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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국 의원, 소상공인 배달앱 활성화 협의체 첫발 내딛어
이용국 의원, 소상공인 배달앱 활성화 협의체 첫발 내딛어
[충청중심뉴스] 과도한 배달앱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은 1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상생배달앱 활성화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소상공인 상생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협의체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충남도 소상공인 상생배달앱 ‘땡겨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원은 충남도의회, 충남도,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배달대행업체, 대학교수, 신한은행 관계자, 배달앱 전문가 등 10명의 각계 전문가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플랫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상생배달앱 ‘땡겨요’ 운영 현황 점검 △중개수수료 체계 개선 △소상공인·배달라이더·지자체·민간기업 간 협력 강화 △서비스 품질 향상 △지역별 맞춤형 혜택 등이 다뤄졌다.
이용국 의원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가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도내 자영업자와 배달 라이더, 지자체, 민간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도민은 합리적인 배달음식 금액, 점주는 합리적인 수수료, 배달 라이더는 그에 맞는 합당한 임금을 받을수 있도록 방안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분기별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상반기 내 관련 조례 제·개정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땡겨요사업단 관계자는 “소상공인 자금 운용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결제 시스템 연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배달대행업체 관계자는 “라이더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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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북수·공수스포츠센터 고객모니터단 위촉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배방북수·공수스포츠센터 고객모니터단 위촉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은 배방북수스포츠센터 및 배방공수스포츠센터의 고객모니터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모니터단 위촉장 수여식 및 간담회는 지난 4월 11일 배방공수스포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위촉된 고객모니터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앞으로 시설 이용객의 의견을 전달하고 시설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이번 고객모니터단 위촉을 통해 시설 이용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객모니터단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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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서천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해 주민, 관계기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서천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이변이 심화됨에 따라 국가 및 지자체 차원의 대응이 요구되는 가운데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2015년 파리협약 가입 이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고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4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국가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충남도 역시 2034년까지 43%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군 또한 같은 목표 아래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1차년도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온실가스 총배출량 54만4천톤을 2034년까지 29만600톤으로 감축해야 하며 이를 위해 건물, 에너지, 농축수산, 폐기물, 흡수원 등 5대 분야에서 64개 사업을 선정해 연차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공청회 이후 군의회 보고를 거쳐 이달 말까지 환경부에 기본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건물과 수송 부문의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확대하겠다”며 “산림·갯벌 등 흡수원 확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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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청소년과 마음 잇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평생학습 동아리, 청소년과 마음 잇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지난 16일부터 판교면 주민들로 구성된 평생학습 동아리 ‘도토리’ 가 청소년들과 정기적인 공예활동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의 장을 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천군과 판교중학교, 동아리 ‘도토리’ 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동아리 회원 9명과 판교중학교 학생 9명이 멘토-멘티로 매칭되어 독서 나눔, 토우 만들기, 업사이클 공예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 과정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은 물론, 긍정적인 관계 형성의 기회를 얻고 있으며 어른들은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전하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고 있다.
지재옥 동아리 대표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잔소리보다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어른이 더 필요하다”며 “공예를 함께하며 말없이도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어른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유현근 판교중학교장은 “이 프로그램이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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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구 의원, 김태흠 도지사의 협박 도정.강력 비판
강선구 의원, 김태흠 도지사의 협박 도정.강력 비판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의회 강선구 의원은 4월 17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보건환경국장 대기발령 조치와 관련해 “이는 단순한 인사조치가 아니라 명백한 보복성 인사로 충남 공직사회의 자율성과 건강한 비판 기능을 억누르려는 폭거”며 강하게 이의를 제기했다.
강 의원은 이번 인사조치가 예산군에서 3년째 표류 중인 ‘소상공인 4대보험료 지원사업’의 지연 사태와도 무관치 않다며 김 지사의 권위적 행정 방식이 충남 전역의 실무 라인에 위축과 침묵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내포 종합병원 부지 사업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부결된 후, 이를 이유로 해당 국장 대기발령은 공직사회의 견제와 균형을 무너뜨리는 명백한 인사보복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김 도지사는 이미 2024년 제67차 실국원장회의, 그리고 2024년 9월 논산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도 “업무 추진에 적극성이 부족하면 인사조치하겠다”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바 있다.
