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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 정보 교류의 장 마련
‘디지털 혁신’ 정보 교류의 장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7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에서 도·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지자체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보화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첫날 대회에선 ‘정보통신 서비스 관리자의 시선’을 주제로 배기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수석이 특강을 진행해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보통신 전시회를 참관하고 △스마트 경로당 △로봇 업무 자동화 시스템 △내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민간인 상훈 관리 구축 등 공주시를 비롯한 4개 시군의 시군 정보화 추진 연구과제 발표를 듣고 정보를 공유했다.
오는 18일 대회 2일 차에는 주요 현안 사업 설명 시간을 통해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양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회는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디지털 전환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군 간 협력·소통을 공고히 하는 자리”며 “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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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 막 올랐다
‘도민과 함께’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 막 올랐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내 곳곳을 새롭고 멋지게 채워나갈 건축과 디자인을 미리 보고 재미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막이 올랐다.
도는 1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한민규 충남건축사회장, 박인숙 충남공공디자인협회장, 건축·디자인 종사자,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연결–사이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3일간 특별강연, 건축영화 상영, 목조 공공주택 심포지엄, 도민과 함께 건축과 디자인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케이팝고등학교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충북대 김지연 학생과 백석대 조성민 학생이 각각 제17회 충남건축문화대전과 제16회 충남공공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축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포시스 임성범 한국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에는 목조건축물 구축 사례로 보는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도와 국토부, 산림청이 주최한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충남도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 공공주택 건립 △국토부 녹색건축 및 목조건축 정책의 현재와 미래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거주시설의 목질화와 그 보편적 적응을 위한 연구 △충남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층목재건축 연구개발 등이다.
주요 볼거리로는 캔스트럭션 전시, 어린이건축물 그리기만들기대회 수상작품 전시, 국제작가초대전을 마련했으며 건축 꿈나무를 위한 각종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캔스트럭션은 식품 캔을 쌓아 창의적인 조형물을 만들고 대회 이후에는 활용한 모든 식품 캔을 지역 푸드 뱅크에 기부해 취약계층을 돕는 자선행사이다.
김 지사는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광역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건축도시국을 신설했고 건축디자인과도 새로 만드는 등 건축과 디자인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 공공건축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짓고 있는 충남미술관이나 곧 첫 삽을 뜰 예술의전당은 100년 후에도 대한민국 랜드마크가 되게끔 제대로 만들 것”이라며 “특색 있고 품격 있는 건축으로 충남의 이미지를 새롭고 멋지게 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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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시군 간담회 개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시군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시군, 대학, 대전지방식약청이 도내 위생취약시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7일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도, 청운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및 대전지방식약청 컨설팅 전문가, 15개 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사업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조리현장 문제점과 원인을 진단하고 현장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영업장 내 위생환경 개선은 물론 자율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사고로 인한 시민과 영업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전문교육, 시군별 추진상황 보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위생업소 320곳을 선정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1차 컨설팅 결과 하위등급 160곳을 B등급 이상으로 상향될 수 있도록 중점관리 할 계획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회의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도내 위생취약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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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같은 수질오염사고 훈련 방제역량↑
실전 같은 수질오염사고 훈련 방제역량↑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7일 논산 연산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유관기관 간 수질오염방제 시스템을 점검하고 방제작업 수행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방제·수습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도가 주최하고 논산시가 주관한 올해 훈련에는 시군, 기업,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논산시 연산면 고양리에서 주유소 유류 운반차량이 가드레일 충돌 후 전복, 저장탱크가 파손되며 경유 300ℓ가 연산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사고 접수 및 사고 전파 △상황 판단 회의 △수습반 긴급 투입 및 유류 제거 작업 △현지 상황 보고 △2차 방제 작업 및 수질 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 조사 등 실제상황처럼 훈련을 전개하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숙지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적시에 작동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유회수기와 고압동력분무기 등 전문 방제장비를 동원해 유출된 유류를 제거하고 드론을 활용해 오염 범위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항공감시 등 상황을 재현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높였다.
구상 도 환경산림국장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속에 실전처럼 진행한 이번 훈련은 방제요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최근 수질오염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평소 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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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로 펼치는 우리들의 꿈과 미래
이중언어로 펼치는 우리들의 꿈과 미래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10월 17일 배재대학교 우남관에서 대전지역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2024년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이 한국어와 부모 나라의 언어로 자신들의 꿈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발표해 이주배경학생이 가진 이중언어의 강점을 계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초·중 우수 학생 10명이 참가해 자신이 직접 쓴 한국어와 이중언어 원고를 각각의 언어로 발표했으며 심사위원의 질문에 이중언어로 답하고 창의성, 자신감, 발표 능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주배경학생들은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스리랑카어, 몽골어 등 다양한 언어로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다른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적 이해와 국제적 시각을 키웠다.
