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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차세대 환경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 성료
아산시, 2025년 차세대 환경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 성료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18일 도고면 캠코인재개발원에서 환경직 및 환경업무 담당 공직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차세대 실무 전문가 과정’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 환경변화와 환경정책에 대한 종합적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과 정책 추진력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본 강의에 앞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이 직접 마주 앉아 업무 과정에서 마주치는 애로사항, 갈등 해결 사례, 조직 내 협업 노하우 등 행정 경험을 나누는 ‘현장 대화형 교육’을 추진했다.
강의는 △환경정책 이해와 실무 적용 △환경인허가 및 배출·방지시설 운용 등 실무 교육 △환경영향평가 개요 및 환경기술 자격제도 소개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첫 강의는 신동헌 충청남도 자치안전실장이 ‘환경정책’을 주제로 자연환경기술사로서의 전문성과 풍부한 공직 경험등을 바탕으로 정책 추진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 등을 전달했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조수준 대전보건대학교 교수가 환경 인허가 절차, 배출·방지시설의 원리 및 운영방안 등 실무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안내했다.
세 번째 과정은 환경영향평가사이자 대기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백승철 박사가 환경영향평가 개요와 환경분야 국가기술자격 등을 소개했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환경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무자의 정책 이해와 현장 대응 능력이 필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확보한 전문성과 실무 감각을 바탕으로 아산시 환경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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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정원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 시민들에게 큰 호응
아산시, 신정호정원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 시민들에게 큰 호응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18일과 19일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의 개원식과 연계해 진행한 ‘정원문화체험프로그램’ 이 1천여명의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운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틀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테마정원별로 △산들바람언덕정원 희망의 바람개비 만들기 △연꽃정원 컵연꽃 만들기 △다랭이정원 꽃향기 체험 △시민의정원 정원사가 되어보자 △사계절·색깔정원 사랑의 메시지 적기 △꽃정원 만들기 등으로 풍성한 정원문화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산들바람 언덕정원에 희망과 소망의 메시지를 적어 꽂는 ‘희망의 바람개비 체험’은 가장 큰 인기를 끌며 참여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많은 방문객이 형형색색의 바람개비에 가족과 이웃,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정원을 수놓았으며 바람결에 흔들리는 바람개비들은 자연스러운 포토존이 되어 큰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개원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매주 2회, 주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정원문화 소개-신정호 정원 알아보기-만들기 체험’의 순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체험 참여 방법과 세부 내용은 아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정원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의 홍보 효과는 물론,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거리가 마련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확대되면서 정원의 콘텐츠가 한층 풍성해졌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테마를 반영한 정원 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 플랫폼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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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환경 지키기, 신나는 국악으로 배워요”
아산시, “환경 지키기, 신나는 국악으로 배워요”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제60회 19일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맞아 추진한 국악 뮤지컬 '동동마을을 구해주세요'를 34개 가족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오염과 자원 낭비 문제에 대해 아이에서 어른까지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4원칙을 국악 선율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평소 분리배출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신나는 국악 공연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도서관에서 이런 유익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출 공간을 넘어 교육과 문화 향유의 장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4월 내내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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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사업 사전 신청접수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산림청의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에 따라, 2026년도 보급 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전 신청을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전국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던 공고 방식을 전국 통합공고 방식으로 일원화함에 따라, 사업 신청 시점을 기존의 사업연도 초에서 전년도 봄으로 앞당긴 것이다.
이는 그동안 보급이 겨울철이 지난 시점에 이뤄지던 문제를 개선하고 난방 수요가 높은 겨울철에 보일러·난로 설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아산시 산림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사전 신청은 에너지 수요가 많은 겨울철에 맞춰 신속한 보급을 위한 취지”며 “목재펠릿 보일러·난로는 친환경 재생에너지원 활용을 통해 탄소 중립 실현과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대체 난방 수단으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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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회계과, 일손 부족 농가 배꽃 화접 봉사활동 실시
아산시 회계과, 일손 부족 농가 배꽃 화접 봉사활동 실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회계과가 영농철을 맞아 아산시 음봉면 쌍암리 일대를 방문해 배꽃 화접 농촌 일솝돕기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계과 직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농업인구 감소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성규 회계과장은 “배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함에 따라 지역 농가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일손돕기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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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업기술원, 아산시 배 농가 인공수분 자원봉사
충남농업기술원, 아산시 배 농가 인공수분 자원봉사
[충청중심뉴스] 지난 18일 허종행 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과 직원 40명이 아산시 음봉면 일대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배 인공수분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철 농번기 배 인공수분 작업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충남농업기술원 직원들이 하루 동안 꽃가루 묻힌 면봉으로 꽃 하나하나에 수분을 시키는 작업을 도왔다.
