에 벼 재배단지 11헥타르를 조성하고 국내 선진 농법을 전수해 우즈베키스탄 최초로 벼 대단위 기계이앙 재배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벼 육모, 구획정리, 시비 처방과 잡초방제 과정에서도 부여군의 농법을 적용했다.
지난달 24일 현지 방문해 최종 생육상황을 확인한 결과 벼 기계이앙 시범단지는 포기당 이삭 수가 10개 내외로 우즈베키스탄 손모보다 2~3개 많았다.
벼 수확량 또한 헥타르당 1~2톤 많은 9~10톤이 생산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박갑순 팀장은 “올해 시범단지 운영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벼 품종 특성과 재배환경을 충분히 파악했다”며“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수량을 15~20%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심은 G-1은 독일 기술보다 5배 많은 수확량을 기록했으며 9월에는 G-2 식재에도 성공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우즈베키스탄에서 경제성 있는 씨감자 생산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기술 부족으로 성공하지 못했던 상황을 극복해낸 혁신적 결과로 앞으로 G-2 수확을 거쳐 G-4까지 1,000헥타르 규모의 대규모 재배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여군은 정부의 공적개발원조와 연계한 K-농업기술복합센터를 현지 설립해 부여군의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새로운 해외농업 시장을 개척해 부여군 농업 기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또 다른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 농업 기술의 해외 진출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나아가 굿뜨래 국제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업인들이 부유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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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체험 운영자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 수료
공주시, 농촌체험 운영자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 수료
[충청중심뉴스] 공주시는 올 하반기 진행한 농촌 체험 운영자 역량강화를 위한 농가 맞춤형 컨설팅 및 실습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농촌체험 및 치유·교육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 23명 중 총 22명이 교육을 최종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는 ㈜스마트경영연구소 김유열 박사가 강사로 나서 △농가별 목표설정과 최신 농업트렌드 이론 △농가별 세부자원 분석 △농가별 프로그램 계획서 세부 작성 △맞춤 컨설팅 지도 △치유농장 현장 견학 등 농가 맞춤형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수강생들의 호응과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10월과 11월 두 달간 치유농업 협업모델 구축 업무협약과 연계한 농촌체험 운영자 실습을 총 14회 진행할 예정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주시 농촌체험의 가치와 희망을 높여주고 계신 교육생과 운영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