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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복지재단은 22일 천안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생애주기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행복천사 △취약계층 아동지원 모금행사 △ESG 경영 △사회공헌 활동 △취약계층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연합회 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에 동참하기로 했으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심현옥 회장은 “아이들을 돌보는 마음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연합회 차원에서 복지재단과 함께 나눔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아동 보육 현장의 전문가들이 지역복지에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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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 건설대행 유치
천안도시공사,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 건설대행 유치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천안 동부스포츠센터건립사업’의 건설대행사업을 맡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건설대행사업은 공사 전환 이후 첫 수익 사업으로 조만간 천안시와 건설대행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동부스포츠센터는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천안 동남구 목천읍 일원에 건립되며 총사업비 314억원이 투입돼 다목적 체육관,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는 그동안 축적된 시설 운영과 관리 노하우, 전문성을 접목해 설계부터 시공단계까지 꼼꼼하게 관리 감독하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의견을 반영한 주민 맞춤형 체육시설을 조성해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남부스포츠센터 건립 등 건설대행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본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 전환 이후 첫 수익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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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투스㈜, 저소득가정 위한 온누리상품권 800만원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복지재단은 22일 유니투스㈜가 온누리상품권 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니투스㈜는 지난 2022년 11월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수소 연료 전지를 조립·생산하고 있다.
유니투스㈜는 지난해에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8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저소득가정 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홍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협력을 강화해 동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저소득가정에게 따뜻한 봄날의 온기를 전해주신 유니투스㈜에 감사드린다”며 “온누리상품권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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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 전당, 6월 13~ 14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천안예술의 전당, 6월 13~ 14일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충청중심뉴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 14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고도를 기다리며’는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실체 없는 ‘고도’를 기다리는 두 인물의 대화를 통해 인간 존재의 무의미, 허무, 그리고 삶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아낸 부조리극의 고전이다.
이 작품은 1969년 우리나라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 이후 1,500회 이상 공연되며 시대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관객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단순한 기다림의 이야기를 넘어 오늘날의 우리에게 ‘당신의 고도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사유를 유도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 새롭게 제작된 프로덕션으로 오경택 연출의 예리한 시선과 연극적 통찰이 더해져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국민 배우 신구와 박근형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무대 위 압도적인 존재감과 섬세한 호흡으로 작품의 울림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자세한 정보는 천안예술의 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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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어린이날 만든다…천안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제10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2주가량 앞둔 22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시 안전총괄과, 아동보육과 담당자를 비롯해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안전관리대책을 검토했다.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하는 행사인 만큼 어린이 놀이터 안전사고 미아 발생, 화재예방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행사 전날인 다음달 4일 유관기관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보완사항을 확인하고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할 방침이다.
또 행사기간 동안 개최부서와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긴급상황 대응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5월 5일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날인만큼 사소한 위험 요소 하나까지도 자세히 점검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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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천안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22일 시청 봉서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이 열렸다고 밝혔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천안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시민,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사렛대학교 발달장애인 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재즈피아니스트 지노박(Gino Park)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청 로비에서는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도 열어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소개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복지기관 등 12개 기관·단체가 홍보부스를 운영해 장애 관련 복지서비스와 생산품, 체험프로그램 등을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식 개선과 실질적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는 단지 불편일 수는 있어도,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다”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자립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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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꿈을 키우는 공간”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청소년의 미래와 꿈을 키우는 공간인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티니센터’ 가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22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이병도 천안교육장 등 청소년과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된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불당동 1507번지 일원 7,626㎡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930㎡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엔 주차장, 악기보관실, 연습실, 대기실 등이 자리 잡았다.
1층과 2층에는 401석의 대공연장과 실내체육관, 가상현실 공간, 자유공간 청다움, 다목적실, 직업체험공간, 요리체험실, 체육활동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3층과 4층에는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자치활동실, 댄스실, 밴드·노래연습실, 개인·화상·집단 상담실, 놀이치료실 등이 들어섰다.
센터는 청소년의 활동·상담·교육·여가를 아우르는 전용 공간으로 자기주도형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스포츠·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천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세대에게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자신의 삶을 주도하고 스스로 빛나는 인생을 살아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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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지방세연구원과 과세표준 개선 위한 간담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는 22일 지방세연구원 과표사업단과 함께 ‘지방세 과세표준 발전 및 개선을 위한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지방세연구원 과표사업단은 △시가표준액 적용 요령 및 주요 변경사항 △창고시설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중과 관련 기준 △2025년 시가표준 산정 개정사항 등 실무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진석 지방세연구원 과표사업단 단장직무대리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재산세, 취득세 등 과표산정에 대한 부분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었다”며 “실제 적용사례와 관련 규정이 괴리되지 않도록 현장의 어려운 부분을 감안해 기준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옥이 세무과 과장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준 지방세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과표 산정 및 적용 기준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하고 업무에 적극 반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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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도서관본부, 주차난 해소위해 협약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22일 천안역필하우스에듀시티1단지 아파트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아파트는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도서관 직원에게 주차 공간을, 도서관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후문 주차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서관본부는 아파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종민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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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기업 11개사, 미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36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천안기업 11개사, 미국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서 36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역 11개 기업이 지난 17~20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2025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총 36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주류, 화장품, 케이팝굿즈, 호흡 운동기, 잔디 관리 로봇, 의료 영상 진단 시스템 등을 주 품목으로 총 91건 4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9건, 3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잔디 관리 로봇 등 인공지능 로봇 업체인 ㈜그린에이아이는 3건, 21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맺었으며 화장품 판매 업체인 ㈜루앤팍은 4건, 13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대회 첫날인 지난 17일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 기업을 격려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천안 기업들의 글로벌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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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급식개선 실태조사 실시…천안형 급식지원체계 마련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결식 우려 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 개선방안을 강구한다.
