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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가 달콤해진다 2024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19일 개최
청주가 달콤해진다 2024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 19일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달콤한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청주시의 다양한 디저트·베이커리를 소개하고 역량 있는 디저트·베이커리 업소와 대표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선을 보인 지난해에는 5만여명이나 발걸음 해 흥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디저트 전문 제과 영업점과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등 47개 업체가 참여한다.
참여 업체들은 현장에 홍보·판매 부스를 두고 개성과 멋을 담은 디저트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관련 체험 및 부대행사 △제과·제빵 학과 학생들의 디저트·베이커리 작품 전시 및 콘테스트 △가을과 어우러진 재즈 공연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 청원생명 생생장터 등도 운영된다.
축제는 이틀 모두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올해에는 축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디저트·베이커리 업체 24개소에서도 축제 기간에 각 매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발굴과 홍보는 물론 시민, 관광객, 관련 종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주시 대표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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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고위험군 대상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및 입소자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로 분산해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10월 15일부터 70~74세 △10월 18일부터 65~69세 접종을 시작하며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42개소와 당진시보건소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 지참해 방문 접종하면 된다.
접종에는 mRNA 백신인 JN.1 화이자·모더나백신, 합성 항원백신인 노바백스백신이 활용되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후 1회로 절기접종이 완료된다.
또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 후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지속 확인됨에 따라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방역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원 및 사망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군은 적극적으로 접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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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황침현 부시장을 비롯해 당진경찰서 충남하나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관별 북한이탈주민 지원 시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향후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기관·단체 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이 중복되지 않고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조 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각 기관·단체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에는 북한이탈주민 154명이 거주하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를 통해 역사문화탐방, 합동차례, 통일공감대 지원사업 등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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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반기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부양 부담을 완화하고자 원예 활동, 향기 테라피, 도예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및 자조 모임 등을 운영했다.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 10월 11일까지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총 8주간 주 2회 운영했다.
기본 과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 △치매에 대한 정보와 돌봄의 지혜를 알려주는 헤아림 가족 교실 △보호자 간 소통하는 자조 모임으로 운영했다.
심화 과정은 기본과정 이수자 우선으로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자기돌봄 가족 교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 증상과 행동의 원인을 배우고 치매 환자를 더욱 이해하게 됐다 자조 모임을 통해 그간 겪었던 일들을 공유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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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 생명·건강한 산림 보호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서산시, 시민 생명·건강한 산림 보호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을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기관과의 공고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기간은 건조한 기후가 시작되고 단풍철 등산객이 늘어나는 등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으며 지난해 시에서 발생한 9건의 산불 중 4건이 해당 기간에 발생했다.
시는 해당 기간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기동진화대 90명,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선발·배치할 예정이다.
산불기동진화대는 각 읍면동에 배치되며 400점의 산불예방 홍보물을 주요 등산로에 부착하고 산불 발생 위험 지역을 순찰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산불진화차량 2대를 확충하고 관련 기관과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해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충청남도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산불 발생 시 20분 내 진화 지점에 도착할 수 있도록 12월 8일까지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산불방지협의회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한편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가을철 찾아가는 농산부산물 파쇄단’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해 농산부산물 불법소각을 예방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강한 산림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과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세대에 물려줄 보배 같은 산림을 화재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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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중심뉴스] 충남 서산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31일까지 ‘3차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0월 4일 기준으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39세여야 하며 부부 합산 중위소득이 180% 이하인 가구여야 한다.
또한,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이면서 혼인신고 후 5년 내 금융권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여야 한다.
특히 주택은 서산시에 소재하는 전세가액 2억 5천만원 및 전용면적 58㎡ 이하의 주거용 임차 주택이어야 한다.
