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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봄 향기 가득한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행사 성료
예산군, 봄 향기 가득한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행사 성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12일 덕산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행사’를 4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내포문화숲길이 주최하는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행사’는 2021년 11월 내포문화숲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된 이후 2022년부터 매년 4월에 열리고 있으며 올해 4번째 행사에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가야구곡 제2곡인 옥병계를 반환점으로 하는 A코스와 A코스에 옥계저수지 데크길 산책을 결합한 B코스로 나누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상가리와 옥계리의 만개한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으며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된 부대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디퓨저 등 만들기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인기를 끌었으며 VR 체험은 산림레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군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산불진화대는 개회식에 앞서 봄철 산불의 위험성과 안전한 산행 방법을 알리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최재구 군수는 “해마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며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행사가 봄철 대표 숲길 걷기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가야산과 내포문화숲길이 전해준 건강한 기운을 안고 내년에도 다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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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소통간담회 통해 민원 업무 담당자 격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민원담당 공무원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미자 민원봉사과장을 비롯한 민원담당 공무원 14명이 참석했으며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최근 증가하는 악성민원으로 인한 노고를 격려하는 등 전반적인 민원환경 개선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유형별 특이민원 대응 및 개선 방안,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을 공유했으며 최재구 군수는 군수로서 경험한 민원 대응 요령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 등을 진솔하게 전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민원담당 직원들과 자주 만나 의견을 나누고 협력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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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여권 신청 시 ‘6개월 이내 사진’ 제출 당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및 여권 발급 신청 시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을 제출해야 하는 만큼 민원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간혹 수년 전에 촬영한 사진이 제출돼 민원 처리가 어려운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민원 불편을 사전 예방하고자 적극적인 안내에 나섰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신청 시에는 3.5㎝×4.5㎝ 크기의 정면 사진 1장, 여권 신청 시에는 여권용 사진 1장이 필요하며 모두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된 사진이어야 한다.
사진은 모자 등을 쓰지 않고 촬영한 천연색 정면 사진이어야 하며 특히 여권 사진은 흰색 배경이어야 하고 인공지능 생성 및 편집된 사진은 사용할 수 없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 관계자는 “사진 촬영 시기를 놓쳐 신청이 지연되거나 반려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며 “재방문 불편이 없도록 사전 확인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친절한 민원 안내를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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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마철 침수 예방 위한 공공하수도 준설사업 추진
예산군, 장마철 침수 예방 위한 공공하수도 준설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까지 공공하수도 준설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사업은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 등 시가지 배수 불량 구간을 중심으로 반복 민원 발생 지역과 상습 침수 구역 등에 대해 하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과 생활하수 찌꺼기 등을 사전에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하수관로와 맨홀에 퇴적물이 쌓일 경우 하수 흐름을 방해해 집중호우 시 우수 배출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저지대 도로와 건물 침수 등 각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군은 소규모 현장의 경우 읍면을 통해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히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가 밀집지역 등 인력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구간은 전문 준설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하수도 준설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 측구나 집수정에는 낙엽이나 쓰레기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공공하수도로 유입되는 개인 배수 설비는 건물주 또는 사용자가 수시로 관리해 장마철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하수관로 준설을 철저히 실시해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퇴적물로 인한 악취를 줄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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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 목재펠릿연소기 보급사업 21일부터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를 일반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에 보급하는 것으로 군은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70%를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이 기존 지자체별 연초 신청 공고 방식에서 산림청이 전국 단위로 통합해 사전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변경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과거 겨울철 이후 보급이 이뤄져 실효성이 떨어졌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시기에 목재펠릿 보일러와 난로가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조정한 것이다.
신청은 신청 기간 내 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사업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탄소중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이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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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3주간 휴관 마치고 재개관
예산군, 예산 1100년 기념관 3주간 휴관 마치고 재개관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지난 4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정기 휴관을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보일러 법정 검사와 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한 정기 정비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수조청소 및 물 교체, 보도환경정비 개선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정비·청소 및 유지관리 작업을 진행했다.
휴관을 마친 수영장은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일일 입장제로 운영되며 5월 강습 회원 모집도 병행한다.
