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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5년 천안문화도시 리빙랩 참가자 모집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5년 천안문화도시 리빙랩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9일까지 천안의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AI·미디어 리빙랩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실험하는 ‘열린 혁신 플랫폼’을 의미한다.
‘AI·미디어 리빙랩 프로젝트’는 기존 진행해 왔던 ‘리빙랩 프로젝트’ 와 달리 최신 사업 및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과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로 총 10건 내외의 프로젝트가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기업, 단체, 개인은 프로젝트 운영비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금 이외에 관련 기술 분야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천안 시민을 비롯해 천안에 소재한 기관·기업·단체·동아리 그리고 지역 대학 재·휴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연내 실증 단계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제 구현되는 결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AI·미디어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천안을 포함한 충남 지역이 더욱 활기찬 문화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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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유닛’ 유아유, 오는 5월 데뷔 확정 ‘최강 조합 출격’
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충청중심뉴스]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 가 출격을 알렸다.
23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유아유는 오는 5월 데뷔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유아유는 ‘You Are You’의 동음이의어로 ‘너는 너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채로운 역량을 두루 갖춘 조합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루한 일상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본인’을 찾길 바라는 메시지의 음악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두드릴 계획이다.
앞서 유아유는 드림캐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로고를 공개하고 유닛 결성을 공식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지유, 수아, 유현에서 한 글자씩 따온 팀명에 걸맞게 이들은 각자의 매력을 한데로 모아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유, 수아, 유현은 그간 드림캐쳐 활동을 통해 록 메탈 장르 기반의 음악을 선보이며 유일무이한 정체성을 쌓아 올렸다.
컨셉츄얼한 매력 속 ‘세계관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이들이 유닛으로 새로운 도약을 알린 만큼, 유아유로 색다른 변신에 나설 이들의 데뷔를 향해 궁금증이 높아진다.
데뷔 8년 만에 유닛 도전에 나서는 유아유는 순차적으로 신보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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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재능전문봉사단 양성 이어가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재능전문봉사단 양성 이어가
[충청중심뉴스]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올해도 2025 재능전문봉사단 ‘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을 이어간다.
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굴·교육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목공예봉사단 뚝딱홍과 재봉 봉사단 패션홍 2기가 신규 양성되고 지난해까지 교육을 완료하고 왕성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커피홍 1기·2기, 브레드홍과 패션홍 1기가 올해도 홍반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뚝딱홍은 목수가 사용하는 공구부터 목공기계 사용법 습득, 도면을 그리고 직접 재단해 물품을 만들기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 수료 후, 익힌 재능을 기부한다.
재봉봉사단 패션홍 2기는 패턴 재단, 입체 재봉 등 기술 습득은 물론 파우치, 앞치마 등 물품 제작 교육이 현재 진행 중이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로 3년째 꾸리는 재능전문봉사단의 홍반장들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 가득 든든함을 느낀다”며 “커피 제조, 제과제빵, 재봉틀 공예, 목공예 기술까지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봉사자들이 홍성군 곳곳에 전파할 아름다운 나눔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커피홍과 브레드홍 봉사단은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 동안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 현장에서 ‘용기내캠페인’을 진행하며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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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AI·IoT로 건강 챙기세요
홍성군, AI·IoT로 건강 챙기세요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독거 어르신, 허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소득 기준 제한은 없지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사업 시작 전과 종료 시점에 보건소를 방문해 혈압, 혈당, 악력등 필요한 검사를 받게 되며 이후 6개월 동안 스마트폰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참여자는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지급받고 이후 자택에서 건강 미션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가의 건강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집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하면서. 한정적으로 6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 15명도 신청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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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제철 식중독 예방강화 집중점검 실시
홍성군, 축제철 식중독 예방강화 집중점검 실시
[충청중심뉴스] 홍성군보건소는 축제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축제장, 야외 행사장, 식품 취급 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 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를 병행해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홍성군보건소 위생팀은 △축제장 내 식품 취급 업소 대상 현장 위생 점검 강화 △식중독 예방 관련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위생, 조리 기구 관리 등 위생 상태 점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해 신속 대응 체계 정비 등을 실시해 홍성군민의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축제 및 야외 활동 등이 많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야외 활동 및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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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홍성군, 해수부 ‘어촌어항재생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충청중심뉴스] 충남 홍성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집행 실적 △업무 협조도 △우수 관리 성과 등을 중심으로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6개 지자체에 대해 대면 평가를 실시해 최종 수상 지자체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역량강화사업 발굴로 행정안전부 연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연계·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결과, 전국 6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화선 홍성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사항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후속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속 가능한 어촌·어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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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 개최
예산군,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윤봉길, 나는 평화의 길을 택했다’를 주제로 윤봉길의사기념관, 저한당, 도중도 등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인디언 텐트 등 가족형 쉼터 조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윤봉길 의사의 평화 여정을 따라가는 6단계 미션 프로그램과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고로컬’과 협업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그리기대회, 시낭송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과 버블쇼, 명인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특별 행사로는 4월 26일 오후 2시 충의사 주차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주차 정보 등은 윤봉길 평화축제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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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하절기 맞이 운영 시간 변경
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하절기 맞이 운영 시간 변경
[충청중심뉴스]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일몰 시간이 길어지고 방문객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5월부터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영상쇼 운영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 5, 8, 9시 등 총 4회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 5, 7, 8, 9시 등 총 5회 운영한다.