시는 올해 8천4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예산 집행 후 남은 1천6백만원의 범위에서 대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고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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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살률 2년 연속 감소세, 충남 도내 13위
당진시, 자살률 2년 연속 감소세, 충남 도내 13위
[충청중심뉴스] 통계청에서 발표한 ‘23년 자살 통계 분석’에 따르면 당진시의 2023년 자살률 은 32.6명으로 전년도 32.9명 대비 0.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고립 및 경제난 심화 등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전국과 충남 자살률은 각각 8.3%, 9.9% 증가한 가운데, 우리시는 2년 연속 자살자 수가 감소했다.
충남 도내 자살률 순위도 6위 10위 13위로 꾸준하게 하락해 더욱 의미가 크다.
당진시는 자살률 감소 요인을 △청장년층 1인 가구 다중이용시설 기반 고위험군 연계 체계 구축 △산업체 근로자 심리 지원 △독거노인‘자살 예방 멘토링사업’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 자살 고위험군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집중관리로 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률 감소는 관계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지킴이로 활동한 당진 시민 모두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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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당진시,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12일 개최된 ‘제9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 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책 속 세상, 소리와 글로 연결되다’라는 주제로 12개 기관이 체험 부스와 도서 전시·판매 등을 운영했다.
또한 배지영 작가와의 북토크와 클래식 공연, 입체낭독공연 등 다채로운 강연 및 공연을 선보여 무대를 빛냈다.
특히 올해에도 개최된 독후감 대회와 독후감상화 대회 및 시 낭송&독서 말하기 대회에 많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기 생각과 감정을 글과 그림 그리고 말로 표현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누며 더욱 깊은 독서문화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호응으로 인해 한층 빛나는 축제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폭넓은 독서문화를 공유하는 책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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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 서막 올랐다
당진시,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 서막 올랐다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2024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 개막행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5만 7천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자가 되어 함께 어우러져 춤을 추면서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행사였다.
다음 달 2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계획된 첫 번째 행사로 관광객에게 스윙댄스 강습을 하고 스윙댄스, 코리아쥬니어빅밴드, Big Band Swingtet 공연도 하며 가을밤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댄스동아리에서 팸투어를 진행해 50여명이 특별 참여했으며 행사 시작 전에는 당진시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가면 등을 배포했다.
특히 11월 23일 24일에는 아프리카댄스, 스윙댄스, 디스코댄스, 레게댄스, 라틴댄스, 스트릿댄스 등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춤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강습 프로그램 등 총 두 개의 스테이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진 드론 라이트 쇼에서는 마법의 성, 신데렐라, 요정, 유니콘 등 풍성한 동화 속 콘텐츠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자라섬에서는 재즈 페스티벌, 삽교호 관광지에서는 댄스 페스티벌이 매주 토요일 열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 문화 행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스윙댄스,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탭댄스, 뮤지컬댄스 강습과 공연 등 다채로운 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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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서관,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14일 국립중앙도서관의 2024년 도서관 협력 업무 유공자 포상 단체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포상은 도서관의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도서관 운영 개선 및 이용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주어진다.
교육도서관은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미래를 열어가는 도서관, 지속가능한 독서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동자료보존관 설립에 대한 필요성과 인식 변화를 도모했으며 청주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의 역할 수행을 위해 학교도서관의 장서 관리와 교육과정과 연계한 책꾸러미 보급, 학교로 찾아가는 꿈의 책버스와 작가 강연 지원 등에 힘썼다.
또한,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및 탑재해 SNS 구독자를 폭발적으로 증가시켰으며 독서교육공동체간의 협력을 통해 대규모 강연, 북페스티벌 등 3년간 약 12만명이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협력을 위해 노력했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이용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도서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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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개최
충북교육청,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11월 20일까지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우리학교 자랑을 주제로 ‘요즘 우리 학교는’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2분 이내의 영상으로 △점심시간 스포츠 리그전 △독서동아리 활동 △학교 축제 △마을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교육활동 등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특색 있는 모든 교육활동을 담으면 된다.
