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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18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 제118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16일 ‘제118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119회 임시회를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9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 운영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4월 23일에 있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건의 안건 및 보고의 건을 처리한다.
안건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심사 및 의결을 거쳐 5월 1일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처리에 대한 심사결과보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의회운영위원장인 김봉균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도 조례안과 동의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이 다뤄지는 만큼,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실효성 있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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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보고회 개최
당진시의회,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의회는 2025년 4월 16일 당진시청 시민홀에서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 마무리 보고회를 개최하고 약 20일간 진행된 결산검사 결과를 공유했다.
결산검사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진행됐으며 위원장인 김명진 의원을 비롯한 윤명수, 전영옥 의원과 6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결산검사위원회는 △회계처리의 정확성 △예산편성·집행의 합리성 △성과지표 달성도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그리고 이번 보고회는 2024 회계연도 당진시 세입·세출, 기금, 재무제표 등 재정 전반에 대한 예산 집행의 적정성, 효율성, 재정 건전성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향후 결산검사에 대한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김명진 의원은 “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개선사항은 향후 회계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제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결산검사 결과는 제12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사·보고될 예정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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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치안 성과 향상을 위한 2025년 성과보고회 개최
당진경찰서 치안 성과 향상을 위한 2025년 성과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경찰서는 17일 3층 아미마루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당진경찰서 성과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치안 종합 성과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부서별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당진경찰서의 전반적인 치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각 부서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치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지역의 특성과 주민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신뢰받는 치안 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승용 서장은 “지난해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모두가 ‘원팀’ 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함께 역량을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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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평등지수 첫 ‘상위권’ 달성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여성가족부의 ‘2025년 지역성평등지수 측정’에서 상위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성평등지수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국가 양성평등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점검하기 위해 여성가족부가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지표별로 연말 기준 정보를 분석·평가해, 전국 17개 시도의 성평등 수준을 상·중상·중하·하 등 4개 등급으로 나누고 있다.
이번 성평등지수 측정 상위권에는 도와 서울, 대전, 세종, 제주 등 5개 시도가 이름을 올렸다.
도는 2012년 지역성평등지수 발표 이래 하위권을 맴돌다 지난해 중상위로 도약하고 이번에 상위권 달성을 이뤄냈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풀케어 정책을 통한 돌봄 강화, 광역기능의 충남 가족센터 운영, 여성가족부·창업지원기관·대학과 협업, 여성 창업 및 직업 교육 훈련 실시, 지역 맞춤형 도민 양성평등 교육·홍보 등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과제를 점검해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도는 특히 돌봄 분야 전국 1위, 소득 분야는 최근 3년 간 전국 6위로 상위 등급을 받았으며 건강·교육·의사결정 분야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여러 성평등 정책과 사업들이 사회 변화에 발맞춰 발전해 왔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성평등 충남을 만들기 위해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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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부여 주민 영주댐 견학 실시
청양·부여 주민 영주댐 견학 실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지천댐 추진과 관련한 청양·부여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도는 17일 청양·부여 지역 주민과 지천댐 지역협의체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영주댐 견학을 실시했다.
영주시 평은면 용혈리 일원 내성천 하류에 위치한 영주댐은 총 저수량 1억 8110만㎥에 유역 면적은 500㎢에 달한다.
견학 참여 주민들은 이날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에서 댐 건설 사업과 이주단지 조성 현황, 수몰 이주민 이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댐 건설 과정에서의 보상, 안개 피해 등 우려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전문가 설명을 들으며 영주댐 이주단지와 친수·관광시설 등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지천댐 지역협의체는 이번 견학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지천댐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지천댐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지천댐 건설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청양·부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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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아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관 연계 아산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아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이주배경학생 밀집학교의 한국어학급 학생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어교육프로그램을 인근 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진행한다.
주요 교육 대상은 신창지역 학교에 편입학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 학생 중 한국어 습득이 필요한 학생들이다.
