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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기술직공무원 청렴·안전 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기술직공무원 청렴·안전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대전시교육청은 4월 23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기술직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공사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 상반기 기술직공무원 청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모든 기술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청렴의식 강화를 위한 청렴교육과 투명하고 공정한 관급자재 선정 절차 안내 등으로 민원 최소화, 상반기 만족도조사 결과 및 문제 해결책 마련 등을 통한 청렴의식 제고가 학교시설공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임을 강조했다.
특히 올해 여름은 역대급 무더위가 전망되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요하고 있어 현장 중심의 응급상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과 단계별 대응요령 안내, 맞춤형 청렴안전키트 활용을 통한 안전의식 일상화 등을 안내해 재해없는 안전한 학교시설공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공사현장에 대한 청렴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증대해 모든 공사가 안전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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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터널 사고 대처 능력 강화한다
해저터널 사고 대처 능력 강화한다
[충청중심뉴스] 충남119특수대응단은 23일 해저터널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2권역 특수대응단 통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통합 대응훈련은 극한의 대형 재난에 대비해 충청·강원 2권역의 특수대응단이 재난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이다.
도상훈련으로 진행한 이번 훈련에는 7개 시도 소속 119특수대응단 구조대원 80명이 참여했으며 해저터널 내 화학물질 이동차량 교통사고 등을 가정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해저터널 내 소방시설 진압 대책 △각 특수대응단 역할 △터널 내 전기차 화재 시 대처 방안 △유해화학 물질 누출에 따른 조치 사항 등이다.
이주진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으로 특수사고에 대비한 각 특수대응단의 대응능력을 향상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준비를 철저히 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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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성 시의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돼야”
이효성 시의원,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돼야”
[충청중심뉴스] 대전시의회가 23일 의회 소통실에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간담회’를 열고 센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좌장은 이효성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맡았으며 토론자로 김미정 대한영양사협회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 부회장, 김진희 한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현채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재유 대전광역시 식의약안전과장, 안수정 대전광역시 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팀장, 이민혜 전국급식관리지원센터 실무자대표협의회장, 이애란 대전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과 종사자 현황, 임금체계 등을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세부적으로 높은 업무 강도에 따른 센터 종사자들의 잦은 이직, 고용계약상의 한계 등의 문제를 지적하고 안정적 근무 환경 및 임금체계 개선, 복지 확대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효성 위원장은 “직무 만족은 근로자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과 연결되어 있으며 센터 종사자들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어야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센터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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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성공 ‘뜻 모아’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성공 ‘뜻 모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3일 도청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생명 클러스터의 주요 단위 사업별 3개 부서와 예산군, 충남개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에선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 주재로 도와 예산군, 충남개발공사의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는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역점사업으로 산단 종합계획과 단위별 사업계획을 동시에 진행해 신속 추진하고 있다.
클러스터는 크게 산업시설과 연구지원단지, 스마트팜으로 조성하며 현재 10여 개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산업시설의 경우 최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첫 삽을 뜨기도 전에 셀트리온과 합의각서 보람바이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유수의 바이오 기업을 유치한 바 있다.
연구지원단지는 농생명 자원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시설 등을 집적화할 계획으로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바이오생체활성화지원센터 등을 오는 6월 착공해 내년에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 △농기계 디지털 기술 연구개발지원센터도 이달 공모에 선정돼 농생명 클러스터의 성공적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스마트팜에는 △충남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 △건물공조기술 기반의 케이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실제 스마트팜에서 기능성 작물의 대규모 생산을 시작하기 전에 재배 표준화 등을 위해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이 사전 실증도 현재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농생명 클러스터는 RE100산단 조성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각종 기업 지원 혜택으로 관련 기업을 지속 유치하고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외에도 펫푸드실증지원센터,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등 각종 공모사업을 준비해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를 바이오 혁신을 이끄는 새로운 모델로 조성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관계부서 기관 간 동일한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해 온 덕분에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생명을 핵심 주제로 집적화된 하나의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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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농과 함께 딸기 신품종 수출시장 개척
충남도, 청년농과 함께 딸기 신품종 수출시장 개척
[충청중심뉴스] 충남도가 스마트팜 및 청년농 육성을 핵심 정책으로 추진 중인 상황에서 딸기 신품종을 개발해 해외 수출길까지 뚫어 수십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청년농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와 홍성군은 23일 홍성 갈산 ‘헤테로’에서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과 싱가포르 프레시마트 대표, 수출 업체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바이어 초청 신품종 딸기 수출 상담 및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장소인 헤테로는 38세 청년농인 최이영 대표가 자신만의 힘으로 2019년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이다.