이는 이번 사건이 단발성 사안이 아닌 도정 전반에 걸친 반복적 권위주의 인사행태임을 방증한다.
강 의원은 이와 같은 도정 분위기 속에서 예산군 경제과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4대보험료 지원사업’ 이 3년째 실질적 추진 없이 방치되고 있는 현실도 설명했다.
이 사업은 전임 민주당 도지사 재임 시절 시작된 민생지원 정책으로 김태흠 도지사 취임 이후 “포퓰리즘”이라는 이유로 전면 폐지됐다.
그러나 중앙부처는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렸고 제358회 충남도의회 임시회에서도 안장헌의원의 질의에 해당 담당자는 “시군에 불이익은 전혀 없다”고 답변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군 실무 부서는 ‘도지사의 심기를 거스르면 불이익이 올 수 있다’는 불안감 속에 침묵하는 것 아니냐‘며 이는 충남 공직사회의 자율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이다.
강선구 의원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강하게 밝혔다.
“김태흠 도지사는 충남도민에게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하루 빨리 폭거적 인사행위를 철회하기 바란다 최소한 민주주의 꽃인 선거를 통해 권한을 위임 받았으면 최소한 민주주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야 한다” 강 의원은 끝으로 “공직사회의 침묵은 결국 도민의 피해로 이어진다”며 충남도 행정이 권위주의가 아닌 책임과 소통, 민생 중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감시와 견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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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교실 운영
서천군보건소,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교실 운영
[충청중심뉴스] 서천군보건소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총 4회에 걸쳐 ‘부부가 함께하는 야간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2층에서 진행되며 △신생아 이해하기 △육아 감정 소통법 △성공적인 모유수유 △1:1 산전관리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강의는 출산 준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가 맡아 예비 부모들이 실제 상황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주간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부부들을 고려해 야간 시간대로 운영된 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서천군의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예비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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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 실시
괴산군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괴산군의회에서는 18일 의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부정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을 주제로 한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원들의 부정청탁 등을 방지하고 공직사회 청렴성 향상과 부패 방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김낙영 의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신뢰받는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청렴연수과정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괴산군의회에서는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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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관내 청소년 대상 의회체험 활동” 실시
괴산군의회, “관내 청소년 대상 의회체험 활동” 실시
[충청중심뉴스] 괴산군의회는 18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 활동은 괴산군 청천초등학교 5,6학년과 인솔교사등 12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 본회의 방청 △ 의원들과의 간담회 △ 괴산군의회 청사 견학 △ 본회의장 체험 포함됐다.
특히 본회의장 체험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의장이 되어 회의를 주재하는 등 실제 의정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김낙영 의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와 의회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군의회는 청소년들의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의회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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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 없는 학교문화, 함께 만들어요
편견 없는 학교문화, 함께 만들어요
[충청중심뉴스]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18일부터 11월 21까지 관내 초·중학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장애공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장애학생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초·중학교 12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통합학급 학생들이 행복동행버스 대전특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교육활동 지원 차량의 명칭를 이용, 특수교육원을 방문해 장애인에 대한 상황별 에티켓,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장애 공감 활동, 장애예술인공연단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도마중학교 통합학급 이 교사는 “학생들이 장애공감교실에 참여하고 나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이 넓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애를 다름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말까지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 강사진이 관내 315개의 유·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내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장애공감교실을 통해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장애에 대한 편견이 없는 학교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존중받고 공감하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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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천안의 정체성 담긴 조형물 건립 건의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 천안의 정체성 담긴 조형물 건립 건의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태흠 지사와 15개 시·군의장협의회 간담회에서 ‘천안삼거리 상징물’ 건립을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해 김태흠 지사로부터 지원을 확답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행금 의장은 “천안시는 2022년 1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을 시작해 오는 6월 천안삼거리공원이 개장 예정이다”며 “천안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시군 현안 해결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다”며 “즉시 시행이 가능한 사업으로 즉각 추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행금 의장은 지난 1월부터 천안의 정체성은 역사의식과 시대정신 속에서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고 천안삼거리공원에 ‘랜드마크 조형물’을 구상해 왔다.
김 의장은 “천안은 지리적인 환경을 단편적으로 이야기화 한곳이 천안 삼거리다.