허종행 충남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도 배의 주산지인 아산시와 충남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은 한 직원은 “농촌 일손 부족 상황을 직접 체감하며 보람을 느꼈고 우리 식탁에 오르는 과일 하나하나가 얼마나 정성스럽게 자라는지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현업으로 바쁜 시기에 지역 농촌을 위해 봉사활동을 한 충남농업기술원 직원들의 노고에 아산시와 농민을 대신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봄철 냉해와 일손 부족으로 힘든 과수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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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1호 지방정원서 펼쳐진 ‘노래와 웃음꽃’ 향연
아산시, 충남 1호 지방정원서 펼쳐진 ‘노래와 웃음꽃’ 향연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19일 신정호 지방정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2025 KBS 전국노래자랑 아산시편’ 공개 녹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의 대표 관광지이자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 정원의 공식 개원과 오는 25~27일 열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기념하는 자리로 강풍과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였음에도 5,000여명의 시민과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열띤 호응을 보냈다.
본선 무대에는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6팀의 참가자가 진솔한 사연과 함께 각자의 개성과 끼를 표출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국민 MC 남희석의 유쾌한 진행과 박상철, 나태주, 홍지윤, 파파금파, 김지현 등 인기 초대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잊지 못할 흥겨운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도 무대에 깜짝 등장해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직접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 시장은 “8년 만에 아산을 다시 찾아온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신정호정원의 개원과 이순신 축제를 함께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시민 여러분들의 흥과 끼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녹화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KBS가 주관했으며 본 방송은 오는 6월 8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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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토종닭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아산시, 토종닭 농장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의 한 토종닭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섰다.
지난 19일 오후 1시 10분쯤, 음봉면 소재 A농장에서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며 같은 날 오후 9시 40분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A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토종닭 2만 7,000여 마리는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방역 차량과 드론을 활용한 집중소독, 출입통제, 정밀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신속히 시행했다.
해당 농장 주변 반경 3㎞ 이내에는 13개 농가, 10㎞ 이내에는 46개 농가가 운영 중이다.
시는 확산 방지를 위해 반경 500m 내 2개 농가에 대해서는 20일 예방적 살처분을 했으며 10㎞ 이내 농가의 가금류 127만 6,280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린 상태다.
이와 함께 통제초소 설치, 전용 사료차량 운용,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정밀검사 및 방역물품 공급을 위해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역학 관련 농가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를 철저히 시행해달라”며 “AI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행정과 농가가 함께 움직여야 한다.
농가 스스로도 철새 도래지 출입 금지, 차량 2단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점검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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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회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 대회’ 성황리에 개최
아산시 ‘제3회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 대회’ 성황리에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20일 은행나무길에서 ‘제3회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제64 성웅 이순신 축제‘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는 은행나무길에서 출발해 백의종군길 효의길 구간을 5km, 10km, 하프, 풀코스로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복기왕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 김만수 아산시 육상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전 마라톤 선수가 참여해 시민들의 열띤 환영을 받았다.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7,411명이 참여해 높은 인기를 보여줬으며 3년 연속 출전한 참가자도 약 2,300명으로 전체 참가자의 31%에 이르렀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는 이순신 장군이 서울에서 합천까지 걸었던 백의종군길 중 아산 효의길을 재현한 명품 코스로 이순신 장군의 충·효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참가자들의 안전한 마라톤을 응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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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심항공교통 도입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산시, 도심항공교통 도입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17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심항공교통 도입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심항공교통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 수단으로 친환경 혁신 교통수단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윤병일 미래전략과장을 비롯해 도시계획과, 투자유치과, 교통행정과 등 관계부서 팀장들이 참석했으며 2024년 7월부터 진행된 연구용역의 최종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이룸경영연구소는 도심항공교통산업 동향과 아산시 현황분석, 비전 및 목표설정, 국가연계 주요사업 제안 등을 중심으로 보고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심항공교통 산업에 대한 대응 필요성과 당위 등을 마련했으며 도심항공교통 산업확대에 따른 단순 교통체계 개편에서 벗어나 잠재적 산업 전환 기업들을 분석해 UAM 산업 대응에 대한 필요성과 연계 전략을 도출했다.