헤테로가 9900㎡에 불과한 딸기 스마트팜에서 6명의 직원을 두고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은 홍희, 미실, 골드베리, 파스텔블라썸, 레드폭스, 크런치베리 등 자체 개발한 6개 신품종 딸기 덕분이다.
신품종 딸기 중 2020년 개발에 성공한 홍희는 단단하고 당도가 높으며 성숙 시기에 따라 복숭아·꽃·청포도 등 다양한 향을 내고 있어 인기가 높다.
2023년 탄생한 골드베리 역시 고경도 품종으로 유통기한이 길어 수출에 적합하며 새콤달콤한 맛에 과즙이 풍부하다.
충남도는 골드베리를 수출 전략품종으로 육성 하기로 하고 ‘23년부터 수출농가 조직화, 저온유통체계 구축, 비관세장벽 해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와 헤테로가 협력체계 구축으로 수출하고 있는 신품종 딸기는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0.5톤 1만 3000달러에 이어 올해에는 22일 현재 23톤 23만 6757달러 규모의 딸기를 싱가포르, 미국, 말레이시아 등에 수출했다.
수출량은 헤테로가 생산한 딸기의 20% 수준이며 나머지 80%는 국내 유명 백화점에 전량 납품 중이다.
충남도는 지난 1월 중순부터 21톤 규모의 헤테로 신품종 딸기를 싱가포르에 들여가 NTUC, 콜드스토리지 등 21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도에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신품종인 골드베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충남 딸기의 프리미엄 상품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정삼 국장은 “앞으로 딸기 수출 전문 단지를 조성하고 수출 전 과정에 저온 유통 체계를 구축해 충남 딸기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 나아갈 것”이며 “충남에서 스마트팜을 시작하는 청년들에게 선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헤테로와 같은 청년농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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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분야별 상황 점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분야별 상황 점검
[충청중심뉴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의 실질적 주관 기관인 도, 태안군, 조직위원회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현황을 점검해 남은 준비 과정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 실·국·원장, 태안군 간부 공무원, 조직위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홍보 영상 시청, 조직위 준비상황 총괄 보고 태안군 추진상황 보고 도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 토론, 박람회장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기관의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협업 방안과 전략을 살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한 내용을 토대로 향후 분야별 실무 대응 및 실행계획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김 지사와 가 군수는 보고회 직후 박람회장 주요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 전시관 등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주요 보완·추진 상황을 관계자로부터 청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 지사는 “세계 최초로 ‘원예’ 와 ‘치유’를 결합해 여는 이번 국제 박람회는 대한민국 원예산업의 새 지평을 열 뜻깊은 시도”며 “‘인삼 하면 금산’, ‘딸기 하면 논산’ 하듯 전 세계적으로 ‘원예 하면 태안’ 이 생각나도록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제대로 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을 높이고 나아가 행사의 지속성을 가져야 한다”며 “산업과 관광을 연계해 원예농가, 원예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도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성공 사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금 네덜란드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인 ‘큐켄호프 꽃축제’ 가 한창인데, 큐켄호프 가든은 매년 100만명 넘게 방문하는 지역경제의 중심이자 네덜란드 화훼산업을 이끄는 거대한 비즈니스의 장”이라며 “우리 박람회도 남은 1년 역량을 제대로 집중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성공적인 박람회로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며 40개국 18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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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작업 안전실천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청양군 농작업 안전실천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지난 22일 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과 농가 현장에서 농작업 안전 실천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현장 중심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농작업안전관리자 및 컨설턴트 15명과 컨설팅 대상 농가 7명이 참여해 각 농가의 실제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에서 농기계에 후방카메라와 경고음 장치를 부착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작업대 높이를 인체공학적으로 교정해 신체의 부담을 완화하도록 하는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작업장 조명의 조도를 높여 밝기를 충분히 확보해 집중력과 정확도를 제고하고 작업장 정리정돈과 미끄럼 방지 바닥재를 사용해 넘어짐과 부딪힘을 방지하도록 교육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중심 컨설팅을 실시해 농업재해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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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앞장
충남 청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앞장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23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마음;잇길 제5기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청년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2021년부터 위탁 수행기관인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3곳이 공동으로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잇길’은 도 정신건강 브랜드 ‘잇길’과 통합 조기중재 누리집 ‘안녕, 마음’을 결합해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함께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은 △1부 임명장 수여 및 서포터즈 활동 안내 △2부 팀 빌딩 프로그램, 1-4기 선배와의 만남, 지역별 모임으로 진행됐다.
