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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문화위원장 이종만 의원 천안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시민 눈높이 반영
복지문화위원장 이종만 의원 천안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시민 눈높이 반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이종만 의원이 발의한 ‘천안시 문화예술 지원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이 16일 복지문화위원회 상임위 심의에서 원안 가결되어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가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업에 시민의 참여를 제도화하고 평가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시행되면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문화예술 사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이종만 대표의원은 “천안시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문화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안으로 시민이 직접 문화예술에 참여하는 문화도시 천안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발언했다.
또한 “시민의 시선으로 실질적 제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평가단의 평가 결과는 다음 연도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예산 편성에 반영될 예정으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이 실현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된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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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양수발전소 첫 삽, 푸른 에너지 미래를 향한 힘찬 발걸음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이 친환경 에너지 허브로의 대전환을 알리는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충북 영동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은 17일 영동군 양강면 일원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공사 착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을 비롯해 △박덕흠 국회의원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정영철 영동군수 △황주호 한수원 사장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 및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자연의 힘을 담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착공식은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유공자 포상 △축하공연 △착공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영동양수발전소는 국내 8번째 양수발전소이자, 2011년 예천양수발전소 이후 14년 만에 신규 착공되는 사업이다.
특히 한수원이 직접 건설을 주관하는 첫 번째 양수발전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약 1조 3,377억원이 투입되며 250MW급 발전기 2기를 갖춘 총 500MW 규모의 대형 가변속 양수발전소로 203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발전소는 전력 수요가 낮은 시간대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렸다가, 수요가 높은 시간에 하부댐으로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순양수식’ 방식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가변속’ 기술은 펌프 회전수를 조절해 유연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는 일종의 ‘전력 배터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발전소 건설은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군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 역시 “영동양수발전소는 한수원의 첫 양수발전소 건설이자, 국내 가변속 양수기술 도입의 출발점으로서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건설기간 중 약 6,700여명의 고용창출과 2,500억원 규모의 소득유발 효과가 기대되며 향후 영동군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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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시범사업 실시
세종시교육청, 학생건강검진 제도개선 시범사업 실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학생 건강검진 제도개선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기존의 학생건강검진은 학생이 학교장이 지정한 검진 기관을 방문하거나 병원 관계자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학교와 학생들이 검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부터는 학생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검진 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의 시범 사업을 실시 해왔다.
이번 시범사업은 현행 학생 건강검진에서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검진 의사의 교육과 상담을 추가로 실시한다.
아울러 기존에는 유아 및 일반 건강검진 결과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관리통합정보시스템에 기록됨에 따른 한계를 개선해 검진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우편으로 발송하고 건보공단의 ‘통합시스템’에 기록되어 언제든지 열람이 가능하게 변경된다.
따라서 영유아 검진 결과 또는 추후 일반건강검진 결과와 연계해 활용이 가능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 건강검진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연령대 특성에 맞는 교육과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종시교육청은 학생의 검진 기관 선택권을 확대하고 검사 결과 관리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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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4월 17일에 교육감실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교 내 마약 관련 문제에 대한 선제적인 방안마련을 위해 체결됐다.
세종시교육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는 공동으로 학생들의 마약 예방과 건강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약 예방 교육과 개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부터 세종시 관내 희망학교에 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 강사들이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생들에게 마약 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마약 등 약물오·남용 등을 예방 캠페인을 5월에 실시하고 학교에 찾아가 홍보 활동과 교육을 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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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아 숲·생태교육 직무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2025 유아 숲·생태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세종시 내 유치원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유아 숲·생태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여 내실있는 숲·생태교육을 운영하는 것이다.
특히 생태교육 연수는 2026년부터 운영 예정인 전환형 숲·생태유치원 소속 교원이 향후 숲·생태유치원 운영 방향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게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미래생존을 위한 생태교육 △교육공간으로서의 숲 △유아 숲·생태교육의 실제 △유아 숲·생태교육의 방향 등 4개 교과목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제를 아우르는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시 유치원은 각 개별 유치원의 여건을 반영한 고유의 숲·생태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세종시 유치원 교원이 숲·생태교육의 의미를 견고히 하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숲·생태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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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어린이집까지 유아 생존수영 교육 확대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유치원 5세 유아에게 제공되던 생존수영 교육을 교육부의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통해서 어린이집 5세 유아까지 확대한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유보통합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본격 통합되기 전부터 학부모·교사의 관심이 높은 과제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협력해 4월 17일부터 9월 12일까지 38회에 걸쳐 5세 유아가 다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반다비 빙상장 수중운동실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유아 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과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키워 물속 위급상황에서 스스로 생존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교육 대상을 가족 단위로 확장해 5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16회에 걸쳐 240가족을 대상으로 유치원·어린이집 5세 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주말 생존수영 교육을 별도로 운영한다.