레이저 영상쇼는 매일 오후 8시 30분에 5곡 내외로 1회 진행된다.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영상쇼는 예당호출렁다리의 조명과 어우러져 예당관광지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예당호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매년 약 10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예당호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군 관계자는 “예당관광지를 찾는 모든 분이 편안하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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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군민 마음 돌보는 ‘정신건강 무인단말기’ 운영 개시
예산군보건소, 군민 마음 돌보는 ‘정신건강 무인단말기’ 운영 개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군청 민원실에 정신건강 무인단말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단말기 설치는 군민이 더 손쉽게 정신건강 자가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무인단말기를 이용하면 군민 누구나 간편하게 정신건강 자가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더 많은 군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 내포출장소 등 주요 지역을 순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의 정신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무인단말기를 적극 활용해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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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5년 예산군학교4-H지도교사협의회 개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2025년 예산군학교4-H지도교사협의회 개최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 예산군학교4-H지도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예산군 초·중·고 16개 학교 4-H 지도교사들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촌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건전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 및 봉사활동 지도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예산군학교4-H회에는 약 300명의 학생이 등록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연중 사업계획 수립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추진 △학교4-H꽃동산 조성 △학교 4-H프로젝트 활동 지원 △부회장 선출 등 다양한 안건을 다뤘다.
김종무 예산고등학교 교사는 “학교4-H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예산군농업기술센터와 예산군4-H본부에 감사드린다”며 “논의된 다양한 안건들이 잘 실현될 수 있도록 지도교사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도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학생들에게 4-H이념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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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전입상담소’ 운영 시작
예산군, ‘찾아가는 전입상담소’ 운영 시작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역 인구 증가를 위해 지난 21일 응봉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는 관내 농공단지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안내하는 사업이며 이번 상담소 운영은 연중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소에서는 전입신고 절차 안내는 물론 정착지원금과 주거 지원 등 군의 다양한 정주 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청년층,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제도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전입상담소 운영과 함께 인구정책 수요조사를 병행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일몰 여부나 보완 필요성을 검토해 신규 사업 발굴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예산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타지 거주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업체 근로자 중 예산군 외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비율이 높은 현실을 감안해 전입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근로자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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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본격화
예산군,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국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실시되는 훈련이며 올해 훈련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고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훈련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예산군자율방재단,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군 재난협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위험요소 발굴을 위한 현장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참석자들은 재난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체계와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컨설팅 위원의 전문적인 검토와 조언을 받아 훈련계획을 구체화했다.