본선 대회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 3명은 11월 23일에 개최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대전 대표로 출전해 다시 한번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윤정병 과장은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학생들의 이중언어 능력과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장으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다양한 언어와 문화에 대한 경험과 포용력을 가진 이주배경학생이 자신의 강점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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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만나는 생태의 가치
숲 속에서 만나는 생태의 가치
[충청중심뉴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기성중학교와 대전원신흥중학교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태전환교육 학생 캠프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가고 학생 주도의 생태전환교육 실천의식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1학기 상반기 캠프에 이어 2학기 하반기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생태전환교육의 이해, 그린비기너‘되살림', 마음을 담다, 숲을 담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야외 숲 체험과 해설 프로그램을 들으며 탄소중립의 의미와 산림의 선순환 체계를 배우는 활동을 했고 대전숲체원 곳곳의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작품을 만들어보는 등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숲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교육내용 하나하나가 인상 깊고 의미 있었어요.”, “숲 체험과 숲 해설이 재미있었고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생들이 경험하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의 생태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탄소중립 문화 정착으로 학교 현장에서 생태전환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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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등 12개 광역의회 "지방교부세 집행 촉구"
세종시 등 12개 광역의회 "지방교부세 집행 촉구"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를 비롯한 전국의 광역 시도의회는 국회에서 정부의 지방교부금 즉시 집행을 촉구했다.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현정 위원장은 16일 3개 광역시도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태호·박수영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을 차례로 만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위기를 설명했다.
아울러 지방교부세 등 집행 지연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즉시 해결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전달했다.
이번 건의는 정부의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정부 세수 재추계 결과 2024년도 전국 지자체에 교부될 보통교부세가 당초 59조 8,000억원에서 4조 1,00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방재정에 큰 타격이 우려된다.
이현정 위원장은 이날 부산·전북·경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들과 함께 국회를 찾았으며 부산·세종·경남·광주·울산·경기·강원·충북·전남·전북·경북·제주 등 전국 12개 광역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모두 뜻을 모아 이번 건의에 동참했다.
광역의회 예결위원장들은 “최근 정부가 2024년 국세수입이 예상보다 약 29조 6,000억원 부족할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감액 가능성이 커졌다”며 “이러한 상황은 이미 2023년에도 발생해, 당시 정부는 7조 1,000억원의 보통교부세와 10조 1,000억원의 보통교부금을 미지급해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들은 지방채 발행으로 각 교육청은 부족한 재원을 기금으로 충당해야만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한 “지방교부세법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르면, 국세가 줄어들면 지방교부세와 교부금 역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조정돼야 하지만, 정부는 이를 이행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에 자구책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는 지방자치법 제137조제2항의 ‘국가의 부담을 지방에 넘겨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며 국민의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소멸 위기가 점점 현실로 도래하는 상황에서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추가 감액은 지방의 재정 안정성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며 “정부에 지방재정의 자립성을 보장하고 미지급된 교부세와 교부금을 즉시 지급할 것”을 국회에 요구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건의안 내용을 기재위 위원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세수 감소로 인한 지방재정의 어려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보완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도 “지방의원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소하고 제안해 주신 내용은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세종시의 보통교부세는 136억원 감액됐으며 올해는 72억원 감액될 것으로 추정된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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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재난 대비로 시민 안전 지킨다
빈틈없는 재난 대비로 시민 안전 지킨다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공사·공단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5종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부서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13개 협업 기능 주관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의 이해 △재난복구 정책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연재난 10, 사회재난 19, 주요상황 6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현대아울렛 화재, 산직동 산불, 기성동 집중호우 등 복합·대규모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업무 종사자들의 업무역량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며“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잊지 말고 안전관리에 힘써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상·하반기 집합교육 외에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등 수시 교육을 통해 재난업무 종사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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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현장방문 마무리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 현장방문 마무리
[충청중심뉴스] 2024년 10월 17일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는 현장방문 2일차를 맞아 천안시 새마을회 등 4곳을 방문했다.
천안시 새마을회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에 빠져서는 안 될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 운영에 있어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행정부와 함께 고민했다.
서북구청에서는 서북구청 신축과 관련해 자치행정과를 방문했다.
신청사 건축과 관련된 그 간 후보지 선정절차와 진척상황,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행정부와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성거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사 시설 노후화 등을 살펴보고 누수와 안전관리와 관련된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청사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신속하면서도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할 방법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를 방문해, 현재까지 사업 진척상황과 계획을 보고받고 축구의 메카가 될 천안의 주요 상징물중 하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이틀간 이루어진 현장방문으로 의회가 주민편의를 지원할 방법을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이 우선시되는, 현장을 위한 행정보건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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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
천안시, ‘환경관리 우수 지자체’ 그린시티 대통령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17일 환경부 주관 ‘제11회 환경관리 우수자치단체 그린시티’ 공모에서 전국 39개 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날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 박상돈 천안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선 천안시가 대통령 상을 수상한데 이어 국무총리상에는 전남 신안군이, 환경부장관상에는 경남 김해시, 경기 고양시, 경북 예천군, 대구 수성구가 각각 선정됐다.
