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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매력 만끽,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
건축의 매력 만끽,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대전건축문화 진흥을 위한 ‘2024년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이번 대전건축문화제는 지역 건축인들의 최대 행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도시건축연구원이 주관하며 개막식은 25일 오후 5시 대전엑스포 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more, TOGETHER’를 주제로 △건축강연 학술포럼 △건축디자인캠프 등 교육 행사 △DIY 소가구 만들기 등 시민 참여 행사 △대전시 건축상 등 전시행사 △건축 진학상담 사회봉사 등 총 5개 부문 1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로 탐험을 통한 공간 경험 및 규모감을 체득하는 어린이 건축학교, 대전 근현대 건축물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즐기는 대전건축 탐방, 다양한 형태의 친환경 목재를 경험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목가구를 직접 만들어 보는 DIY 소가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시민과 건축인이 공동체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건축·도시 구축을 생각해 보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축을 체험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대전건축문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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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방산혁신기업, 영국에 49억원 수출 쾌거
대전광역시청전경(사진=대전시청)
[충청중심뉴스] 대전의 방산혁신기업 “마이크로인피니티”가 영국의 미사일 제조 전문업체인 MBDA와 370만 달러 규모의 항 재밍 수신기 부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인피니티는 방사청의 ‘방산혁신기업100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위성항법 분야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지역기업으로 이번 수출계약은 우리나라가 영국 “미티어 미사일”을 수입한 것에 따른 반대급부로 이루어진 절충교역의 성과다.
절충교역은 외국의 무기나 장비를 구입할 때 반대급부로 국산 부품을 수출하거나 관련 국방 기술을 국내로 이전받는 교역형태로 방산기업의 해외 수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전시도 올해 7월 기업지원국 산하에 대외산업협력팀을 신설하고 지역 방산기업들이 절충교역을 통해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계약체결이 절충교역을 통해 지역 방산혁신기업이 국외업체와 수출계약을 맺은 첫 사례인 만큼, 다른 방산기업들에도 좋은 선례로 작용할 것이며 방위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국방과학도시 대전의 방산 관련 기업들이 활발한 절충교역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수출 성장의 기회를 얻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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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4년 10월 중 의원출무일 운영
당진시의회, 2024년 10월 중 의원출무일 운영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지난 1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10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10월 18일 예정된 제114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14개 부서에서 24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서 기획예산담당관은 ‘2025년 지방채 발행 계획’에 대해 지속적인 국세 결손과 경기 침체,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2025년 당진시 재정에 압박이 예상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총 5개사업, 200억원에 대한 지방채 발행을 공공자금관리기금 외에도 재정공제회와 상생발전기금을 통한 추가 자금 배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원들은 이번 재정 감소로 인해 시에서 계획 중인 주요 현안 사업들이 영향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길 바라며 자금 배정이 어려워 시 금융기관을 통한 차입을 진행하게 될 경우 이자 부담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판단해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과에서는 당진문예의전당의 위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재위탁을 통한 운영 및 시설물 관리 사무에 대해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당진문예의전당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심의수 의원은 “민간위탁을 통한 전당 운영을 하면서 인력 채용 계획에 대해서도 재단은 전문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적절한 인력을 선발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지원할 수 있는 인력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밖에도 집행부서의 현안업무 보고로 △기획예산담당관의 ‘2025년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계획’ △자치행정과의 ‘당진2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행정구역 경계조정’ △세무과의 ‘호우피해 관련 지방세 감면 추진 계획’외 1건 △자원순환과의 ‘당진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지역경제과의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사업 민간위탁 동의안’외 1건 △기업육성과의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 운영 민간위탁’외 3건 △미래에너지과의 ‘수소도시 조성, 수소교통복합기지,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항만수산과의 ‘도비도 여객선터미널 신축’ △농식품유통과의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당진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 △문화체육과의 ‘면천두견주 전수교육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평생학습새마을과의 ‘당진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회복지과의 ‘당진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계획’외 1건 △여성가족과의 ‘당진시 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스마트도시과의 ‘2030년 당진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의회의견 청취’외 1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한편 집행부서의 현안 사항 보고 청취에 이어 전영옥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해 10건의 의원발의조례에 대한 사전 제안 설명이 이어졌다.