도내 6개 대학교 재학생 72명을 선발해 구성한 제5기 서포터즈는 11월까지 정신건강 심포지엄, 정신건강 인식개선 컨텐츠 제작, 정신건강복지센터 체험단 활동,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및 마음잇길함 운영 등을 수행한다.
이들의 활동은 도 통합 조기중재 누리집 ‘안녕, 마음’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수한 활동을 펼친 6개 팀과 개인 4명에게는 11월 활동보고회에서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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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식 회장, 경로당 무상급식 지정기부 사업 고액 기부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추진하는 고향사랑 지정지부 사업 경로당 무상급식 ‘함께 한끼’에 출향인 강경식 회장이 1000만원을 쾌척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도 정산 초·중·고등학교 탁구부 훈련용품비 및 대회출전비 지정기부 사업 모금 첫날 제1호로 최고액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 고향사랑 기부 한도액이 상향된 올해는 1000만원을 기부해 변함없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보여줬다.
강 회장은 “내 고향 청양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노인분들이 따듯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무상급식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 회장은 정산면 해남리가 고향으로 2005년부터 2022년까지 정산면 명예면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서 참여하고 2023년에는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강 회장의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꾸준한 사회 환원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기부 문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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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후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용으로 교체
청양군 노후 수도계량기 원격검침용으로 교체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은 낡거나 유효기간이 경과된 수도계량기 137개소를 이달부터 8월 말까지 원격검침용 수도계량기로 교체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교체 대상은 청양읍 읍내리 일원으로 군은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와 협조를 통해 원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매년 원격 검침이 가능한 수도계량기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 수동 검침에 따른 주민들과 검침원의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또한 이는 누수나 고장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와 행정의 효율성 모두 높여준다.
군 맑은물사업소 오수환 소장은 “원격검침용 수도계량기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수로 인한 피해도 줄이고 비상시 신속 대응으로 물 낭비가 최소화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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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떠나 청양으로
도시 떠나 청양으로
[충청중심뉴스] 청양군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되는 ‘Y-FARM Expo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청남도와 13개 시군이 통합부스를 열고 각 지역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성공 사례를 한자리에서 선보이게 된다.
‘Y-FARM Expo 2025’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주최하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 박람회다.
88개 지방자치단체와 35개 기관·기업이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관련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청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귀농귀촌 및 인구 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충청권 최초로 추진하는 ‘귀향인 정착 지원사업’을 비롯해 △귀농 농업창업 지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등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청양군이 가지고 있는 매력과 차별화된 정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닌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선택이며 청양군은 그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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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육상팀,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 금메달 3개 획득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중심뉴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에 출전한 청양군청 육상팀이 국제 경쟁 무대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선발전에서 청양군청 소속 △이희진 △한이슬 △장선영 선수가 종목별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한 공식 선발전으로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선수를 가리는 중요한 관문이었다.