교육 신청은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학부모가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노리마루 누리집 교육 및 행사 메뉴를 통해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생존수영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유아 생존수영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 진행 전 어린이집과 학부모에게 안전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교육차시마다 유아의 건강 상태를 수시 확인하는 등 현장 안전점검을 면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유보통합기관 모델 모색을 위한 영유아학교 시범기관을 운영하고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 초등학교와의 이음교육, 영유아 정서 심리 발달 상담 및 장애영유아 순회교사 지원, 교사 연수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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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반부패 청렴 주간 운영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달 21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와 정부세종청사컨벤션센터에서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주간 동안 펼쳐지는 행사로는 청렴 비타민, 청렴 커피와 청렴 네 컷 행사는 일상 속에 청렴을 녹여내는 프로그램으로 청렴이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가치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렴의 날 행사는 고위공직자 및 각급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감이 직접 청렴의 날을 선포하고 MZ세대 현장 강사의 청렴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청렴 한 끼’ 청렴교육은 본청 직원 중 희망자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한 연수와 간편식이 제공되며 추후 대상을 확대해 직속기관과 학교 직원들에게도 ‘따뜻한 청렴 한 끼’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컵을 지참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일회용품 비용을 절감하는 청렴 문화 확산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실천도 이어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반부패 청렴 주간을 통해 생활 속 ‘청렴과 공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노력하는 청렴, 나타나는 변화‘라는 문구처럼 청렴을 노력으로 뿌리내려 ‘부패없는 깨끗한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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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
옥천군,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옥천군 자전거연맹과 함께 오는 4월 19일 옥천읍 일원에서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식순은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진행한 뒤 안전 수칙을 전달하고 옥천읍 자전거도로를 라이딩한 후 간단한 경품 추첨과 함께 마무리될 예정이다.
라이딩의 코스는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출발해 향수공원오거리 ~ 문정삼거리 ~ 하계리회전교차로 ~ 옥천선사공원 ~ 옥천동이로삼거리 ~ 옥천동이로 사거리 ~ 청소년수련관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으로 자신의 자전거를 가지고 나오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자전거의 날을 맞아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많은 군민들이 참석해 주시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옥천군이 자전거 명품 군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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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시군종합평가 지표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이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전남 여수·순천 일원에서 ‘2025년 시군종합평가 지표 담당자 전문 교육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종합평가의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자 평가 지표 담당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첫날부터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되며 이후 실적 향상 방안과 맞춤형 개선 포인트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정성지표 우수사례 분석 및 작성법 강의는 시책요약서 작성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정성지표 문서화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과 우수사례 현장 방문도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공직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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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4월 25일까지 신청
옥천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4월 25일까지 신청
[충청중심뉴스] 옥천군은 오는 4월 25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신청을 받는다.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 중에서 업소의 대표 품목 가격이 지역의 평균 가격을 넘지 않고 매장의 위생 및 청결 상태가 우수한 업소를 말한다.
지역 물가안정 및 서민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신규 5개 업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며 옥천군은 현재 35개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에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첨부해 군청 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결과는 접수 후 현지 심사를 거쳐 5월 중으로 결정된다.
선정된 업소는 군으로부터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과 함께 상수도요금 감면, 물품 지원,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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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박성호 프로듀싱’ 버비, 24일 첫 EP ‘아에이오우’ 발매…콘셉트 포토 공개
사진제공 = 온원엔터테인먼트
[충청중심뉴스] 그룹 버비가 첫 EP로 컴백을 확정했다.
버비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EP ‘아에이오우’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단체 콘셉트 포토에는 해변가에서 머리를 맞대고 누워 싱그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버비의 모습이 담겼다.
키치한 스타일링과 버비의 청량한 비주얼이 어우러져 힙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어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강렬한 눈빛의 멤버들이 담겨 시선을 끈다.
웅장한 바위를 배경으로 블랙 슈트를 매치해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무드를 자아내는가 하면, 시크한 카스리마까지 뽐냈다.
신보 ‘아에이오우’는 버비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담은 앨범으로 다섯 개의 모음이 모여 완전한 단어를 만들어내듯 다섯 멤버가 각기 다른 개성으로 하나의 완벽한 팀을 이루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도 90년대 댄스 그룹 구피의 멤버이자 수많은 K팝 히트곡을 탄생시킨 프로듀서 박성호가 프로듀싱 및 제작 전반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버비는 지난해 11월 프리 데뷔 싱글 ‘Clap’을 발표, 리스너들에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후 약 5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오는 버비는 한층 성장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한편 버비의 첫 번째 EP ‘아에이오우’는 오는 2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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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na 최정은, ‘리무진서비스’서 펼친 귀 호강 라이브 릴레이 ‘명품 보컬 입증’
사진제공 = KBS Kpop ‘리무진서비스’ 캡처
[충청중심뉴스] 그룹 izna 최정은이 명품 보컬을 자랑했다.
