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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유림지도자 연수회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4월 24일 예산·대흥·덕산 3개 향교 공동 주최로 ‘2025년 예산군 유림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김문준 교수가 ‘유교인이 행복하게 사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유림들의 교양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강의에서는 유교 덕목 중 락, 륜, 학을 중심으로 노년의 삶에서 만족감을 느끼는 자세, 자기만족의 중요성, 그리고 타인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내용을 전달했다.
신종현 예산향교 전교는 “평생 유학을 연구하신 교수님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유림들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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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 뮤지컬 ‘블루홀 속으로’ 공연 성료
예산군, 어린이 뮤지컬 ‘블루홀 속으로’ 공연 성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블루홀 속으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루홀 속으로’는 바닷속 신비한 세계를 배경으로 환경, 우정, 용기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열정적인 연기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어촌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웃고 감동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공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군민 여러분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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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6년 시군평가 우수 목표로 부서별 대응 본격화
예산군, 2026년 시군평가 우수 목표로 부서별 대응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택중 부군수 주재로 2026년 시군평가에 대비한 부서별 목표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군평가는 충청남도가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위임사무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정량지표 80개, 정성지표 12개 등 총 92개 지표에 대해 평가가 진행된다.
보고회에는 모든 부서장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계획과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달 실적을 점검하고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수시 보고회를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군은 시군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해 지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택중 부군수는 “시군평가는 정부 국정목표에 따른 행정 역량과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고 우리 군은 매년 우수기관으로 주목받아 왔다”며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시군평가에서 매년 군부 3위 이내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꾸준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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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노력
충남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노력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3차례에 걸쳐 ‘건축물 해체 및 공사장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매년 일반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품질관리, 해체 공사장의 계획서 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충남지역건축안전센터가 주관해 진행한다.
올해는 공사장 안전관리 계획과 가설공사 안전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공사장 사전 안전관리와 해체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첫 교육은 지난 22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공무원, 건축사 등 감리 종사자와 관련 현장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과 김성훈 국토안전관리원 실장이 강의했다.
2차 교육은 오는 9월 천안·아산 지역에서 3차 교육은 12월 내포신도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소성환 건축도시국장은 “직원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한 만큼 큰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도민의 안전보장과 공사장 안전의식 고취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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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농촌 어르신 대상 ‘혈관튼튼교실’ 성료
예산군보건소, 농촌 어르신 대상 ‘혈관튼튼교실’ 성료
[충청중심뉴스]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고령층의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과 예방습관 형성을 위한 ‘찾아가는 혈관튼튼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교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홍성의료원과 연계해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총 268명이 참여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교육 전후 설문조사 결과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에 대한 인지율이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며 규칙적인 운동 등 예방습관 실천율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참여자 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게 확인돼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이 68.7%, ‘만족’ 이 28%로 전체 95.1%가 긍정적으로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령층의 심뇌혈관질환 인식과 실천율이 실질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확대하고 반복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만성질환 예방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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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택시·시티투어’ 교통 앱으로 예약한다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민관 협업 관광교통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서천군과 예산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민관 협업 관광교통 활성화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올해 8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관광택시, 시티투어 등 지역 관광교통 운영 활성화 및 지역 관광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처음 공모를 진행해 전국 27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도내에서는 서천·예산이 이름을 올렸다.
지원사업 내용은 카카오티, 티머니고 등 교통서비스 앱 내에 관광택시, 시티투어 등 시군 관광교통 상품 정보를 탑재하고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시스템 운영이다.
또 앱 내 관광교통 상품 페이지 및 배너 게재, 마일리지 제공, 할인 혜택과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매체를 통한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관광교통을 활성화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도 부담 없이 충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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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청소년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보건소가 청소년의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 사용 습관을 정착하고자,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음봉중학교를 시작으로 총 5개 학교에서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산시 약사회 소속 약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마약류의 종류와 중독 기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불법 마약 접근 경로 △도움받는 방법 등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중독의 위험성을 인식하며 약물 오남용 예방과 올바른 복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 마약류의 조기 차단과 함께 지역 청소년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학생들이 약물의 위험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갖추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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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도서관, 충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 배방도서관, 충남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2025년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 서비스 우수 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경영계획 △혁신 우수사례 등 8개의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충청남도 내 31개 공공도서관 중 배방도서관을 포함한 4개도서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배방도서관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미디어월 △안내로봇 서비스 △코딩 교구 공간 등 첨단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여가·취미 특화 프로그램 △찾아가는 소외계층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대표 문화 플랫폼으로서 문화선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이고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해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도서관은 1999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를 이끌어 왔으며 지난해 배방복합문화센터로 신축 이전하며 시민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풍요로운 독서·문화 경험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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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투어패스’ 단독권 7종 판매 개시
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충남 투어패스’를 2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충남 투어패스는 도내 민관 유료 관광자원을 연계한 모바일 티켓 형태의 관광 상품으로 통합권, 테마권, 단독권 등으로 구성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4일 보령 개화예술공원, 서천 국립생태원 등 대표 관광지 단독권 7종 출시를 시작으로 5월에는 통합권 3종과 충남 미식 투어패스 등 테마권을 출시할 계획이다.
