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설동호 교육감, 대전경찰청과 함께 도박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설동호 교육감, 대전경찰청과 함께 도박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설동호 교육감이 청소년들을 도박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과 대전시교육청이 함께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동호 교육감은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교육계의 도박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을 추천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교육감의 의지를 알리고 도박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기 위함이다.
대전경찰청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근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의 가상 스토리를 통한 공익광고 도박 의심 거래 알림 서비스, 유명인사들의 참여 등 다양한 접근으로 청소년 사이버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책을 제시해 실질적인 예방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리는 도박의 유혹에서 청소년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부여군 카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부여군 카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부여군청 소속 카누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카누경기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사흘간 경남 김해 카누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금 1개, 은 2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 결과 총득점 2,247점으로 2위 대전과 3위 인천을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
부여군 카누선수단은 남자 K-1 1,000미터 종목에서 전우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K-1 200미터 종목에서 최란 선수가 은메달, 여자 K-1 500미터 종목에서 이하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종목은 여자 K-4 500미터 종목에서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총 7종목 출전해 4종목에 입상함으로써 전국체전 카누 종목 10연패 21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105회 전국체전 카누 종목 종합우승을 부여군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전국체전 10연패 21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는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어 “부여군은 카누인의 숙원인 부여 카누종합훈련센터를 조속히 추진해 카누선수단에 최상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1990년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카누선수단을 창단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지도자 2명과 선수 6명이 소속되어 있다.
2024-10-16
-
부여군, 골목재생사업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 마쳐
부여군, 골목재생사업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 마쳐
[충청중심뉴스]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서체 등 골목상권 내 주요 인문학 자원을 활용한 골목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골목재생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전했다.
8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일부러 여기까지’ 골목재생 아카데미는 2023년 한글날에 반포한 부여서체인 ‘정림사지체’ 와 ‘신동엽손글씨체’를 활용해 △서체 의자 만들기 △문학이 사각사각 등 9개의 문화예술 강좌를 진행했다.
관내 상인과 주민 260여명이 참여한 골목재생 아카데미는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수업 결과물을 약 2주간 정림사지 담장 일대 및 관내 빈 점포 2곳에 전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2024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과 연계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석탑로 사비로 중앙로5번길 골목에서 ‘2024 골목오락실’을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목표점수 1,000점을 획득하기 위해 골목 곳곳을 돌면서 △높이높이 고무줄 △홀짝 맞추기 △서체를 찾아라 등 14개의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게임과 부대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굿뜨래페이에 가입하고 골목상권에서 자연스럽게 소비도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1,000여명 참석했으며 이들에게 부여 골목상권의 맛, 멋, 정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인근 상인 김모씨는 “평소 관광객들이 주변 관광지만 보고 골목상권으로 들어오지 않았는데 많은 인파가 모이고 돌아다니니 골목이 살아나고 활기차서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골목오락실에 참여한 군민 이모씨는 “부여에서 진행한 체험형 행사 중 가장 재밌었고 어린 자녀들이랑 같이 다니다 보니 장난감, 주전부리 등 자연스럽게 골목상권에서 돈을 쓰게 됐다”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골목재생사업을 통해 부여군 서체를 많은 이들에게 다시 알린 기회가 됐다”며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이 힘을 얻고 침체된 상권이 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숨은 주역, 감염병 철통 방어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숨은 주역, 감염병 철통 방어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감염병 종합 예방관리로 감염병 발생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감염병 철통 방어를 위해 △행사장 주변 특별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물품 배부 △현장 비상 방역 근무 체계 운영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구축 등 방역 대책을 추진했다.
보건소는 행사 기간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관광객들이 입장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 중앙무대 및 각종 부스, 인파가 몰리는 주요 구역 등에 주기적인 잔류분무 및 초미립자소독 방역을 했다.
행사장 내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모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방문객을 보호하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소독했다.
특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백제문화제 행사장 내 공동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탄저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7종에 대한 선제적 환경 검사를 하는 등 촘촘한 방역체계를 통해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감염병 의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행사 기간 올바른 손 씻기,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건강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방역 대책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부여군, 제11회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 개최
부여군, 제11회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과 부여문화원은 다음달 2일까지 제11회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 ‘목조건축물의 얼굴 현판’을 개최한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연구와 집필을 위해 평생 수집해온 서화, 도자 등 다양한 작품들을 수차례에 걸쳐 부여군에 기증해왔다.
