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 구체화 연구 용역 보고회’ 개최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 구체화 연구 용역 보고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지난 2019년부터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시 프로그램 구체화 연구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서동경 부군수, 이순원 행정복지국장, 채수찬 문화체육관광과장, 이용하 박물관건립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음성박물관 전시 방안에 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음성박물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지역공동체박물관으로 지향하며 ‘우리, 여기, 오늘, 이야기’라는 큰 주제로 음성의 역사와 현재를 돌아보고 지역민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시을 기획했다.
특히 전통적인 역사를 강조하는 연대순서의 전시기법을 벗어나, 음성지역 사람의 흔적을 찾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것은 다른 군립박물관과의 차별점이다.
상설 전시의 구성을 보면, △1관은 처음 마주한 ‘우리’ 음성의 역사 속 주인공으로서의 몰입도 형성 △2관은 삶에 스며드는 ‘여기’ 음성의 정보와 음성 지역민의 기억과 이야기를 전달 △3관은 함께 만드는 ‘오늘’ 음성의 다문화 생활사와 음성에서의 삶 전달 △4관은 서로 나누는 ‘이야기’ 관람객이 이야기를 구성하는 참여형 공간으로 제안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박물관 건립은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와 지방재정투자심사 추진 등 장기적이고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한 사업”이라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좋은 박물관, 가고 싶은 음성박물관’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대규모 공동주택 조성, 다문화 인구 유입 등 음성의 특성과 문화 잠재력을 활용, 정체성을 확립해 차별화된 종합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이 군민들로부터 지속해서 제기돼 음성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개최된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에서 도출된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전문인력 채용 등 음성박물관 건립 사업계획에 따라 음성박물관 건립을 꼼꼼하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4-10-18
-
해밀동 나눔 문화 확산 위한 홍보활동 전개
해밀동 나눔 문화 확산 위한 홍보활동 전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해밀 착한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 가정을 찾아내고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기부를 장려하기 위한 민관 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의체는 이날 유동인구가 많은 해밀동 상가 앞에 공간을 마련해 오카리나와 우쿨렐레 공연을 펼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물 배부, 착한가게·착한가정 소개 활동 등을 전개했다.
착한가게·착한가정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가게와 가정이다.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며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손영숙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각종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10-18
-
내포문화숲길, ‘올해 마지막 걷기 챌린지’
내포문화숲길, ‘올해 마지막 걷기 챌린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11월 3일까지 내포문화숲길앱과 걷쥬앱을 활용한 올해 마지막 ‘내포동학길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참여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포문화숲길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가입 △내포동학길 따라가기 선택 △내포 동학길 걷기 △내가 걸은 트립 전송 후 내포동학길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걷쥬앱을 통한 챌린지는 회원가입 후 일상 속 걷기 5만보를 달성하면 된다.
도는 일상 속 자율적인 걷기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걷기 챌린지를 테마별로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참가자는 내포불교순례길 1만 8000명, 내포천주교순례길 1만 2043명, 백제부흥군길 2만 9864명, 내포역사인물길 1만 4430명 등 7만여명으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가을 내포문화숲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시면서 즐겁고 건강한 걷기를 하시길 바란다”며 “내포동학길 걷기 챌린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8
-
2024년 음성군 반기문 아카데미 2차 개최
2024년 음성군 반기문 아카데미 2차 개최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명작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의 주제로 음성군 반기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에 등단해 문학동네 작가상, 김유정 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외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또한 ‘작별인사, 오직 두사람, 살인자의 기억법’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tvN 알쓸신잡, 알쓸인잡, KBS 대화의 희열 외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하고 깊은 수준의 소통이 가능한지에 대해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음성군 반기문 아카데미는 군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군에서 지난 6월에는 방송인 이승윤을 초청해 ‘자연인에게 배운 진짜 행복’ 주제로 진행한 바 있다.
2024-10-18
-
음성군 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빛나는 선전
음성군 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빛나는 선전
[충청중심뉴스] 음성군은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음성군청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과 음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자전거부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선전했다.