최정은은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웹 예능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완벽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이날 최정은은 최근 발매한 izna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그는 맑은 음색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곡의 아련한 무드를 극대화하며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았다.
첫 라이브 서비스로 태연의 ‘Melt Away’를 선곡한 최정은은 테크니컬한 보컬 실력부터 뛰어난 가창력까지 자랑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이무진은 “데뷔한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짱짱한 기본기를 가지고 있는 듯 보인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이어 최정은은 파워풀한 성량이 돋보인 토리 켈리의 ‘All In My Head’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저격한 것은 물론, 아이유의 ‘나의 옛날이야기’를 이무진과 함께 듀엣 무대로 선보이며 환상적인 호흡을 뽐냈다.
‘1등 컬렉터’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라이브 릴레이를 펼치며 ‘믿듣 보컬리스트’ 면모를 드러낸 최정은. 최정은이 속한 izna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 으로 음악방송 첫 1위를 비롯해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폭발적인 MV 조회수까지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izna는 계속해서 ‘SIGN’ 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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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령 운전자 의무 교육 꼭 받으세요
보은군, 고령 운전자 의무 교육 꼭 받으세요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는 운전면허 갱신 시 교통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고 17일 당부했다.
도로교통법 제73조에 따라 75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갱신하거나 적성검사를 받을 때는 교통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돼 있으며 이를 이수하지 않으면 면허 갱신이 불가능하다.
교통안전교육은 고령 운전자 본인의 운전 능력을 다시 평가하고 사고율을 줄이기 위해 고령자의 인지능력 저하에 대한 사회적 대응체계를 마련 및 필요시 자발적으로 면허를 반납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마련됐다.
기존 교통안전교육은 청주시 위치한 도로교통공단에 전화로 예약하거나 온라인으로 도로교통공단 e-러닝센터에 교육을 신청해 교육을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에서 인터넷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대상자는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에 교육을 예약해 매주 화요일 해당 지회 컴퓨터실에서 진행되는 약 2시간 분량의 의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은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교육 이수자는 △면허증 △적성검사 서류 △치매검사서 △최근 사진 1~2매 △수수료을 준비해 보은경찰서를 방문하면 면허를 갱신이 가능하다.
한편 보은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70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 자진반납할 경우 기존 10만원 상당의 결초보은 상품권을 2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영철 군 교통팀장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교육과 운전 능력 점검이 필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운전 가능 여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필요 시 운전 자제나 반납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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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공모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그 지역만의 고유한 특성과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브랜드화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라이더 링크 시티’라는 주제로 라이딩은 ‘혼자 타는 것이 아니라 함께 타는 것’ 이라는 라이더들의 생활 양식에 주목해 회인면을 지나쳐가는 장소가 아닌 지역의 주민, 정주 여건과 연결해 머무는 장소로 만들겠다는 목표와 계획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회인향교·사직단, 피반령 등의 지역자원과 라이더를 중심의 사회적 자원을 활용한 ‘라이더타운 회인ㅎ’ 조성에 지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3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라이더들이 휴식하고 로컬푸드를 제공하는 시설인 ‘루트 25’ △아웃도어 장비 판매시설인 ‘citi100’ △장비 점검 및 장기 보관 시설인 ‘마굿간’ △체류형 숙박 공간인 ‘라이드&스테이’ 등을 조성하고 무동력 카트 제작 워크숍,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라이딩 코스 개발, 지역연계 행사 등 로컬브랜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라이더를 주제로 한 라이프스타일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로컬브랜딩을 통해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업이 추진되는 회인면에 청년들의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을 투입, 총 30억원 규모의 청년마을 공유주거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12월말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공유주거 단지가 완공되면 로컬자원을 활용해 청년의 색깔로 마을을 만들어가는 청년들의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회인면은 지난 2년 동안 청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라이더 친화공간으로 성공적인 변화를 이루고 있다”며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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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보청천 문화축제 개최
보은군,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보청천 문화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오는 19일 보청천 동다리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제14회 보청천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청천 문화축제는 ‘연등에 담은 군민의 안녕과 소원’ 이라는 주제로 대한불교조계종 법주사와 보은 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며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한편 부처님의 자비 속에서 군민들에게 휴식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속리산면 풍물팀과 함수연가단·고정우·류원정의 공연이 펼쳐지며 2부 법요식은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축사, 축사, 법어, 발원문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3부에서는 점등식 및 축제에 참여한 신도들과 스님들은 각자의 소원을 담은 등을 띄우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다리 주변을 둘러싼 색색의 연등들은 축제가 끝나고 난 뒤에도 부처님오신날까지 보청천 일대를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도 “보청천 문화축제가 불교문화를 되새기는 행사를 넘어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되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평화 속에서 행복함을 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