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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GPS 활용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 참여자 모집
천안시, GPS 활용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GPS 활용 실종예방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천안에 주소를 둔 발달장애인 60가정을 선정해 실종예방용 위치추적기 ‘스마트LOT’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되며 지원기기는 손목밴드형, 신발 깔창형, 목걸이 키트형 등 3가지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 정보무늬 또는 전화로 하면 되며 기한은 다음달 9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종예방사업은 발달장애인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도하는 사업”이라며 “발달장애인에게 따스한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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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국서 ‘글로벌 천안’ 비전 모색
천안시, 미국서 ‘글로벌 천안’ 비전 모색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시 대표단이 미국 PG카운티와 애틀란타를 잇따라 방문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4박 6일 동안 미국 PG카운티와 애틀란타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국제우호도시 PG카운티 관계자 등과 사회·경제·문화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발전을 도모했다.
이들은 PG카운티 방문에 이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애틀란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찾아 천안시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한인 경제인과의 네트워크 강화, 지역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방안을 모색했다.
2023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미국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그린에이아이, ㈜애드에이블, 디코랩 등 스타트업을 주축으로 한 천안지역 11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1대1 비즈니스 미팅, 스타트업 피칭 경영대회, VC투자포럼 등에 참여했으며 ㈜그린에이아이는 스타트업 피칭 경영대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천안시 중소기업들이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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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불편 있으세요? 대전시의회가 접수한다”
“생활불편 있으세요? 대전시의회가 접수한다”
[충청중심뉴스] 대전 유성구에 사는 시민 A씨는 거주지 인근의 횡단보도 신호시간을 연장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해당 횡단보도 신호시간은 도로 폭에 맞춘 최소 시간으로 설정돼 있었다.
보폭이 좁은 어린이나, 보행 시간이 느린 노약자와 장애인 등은 설정된 시간 안에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대전시의회는 이를 접수해 대전시에 전달하고 현안을 점검했다.
횡단보도 이용 실태를 살펴본 뒤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을 파악했다.
이어 민원의 타당성과 공익성 등을 고려해 해당 횡단보도에서 모든 방향의 신호 시간을 연장하도록 조치했다.
대전시의회는 이 같은 사례를 포함해 시민들이 올해 1분기 동안 의회에 제출한 민원 14건을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횡단보도 증설 요구,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운영 개선, 하천 고수부지 이용 불편 등이다.
이 가운데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민원이 57%를 차지했다.
이에 대전시의회는 민원 접수에 그치지 않고 소관 부서나 관할 기관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생활 불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대전시의회는 의회 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민원 접수 때 불편이 없도록 온라인 접수창구를 개선했다.
시의회 누리집의 데스크톱과 모바일 첫 화면에 ‘민원 접수’ 창을 신설했다.
접수 창구가 있는 범주와 목록을 찾아 헤매는 불편 없이 첫 화면에서 바로 접수 화면으로 직행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때 언제든 대전광역시의회를 떠올리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연중 수시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 불편 사항을 제보받아 처리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불편을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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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및 기본시설 대관 시행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및 기본시설 대관 시행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는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및 기본시설 대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대공연장은 2025년 7월부터 12월 중 대관을 희망하는 공연단체 및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관 여부는 제천예술의전당 대관심의위원회에서 신청 자격, 공연 내용 등을 심의해 결정된다.
기본시설 대관은 커뮤니티 아트센터, 오픈전시실, 동명광장, 아카데미실, 연습실 등이 가능하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일부터 상시로 신청할 수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우수한 공연예술 단체들이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 연습실, 아카데미실을 이용하시며 문화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일상과 예술이 가까워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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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카페 개인컵 추가할인 지원사업 본격 추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시가 카페 개인컵이용 추가 할인금을 상향하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 카페에서 개인컵 주문 시 지원하던 할인 금액을, 기존 500원에서 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개인컵을 이용하면 기존 매장 자체 할인과 함께 제천시 할인 지원금 1,000원이 합해져, 최소 1,100원 이상 저렴하게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텀블러로 음료 주문 시 500원 추가할인을 지원했으며 6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7개 업소가 참여했고 2천여 차례 개인컵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를 희망하는 카페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공고문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회용컵 사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내에도 텀블러 세척기 5대를 추가 설치 예정이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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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보건소,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제천시 보건소,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추진
[충청중심뉴스] 제천시보건소는 4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2025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전 건강측정 후,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하고 스마트폰의 ‘오늘 건강’앱과 연동되는 건강 측정 기기를 활용해 스스로 혈압, 혈당, 활동량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1주일간 시행된 사전검사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이뤄졌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주요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조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술을 활용한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일상생활에서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통해 자신의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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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봉양도서관, ‘2025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 선정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충청중심뉴스] 제천 봉양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전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아동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전하고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봉양도서관은 이포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7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그림책 연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사서 독서지도강사, 성우가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책을 중심으로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통합형 독서활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우와 함께하는 그림책 연극놀이 활동이 포함되어 아이들이 그림책 속 이야기를 직접 목소리로 표현하고 몸으로 체험하는 생생한 독서 경험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그림책을 활용한 도서관 체험, 마음 들여다보기, 창의 드로잉 등 아동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봉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역 아동들이 책을 더욱 가깝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보 소외 계층 아동을 위한 창의적이고 따뜻한 독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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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전국투어 ‘오케스트락2’ 순항 中…‘의정부 공연 전석 매진 기록’
이승철, 전국투어 ‘오케스트락2’ 순항 中…‘의정부 공연 전석 매진 기록’
[충청중심뉴스] 이승철의 전국투어 콘서트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철은 3월 8일 세종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9일 의정부 공연까지 총 5개 도시에서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 ‘오케스트락2’를 성공적으로 이어오며 ‘라이브 황제’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의정부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승철의 여전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오케스트락2’는 2010년 데뷔 25주년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기획됐던 ‘오케스트락’의 명성을 잇는 무대로 국내 최정상급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선사하는 웅장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채운다.
