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2024년 충남 청소년 해외 연수 4기 큰길 동계 필리핀 어학 연수생 219명 모집
2024년 충남 청소년 해외 연수 4기 큰길 동계 필리핀 어학 연수생 219명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2024년 동계 청소년 해외연수 참가자를 2024.10.21. ~ 11.6.까지 도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4기 큰길 프로그램은 2년 차를 맞아 올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1, 2차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며 1차 연수는 `25. 1월 5일 ~ 1. 25., 2차 연수는 ‘25. 2. 2. ~ 22.까지 총 219명을 학교장 추천 후 선발 기준에 따라서 최종 참가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 방법은 도내 학생들에게 공평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체류 경험 유무, 출석 사항, 봉사활동, 고고 영어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며 사회적배려대상자를 확대해 교육 불평등 해소 완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청소년 해외연수 큰길사업은 도내 청소년들의 영어 역량 강화 및 국제적 감각 향상을 위한 필리핀 현지 어학교육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충청남도 글로벌 리더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 영어회화 수업, 그룹회화 수업, 현지 학교 방문 교류 행사, 봉사활동 등 개인 어학 능력 및 그룹 활동을 통해 어학 능력 향상과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주말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필리핀 현지 문화 이해와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2024년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순천향대학교와 자매대학인 바탄주립대학교 글로벌센터와 협력해 필리핀 바탄주 발랑가시에서 진행하며 바탄주 발랑가시장 및 교육청장의 지역적 관심과 지원 가운데 한층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바탄주 발랑가시는 바탄주의 주도로 대학교 4개가 소재한 교육도시이며 201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 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한 국제교육 도시이다.
황환택 원장은“충남 청소년들이 해외연수 사업 큰길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능력뿐만 아닌 진로 탐색과 다양한 문화적 경험으로 미래 꿈과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충남 청소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 부스트 캠프 피칭데이 개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웹툰 부스트 캠프 피칭데이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024년 10월 25일 '2024 충남 웹툰 부스트 캠프'의 일환으로 피칭데이와 웹툰 작가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 지역의 웹툰 창작자 발굴과 창의적인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웹툰 작가 공개 특강’의 경우 웹툰 산업에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전에 진행되는 Part 1에서는 카카오웹툰 '살어리랏다’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소 작가가 ‘신인 작가로 성장하는 노하우와 IP 영상화 확장’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민소 작가는 웹툰 '살어리랏다' 외에도 레진코믹스에서 '딜리셔스', '청춘어람' 등을 연재하며 영상화 계약을 체결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인 작가들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후부터 진행되는 Part 2는 지난 8월부터 운영한 웹툰 부스트 캠프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15팀의 창작자들이 자신들의 완성된 웹툰 작품을 직접 발표하는 자리이다.
창작자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희망하는 웹툰 기업 관계자에게만 공개되며 충남의 열정적인 창작자들이 자신의 재능과 노력을 쏟아부으며 제작한 결과물들에 관심이 있는 웹툰 기업 관계자들은 담당자에게 문의 후 참여하면 된다.
2024-10-17
-
시청률 고공행진 ‘정숙한 세일즈’, 촬영지는 어디?
시청률 고공행진 ‘정숙한 세일즈’, 촬영지는 어디?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4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된 JTBC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 가 지난 12일 첫 방영 후 최고 시청률 4.5%, 2회 분당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흥행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주요 촬영지가 논산으로 밝혀지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정숙한 세일즈’는 1992년 작은 시골 마을에서 란제리와 성인용품을 방문 판매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 김소연,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가 주연을 맡아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논산 양촌면 일대에 오픈세트를 조성해 촬영했다.