육상에서 ‘한국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남자부 우승을 하며 ‘전국체육대회 21연패’의 대기록을 작성했고 안충현 선수가 10종경기 남자부 3위를 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에서 음성군청은 단체전 3위와 황보은 선수가 개인단식 3위를 하며 동메달 2개를 획득했고 음성고등학교는 단체전 준우승과 김새봄 선수가 개인단식 준우승으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은 이번 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해 충북 종합순위 상승에 기여하며 충북체육과 음성군체육의 위상을 보여줬다.
조병옥 군수는 “훌륭한 지도력과 출중한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보여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새롬동 체육시설용지 유휴지 잔디광장으로 탈바꿈
새롬동 체육시설용지 유휴지 잔디광장으로 탈바꿈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새롬동 체육시설용지 유휴지 7,154㎡를 도심 속 임시 잔디광장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해당부지는 새롬동 주민센터와 학교가 인접해 있고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지만 그동안 공터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있었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행복도시 체육시설용지 장단기 활용방안을 수립하고 체육시설용지의 단기활용을 위한 잔디광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이곳은 1,000여 평의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목수국 등의 관목·초화류와 함께 맨발 산책로 어린이 모래놀이터 등이 설치돼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됐다.
방병웅 체육진흥과장은 “체육시설 건립을 기대했던 시민 여러분이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개방 녹지공간이 부족한 새롬동에 설치된 잔디광장은 체육시설 건립 전까지 시민들에게 훌륭한 휴식공간이 되어 줄 것”이라며 “또 각종 야외 행사를 이곳에 열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롬동 체육시설용지 내 복합체육센터 건립에 관한 사항은 2025년 세종시 공공체육시설 중장기계획 수립 시 검토될 예정이다.
2024-10-18
-
세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전 테니스 우승
세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전 테니스 우승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테니스팀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테니스 경기 남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에는 국가대표 남지성 선수를 필두로 홍성찬, 신산희, 김근준 선수 등 4명이 출전했다.
특히 단체전에서 남지성·신산희 선수는 안성시청과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를 상대로 각각 2대 0 승리를 거두며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남지성 선수는 “대회 기간 계속된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로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였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며 “세종시청 소속 선수로 단체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더욱 팀에 공헌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일반부 개인전 준결승에 진출한 이은지 선수는 전북 테니스협회 소속 장가을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세종시에 안겼다.
최민호 시장은 “전국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우리 시 소속 테니스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 최은빈 대표, 아산시에 후원금품 4000만원 기부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 최은빈 대표, 아산시에 후원금품 4000만원 기부
[충청중심뉴스] ch생활낚시광·왓썹패밀리는 지난 17일 아산시에 후원금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과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빈 대표는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선물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유튜브 활동을 통해 많은 분께 받은 큰 사랑을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신 최은빈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 뜻에 따라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최은빈 대표는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선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4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생활낚시와 관련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건강한 생활문화 전파를 위해 힘쓰고 있다.
2024-10-18
-
도담동, 도담단풍길 환경정화 활동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 도담동이 18일 도담단풍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도담동 통장협의회,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도담동 행복누림터 주요 도로변, 단풍길 내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낙엽과 나뭇가지 정리, 불법 광고물 제거 등을 진행했다.
도담동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 도담단풍길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오는 11월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이번 활동으로 가을철 낙엽과 쓰레기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세종소방서 친환경 버스 화재대응 합동훈련
세종소방서 친환경 버스 화재대응 합동훈련
[충청중심뉴스] 세종소방서가 지난 17일 용호동 미르교차로 지하차도에서 세종경찰청, 세종도시교통공사와 함께 친환경 버스 화재대응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지하차도 내에서 발생한 화재를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특히 지하차도 내 가득한 연기를 신속하게 빼내고 특수장비를 활용해 전기버스 상부에 위치한 배터리까지의 연소확대를 방지하는 등 지하차도와 전기버스의 특성을 반영한 훈련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또 현장훈련 전에는 전기버스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수소버스에 대한 구조와 특성, 안전장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상진 서장은 “친환경 버스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발생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21~25일 '두바퀴 차' 안전이용 특별주간 운영
세종시청사전경(사진=세종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가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5일간 자전거·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를 대상으로 ‘두바퀴 차’ 안전이용 특별주간을 운영한다.