군은 2차 컨설팅을 통해 훈련계획을 보완한 뒤 5월 20일 무한천 체육공원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를 주제로 이재민 발생과 제방 붕괴를 가정한 현장 및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재난을 피할 수는 없지만 철저한 대비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반이 된다”며 “각 기관과 단체가 임무를 숙지하고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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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디지털 격차 해소를 통해 학생 성장 지원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충청중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과 AI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다채움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교수-학습 온라인 공간 ‘채움클래스’, 14만 2천여 권의 전자책 서비스와 독서이력 관리를 지원하는 ‘채움책방’, 학생의 수학 학습 수준과 학습 패턴을 분석해 최적화된 수학 학습 경로를 제시하는 ‘채움수학’,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수능준비를 돕는 수능연계 전자책 서비스인 ‘채움 수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데이터를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와 피드백을 제공을 통해 교사의 수업 설계·수업·평가까지 가능한 AI 디지털교과서를 도내 268교가 도입해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다채움와 AI 디지털교과서의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인 1 이로미 보급을 완료했고 도내 모든학교의 무선네트워크 점검을 완료했으며 교사의 디지털 콘텐츠의 원활한 수업 활용을 위해 전자칠판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들의 디지털 소양을 기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정보교과의 AI 디지털교과서 5종을 교육감인정도서로 개발해 보급했다.
이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복대초등학교를 방문해 다채움과 AI 디지털교과서 활용한 수업을 참관했다.
다채움과 AI 디지털교과서 에듀테크를 활용해 수업이 진행된 4학년 수학과 영어수업을 참관했고 복대초 교사들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따른 수업의 변화와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을 근거로 학교 구성원간 협의를 통해 학교별로 AI 디지털교과서를 자율선정토록 안내했고 현재 교과용 도서인 AI 디지털교과서 구독료 지급을 위해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안으로 47억원을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는 단순한 기술이 도입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가는 교육방식의 전환점이다”며 “AI 디지털교과서가 학생 맞춤형 학습을 실현하고 교육기회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다채움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은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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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2025 미술여행 프로그램’충청권 유일 선정
청주공예비엔날레, ‘2025 미술여행 프로그램’충청권 유일 선정
[충청중심뉴스] 청주공예비엔날레와 미술여행 함께 해요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미술여행 프로그램’ 공모에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에서 60건 넘게 응모하며 약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공모는 미술 소비문화 확산과 동시에 미술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미술 자원을 연결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기관에는 각 3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인 ‘세상 짓기’의 의미를 확장한 ‘미술여행 짓기: 공예와 현대미술의 동행’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열리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중심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국립청주박물관, 당산벙커, 청주시립미술관 등 청주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을 잇는 코스로 구성된다.
참여자들은 전시 관람부터 아티스트 토크, 공예체험, 스탬프 투어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와 협업한 스탬프 투어도 함께 운영돼 포용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예술여행이 될 전망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청주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지역 내 문화예술 소비 촉진은 물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뤄낼 것”이라며 “비엔날레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활용 가능한 지속형 문화여행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청주를 문화예술여행의 성지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 Re_Crafting Tomorrow’를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60일간 펼쳐진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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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자율주행 농기계, 논농사‘신세계’ 열다
AI 자율주행 농기계, 논농사‘신세계’ 열다
[충청중심뉴스] 청주시는 AI 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을 청주시 농가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에서는 올해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보급된 기술은 ‘논 균평-이앙정밀 자동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쟁기질, 마른로터리, 써레질 등 복잡한 논갈이 과정을 자동화 기술로 정밀화해 농작업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다.
트렉터, 이앙기에 AI 자동조향 핸들을 부착하고 GPS 정밀 센서가 탑재된 균평 작업기를 활용해 논 높낮이를 2cm 오차로 평탄하게 만들 수 있다.
로터리, 균평작업 등 기초 작업을 기존 1ha당 12시간에서 6시간 내로 줄여 손쉬운 농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은 “농기계 운전을 종일 하면 어깨와 목이 많이 아픈데 자동주행 모듈 부착으로 편하게 운전할 수 있어 체력 소모가 확 줄었다”며 “정말 농사가 훨씬 쉬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로터리, 균펑작업을 두 번씩 하던 것을 한 번에 하다 보니 편해졌다”며 “많은 시간이 걸리던 균평작업을 GPS 균평기계가 정확하고 빠르게 해줘서 믿고 맡길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정밀 균평 작업을 시행하면 노동시간이 44~58% 감소할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개발업체 설명에 따르면 잡초 발생률이 10% 줄고 입모율은 26% 향상되는 등 생육 안정에도 긍정적 효과를 보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농업 비점오염 경감 기술까지 함께 도입해 환경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써레질 생략 기술은 토양 유실을 줄이고 수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AI와 정밀 농업 기술의 접목은 단순한 기계화 수준을 넘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바꾸는 변화”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