논산은 작중 주인공들이 사는 마을인 ‘금제군’ 으로 등장하는데, 과거 1990년대 분위기를 완벽히 재현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충남 논산은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파친코’를 촬영한 선샤인랜드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촬영지인 온빛자연휴양림, 영화 ‘탈주’ 촬영지 옥녀봉 등 촬영하기 좋은 다양한 장소가 있어 영화·드라마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촬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 작품 중 3개의 작품이 논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한편 ‘정숙한 세일즈’ 가 지원받은 진흥원 ‘2024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지원사업‘은 도내에서 3회차 이상 촬영 시, 도내 소비 금액의 3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폭군’, ‘연인’, ‘국민사형투표’등 총 12개 작품이 지원받아 촬영했으며 올해는 ‘정숙한 세일즈’를 포함해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와 이번 달 21일 공개 예정인 드라마 ‘대도시의 사랑법’등이 지원 작품으로 선정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충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콘텐츠 촬영유치를 통해 충남의 지역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촬영팀이 제작비 일부를 도내에서 소비하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충남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한 K-콘텐츠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충남 방문의 해 서포터즈 본격 활동 나서
충남 방문의 해 서포터즈 본격 활동 나서
[충청중심뉴스] “충남 관광 캐릭터 워디와 가디가 서울 생활을 시작한다”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앞두고 충남 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데 앞장서게 될 충남방문의해 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에 나섰다.
16일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에 52명의 서포터즈 1기가 처음으로 선정돼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30, 40대 여성 인플루언서 그룹으로 아나운서 승무원, 배우, 모델, 쇼호스트 등 전문직 출신. 해당 분야 콘텐츠를 바탕으로 많게는 30만명에서 적게는 수천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B모 씨는 31만, 아나운서 출신 K 씨는 13만5000명, 골프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L 씨는 3만3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는 등 이날 활동한 서포터즈 52명의 팔로워는 전체 100만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충남 15개 시군 홍보부스와 팝업스토어, 보부상촌, 휴식존, 테마존 등에서 동영상과 사진을 자신들의 SNS계정에 업로드했다.
또 선포식 식전행사와 만찬 행사 등의 진행을 맡는 등 충남을 알리는 데 적극 나서기도 했다.
박 모씨 “부모님이 충남 출신이어서 충남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등을 기쁜 마음으로 업로드했다”며 “가족과 친구들의 겨울 여행지는 충남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서포터즈 1기로 활동하게 된 김보미 씨는 “SNS뿐만 아니라 카페, 블로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충남 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충남방문의 해 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SNS, 유튜브 등 소통기반이 있고 컴퓨터 및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 서포터즈 2526명을 모집해 운영할 에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방문의 해 서포터즈를 통해 타깃별 충남관광상품 개발, 숙박 및 음식 관광 안내 등 서비스 점검, 전략적 홍보를 통한 충남방문의 해 붐업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10-17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K-콘텐츠 활용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 제언 ESG 포럼 개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K-콘텐츠 활용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 제언 ESG 포럼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돌봄과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이민 업무 등을 종합 수행등 우리사회에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인구전략국을 10월 1일자로 신설했다.
이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콘텐츠 산업을 통해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매력도를 높여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K-콘텐츠 활용, 저출산·고령사회 정책 제언 ESG포럼’을 18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절벽, 현주소와 이슈’ 주제에 대해 안수영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의 발표로 충남의 고령화와 저출산 현황에 대해 알아 본다.
두 번째, 발제는 ‘ K-콘텐츠를 활용한 충남의 인구 위기 극복 전략’에 대해 임재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가 발표하며 특히 K-콘텐츠를 활용한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충남정보문화산업발전위원회의 전문가와 함께 열린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김곡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최근 몇 년간 K-콘텐츠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충남 지역은 우수한 콘텐츠 전공 교육기관, 풍부한 문화자원, 그리고 수도권과의 접근성 등이 강점을 활용한 K-콘텐츠 산업의 성장에 동참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지역의 K-콘텐츠를 통한 충남 지역 매력도 향상을 위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대전시 RISE 성공 위한 현장교류형 산학투어 추진
대전시 RISE 성공 위한 현장교류형 산학투어 추진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가 RISE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역 우수기업과 대학생 간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교류형 산학투어를 본격화하고 있다.
‘현장 교류형 산학투어’는 2025년 출범하는 RISE체계의 안착을 위해 대전시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시는 17일 연구용 실험기기 제조업체 ‘제이오텍’을 방문했다.