온라인 접수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예산1100년 기념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4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온라인과 현장 접수를 병행하고 강습 당첨자에게는 익일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 1100년홀과 방음실 등 대관 시설은 기존처럼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헬스장은 실내용 운동화를 지참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기념관 관계자는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군민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환경 개선을 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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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수도시설물 대청소 및 안전점검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1일부터 관내 상수도시설물 9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대청소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시설물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이상 정기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정수장과 배수지 등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청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청소는 단수 없이 실시되며 정수처리 공정 중 침전물이 쌓이는 침전지 바닥과 벽면의 오염물 제거를 통해 수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대청소와 병행해 안전점검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밸브와 기계장치, 구조물 등 수돗물 생산 및 공급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며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를 시행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정기적인 시설 개선, 환경 정비를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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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운영
서산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운영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운동의 촉진을 위해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챌린지는 충청남도체육회 ‘걷쥬’ 앱을 활용해 21일부터 5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일주일에 3번 이상 20~30분의 걷기운동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서산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는 운영 기간 총 10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하며 시는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 중 무작위로 200명을 추첨해 5월 중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5월 중 ‘걷쥬’ 앱 서산시 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일상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걷기운동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또한, 이번 챌린지가 치매 예방에 대한 공동체적 관심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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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청사 건립 본격화 ‘4월 말 감정평가 착수’
서산시, 시청사 건립 본격화 ‘4월 말 감정평가 착수’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월 28일 시청사 건립 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 4월 말 감정평가에 착수하며 시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시가 2026년 하반기 착공, 2030년 개청을 목표로 하는 시청사 건립 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속도감 있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왔다.
현재 시청사는 1976년 준공돼 49년이 경과하고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재난안전위험시설로 판정돼 내구성이 극히 저하된 상태다.
또한, 여러 부서가 분산 배치돼 업무 효율성 저하와 시민 불편이 가중돼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서산시 청사 입지 선정위원회는 일곱 차례의 심도 있는 회의와 토론을 통해 지난 2023년 6월 서산문화원 일원을 시청사 입지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6월 행정안전부의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지난해 10월 충청남도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시청사 건립 본격화에 박차를 가했다.
미래 지향형 복합청사로서 시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시청사 건립사업은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단계로 서산시 문화회관을 존치한 상태에서 서산문화원 일원에 시청사를 건립하고 이후 부춘동 행정복지센터를 현 시청사의 동별관으로 이전한다.
2단계로 문화회관 이전, 건립에 대한 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 이행 후 석남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문화예술타운에 문화회관을 이전한다.
이어 현 서산시 문화회관 일원에는 시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할 광장을 마련한다.
시는 타당성 조사 및 중앙재정 투자심사 시 시청사 건립의 최대 층수를 확보했으며 실제 층수는 설계 공모, 기본 설계 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부춘산 공원 아래 조성되는 만큼 청사 주변 자연환경 및 스카이라인 등과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 층수를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4월 말 예정된 감정평가는 서산시, 충청남도, 토지 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3개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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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원관리과 ‘공원 청렴 플로깅’ 캠페인 추진
아산시 공원관리과 ‘공원 청렴 플로깅’ 캠페인 추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공원관리과가 17일 인주산업단지 인근에서 ‘공원 청렴 플로깅’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원관리과 직원 10여명은 청렴 어깨띠를 메고 약 2km의 공원과 인도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문화 확산과 청결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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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서산·보령 신청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공모에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와 보령 고정국가산업단지 등 2곳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집단에너지·연료전지 등 분산형 전원과 인근 산업단지 등 전기 사용자가 직접 전력을 거래하는 것으로 지역 내에서 생산한 전력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하고 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되면 안정적인 전력 수급과 전기요금 절감이 가능한 만큼, 지역 기업 경쟁력 확보와 신규 기업 유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신산업 창출 및 일자리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대규모 발전소·송전선로 추가 건설 방지, 신재생에너지 확산 및 자립형 공급 체계 구축 등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공모에 도전한 서산 대산단지는 집단에너지 시설과 대규모 산단이 함께 입지해 있는 등 우수한 여건으로 전력수요 유치형 모델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보령은 인근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와 연계해 데이터센터 등 신규 수요 유치에 최적화 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어 역시 특화지역 지정에 대한 기대가 높다.
도 관계자는 “특화지역 공모 선정을 통해 대규모 전력 수요 시설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내 분산에너지 발전 사업자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동시에 실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2027년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2030년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 등에 대해서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서류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 특화지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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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 경영자금 신청 이달 말 연장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 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난해 연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 영세 소상공인에게 5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일 기준 8만여명이 지원을 신청했으나,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신청 기간을 늘렸다.
