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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산림보호지원단 선발로 산림재해 대응력 강화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화·대형화되고 있는 산불 등 각종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불조심기간의 공백기인 7월부터 10월까지 '산림보호지원단'을 선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보호지원단은 산불, 병해충, 불법행위 등 다양한 산림재해 요소에 대해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산림 인접 지역의 취약 요인을 사전 점검·정비를 통한 피해 예방을 위해 운영된다.
산림보호지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며 주요 활동은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주민 계도, 산림병해충 예찰과 신고 대응, 산림 내 불법행위 감시 및 단속, 임도 및 산사태 취약지역의 점검과 안전관리 등이다.
특히 군은 여름철 벌초와 성묘가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산불 위험 예방을 위한 마을 단위 교육과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6월 중순 모집 공고를 통해 6월 27일까지 산림보호지원단 선발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보호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산림의 건강성을 확보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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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청중심뉴스]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발생하는 가운데 특히 농번기에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잦아 감염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치명률이 높은 데다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예방을 위해 농작업 시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옷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하며 풀밭에 옷을 벗어두거나 맨몸으로 앉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귀가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은 털어서 세탁해야 하며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거나 물린 자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피부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 것이 발견되면 억지로 떼어내지 말고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치를 받아야 하며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발열, 설사,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발생할 경우 의료기관을 찾아 야외 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농번기와 여름철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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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서비스 만족도 최고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건축 민원인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제도’ 가 건축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24건 중 30%에 해당하는 8건이 실제로 효력이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건축주가 건축신고 후 착공하지 않은 채 기간 만료를 인지하지 못해 효력이 상실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과 행정력 낭비를 예방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행법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건축신고 효력은 자동으로 상실되나 다수의 건축주가 이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경제적·시간적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건축신고 효력상실 2개월 전, 기간 만료를 사전 예고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한 통지 서비스를 시행해 건축주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고 행정력 낭비 방지 및 건축 행정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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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일본 도요오카시와 황새 교류 성과… 국제적 황새 생태 거점으로 부상
예산군, 일본 도요오카시와 황새 교류 성과… 국제적 황새 생태 거점으로 부상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이 일본 도요오카시와 10년간 이어온 황새 교류의 결실로 황새의 유전적 다양성 향상을 위한 국제협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5월 28일 일본 효고현 도요오카시에 보낸 황새알 5개가 5월 31일부터 부화를 시작해 6월 6일까지 전부 부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양국 간의 꾸준한 생태 교류 노력이 이룬 결실로 군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황새 교류 및 해외 부화 성공을 동시에 이룬 지자체가 됐다.
이와 함께 군은 황새복원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며 황새 생태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일본 효고현립 황새고향공원에서 황새 성조 2마리를 이송받아 황새의 유전 다양성 확보에 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황새마을 주민들은 황새에게 안정적인 서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농법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친환경 농업 면적은 86만2780㎡로 지난해보다 14% 증가했다.
앞으로 군은 일본뿐 아니라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과도 황새 교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이러한 행정과 주민의 협력은 예산황새공원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황새 부화 성공은 단순한 생태적 성과를 넘어 국제적인 협력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황새가 다시 날아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태 보전과 국제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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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년 UP 클래스’ 참가자 모집
예산군, ‘청년 UP 클래스’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예산군은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청년 UP 클래스’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의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며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예산해봄센터에서 취업 과정과 창업 과정으로 나눠 각각 6회씩 운영된다.
취업 과정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재무관리 기초, 청년 정책 및 지원 제도 등을 다루며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창업 과정은 창업 트렌드 이해, 맞춤형 창업 모델 탐색, 브랜딩 전략, 기초 세무·회계 실무, 청년 창업 성공 사례, 관련 정책 및 지원 제도를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한다.
오윤석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청년 UP 클래스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다양한 관계망 형성을 통해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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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수도서관, 7~ 8월 여름방학 맞아 영어프로그램 운영
천안시 청수도서관, 7~ 8월 여름방학 맞아 영어프로그램 운영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7~ 8월 여름방학을 맞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영어 가상체험과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으로 각각 초등학교 1~ 3학년과 만 4~ 6세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좌별로 A·B·C팀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각 팀은 총 4회에 걸쳐 참여할 수 있다.