당진시의회는 10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하고 2024년 10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114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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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예술단, 시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산책’
대전시립예술단, 시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산책’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립예술단은 이달 15일부터 중구 원평초등학교에서 ‘화목한 문화 산책’ 공연을 연다.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2014년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립예술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대덕구, 6월 동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10월 15일 17일 22일 2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원평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날인 15일은 고석우 지휘자와 함께 시립청소년합창단이 ‘더 이상 날지 못하리’, ‘축배의 노래’, ‘켄터키 재즈 잼’ 등 익숙한 노래들을 연주하며 따뜻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특히 K-국악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국악인 전해옥과 SORIDIDIM의 춘향가 중 ‘사랑가’, ‘액맥이 타령’, ‘상주 아리랑’등 합창과 국악이 어우러져 색다르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17일은 시립연정국악단의 무대가 펼쳐진다.
객원지휘자 박상우의 지휘와 태평소 김경아의 협연으로‘호적풍류’,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의 ‘황홀극치’, ‘3월에 오는 눈’을 경쾌한 태평소 음색과 정가의 우아하고 청아한 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악관현악곡으로‘세계민요기행’, ‘새야새야, 너나들이’, ‘토리이야기’ 와 신명나는 사물놀이 협주‘신모듬 3악장’등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22일에는 시립합창단과 어쿠스틱 밴드 ‘자전거 탄 풍경’ 이 전하는 추억의 음악 여행이 준비되어 있다.
‘가을 아침’,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음악과 대한민국 포크록을 대표하는 3인조 밴드 ‘자전거 탄 풍경’ 이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보물’, 등 감성 충만한 선율을 들려준다.
24일에는 시립무용단이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춤으로 그리는 동화‘옹고집전’ 공연을 선보인다.
전석 매진의 신화를 이어 가고 있는 공연으로 익살스러운 안무와 동화 속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영상, 그리고 아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동화구연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예정이다.
공연은 선착순 입장이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마지막‘화목한 문화 산책’은 11월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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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 실시
대전시,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독감과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순차적으로 동시 접종한다.
이번 접종은 10월 11일에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74세는 15일부터, 65-69세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접종료는 무료이며 내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나이와 상관없이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올해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국내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JN.1 신규 백신으로 대전시는 어르신들이 인플루엔자 백신과 함께 동시 접종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대전시 관내에 동시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393개소로 접종대상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병의원 어디에서나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접종 대상이 아닌 시민도 접종을 희망할 경우, 두 백신 모두 유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누리집 사이트 및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큰 만큼, 어르신들의 이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동시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대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철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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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재생사업…도시재생대학 개최
아산시 도시재생사업…도시재생대학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집수리와 관련된 공구 사용법, 담벼락 도색 등의 과정을 진행하며 교육생은 20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0월 10일~24일까지로 교육생의 편의를 위해 전화로 접수한다.
교육 일정은 10월 24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실시하며 △도시재생사업 교육 △집수리에 필요한 공구 사용법 △집수리 현장실습 등을 교육한다.
교육 장소는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이다.
또한 현장실습은 아산시 취약계층 가정집을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진행되므로 교육과 함께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교육은 집수리 사업에 관심이 있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문의 후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교육과정은 향후 집수리 사업단을 구성할 수 있을 만큼 내실있게 준비했다”며 “집수리 사업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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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재산세 독촉고지서 발송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징수과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에 대한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9월 말일을 납기로 재산세 토지분과 주택분을 과세했으며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18,920건, 55억 9,620만원에 대한 독촉장을 이번에 발송했다.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 기한까지 재산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때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말일까지이며 안내받은 체납액은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재산세를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때는 소유재산 압류 및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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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당진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송악읍 복운3리 회원들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표창과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공로 유공자 6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작년 당진2동분회에 이어 고대면 분회가 올해 우수 분회로 선정돼 우승기와 부상을 받았다.
또한 당진3동 우두2통 경로당 외 4개소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부상을 받았다.
이영문 지회장은 “시의 노인인구가 늘어나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행사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혈액검사를 통한 치매 검사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 건강, 돌봄 등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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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환경 컨설팅 전문관 운영
당진시, 2024년 환경 컨설팅 전문관 운영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 컨설팅 전문관은 신규·영세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 관련 법령·제도 △주요 위반사례 △환경시설 점검 방법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환경·안전 분야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로 중소 사업장의 종사자 중 환경기술인 공백 및 관리 부주의로 관련 법규 위반 사례, △교육 미이수, △환경기준 초과, 환경설비 고장방치, 무허가 운영 등)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환경전문관은 컨설팅 대상 사업장 총 58개소를 선정하고 25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했다.