이날 투어에는 지역 대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기업을 바로 알기 위한 기업 소개 및 채용 안내, 현장 견학을 비롯해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청춘문답 간담회’ 가 진행됐다.
먼저 기업 소개 시간에는 제이오텍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해 대학생들이 실험기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청춘문답 간담회는 대학생들이 청년으로서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점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장우 시장이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조언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제이오텍은 대전이 자랑하는 선도적인 실험기기 제작업체로 그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이번 현장 방문이 대학생 여러분에게 큰 영감을 주고 미래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은 과학기술의 도시로서 많은 출연연 등 연구기관과 우수기업들이 모여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량 있고 우수한 기업들을 지역 대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인재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역에 안착해 대전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의 우수기업을 바로 알리고 청년 채용 지원 및 지역 정주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 14개 기업과 4개 대학을 대상으로 양방향 현장교류형 산학투어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2024-10-17
-
대전교육정책연구소, 학술 콜로키움으로 대전 미래교육의 지평을 넓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학술 콜로키움으로 대전 미래교육의 지평을 넓히다
[충청중심뉴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10월 17일 충남대학교에서 충남대학교교육연구소 및 충남대학교 BK21 세계시민교육미래인재양성사업단과 공동주관으로 2024년 제1차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은 교육의 당면과제 및 쟁점에 대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담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전 미래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교육공동체의 적극적 소통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1차 콜로키움은 ‘AI시대 무엇을 학습할 것인가’ 주제 아래 교직원,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ON-스테이션에서 대면 및 온라인 생중계가 동시에 진행됐다.
공주대학교 김대석 교수가 전문가 발표자로 참여했고 지정 토론자로는 대전전민고등학교 김정은 교사, 대전이문고등학교 황유리 교사가 참여해 대학, 교육청, 학교 현장의 다각적 관점에서 논의가 진행됐다.
제2차 대전교육정책 학술 콜로키움은 11월 1일 충남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센터 대강당에서 대전교육발전포럼과 연계해 ‘교육발전특구 대전혁신인재 양성 방안’을 주제로 학부모와 대전시청, 지역대학 관계자들을 초빙해 진행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지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AI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과 학생들의 행복한 공존에 대한 방법을 모아야할 때이다”며 “미래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이범석 청주시장, 베트남 관광대표단 환영 접견
이범석 청주시장, 베트남 관광대표단 환영 접견
[충청중심뉴스] 청주시가 베트남 현지 언론사와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청주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향후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베트남방송통신협회 후앙 딘 쭝 상무위원, 베트남썬트래블 여행사 김헌중 대표 등 베트남관광대표단을 접견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41만9천명의 베트남 관광객이 한국을 찾으면서 베트남은 한국을 방문하는 동남아 국가 1위로 부상했다.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방한하는 관광객도 올해 4천611명으로 지난해 526명 대비 7배 이상 늘었다”며 베트남 관광객들의 잠재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번 팸투어로 청주의 명소가 베트남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도 관광 협력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베트남 관광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4월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청주시대표단의 베트남 방문 이후 관광교류 활성화의 첫 단추로 이뤄졌다.
베트남 여행사 13명, 언론인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박 4일간 청주에 머물며 팸투어를 진행한다.
세종대왕이 한글창제를 마무리하고 안질을 치료한 초정행궁과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비롯해 상당산성, 청남대, 고인쇄박물관, 문화제조창 등을 답사한다.
또 새롭게 개관한 웰니스 명소 초정치유마을과 19일에 개막하는 디저트베이커리페스타 등 다양한 체험형 관광인프라 자원을 소개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청주문화산업단지 나눔마당에서 열리는 청주시 관광설명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청주발 베트남 정기노선과 연계한 공동 관광상품개발 및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24-10-17
-
최민호 시장 "흔들림 없이 공직자 본분 다해주길"
최민호 시장 "흔들림 없이 공직자 본분 다해주길"
[충청중심뉴스] 최민호 세종시장이 17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소통행사를 열고 정치적 논리에 휘둘리지 말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하는 공직자의 본분을 강조했다.