그 속에 시민들의 의식을 가지고 있다”며 “자유·창조·개척의 방향으로 시민이 쉴 수 있는 스토리로 예술을 품은 조형물이 만들어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을 대표할 랜드마크 조형물은 10억원 규모로 도비를 포함해 진행되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오는 6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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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 청렴 및 역량강화 연수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장 청렴 및 역량강화 연수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에서는 4월 18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 11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가해 학생에 대한 선도 조치를 심의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피해 교원을 보호하고 침해자에 대한 조치를 심의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상호존중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운영을 위해 소위원장의 청렴 의식 제고와 전문성 함양을 강화하는 내용에 주안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과 소위원회 운영 관련성 탐색, 부정청탁, 금품 수수, 사적 관계 배제와 기밀 엄수,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과 사안 처리 개정 사항, 공정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조치 결정과 조치별 기준에 따른 실제 사례 분석 등으로 공정한 심의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폭력과 교권보호 심의 운영에 대한 소위원장 운영 협의회를 통해 심의 운영의 실제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하는 사안의 해결 전문성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소위원회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공정한 심의를 통한 조치 결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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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성장 지원
대전교육청,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성장 지원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4월 18일 ‘2025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 ‘2025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개 모집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5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800만원, 씨앗동아리에는 1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교육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 최초로 실시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역량이 중요하다”며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통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마을 안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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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요
공동주택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요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지난 17일 시청에서 지역 입주자대표회와 시설물안전관리책임자, 경비종사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 등에 따라 공동주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방범과 운영·윤리 등 2개 분야로 나눠 총 8시간 동안 진행했다.
우선 소방·방범 교육에서는 유선화 한국토지주택공사 소방사업팀 차장이 소방법규와 화재예방대책을, 이상원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자문위원이 공동주택 범죄사례 예방 및 대응 등을 설명했다.
경지호·이재구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법정교육 전문강사는 각각 안전관리계획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방안 등 운영·윤리 분야를 강의했다.
특히 강사들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 최근 개정된 생소한 관계 법령을 자세하게 소개하면서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발굴·확대해 입주자대표회의 교육 참석률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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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 체육으로 하나됐다
'세종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 체육으로 하나됐다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18일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제10회 세종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종목을 체험해 보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800여명이 참여해 생활체육을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개회 선언,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의 대회사,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인 체험 부스는 △보치아 △과녁맞추기 △패드민턴 △한궁 △디스크골프 △축구 △슐런 △조정 △농구 △사격 △체력인증 △스내그골프 등 총 12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3인 1조로 팀을 이뤄 세종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각 부스를 완주하며 자연과 체육을 동시에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세종시주민생계조합, ㈜농업회사법인 세종꽃맘 등에서 체육 발전 후원금을 전달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전했다.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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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현장방문 2일차 마무리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현장방문 2일차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 2025년 4월 18일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자원봉사센터 신축부지를 비롯해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 민원여권과를 각각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 신방동 1864번지에 위치한 자원봉사센터 신축부지는 현재 동남구 신촌로 24에 위치한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를 천안시민의 원활한 자원봉사 신청과 접수를 위해 신축 이전하고자 하는 것으로 위원들은 관련 부서에 공정계획에 따른 차질없는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 당부했다.
△ 불당동 1520번지에 위치한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는 현재 서북구 불당25로 182에 임차해 운영되고 있는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를 해당 위치로 신축해 이전하고자 하는 것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불당2동 인구와 더불어 증가하는 민원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들은 관련 부서로부터 신축위치 선정의 적정성과 향후 추진계획과 관련된 설명을 청취했다.
△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는 현재 천안종합운동장 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백석동 행정복지센터를 백석동 1112-1번지로 신축이전하고자 하는 청사 건립사업 현장으로 그간 다소 열악했던 복지센터 여건을 개선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처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들은 입을 모았다.
△ 천안시청사 1층에 위치한 민원여권과는 과거 코로나-19의 종식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여권민원 처리를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창구 증설과 연장운영 등을 통해 민원응대에 매진했던 곳으로 위원들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원활한 여권민원 처리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을 점검했다.
△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행정민원 처리는 시민들이 쉽게 다가올 수 있고 쾌적하게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이 최우선 과제”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의회와 소관 위원회 차원에서 개선하고 고민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돌아보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현장방문은 2025년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된다.
2025-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