시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 함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이동수단의 안전한 이용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22일에는 학원이 밀집된 아름고등학교 주변에서 자치경찰위원회, 세종경찰청, 세종남부경찰서 TS한국교통안전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세종안전보안관과 함께 두바퀴 차 민관 합동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들은 자전거·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법규 위반자를 단속하고 교통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세종안전보안관은 합동캠페인과 별개로 시 전체를 5개 지역으로 나눠 두바퀴 차 안전이용문화 확산 자체 캠페인을 펼친다.
오는 24일 오후에는 보람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실’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 주행방법, 사고발생 시 대처 방법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이론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25일에는 조치원 명동초등학교 4∼5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전문강사가 직접 자전거 주행방법, 운전자의 준수사항, 관련 교통법규 이론을 교육하고 자전거를 타보는 실습 교육도 진행해 학생들이 교육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제일 시민안전실장은 “두바퀴 차에 대한 올바른 이용 방법과 사고예방 활동 강화 차원에서 특별주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일상 속 안전하고 성숙한 두바퀴 차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아산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6곳 선정
아산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6곳 선정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15일 인주면 냉정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산불 발생의 원인인 논·밭두렁 태우기, 생활쓰레기 등의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전국 농·산촌 마을을 대상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면 소각산불 발생 현황과 불법소각 근절 노력 등을 평가해 녹색마을을 선정한다.
올해 아산시는 504개 마을이 산림 인접지에서 무단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고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금산1리, 송곡1리, 안골마을, 냉정리, 풍기2통, 신인1통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산불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서약에 참여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해 주신 마을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8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 개최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오는 11월 3일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단풍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부 단풍 축제 개막식과 2부 단풍음악회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알찬 문화공연과 숲길 프로그램,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풍음악회에서는 아산시 홍보대사 강요셉 테너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팝 소프라노 아리현 △퓨전국악 아리현밴드 △팝페라 테너 김재빈 △트로트가수 임동분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유아숲 생태놀이 한마당 △나무 놀이터 △목공체험 △영인산 숲길을 누리자 숲길프로그램 △숲-밧줄 레포츠 체험 △단풍 페이스페이팅 등과 함께, 산림문화 시화전을 비롯한 볼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한편 축제 당일에는 영인산수목원에서 산림박물관까지 셔틀이 운행돼 산림박물관 특별전을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
2024-10-18
-
아산시보건소, 충남 유일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기관 선정
아산시보건소, 충남 유일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기관에 선정되어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설치를 위한 후보지의 모기 채집물을 질병관리청에 제출했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를 설치·운영해 모기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모기 발생원의 관리강화를 통한 근원적 방제 구현을 목적으로 한다.
아산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사업비 3,000여만원을 지원받아 2025년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 9대를 관내 지역에 설치·운영 할 예정으로 이는 모기발생 정보 부재 상태로 관행적이고 주기적으로 실시하던 방제 활동에 제동을 걸고 근거 중심 방제로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5년부터 일일모기발생감시장비를 통해 모기 발생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모기 발생에 대한 정보 없이 관할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방제를 지양하고 장비에서 채집된 모기의 종과 개체수를 파악해 모기 매개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
-
아산시, 동화기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업무협약
아산시, 동화기업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업무협약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지난 17일 동화기업 아산MDF공장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동화기업이 위치한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일원이 소나무류 반출금지 구역으로 추가 지정되어 아산시 송악면과 배방읍 권역을 제외한 아산시 전지역의 방제산물이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 기간에 동화기업으로 반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상호협력 △아산시는 동화기업에 재선충병으로 발생한 원목 등을 제공 △동화기업은 아산시가 제공한 방제목을 당일 우선 처리 △다른 지역에서 반입한 소나무류에 대해 재선충병 방제 지침에 따라 관리·운영하는 사항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필요한 현장파쇄 등 방제목 후처리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동화기업은 방제목을 원자재로 활용해 산업용으로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동화기업 아산공장으로 방제목을 이동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동화기업의 협조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방제사업을 진행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추가 확산을 막아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2022년 11월 송악면 송학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2024년도에도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70본가량 추가로 발생해 방제 집중 기간인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적극적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