시는 천안형 결식아동 급식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천안시 결식아동 급식개선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식에 따른 영양 실태를 확인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급식 전달체계 방식 개선안을 모색하고자 추진한다.
조사를 통해 2022년 8월 아동급식카드 신규 도입에 따른 급식지원 방식이 변동됨에 따라 대상자가 선호하는 아동 급식 전달체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는 급식지원 아동과 가족, 급식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약 74억원을 투입해 결식아동 2,950여명을 대상으로 도시락 배달과 아동급식카드, 단체급식을 지원한다.
또 올해부터 소비자 물가상승률, 외식 물가를 반영해 결식 아동 급식지원 단가를 1식 기준 최대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했다.
도시락 배달 전용 실시간 소통창구 운영으로 아동급식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영양사 협회 등 아동분야 전문가를 아동급식지킴이로 위촉하고 아동급식 사업을 자문한다.
시는 타 지자체의 결식아동 급식지원 우수사례를 조사 중이며 지난달에는 같은 도농복합도시인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더 나은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며 천안형 결식아동 급식지원 체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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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상반기 젓갈 판매업소 대상 위생점검 추진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오는 5월 23일까지 관내 젓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식품위생감시원 2명을 1개반으로 구성해 관내 젓갈 판매업소 58개소에 대해 불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외 식품·식품첨가물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강경젓갈은 논산의 특산품을 대표하는 식품인만큼 더욱 위생과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심먹거리를 제공하고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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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금으로 논산의 새로운 내일 설계한다
고향사랑기금으로 논산의 새로운 내일 설계한다
[충청중심뉴스] 논산시가 고향사랑기금 17억원을 투입해 지역 맞춤형 미래 산업 및 기반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해 14억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해 243개 지자체 중 6위를 차지했으며 현재까지 총 누적 모금액은 22억원에 달한다.
지난 3월 개최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결과 ‘2025년도 주요 기금사업’ 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은 총 6건으로 청년 자립 및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은 △청소년 꿈의 공간 조성사업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 △논산시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경진대회 △청소년·청년 성장과 행복을 위한 ‘온 프로젝트’ △세계최초 UN 세계아동권리송 지정 △저소득 1인가구 간병비 지원사업이다.
특히 기금사업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사업’은 첨단 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초기 투자 비용으로 인해 진입 장벽이 높았던 스마트팜 분야에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해 인구 및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혁신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청년 농업인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은 향후 논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은 물론 청년과 지역 간의 상생협력 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는 스마트팜 사업 외에도 ‘사회적경제 청년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해 혁신적인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함으로써 농업과 연계된 유통, 가공, 서비스 등 관련 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청소년·청년 성장과 행복을 위한 ‘온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6천만원이 투입되는 ‘어울림 힐링 정원’조성을 비롯해 △‘흔적 없는 미래, 클린 업’ △다문화 청소년 학교 및 지역사회 적응 지원 △청소년을 응원하는 ‘청소년 리더십 캠프’△논산 군인 가족 행복 지원 프로젝트 ‘논산 사랑’등 총 5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논산시는 전국 최초로 자체 제작한 아동권리송의 ‘UN 세계아동권리송’지정을 추진해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저소득 1인 가구 간병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기금사업들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디딤돌이 되리라 확신한다.
특히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은 단순한 농업 시설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전략적 투자”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명한 기금 운용으로 지역발전의 선순환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논산시는 올해 기금사업 추진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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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남교육청은 22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은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라는 정책 방향에 따라, 학생들에게 비경쟁적인 방식으로 영어 사용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어로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선발된 영어기자단 학생 99명과 교사지원단 12명, 학부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어기자단 위촉장 수여식과 영어기사 작성을 위한 특별 강연이 함께 진행됐다.
제2기 충남 학생영어기자단은 앞으로 12명의 교사와 원어민 지원단의 지도를 받아 각자의 시각과 목소리를 담은 영어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기사는 온라인 충남학생영어신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온라인 특별판은 6월, 9월, 11월, 그리고 특별판은 10월에 종이 신문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제2기 충남 학생 영어기자단 활동은 학생들이 실제로 영어를 사용하는 경험을 통해, 글쓰기 능력은 물론 의사소통 능력과 창의적 표현력까지 함께 기를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게 영어를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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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먹거리 만들기 박차
금산군,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먹거리 만들기 박차
[충청중심뉴스] 금산군은 식중독 걱정 없는 안전먹거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식중독예방진단컨설팅에 나서며 축제장 사전 위생교육 및 예방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식중독예방진단컨설팅은 대규모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선정된 일반음식점 및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재료 입고 보관, 조리 배석까지 위생 관리상태 및 조리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컨설팅을 받기 원하는 업체 및 시설은 4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 금산군청 위생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총 14곳을 컨설팅 지정업체로 선정하고 개별 일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계절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금산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 위생교육 및 예방 홍보도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개인 건강을 위해 손씻기, 물 끓여마시기, 식재료 세척, 익혀 먹기 등 6가지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