이에 부여군은 지난 2016년부터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를 열어 군민과 관광객들이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주제와 특별한 기증품들로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 이번 기증 유물전시회에는 건축물의 얼굴인 현판 및 탁본 58점을 비롯한 그림 22점과 백자 74점이 함께 전시된다.
유홍준 교수는 “현판은 그 당시 명필 또는 명사의 솜씨로 제작되어 그 자체로 예술적 감동을 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라고 말하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 목조건축의 현판은 그 시대의 인문 정신과 철학을 현판에 담아내고 있다“라며 ”우리의 전통 건축물에 담긴 깊은 사유를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부여문화원 전시실에서 11월 2일까지 열리며 10월 2일부터 현재까지 300여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관람 문의는 부여문화원으로 전화 하면 된다.
2024-10-16
-
청양군, 착한가격업소 청양사랑상품권 캐시백 사업 시행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올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청양사랑상품권 캐시백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양사랑상품권 사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10%의 선할인을 받고 있으며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를 적립받아 총 15%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금액은 해당 업소 외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청양군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3개소로 소비자들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애플리케이션과 청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변 가격보다 가격이 저렴하며 위생, 청결 등이 우수한 업소는 청양군청 사회적경제과로 신청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지정 업소에서도 캐시백 사업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이 더욱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6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반다비빙상장, 세종공동캠퍼스 현장방문 실시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반다비빙상장, 세종공동캠퍼스 현장방문 실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제93회 임시회 기간인 10월 15일 위원회 소관 시설과 기관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일선 현장의 상황을 행정복지위원회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자리는 개장을 앞둔 세종동 반다비빙상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달 개교한 집현동 세종공동캠퍼스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현장방문에는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영현 부위원장, 김충식 위원, 여미전 위원, 이순열 위원, 홍나영 위원이 참석했다.
15일 오전 현장방문 첫 일정으로 반다비빙상장을 찾은 위원들은 소관 부서 담당자 및 수탁사로부터 시설 현황 및 빙상장 개장 준비 상황 등 주요 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이에 따른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세종시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으로서 시설의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개장 시기에 맞추어 빙상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운영상의 문제점이 없는지 사전에 꼼꼼히 점검하고 △세종시민 우선 빙상장 인력 채용, △균형 있는 이용 시간 분배, △타 시도 현황 및 경제성 등을 고려한 적정한 이용 요금 책정 등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이어 세종공동캠퍼스로 이동해 운영법인 관계자에게 개교 이후 운영 상황과 애로 사항 등을 청취한 후, 학술문화지원센터, 국립한밭대학교, 학생회관 등을 돌아보며 지원 인프라에 관해 미흡한 점은 없는지 점검했다.
이와 함께 △세종공동캠퍼스 내 모든 구성원을 두루 고려한 정주 요건 조성, △셔틀버스 증차 등 교통편의 방안 마련, △학생식당 급식 만족도 제고 등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제4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현장방문 일정을 마치며 김현미 위원장은 “반다비빙상장의 적기 개장과 세종공동캠퍼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달라”고 전하며 “지역 내 스포츠 활성화와 인재 육성의 중요 거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의 지원 방안에 관해 위원님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부여군,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부여군,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어울림센터 준공식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세도면 간대리 134번지 세도면 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8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사업비 약 57억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주요내용은 △세도면 어울림센터 조성 △세도 중앙길 조성 △부흥로 경관 정비 등이다.
향후 세도면의 중심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에게 배후마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 세도면 어울림센터는 2022년 5월 착공해 2년 5개월의 공사 끝에 2024년 10월 준공한다.
어울림센터에는 △회의실, △찜질방, △휴게실 등이 있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농촌 지역의 문화·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교류의 장을 제공해 세도면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10-16
-
청양군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 실종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환자 실종예방교육 및 사전 지문등록 실시
청양군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 실종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환자 실종예방교육 및 사전 지문등록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5일 와촌리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양경찰서와 연계한 치매환자 실종예방교육 및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안심마을을 직접 방문해 치매환자 및 실종 고위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지문등록을 실시했다으로써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한 안전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지역주민에 대한 실종예방의 중요성, 치매환자의 배회 원인과 대처법, 실종예방을 위한 행동지침 교육을 통해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실종사고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사전 지문등록제는 실종 예방을 위한 첫걸음이며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실종예방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10-16
-
청양군, ‘2024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
청양군, ‘2024 작은영화관 기획전’ 개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청양시네마가 주관하는 ‘2024 작은영화관 기획전 ‘을 청양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작은영화관 기획전_청양’은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10일간 진행된다.