이희진 선수는 멀리뛰기에서 6m 25cm를 기록했으며 한이슬 선수는 7종경기에 나가 5,037점을 기록하면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 장선영 선수는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해 1m 79cm를 넘으며 1위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전국의 쟁쟁한 선수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청양군청 육상팀 소속 선수들이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은 우리 군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는 쾌거”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청양군청 육상팀은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행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해마다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청양군이 스포츠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 종목별 1위를 차지한 청양군청 소속 선수들의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전 여부는 이번 선발전이 마무리된 후 대한육상연맹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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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제21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세종시의회, 제21대 대통령선거 앞두고 공직선거법 교육 실시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는 다가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3일 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촉박한 일정 속에 치러지는 대선을 대비해, 공무원 등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시의회가 요청해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강태욱 지도과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공무원의 선거중립의무와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행위 관련 사례 위주의 질의응답을 병행해 공직선거법의 이해도를 높혔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대통령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공직선거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선거가 국민의 주권을 표현하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민주주의 공정성과 신뢰를 위한 핵심가치인 선거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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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 소속 및 산하기관 운영현황 등 확인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 소속 및 산하기관 운영현황 등 확인
[충청중심뉴스]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위원회 소관 주요 소속 및 산하기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재형 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상하수도사업소를 시작으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세종창업키움센터 및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첫 방문지에서 최원석 부위원장은 “요금 현실화 계획에 따라 하수도 요금이 대폭 상승했는데 원가절감을 위한 자구책 강구가 필요하다”고 주문했으며 김광운 위원은 “검침 업무 수행으로 직원들의 출장업무가 많은데 공용차량을 적절하게 확보해 업무 수행에 부담이 없도록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수도요금 상승은 부과 기관과 납부자 모두에게 부담되는 사항임을 알기에 원가절감 방안에 대해 의회에서도 함께 고민하겠다.
또한, 최근 타 시도에서 싱크홀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우리 시 환경 등을 고려해 시민 우려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시행하는 등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김학서 위원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관련된 수요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울러 적절한 마케팅 전략 등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으며 김효숙 위원은 “일자리 관련 교육의 수요처를 적극 발굴하고 그 기능을 강화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현재 수행된 업무나 비전을 기반으로 살펴보니 진흥원이 대학, 기업 등을 지원하고 연결하는 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고 최원석 부위원장은 “기존에 우리 시가 지닌 자원을 발굴·활용해 청년층에 특화된 콘텐츠 및 사업모델 구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위원들은 마지막으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 중인 세종창업키움센터를 방문했다.
김효숙 위원은 “우리 시의 강점과 다양한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며 쌓아온 경험, 입지를 기반으로 영역 확대를 위한 신도심 내 공간 마련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현옥 위원은 “혁신제품에 대한 컨설팅 이후 제품 지정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해당 기간동안 기업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적절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신일 위원은 “스타트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적절한 사업의 연계가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창업에 대한 막연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재형 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직접 보고 들으며 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열악한 근무 여건 속에서 일하는 집행부 공무원들 역시 그 애로사항을 묵과할 수 없는 세종시민의 일원이라는 점을 다시금 상기한 자리였다 공무원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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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당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경찰서는 지난 23일 당진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녹색어머니회 발대식”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당진시청 , 당진시의회 , 당진교육지원청 , 충남도의회 , 당진자원봉사센터, 당진시청 교통과 ,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원 약 49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원진에 대한 감사장, 2025년도 신임 회장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2025년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 신임 지회장 및 12개교 회장을 새로이 위촉했으며 당진 녹색어머니연합회 활약상을 담은 활동영상 시청, 내빈 인사 말씀, 자유토론 등 앞으로 녹색어머니회와 유관기관이 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현재 당진시에는 34개 학교 중 12개 학교가 충남녹색어머니연합회에 가입되어 있으며 지역관내에 약 7,946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2025년 신임 지회장은 “지난 3년간 회원으로 활동했고 앞으로도 우리 당진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승용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포함한 전체 교통사고 현황이 작년과 올해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함께 안전한 교통질서가 확립되길 기대한다”며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202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