A팀은 7월 매주 토요일 B팀은 7월 24일~ 8월 14일 매주 목요일 C팀은 8월 2~23일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6월 17일부터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느끼고 여름방학을 즐겁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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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6월 19일까지 농촌체험프로그램 ‘여름은 모두 농촌으로 모여 보슈~’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최대 4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민들이 부담없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1인당 2만 5,000원을 지원하며 5,000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오감을 풍성하게 채워줄 농작물 수확, 목장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프로그램 예약은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마감되며 최종 참여자는 2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고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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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ESG거버넌스협의체 확대 업무협약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도시공사는 16일 태학산자연휴양림에서 ESG거버넌스협의체 소속기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ESG경영실무자협의체의 명칭을 ‘ESG거버넌스협의체’로 변경하고 협의체 참여 기관을 기존 공사와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에서 천안시청소년재단과 천안시민프로축구단까지 확대해 ESG협력 체계를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는 정기회의, 공동프로젝트, 실무자 교육 등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성과관리 체계 구축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공공부문 ESG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협약은 천안형 ESG 실천 체계를 공공기관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있어 매우 뜻깊은 계기”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집해 ESG 실천의 폭과 깊이를 함께 넓혀나가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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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일자리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 캠페인 실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최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지구의 내일을 위해 폐의약품 분리배출, 건강한 천안’을 주제로 폐의약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노인공익활동 일자리사업으로 ‘시니어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처리 방법을 홍보하고 아파트에 설치된 수거함에 모인 폐의약품을 수거해 주민센터 내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는 사업이다 사용기한이 지난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 등으로 배출할 경우 하천과 토양에 유입돼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폐의약품 수거함에 반환해야 한다.
어르신들은 천안시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의약품 처리 방법과 환경보호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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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걱정보다 실천이 먼저’
천안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나서… ‘걱정보다 실천이 먼저’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서북구치매안심센터는 KT 천안지사와 손잡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걱정보다 실천이 먼저’를 홍보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KT 직영대리점 15곳의 전자광고판을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예방수칙 3·3·3을 홍보한다.
캠페인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조기검사 참여와 예방 실천을 유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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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6월 20일 ‘행복출산 산후조리 지원 전용카드’ 출시
천안시, 오는 6월 20일 ‘행복출산 산후조리 지원 전용카드’ 출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가 오는 6월 20일 ‘행복출산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사업’ 전용카드를 출시한다.
시는 그동안 천안사랑카드로 지원했던 산후조리지원금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용카드를 도입하게 됐다.
전용카드는 ‘행복, 함께’의 의미를 담은 가족 일러스트와 시화인 개나리를 연상하게 하는 레몬색상을 활용해 ‘희망과 생명력이 가득한 따뜻한 가정’을 표현했다.
카드 디자인은 지난 4월 실사용자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채택했다.
카드는 오는 6월 20일부터 산후조리 관련 7개 분야 50개의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통해 7,600여 가구에게 혜택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 출생등록 가구로 부부 중 1명이 출산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일반계층 50만원, 저소득층 300만원이며 태아수에 따라 최대 150만원에서 6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형 산후조리 전용카드 도입으로 시민의 만족도 향상과 출생정책의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임신·출산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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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6월 18~ 19일 불당·백석동 일대 통수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오는 6월 18~ 19일 불당동~백석동 일대에서 통수 작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본부는 최근 쌍용증설배수지 1만 5,000톤과 배수관로 4.6km를 신설함에 따라 불당동과 백석동 일대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도 공급을 위해 통수 작업에 나선다.
통수 작업은 탁수 유입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8~ 19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통수 작업 후 가정 내 수도에서 탁수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비상급수차 등을 대기할 예정이다.
야간시간대 물 사용이 필요한 경우 생활용수를 미리 받아놔야 하며 물 사용량이 많은 아파트 및 학교 등에서는 흐린 물이 저수조에 유입되지 않도록 유입밸브를 차단해야 한다.
탁수가 지속될 경우 급수과 또는 상수도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웅 본부장은 “이번 통수 작업을 통해 불당동 일대 상수도 급수체계 안정화와 수압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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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 4대권리·아동친화도시 홍보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지난 14일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가 개최 중인 천안시종합운동장에서 아동권리 홍보 및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의 4대권리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 내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꿈누리 어린이 체전’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됐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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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우렁이 방사나서…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는 16일 풍세면 소재 쌀 생산단지에서 우렁이 방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렁이는 논에 있는 잡초를 골라먹는 생태적 제초 생물로 친환경적으로 잡초 방제가 가능해 벼의 생장 환경을 자연에 가깝게 유지할 수 있다.
시는 우렁이의 생태계 교란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7월 한 달간 우렁이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 차단망을 설치하고 왕우렁이 알을 수거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우렁이 방사는 단순한 제초 수단이 아닌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친환경적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실천적 사례”며 “지속가능한 농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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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무용단, 20일 정기공연 ‘삼거리. 그날’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중심뉴스] 천안시립무용단이 20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제23회 정기공연 ‘삼거리. 그날’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립무용단 창단 2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으로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댄스컬로 풀어낸다.
댄스컬 ‘삼거리. 그날’은 천안삼거리를 지리적 배경으로 무용, 연기, 기예, 음악이 어우러진 종합예술 형식에 드라마틱한 서사를 더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풀어냈다.
관람권은 티켓링크와 네이버에 ‘천안시립무용단 제23회 정기공연’ 검색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립예술단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필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이번 정기공연은 천안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관객들에게 독립의 도시 천안의 역사와 예술을 함께 느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