교육과정은 일상생활과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한국어 교육, 생활 예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동일 문화권 유학생과의 만남, 한국문화체험 등 문화 이해 및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신창초등학교 18명, 아산남성초등학교 18명, 신창중학교 40명, 총76명의 학생, 6학급으로 개설됐고 정원 범위 내에서 해당 학교에 중도입국 편입학하는 학생들을 월 2회 추가 위탁한다.
둔포지역 학교 학생들은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의 한국어교육 위탁 지원을 받고 있다.
신세균 교육장은 4월 2일 순천향대학교산학협력단을 찾아 학생들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모습을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위탁 기관 운영 관계자들에게 “이주배경학생들이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아산교육지원청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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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농업인 대상 기초영농기술 교육생 모집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까지 귀농·귀촌자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다음달 13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개요·지원정책 안내, 신규농업인 부동산구입요령, 식량작물·소득작물·과수 재배 기술, 농산물 가공의 이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전략, 토양 관리, 올바른 비료 사용법 등이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한 귀농·귀촌자나 귀농·귀촌 예정자, 신규 농업인 등이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는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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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지역의 만남, 문화예술로 재탄생
한글과 지역의 만남, 문화예술로 재탄생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BRT작은미술관에서 오는 27일까지 한글과 지역 특성을 접목한 도자 작품전시회 ‘도자로 만나는 우리동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BRT작은미술관을 ‘한글문화상설전시관’ 으로 제공하는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도예가들로 구성된 모임 ‘도화원’ 이 주관했다.
8명의 참여 도예가들은 각자 거주 중인 소담동과 반곡동 등 지역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특성을 반영한 한글에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다양한 도예작품으로 표현했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올해는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추진 원년인 만큼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이어 시민들이 한글의 문화·예술성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유일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 운영 등 각종 한글문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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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우수선수·지도자 영입비 전달식’ 개최
세종시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우수선수·지도자 영입비 전달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체육회는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선수 및 지도자 영입에 힘쓰고 있는 각 종목단체를 격려하고 실질적인 영입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기대하며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 우수선수 및 지도자 1차 영입 결과는 다음과 같다.
전달식에는 노동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각 종목단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총 9개 종목단체에 총 2억1천3백만원의 영입비가 지원됐다.
오영철 회장은 “지역 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인재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이 각 단체의 사기 진작과 전국체전에서의 우수한 성적 달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체육회는 앞으로도 종목별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유망선수와 지도자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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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연수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관내 초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인 대전상원초등학교 이형국 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을 전달했다.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안내해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해당 학교에서 전달연수를 실시하고 학교별 자체점검을 통해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 결과를 충실히 기록하고 관리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청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재 요령 준수 및 관리 실태 점검을 추진해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의 내실화을 강화하고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객관적 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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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시민 불편 ZERO 현장점검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시민 불편 ZERO 현장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제279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17일부터 3일간 천안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도시개발, 공원조성, 교통인프라 확충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 대상지는 천안시 주요 사업지 12개소로 △1일차 봉서산로-불당4로 교차 사거리, 아름드리공원,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백석교~운동장사거리 구간 등 4개소 △2일차 일봉근린공원,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현장, 도솔공원, 시내버스 운수 종사자 쉼터, 목천읍 상아아파트 등 5개소 △3일차 쌍용공원, 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 사업 현장, 농수산물도매시장 앞 사거리 등 3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한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과 유영채·권오중·김영한·김명숙·유수희 위원은 현장에서 담당부서의 사업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 및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노종관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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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상상 속에 존재하던 공주가 실제로 제민천에 등장
우리의 상상 속에 존재하던 공주가 실제로 제민천에 등장
[충청중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공주 페스티벌 - 봄의 공주’ 가 오는 5월 3일 제민천 감영길 일원에서 오후 오후 5시에 개최된다.
2025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5월 ‘봄의 공주’를 시작으로 7월 ‘여름 공주’, 10월 ‘가을 공주’, 12월 ‘겨울 공주’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며 계절별 공주 컨셉으로 해당 월 첫째주 토요일에 개최된다.
‘공주 페스티벌’은 작년 8월을 첫 시작으로 공주 제민천 감영길 일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주 컨셉의 야간 퍼레이드 및 야간 플리마켓, 이벤트 등의 축제이다.