이날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추경예산 통과를 위한 단식호소 이후 최민호 시장의 첫 출근일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의회와의 관계가 순탄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이런 흐름에 휘둘리지 말고 공직자가 소신껏 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내가 바라지 않은 것이지만 그럼에도 의회와의 관계가 순탄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소신을 갖고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가 정치에 휘둘리면 소신껏 일을 할 수 없다.
올곧은 소신과 철학을 갖고 당당하게 공직자로서 본분을 지키고 의무를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무원 개개인이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실한 자세로 일하면서 전문가적 식견을 키워 시장에게 조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우리가 정도를 걷고 정의와 원칙에 입각해 일하면서 우리 지역이 발전하는 일에 직원 여러분이 함께 해달라”며 “그 과정에서 최민호 시장의 정치적인 입지를 고려하지 말고 시장보다 더 중요한 39만 시민을 바라보고 일해 달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최 시장은 “박람회가 시정의 전부일 수도 없고 그것 때문에 다른 일이 무색해지거나 다른 일에 지장 받아서는 안 된다”며 “이런 시련을 겪을 때 새로운 각오로 시정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출근길에 정원조성추진단에 들러 그동안 격무에도 묵묵히 일해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그동안 일한 모든 성과가 물거품처럼 사라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게 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박람회가 개최를 준비해 온 여러분의 열정을 지켜주지 못한 것은 나의 불찰”이라며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일이 한 번에 이뤄졌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인생사 새옹지마라고 하니 우리도 희망을 꺾지 말자”고 말했다.
2024-10-17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속도 낸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속도 낸다
[충청중심뉴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와 태안군, 조직위 관계자들이 모여 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도와 태안군 관계 공무원, 조직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 홍보 영상 시청, 박람회 추진 상황 보고 태안군 추진 상황 보고 실·국별 지원계획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와 군, 조직위 간 박람회 준비 상황을 공유했으며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강화와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조직위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 등을 검토·반영해 박람회 계획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이번 박람회가 태안지역을 비롯한 도내 경제적·문화적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 부지사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지난달 국제원예생산자협회로부터 국제 공인을 획득한 국제행사“라며 ”세계 각국의 전문가, 방문객 모두에게 태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원예·치유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양질의 박람회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7
-
얼씨구 좋다 민속놀이로 신명나게 놀아보자
얼씨구 좋다 민속놀이로 신명나게 놀아보자
[충청중심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제33회 민속놀이대회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속놀이대회는 건전한 전통놀이 문화를 확산해 배움과 소통, 공감과 나눔이 있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고 모두가 즐기는 학교예술교육을 실현하고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 33회에 걸쳐 이어오고 있는 역사 깊은 행사이다.
대회 첫째 날 17일에는 개인놀이 종목인 팽이놀이, 비석치기놀이, 딱지놀이, 투호놀이에 133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비석치기놀이에 참여한 대전대룡초등학교 한 학생은 “올해 처음 생긴 종목이라 혼자 여러 단계를 연습하기가 어려웠는데 친구들이 쉬는 시간에 같이 연습해주고 다양한 전략을 같이 고민해 주어서 즐겁게 연습했다.
이번 대회 참여를 계기로 다른 전통놀이까지 관심을 갖게 됐고 내년에는 딱지놀이와 팽이놀이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이튿날 18일에는 대전대암초등학교 웃다리 농악 사물놀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집단놀이 종목인 제기차기놀이, 긴줄넘기놀이, 고무줄놀이와 대동놀이 종목인 춤놀이와 마을놀이 경연에 189명의 학생이 참여해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전통놀이를 즐길 줄 아는 것은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민속놀이대회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을 키워나가는 바탕을 마련할 수 있도록 놀이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디지털 혁신’ 정보 교류의 장 마련
‘디지털 혁신’ 정보 교류의 장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7일 아산시 온양제일호텔에서 도·시군 정보화 담당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지방행정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지자체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보화 추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첫날 대회에선 ‘정보통신 서비스 관리자의 시선’을 주제로 배기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수석이 특강을 진행해 전문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정보통신 전시회를 참관하고 △스마트 경로당 △로봇 업무 자동화 시스템 △내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민간인 상훈 관리 구축 등 공주시를 비롯한 4개 시군의 시군 정보화 추진 연구과제 발표를 듣고 정보를 공유했다.