응모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 개인정보 및 초상권 수집·이용 동의서를 다운로드 받아 영상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향후, 도교육청은 12월 5일까지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팀, 우수 3팀, 장려 10팀 등 총 16팀을 선정하고 교육감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도교육청 유튜브 등 공식 SNS에 게재될 예정이다.
출품규격이나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공보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관문 공보관은 “학교 현장에서 펼쳐지는 교육활동을 학교만의 특별한 영상을 제작해 생동감 있는 영상으로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참신한 콘텐츠 발굴로 교육정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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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4년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모집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기존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일제정비와 신규업소 상시 모집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행정안전부 평가기준표에 따라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 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한다.
군은 착한가격업소 총 28개소 중 올해 지정업소 5곳을 제외한 23개소를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하며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재지정, 지정 취소 등 정비를 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오는 12월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수시 모집한다.
신규 신청 대상은 관내 영업 중인 외식업소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소이며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인 경우 등은 지정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군 홈페이지 군정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신분증을 지참해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 물가 안정에 이바지해 온 착한가격업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하고 신규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해 갈 것”이라며 “개인서비스업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제공 △공공요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SNS 및 언론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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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릴레이 경품이벤트 행사 추진
음성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릴레이 경품이벤트 행사 추진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에서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릴레이 경품 이벤트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전통시장과 상점가 릴레이 경품 이벤트 행사는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정책을 발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생문화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시장과 상점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10월과 11월, 2개월에 걸쳐서 시장과 상점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10월에는 대소, 삼성, 무극시장 등 3개 시장과 설성골목형상점가에서 11월에는 음성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에 따라 지난 6일 삼성시장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대소시장에서 경품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 바 있으며 오는 15일에는 무극시장에서 18일에는 설성골목형상점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1월 행사 추진을 계획 중인 음성시장의 경우에는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 중인 ‘음성시장 홍보용 전광판 설치사업’의 준공 일자에 맞춰 전광판 제막식 행사와 연계해서 풍성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경품권은 해당 시장 및 상점가에서 행사 기간 일정 금액 이상 소비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장상인회 및 점포에서 영수증 제시 후 경품권을 배부받으면 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경품추첨 이벤트와 더불어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도 진행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그간 우리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시장별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우리 전통시장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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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청년 주도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신설한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심의·의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년들의 군정 참여도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분야에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배정했다.
관내 청년들이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청년대로로 신청·접수한 사업은 총 5건이다.
이 중 부서별로 추진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사전검토를 통해 △음성군 청년월세 확대 지원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1인 가구 청년 밥상공동체 프로그램 등 3건의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심의를 이날 청년정책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번 회의는 박은규 부위원장의 주재하에 제안사업별 사업의 추진 타당성, 적정 예산 규모와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청년정책을 기획하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청년참여형 제안사업별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것은 의미있는 절차”이라며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분야를 신설함에 따라 청년 인프라 확장과 청년들의 정책설계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청년정책이 마련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년정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내용은 향후 음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한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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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신평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2030 음성시 건설 순항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금왕읍 신평리, 도청리 일대 53만평 규모의 신평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해, 지난 11일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지정계획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산업입지의 개발에 관한 통합지침’에 따라 계획수립 후 충청북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야 향후 산업단지 개발계획을 승인 신청할 수 있다.
신평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는 지난 2018년 충청북도에 투자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주민 등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개발 면적은 174만㎡로 2030년까지 사업비 3천955억이 투입된다.
△산업시설용지 약 120만㎡ △복합용지 7.4만㎡ △지원시설 2.2만㎡ △주거용지 1.2만㎡ △공공시설용지 42.5만㎡ 규모로 IT 관련 업종이 주요 업종으로 계획됐다.
해당 산업단지는 개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거쳐 2026년 상반기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2년 준공된 성본산업단지와 인접해 위치하고 있어, 성본산단 공동주택 분양에 활기를 줄 것으로 예상돼 지역 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