윤병일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용역으로 아산시가 △KTX천안아산역의 교통허브 △9개 산업단지 내 2천여개의 전환 가능 기업들의 탄탄한 산업망 △경찰병원을 통한 닥터 UAM 사업 등 실질적 연계할 수 있는 UAM 관련 사업을 도출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각 사업별 실질적 계획으로 고도화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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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아산시, 4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지난 18일 5월 개최 예정인 ‘제2회 근로자의 날 기념 슈퍼히어로 콘서트’ 와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아산 드림하이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 등 총 15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안전요원 및 자원봉사자 배치 △화재 안전 대책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제2회 근로자의 날 기념 슈퍼히어로 콘서트’는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기에 2만여명의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방안 및 퇴장 시 안전대책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아산 드림하이 페스티벌’은 어린이·청소년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과 응급사고에 대비한 구급차 대기 및 안전요원 배치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슈퍼히어로 콘서트는 순간적으로 밀집되는 인파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고 어린이날 행사에선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안전 수칙 안내와 보호자 동반하에 체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 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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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8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촉식 및 제1차 임시총회 개최
아산시, 제8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촉식 및 제1차 임시총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와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8기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위촉직·당연직 위원과 내빈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더 밝고 지속가능한 아산시의 미래를 위해 새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 위촉식은 △표창장 및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임시총회는 △임원 선출 △제7기 지속협 대표회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임시총회 결과, 김기철 위원이 대표회장으로 강영서 위원이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당연직으로 공동회장을 맡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제안과 실천 사업을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제8기 위원으로 선정된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기철 제8기 대표회장은 “나고 자란 아산시를 위해 위원님들과 함께 뜻을 모아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산시 지속협은 향후 신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실천활동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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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돕기성금 2억 3천만원 모금
홍성군,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돕기성금 2억 3천만원 모금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범 군민 성금모금 운동에서 총 235,281,500원의 성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모금은 지난 2023년 홍성군 서부면 대형 산불 당시 전국 각지에서 받은 온정에 보답하고자 ‘지난날 받은 온정의 손길, 나눔의 손길로 보답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금은 관내 194개 기관·단체와 사업체, 공무원, 그리고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뜨거운 연대 의지를 보여줬으며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모금 분위기를 이끌어 각종 단체와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은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을 만들어냈다.
모금에 참여한 한 지역 사업체 대표는 “지난번 전국 각지에서 받았던 고마움을 늘 기억하고 있다”며 “그때의 감사함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소회를 밝혔으며서부면 기관단체장협의회도 “서부면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을 때 전국에서 받은 따뜻한 도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협의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결초보은의 마음으로 이번 모금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과 연대의 정신은 공직사회와 우리 사회 전체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로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영남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등으로 모금된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역에 전달되어 피해 주민들의 주거 복구와 생계 지원 등 실질적인 회복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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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산물 산지경쟁력 높이기 위해 총력
홍성군, 농산물 산지경쟁력 높이기 위해 총력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은 지난 18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생산유통통합조직 설치 기반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지역본부 광역연합사업단 차장,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 회원지원단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홍성군농어업회의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 등 홍성군 원예농산물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유통 주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용역의 필요성, 향후 추진방향 및 일정 등을 보고했다.
이어 참여 조직인 농협 및 농업인 등 주요 주체별 의견 수렴 및 종합 토론 등을 진행해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용역 추진의 중점 방향은 △생산자조직 컨설팅을 통한 농협·품목별 공선회 구성 및 출하 약정 체계 구축 △생산자조직 및 농협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안정적인 원물 조달체계 구축 △홍성군 여건 적합형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치 방안 마련 및 설치 협의 △원예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전략 컨설팅으로 총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군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홍성군의 전략품목 육성을 통한 원예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1년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무한 경쟁의 유통 환경에서 농산물 산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APC 시설이 꼭 필요하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군, 농협, 농업인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며 “생산유통 통합조직 설립을 위해 지역농협 및 농업인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우리 군 여건에 적합한 성공적인 APC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7월에‘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을 완료했으며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간담회’ 및 ‘산지유통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농업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홍성군 원예산업발전계획을 수립해 농식품부 지원 요건 충족을 위해 노력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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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참진드기 활동시작 봄철 야외활동 주의하세요
홍성군, 참진드기 활동시작 봄철 야외활동 주의하세요
[충청중심뉴스] 홍성군 보건소는 지난 18일 전북에서 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예방·주의를 당부했다.
SFTS를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활동 시기가 빨라져 최근 3년간 4월 중 첫 환자가 발생했으며 개체수도 급증해 야외활동 시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SFTS는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존재하지 않아 진드기 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긴 옷 착용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야외활동 후엔 즉시 목욕하고 옷을 잘 털어 세탁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몸에 붙은 참진드기를 발견할 경우, 주둥이 부분을 직접 제거하는 것은 어렵고 2차 감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안전한 제거 및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생한다.
고열과 구토, 설사, 오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고 백혈구와 혈소판 수치 감소를 동반하며 18.5%의 치명률을 보여 ‘살인 진드기’라고 불린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