이번 ‘2025 공주 페스티벌’은 퍼레이드카, 다양한 이벤트, 흥미로운 연출로 작년보다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개최되는 페스티벌은 상상 속의 봄의 공주와 함께하는 화려한 퍼레이드 및 연기자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및 깊은 여운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인 행사 외에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유·무료 체험존과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주목할 점은, 이번 계절별 공주의 전체 컨셉이 ‘휘 - 공주를 아우르다’로 공주를 아우르는 계절별 특색을 살려 공주에 대입,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의 시간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이다.
‘2025 공주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계절별 다른 컨셉과 진행방식으로 작년 4차례 모두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 ‘봄의 공주’ 또한 많은 기대를 부르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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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예결위원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시급”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결위원장,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시급”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16일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중구 파크골프 동호회 오노균 협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에 비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건강 증진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파크골프장이 협소하고 수가 부족해 동호인들이 시간대별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으며 이 외에도 연습 공간 부족, 대회 개최 여건 미비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중촌근린공원 맞은편 유등천변 근린친구지구에 파크골프장 신설이 시급하다며 강력히 요청했으며 해당 부지가 시민 접근성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민경배 위원장은“파크골프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건전한 여가문화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재 시설로는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며 대회 유치 등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해서도 인프라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고 예산 반영을 포함한 실질적인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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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한국SMC 대전 제2공장 준공…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대전시, 한국SMC 대전 제2공장 준공…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든다
[충청중심뉴스] 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대전 유성구 둔곡지구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글로벌 자동화기기 선도기업인 한국SMC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SMC 사사히라 나오요시 대표 및 SMC그룹 임원진,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이번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한국SMC는 일본 SMC그룹의 한국법인으로 1995년 설립 이후 1997년에 대전 대덕구 신일동에 대전 제1공장을 가동해 왔다.
이번 제2공장은 약 587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3만 3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제2공장에서는 공장자동화 시스템에 필수적인 서모 칠러, 전동엑추에이터, 에어실린더 등의 제품이 생산되며 또한 5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500억원이 넘는 과감한 투자를 결정해 주신 SMC그룹 다카다 요시키 대표님, 한국SMC 사사히라 나오요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장 건립이 대전의 산업 역량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외국인 투자기업이 대전을 믿고 증설 투자를 결정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대전시는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고 기업들이 대전에 잘 뿌리내릴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둔곡지구 외국인투자지역 내 글로벌 바이오기업 독일 머크사의 4,300억 규모의 바이오프로세싱 생산센터 유치에 성공한 데 이어 6대 핵심 전략산업 육성 및 535만 평 신규 산단 조성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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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기 천안시의원, ‘천안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지 지원 조례’ 대표발의
강성기 천안시의원, ‘천안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지 지원 조례’ 대표발의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는 지난 16일 강성기 의원이 제27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천안시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 이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되며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대상 기준 △보조금 지원 및 제한 △폐기 업소 지정에 관한 사항을 등을 규정하고 있고 지속적인 노후농기계의 조기 폐기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과 농업기계 분야의 경제성·환경성 실현이 조례제정의 골자이다.
한편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은 농림축산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2021~22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었으나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이유로 중단됐다가 25년 재개됐다.
사업대상은 농협 면세유관리시스템에 등록된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생산된 트랙터와 콤바인을 대상으로 하며 기대번호와 정상 가동이 확인되어야 한다.
강성기 의원은 “노후농기계의 미세먼지 배출은 같은 급의 화물트럭에 견줘 3배 이상 높고 이로 인해 야기되는 대기오염은 미룰 수 없는 중대한 과제이다”고 설명하며 “농업인의 안전과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도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덧붙여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농민들이 인식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와 농협 등 유관기관의 협조와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노후농기계가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시민의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교육하고 홍보해 사업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천안시에는 트랙터 1,103대, 콤바인 115대의 조기 폐기 지원 대상의 노후농기계가 있다.
이 조례안은 오는 4월 2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202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