오는 18일 대회 2일 차에는 주요 현안 사업 설명 시간을 통해 도·시군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양 강의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성기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회는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디지털 전환 이해도를 높이고 도·시군 간 협력·소통을 공고히 하는 자리”며 “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7
-
‘도민과 함께’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 막 올랐다
‘도민과 함께’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 막 올랐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 내 곳곳을 새롭고 멋지게 채워나갈 건축과 디자인을 미리 보고 재미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막이 올랐다.
도는 1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한민규 충남건축사회장, 박인숙 충남공공디자인협회장, 건축·디자인 종사자, 도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건축디자인문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연결–사이의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3일간 특별강연, 건축영화 상영, 목조 공공주택 심포지엄, 도민과 함께 건축과 디자인에 대한 재미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케이팝고등학교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충북대 김지연 학생과 백석대 조성민 학생이 각각 제17회 충남건축문화대전과 제16회 충남공공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축하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한 모포시스 임성범 한국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에는 목조건축물 구축 사례로 보는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도와 국토부, 산림청이 주최한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충남도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충남형 리브투게더 공공주택 건립 △국토부 녹색건축 및 목조건축 정책의 현재와 미래 △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거주시설의 목질화와 그 보편적 적응을 위한 연구 △충남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층목재건축 연구개발 등이다.
주요 볼거리로는 캔스트럭션 전시, 어린이건축물 그리기만들기대회 수상작품 전시, 국제작가초대전을 마련했으며 건축 꿈나무를 위한 각종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캔스트럭션은 식품 캔을 쌓아 창의적인 조형물을 만들고 대회 이후에는 활용한 모든 식품 캔을 지역 푸드 뱅크에 기부해 취약계층을 돕는 자선행사이다.
김 지사는 “지난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광역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건축도시국을 신설했고 건축디자인과도 새로 만드는 등 건축과 디자인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명품 공공건축물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짓고 있는 충남미술관이나 곧 첫 삽을 뜰 예술의전당은 100년 후에도 대한민국 랜드마크가 되게끔 제대로 만들 것”이라며 “특색 있고 품격 있는 건축으로 충남의 이미지를 새롭고 멋지게 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0-17
-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시군 간담회 개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시군 간담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시군, 대학, 대전지방식약청이 도내 위생취약시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7일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도, 청운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및 대전지방식약청 컨설팅 전문가, 15개 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사업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위생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고예방을 위해 조리현장 문제점과 원인을 진단하고 현장 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영업장 내 위생환경 개선은 물론 자율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해 식중독 사고로 인한 시민과 영업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전문교육, 시군별 추진상황 보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위생업소 320곳을 선정해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1차 컨설팅 결과 하위등급 160곳을 B등급 이상으로 상향될 수 있도록 중점관리 할 계획이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회의 등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일 것”이라며 “도내 위생취약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실전 같은 수질오염사고 훈련 방제역량↑
실전 같은 수질오염사고 훈련 방제역량↑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7일 논산 연산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유관기관 간 수질오염방제 시스템을 점검하고 방제작업 수행 시 신속하고 원활한 방제·수습체계 확립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도가 주최하고 논산시가 주관한 올해 훈련에는 시군, 기업, 금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논산시 연산면 고양리에서 주유소 유류 운반차량이 가드레일 충돌 후 전복, 저장탱크가 파손되며 경유 300ℓ가 연산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사고 접수 및 사고 전파 △상황 판단 회의 △수습반 긴급 투입 및 유류 제거 작업 △현지 상황 보고 △2차 방제 작업 및 수질 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 조사 등 실제상황처럼 훈련을 전개하며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숙지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적시에 작동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유회수기와 고압동력분무기 등 전문 방제장비를 동원해 유출된 유류를 제거하고 드론을 활용해 오염 범위를 신속하게 확인하는 항공감시 등 상황을 재현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높였다.
구상 도 환경산림국장은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속에 실전처럼 진행한 이번 훈련은 방제요원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최근 수질오염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평소 훈련을 통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