그린시티는 환경부가 2004년부터 자치단체의 환경관리역량 제고 및 환경친화적 지방행정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다.
천안시는 환경에 안전을 더한 새로운 환경비전인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을 선포하고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환경안전도시 추진단’을 구성 및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도시와 농촌지역이 공존하는 지역특성을 살려 생활폐기물 감축,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 대기질 개선,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 건축, 기후변화 적응·생태복원 사업 등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보장하고 기후환경 위기를 극복해 지속가능한 환경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그린시티로서 천안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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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언론·도민 소통 강화 위한 의정홍보 아카데미 개최
충남도의회, 언론·도민 소통 강화 위한 의정홍보 아카데미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의정 홍보 전문성을 높이고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한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도의회는 17일 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의정홍보 아카데미’를 열고 공직선거법 및 SNS 홍보전략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1부 공직선거법 교육은 충남선관위 이용선 지도담당관이 의정 홍보 업무 지원시 ‘공직선거법’ 등 법규 위반을 방지하기 위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청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봉덕 교수가 뉴미디어를 활용한 의정홍보 확대를 위한 SNS 홍보전략 및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충남도의회 지역민원상담소 상담관들도 함께 참석했다.
도의회는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도내 18개소에 지역민원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관들은 상담소 운영에 필요한 법규를 숙지하기 위해 이번 홍보아카데미에 참석했다.
고효열 의회사무처장은 “의정활동의 결실을 도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홍보 활동에서 법규를 준수하고 SNS를 통한 홍보를 확대하는 것이 필수인 만큼, 오늘 교육이 도민과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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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회 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제273회 임시회 경제산업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제273회 임시회 현장방문을 17일과 18일 이틀간 실시, 지역 내 다양한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경제산업위원회 현장방문 대상지는 9개소로 1일차에는 △안양골 영농조합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스마트팜 재배농가 △농업용 냉난방기 설치농가 △하늘그린 천안포도연구회, 2일차에는 △제3일반산업단지 폐수처리장 △성정시장 △그린스타트업타운 △천안시 동물보호센터이다.
경제산업위원회의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위원회는 각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개선 요청 사항을 귀담아듣고 실효성 있게 정책에 반영할 방법을 검토하고자 한다.
강성기 위원장은 “농가 및 산업단지 등의 현장 상황을 자세히 파악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어려운 경제상황 지속에 따른 생활물가 점검과 폭염에 따른 과수 피해 상황 점검 등 민생을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을 검토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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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체납 담당 공무원 대상 압류재산 공매실무 교육
대전시, 체납 담당 공무원 대상 압류재산 공매실무 교육
[충청중심뉴스] 대전시는 지난 16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지방세 체납 업무 담당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압류재산 공매 실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캠코의 공매 전문가를 초빙해 공매 절차, 실익 분석, 그리고 공매 활용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캠코 장도익 팀장은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조세 행정처분, 강제징수, 압류자산 매각 절차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신탁재산 공매와 지자체 우수 사례 등 실무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참석한 공무원들은 공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며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전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캠코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더욱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중연 세정담당관은 "실무자들이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매 관련 업무 능력을 높이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을 것”이며 "앞으로도 대전시는 캠코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세 징수 역량을 높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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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 공시제도 품질 높인다
부동산 가격 공시제도 품질 높인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서울시·경기도,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가격 공시제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힘을 합친다.
도는 비수도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도는 1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과 남영우 국토부 토지정책관,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 고중국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이 ‘부동산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 시범연구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부동산 공시가격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공시가격 검증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시범연구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현재 한국부동산원이 조사부터 산정 및 검증까지 셀프검증시스템으로 운영하는 주택 공시가격 제도와 관련, 지자체 검증지원센터에서 공시가격 산정 참여와 시세 균형성 검토, 이의신청에 대한 1차 검토를 통해 신뢰성을 높인다.
신동헌 자치안전실장은 “공시가격은 지방세의 세부담 결정에 매우 중요한 요소”며 “시범연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부동산 공시가격의 신뢰성·정확성·투명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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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부여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충청중심뉴스] 부여군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여해 대표 관광지와 백제고도국화축제 등을 소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부여군 캐릭터 금동이와 함께하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최근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출시한 부여 알밤시리즈 과자 5종과 부여군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하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옛 물류 · 유통의 중심 임천, 홍산 보부상들의 재현 행사 퍼포먼스와 함께 임천 사랑나무를 배경으로 꾸민 포토존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선포식에 참가한 부여군수는 먼 걸음을 달려와 행사에 참가한 보부상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에 나서며 부여군 알리기에 큰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의 천년고도 부여는 궁남지, 정림사지, 부소산성 등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비롯해 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다채로운 축제들로 가득한 활력 넘치는 역사문화도시”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부여를 찾아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