충남 투어패스는 충남관광 누리집, 네이버 스토어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충남 투어패스 모바일 티켓 소지자는 도내 주요 관광지 등 가맹점 방문 시 무료·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 투어패스 가맹점을 확대해 총 300개소를 목표로 관광지, 카페, 체험, 숙박시설 등을 모집, 투어패스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도에 기부할 시 충남 투어패스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어 기부와 함께 충남관광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도와 재단은 시군 축제와 투어패스를 묶어 충남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 투어패스는 지역의 매력과 특색 있는 경험을 느껴볼 기회로서 충남관광의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운영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고 충남관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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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전국 노젓기 대회’ 현장 모니터링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전국 노젓기 대회’ 현장 모니터링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23일 곡교천 일원에서 열린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에서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펼쳤다.
이번 모니터링은 △편의시설 및 프로그램 △주차장 △화장실 △안전 △환경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총 나흘간 이어질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향후 대회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의 눈높이에서 축제 현장을 점검하고 불편 요소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 관련 부서에 전달할 계획이다.
송현순 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성실히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개선에 앞장서는 시민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피드백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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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인단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금 653만원 전달
아산시농업인단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금 653만원 전달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농업인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653만원의 성금을 아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및 10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들이 참여해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돕고자 추진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재난 극복을 위한 연대와 상생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식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모금에 참여한 10개 농업인단체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 △아산시농민회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아산시4-H연합회 △아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국새농민회아산시지회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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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업기술대학 온라인 마케팅 과정 교육 열기 ‘후끈’
당진농업기술대학 온라인 마케팅 과정 교육 열기 ‘후끈’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온라인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해‘온라인 마케팅 과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대학의 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되는 전문 교육과정 중 하나로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효과적으로 유통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과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농업인의 주간 영농 활동을 고려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야간 교육으로 편성했으며 지난 2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인 수업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23일에는 농장 현장에서 온라인 상점 활용을 위한 제품 촬영 실습이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과 연출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날 교육을 맡은 한만호 농촌지도사는 농촌진흥 기관 사진 공모전 수상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교육 현장에서 농산물과 가공 상품의 촬영을 지원하고 실전 노하우를 전수했다.
향후 온라인 플랫폼에 적합한 이미지 제작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단순 수강이 아닌 실전 적용을 목표로 사전 온라인 기초교육 이수자만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작년 수료생을 멘토로 지정해 사회관계망서비스 관리, 콘텐츠 제작, 온라인 상점 운영 등 실무 중심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체계적인 지원으로 대부분 수업에서 100%에 가까운 출석률을 보이는 등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마케팅 과정은 농업인이 실질적인 유통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교육 수요에 맞게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0월까지 28명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스마트 딸기 과정’ 등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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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특화 쌀‘당찬진미’재배 기술교육 성료
당진시, 지역특화 쌀‘당찬진미’재배 기술교육 성료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 쌀 품종인 ‘당찬진미’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시범단지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송악농협과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200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당찬진미 재배단지 시범사업 추진 요령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맞춤형 재배 기술 △묫자리 관리법 및 병해충 방제 요령 등 실질적인 영농 기술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표준화된 재배 기술 실천을 유도하고 미곡종합처리장과 연계한 계약재배 시스템을 강화해 ‘당찬진미’를 당진 대표 브랜드 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당찬진미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기술보급과 홍보를 통해 당진 대표 브랜드 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찬진미’는 당진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지역특화품종으로 시는 올해 4억원을 투입해 600ha 규모의 재배단지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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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자활기업 ‘주식회사 당진홈클린’ 개점식 개최
당진시, 자활기업 ‘주식회사 당진홈클린’ 개점식 개최
[충청중심뉴스] 당진시는 4월 23일 자활기업 ‘주식회사 당진홈클린’의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진시는 일반 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주식회사 당진홈클린’은 건물 위생 관리, 소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행하는 신규 자활기업으로 지난 2019년 10월 청소용역 자활사업단으로 출발해 참여자들의 꾸준한 노력 끝에 올해 4월 1일 자활기업으로 성장했다.
박혜영 사회복지과장은 “자활기업은 참여자들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당진홈클린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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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산불 피해지역에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지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산불 피해지역에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지원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산불 피해로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의성군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4월 21일부터 3일간 산불 피해지역 농작업 대행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전국 지방농촌진흥기관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합동 지원 활동으로 피해 농가의 신속한 일상회복과 적기 영농을 위해 밭만들기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아산시에서는 농업기계교육팀 소속 이선우 주무관이 트랙터와 관리기를 직접 운전해 경운, 정지, 두둑 성형 작업 등을 수행했으며 고추·감자·콩 등 작물 재배를 위한 밭 조성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지원활동은 트랙터와 관리기 등 현장 맞춤형 장비를 활용한 실질적인 농작업 대행으로 작업 여건이 어려운 산불 피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영농 활동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에도 부여군과 논산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을 파견해 수리 지원과 농작업 대행을 통해 농가의 복구 활동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2025-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