올해는 특히 구성과 연출이 한층 더 풍성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투어에는 이승철 콘서트만의 시그니처인 최첨단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이 전 회차에 적용돼 화제를 모았다.
다중채널 방식으로 설계된 입체적 음향 시스템은 공연장 어디에서나 균형 잡힌 최상의 사운드를 전달하며 관객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승철은 4월 18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도 출연해 변함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My Love’, ‘내가 많이 사랑해요’, ‘아마추어’ 등 그의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며 안방극장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특히 ‘내가 많이 사랑해요’는 2020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소개된 곡으로 이번 무대를 통해 다시 주목받으며 역주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어느덧 데뷔 40주년을 앞둔 이승철은 이번 ‘오케스트락2’를 통해 여전히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감성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의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대구, 천안, 울산, 대전, 전주, 군포, 수원, 인천 등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2025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오케스트락2’의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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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가지점번호판 표기실태 조사
청양군, 국가지점번호판 표기실태 조사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5월 31일까지 40개소의 국가지점번호판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에 나선다.
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 하천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을 최대 10㎞에서 최소10m까지 격자방식으로 나눠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위치 파악에 활용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표기오류, 훼손, 망실, 통신 가능 여부 등을 조사해 교체가 필요한 경우 ‘사용 불가’ 스티커를 부착한다.
또한 신규 설치가 필요한 등산로의 사전 조사도 진행되며 위치가 선정되면 18개소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관리해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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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청양군,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고령운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운전면허갱신 절차의 편의제공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
군은 지난 18일 청양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7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3년마다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선별검사 및 적성검사를 완료해 가까운 운전 면허시험장 혹은 경찰서 등에서 운전면허를 갱신할 수 있다.
이에 관내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갱신하기 위해 타 지역에 위치한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교육과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 컸다.
또한 이러한 면허갱신 절차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기한 내 안전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것이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 주고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는 각 지역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 과정에서의 편의를 제공하고 정보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고령층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100세 시대에 들어선 오늘날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고령층의 안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통안전교육과 같은 생활안전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어르신 스스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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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청양 투어패스로 청양 매력 즐기세요
가성비 좋은 청양 투어패스로 청양 매력 즐기세요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충청남도 내 3개 시군과 함께 봄을 만끽하러 나온 시민들을 대상으로 관광홍보 부스를 열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이라는 교통 호재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접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 점에 주목하고 서울 지역 관광객 유입을 위한 맞춤형 홍보활동을 적극 펼친 것이다.
이러한 활동은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올해의 군정 구호로 선포한 청양군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와 발맞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번 홍보에서 군은 티켓 한 장으로 청양관광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여행상품 ‘청양투어패스’ 알리기에 집중했다.
‘청양투어패스’는 1만 900원의 가격으로 24시간 동안 군내 주요 관광지와 가맹점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칠갑산천문대, 고운식물원, 백제문화체험 박물관, 어린이 백제체험관 등 청양 대표 관광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카페나 체험마을, 숙박시설에서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청양의 ‘핫 플레이스’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여주는 실속 관광상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 이후,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74배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투어패스를 통해 유입된 관광객들의 소비가 지역 내 숙박, 식음료, 체험시설 등으로 이어져 생활 인구가 늘어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은 올해 계절 패키지 상품을 개발해 투어패스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2월 겨울에는 칠갑산 얼음분수축제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봄 개화철 특가 행사를 진행해 판매고를 올렸다.
앞으로 여름 휴가철 물놀이장 패키지와 단풍놀이 특가 행사 및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패키지를 출시해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투어패스는 청양의 매력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는 실속 있는 관광 상품”이라며 “청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리함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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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고택 방문객 대상 설문 조사 실시
예산군, 추사고택 방문객 대상 설문 조사 실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한 달간 추사고택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고려해 기획됐으며 추사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방식과 정보무늬를 병행해 진행된다.
설문은 향후 추사고택 관람객 유치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주요 설문 항목은 △시설 만족도 △방문객 거주 지역 △추사고택 방문 횟수 △방문 경로 △교통수단 △시설 개선 의견 △연계 관광지 선호도 등이다.
군은 설문 결과를 분석한 뒤 추사고택 관람 여건 개선 및 관광객 유치 전략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추사고택을 찾는 관광객이 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더 나은 관광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업적을 알리고 전통 유교문화와 현대 서예 예술을 연계한 문화예술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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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지적기준점 실지검사 완료
예산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지적기준점 실지검사 완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지적확정측량을 위해 응봉면 후사리 산73번지 일원에 설치한 지적기준점 성과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부지에 대해 토지의 경계와 면적 등을 새로 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적기준점은 측량성과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문화관광과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와 함께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를 추진했으며 기준점 좌표 현장 관측, 기준점 간 시통 및 장애물 여부, 설치 위치의 적합성, 망실 및 훼손 여부 등을 철저히 검사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검사로 원활한 토지관리를 지원하고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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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한도 상향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무주택 임차인의 보증료 부담을 덜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5년 3월 31일 이후 보증에 가입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군 거주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일반인은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인 경우가 해당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경우 또는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동일 기초지자체에서 최근 2년 이내 재신청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또는 군청 건축과 방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증료 상향 조치가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임차인들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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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 지역안전지수 평가 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개선 정도가 우수해 지난 17일 충청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예방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화재와 생활안전 분야 모두 2등급을 달성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표창과 함께 받은 재원을 방범시설 확충사업 등에 투입해 생활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화재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