지원 신청은 소상공인24 누리집 또는 15개 시군 접수처에서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15개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빠른 문의 답변을 돕기 위해 대표 콜센터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내수 회복 지연으로 어려운 상황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최대한 많은 수혜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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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서산공업고등학교 대상 진로 특강 진행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공업고등학교 대상 진로 특강 진행
[충청중심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은 17일 서산공업고등학교에서 전교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세상의 중심은 나 자신이다’라는 주제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동기를 북돋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 시장은 이날 강연에서 “서산은 더 이상 해가 지는 도시가 아닌, 새로운 희망이 솟는 해뜨는 도시”며 “이제는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역동성으로 중심 도시로 도약해야 할 때”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청소년 여러분이 있다”며 “서산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서산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산업사회를 이끌어갈 중요한 주역”이라고 아낌없이 격려했다.
특히 이 시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단단한 내면과 꾸준한 실천이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임을 강조했다.
이어 ‘입품, ‘두품, ‘발품’ ‘손품, ‘심품’ 이라는 5품의 가치도 함께 전달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이자 군 특성화 고등학교인 서산공업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산업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과 더불어 국방 분야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2025년 충남 기능 경기대회에서 자동차 차체수리 부분과 수처리기술 부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충남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입증 하는 등 기능교육을 선도하는 핵심 육성 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시장은 “서산공고는 배움과 실천이 함께하는 서산의 자랑스러운 교육기관”이라며 “이곳에서 자라나는 인재들이 산업사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나라를 위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이 직접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가 너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진로를 고민할 때 오늘 배운 5품을 꼭 기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은 팔색조 매력을 지닌 도시”며 “문화, 역사, 산업, 생태, 교육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도시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품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해뜨는 서산의 중심이 되어 줄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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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선8기 새로운 시정 비전 제시
아산시, 민선8기 새로운 시정 비전 제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민선8기 오세현 시장 체제 아래, 미래도시의 청사진을 담은 시정 비전과 전략체계를 발표하고 아산 발전을 향한 성장 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번 전략체계의 핵심 비전은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미래도시 아산’ 으로 단순한 지역 성장에 그치지 않고 충청남도와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슬로건은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 으로 정해졌다.
이는 민선 8기의 핵심 가치인 역동성과 시민 중심 시정을 압축한 표현으로 활력 있는 도시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상징한다.
아산시는 이번 비전과 함께 다음과 같은 3대 시정목표를 제시했다.
■ 활력 넘치는 첨단도시■ 50만 자족도시■ 삶이 즐거운 매력도시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시정 전략도 마련됐다.
■ 청년이 머물고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기본사회■ 교통이 편리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 미래를 위한 환경,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품격 있는 도시■ 농민이 웃고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아이가 행복하고 배움이 이어지는 교육 도시이다.
아울러 시정 전반에 걸쳐 ‘소통과 신뢰, 균형과 포용, 혁신과 도약’을 핵심 방침으로 삼아 시정 운영의 원칙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정 비전은 앞으로 아산의 재도약을 위한 첫걸음이자 새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시정 비전 아래 아산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힘차게, 더 행복한 아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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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댕동~” 아산시, 전국노래자랑 열기로 들썩
“딩동댕동~” 아산시, 전국노래자랑 열기로 들썩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17일 오후 진행된 ‘2025 KBS 전국노래자랑 아산시편’ 예심이 끼 넘치는 시민들의 열띤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예심은 2017년 이후 8년 만에 아산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를 앞두고 지역을 대표할 참가자를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진행된 사전 접수는 당초 4월 7일까지 예정돼 있었지만 4일 오후 조기 마감됐으며 총 316팀이 선착순으로 접수를 완료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예심 무대에서 노래와 장기자랑, 사연 인터뷰 등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였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6팀이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본선 녹화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신정호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와 ‘충남 제1호 지방정원’ 으로 공식 등록된 신정호정원 개원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본선 녹화는 당일 비 소식이 예보된 상황임에도, 새롭게 단장한 신정호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우천 시에도 변경 없이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우천 대비를 위한 무대와 관람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또 당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순환버스를 운영한다.
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정시와 30분마다 ‘아산시청 앞 → 온양온천역 → 신정호 구간’을 순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예심을 통해 아산 시민들의 풍부한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본선 무대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