컨설팅을 받은 A 사업장에서는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환경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는데 환경전문관이 방문해서 환경시설 운영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줘 환경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알게 되고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사업장 환경시설 등 사전·예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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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 실시
아산시보건소,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8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도청 주관, 아산시보건소 주최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아산시보건소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충남119 특수대응단, 제32보병사단 화생방대대, 제3585부대 2대대, 아산충무병원 등 9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해 실제 생물테러 상황을 방불케 하는 역동적인 훈련을 펼쳤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인명살상,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의 종류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대규모 현장 훈련이 실전과 같이 진행된 만큼 실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역할과 협력을 강화하고 생물테러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 생물테러 등 발생 가능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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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실시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10월 개최되는 ‘제23회 외암민속마을짚풀문화제’ 등 각종 행사를 위해 지난 10일 공중화장실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이날 모니터링에 참여한 시민참여단 단원 15여명은 송악면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온양온천역 등 축제 기간 많은 시민의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편의시설 설치 여부,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모니터링 결과는 관련 부서에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손유경 단장은 “우리 지역의 여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등 시민의 관점에서 불편 사항 개선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시민참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시민 불편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과, 여성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지원 등 지역 전문가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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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펼쳐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펼쳐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평생학습한마당’에 참여해 여성폭력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장복연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해 여성이 안전한 아산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여성폭력 방지’를 주력 캠페인주제로 삼고 시 주관 각종 행사에 참여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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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 향연…‘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
아산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 향연…‘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
[충청중심뉴스] 생동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아산시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이틀간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국적·민족·종교 집단이 고유의 가치와 생활 방식을 상호 인정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은 △제2회 지구한바퀴 △제2회 외국인 K-트롯 가요제 △제6회 전국주부가요제를 포함하는 엄브렐러형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1일 차에는 기념식,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되는 지구한바퀴와 가요제 본선 및 초청가수 마리아, 고아인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외국인 K-트롯 가요제가 진행되며 축제 2일 차에는 가요제 본선 및 초청가수 박서진, 나상도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전국주부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상호문화도시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참여 인증에 따른 선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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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엑셀러레이팅 인 제주’ 프로그램 개최…지역에 답이 있다
아산시, ‘엑셀러레이팅 인 제주’ 프로그램 개최…지역에 답이 있다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2024년 엑셀러레이팅 인 제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제주도의 다양한 로컬비즈니스 현장을 탐방하고 성공모델을 경험하면서 인사이트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에는 제주 원물 재료를 활용한 브런치 식당인 ‘엘리펀트힙’과 ‘리얼제주 매거진 인 iiin’을 방문해 로컬맛집 비결과 브랜딩 전략을 들었다.
둘째 날에는 김녕읍에 방문해 해녀의 생활문화를 활용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인 ‘해녀체험’과 ‘세화마을 세계여행 소셜 투어’에 참여했다.
마지막 날에는 로컬 복합문화공간인 ‘소길별하’를 방문해 브랜딩 콜라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도심 스테이&코워킹스페이스인 ‘리플로우’에 방문해 원도심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한편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확산 가능한 로컬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아산시-제주특별자치도 로컬크리에이터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순주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똑같은 브랜드와 제품이 넘쳐나는 시대에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차별화된 제품이 될 수 있다”며 “아산시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유기적으로 응집시켜 아산시만의 맛과 멋, 재미를 재창출 해내겠다”고 말했다.
2024-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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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문난 거리 축제 ‘팡파르’
서산시, 소문난 거리 축제 ‘팡파르’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원도심의 명성을 되찾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4 소문난 거리축제’ 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앙로 1호 광장과 번화 1·2로 일원에서 열리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원도심을 비추는 ‘햇살’을 주제로 중심, 중앙, 번화2로 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중앙로의 교통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진행된다.
시는 축제를 통해 ‘소비와 문화가 만나는 거리’라는 의미의 ‘소문난 거리’를 조성해 시민에게 원도심 상권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거리 내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뜬쇠예술단, 시립합창단, 동호회 등 예술단체가 사물놀이부터 클래식, 밴드공연 등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그라피티 제작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드론 축구, 확장현실 체험, 창의실험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플리마켓과 로컬푸드 판매장, 푸드트럭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지역 대표 대학교인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부 학생들이 축제 안내와 퍼레이드에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상인과 주민의 열정으로 처음 시작되는 소문난 거리 축제가 추억을 꺼내보는 거리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거리로 원도심을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