4개 섹션 10편의 영화가 30회 상영되고 영화와 연계된 3회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생각한다’ 섹션에서는 황윤 감독의 ‘수라’ ‘잡식가족의 딜레마’, 왕인철 감독의 ‘생츄어리’를 통해 인간과 환경에 대해서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장감독 특별기획전’ 섹션에서는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어느 가족’, 이준익 감독의 ‘동주’ ‘자산어보’ 등 거장의 대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상과 현실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는 ‘함께 살아가는 세상’ 섹션에서는 질문하는 영화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와 애니메이션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용감한 돌고래 벨루와 바닷속 친구들’ 이 상영된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관객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3회 진행된다.
10월 24일 오전 9시 40분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상영 후에는 전문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가, 25일 오전 9시 40분에는 ‘아기상어 극장판: 사이렌 스톤의 비밀’ 상영후 ‘파우치 만들기’ 가 진행되며 31일 오후 5시 30분 ‘잡식가족의 딜레마’ 상영 후에는 황윤 감독과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 가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 행사는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관람은 10월 15일부터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청양시네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작은영화관 기획전_청양’은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영화관람 외에도 ‘감독과의 만남’, ‘토크콘서트’ 등 영상문화의 다채로움을 주민에게 선사해 오고 있다.
2024-10-16
-
청양군, 수확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
청양군, 수확기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연장 운영
[충청중심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수확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10월부터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본소와 동부지소 2곳을 방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토요일은 사전 예약된 농기계만 입고와 출고가 가능하며 일요일 사용한 장비는 다음 날 월요일 아침 9시 30분까지 반납해야 한다.
또한, 가을 수확철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 이용이 늘어나면서 뒤집힘, 전도, 끼임 등의 농작업 사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농기계 사고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사고는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 농업 경영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문제로 농기계 사용자는 평상시 안전 수칙 준수와 정비 점검을 생활화하고 여유를 가지고 농작업에 임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10-16
-
청양군,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워크숍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15일 청양행복웨딩홀에서 청양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주관으로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요양기관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역량 강화 교육,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공적이 있는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레크리에이션 또한 재밌게 할 수 있어서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행사를 통해 종사자들의 장기요양 업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청양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청양군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지난 1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찾아가는 환경교육 △ 노인 정신건강의 이해 △ 소방안전 교육 △ 교통사고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개최한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청양군 노인일자리 전담 수행기관이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지역환경개선 외 19개의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총 708명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하시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내시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대상 수상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인 박경민 씨가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근 대전 효문화 뿌리 축제 시니어모델 선발대회에서 박 씨가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MA 한국모델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가족사랑 및 효 뿌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견고한 결합과 올바른 생각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충남도립대 평생교육원 매니아 과정을 수강 중인 박 씨는 요가와 명상 등 바른자세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이날 훌륭한 워킹을 뽐내며 대상을 수상했다.
박 씨와 별개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최민식 씨는 우수상을, 김명숙 씨는 베스트워킹상을, 김용미 씨는 포토베스트 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종순 평생교육원장은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교육과정은 초급과 중급, 고급 과정을 나누어 단계별 승급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나의 꿈을 실현하는 동기가 되어 자존감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과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다음달 19일 제11회 내포 평생학습 콘서트에서 시니어모델 런웨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4-10-16
-
영동군, 양강면에 어울림센터·어울림마당 개관
영동군, 양강면에 어울림센터·어울림마당 개관
[충청중심뉴스] 충북 영동군 양강면에 어울림센터·어울림마당이 들어선다.
군은 지난 15일 양강면 괴목리에서 양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어울림센터·어울림마당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강면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395.91㎡, 지상 2층 건물로 총 사업이 20억 7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상 1층은 △영동지역아동센터 △양강묵정지역아동센터 △식당 △주방이 자리하게 된다.
지상 2층에는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양강면 어울림마당은 사업비 14억 5천만원 투입해 △풋살장 △관람석 △무대 등이 꾸며졌으며 주민들의 여가 활동과 교류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15일 열린 준공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등 내빈,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과 어울림센터 및 어울림마당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는 축사에서 “어울림센터와 어울림마당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동군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2018년부터 양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58억 8천여만원을 들여 △어울림센터 건립 △어울림 마당 건립 △안심거리 조성 등을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02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