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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향교·서원 전통문화 체계적 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 향교·서원 전통문화 체계적 지원 근거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향교 및 서원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발전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향교 및 서원 활성화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난 2023년 7월 제정된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향교 및 서원이 가진 유·무형의 문화 자원에 대한 단순한 물리적 보존을 넘어 향교와 서원의 전통문화 전승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향교·서원전통문화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관리·보존 등에 필요한 실태조사 △사업 지원 △협의체의 설치·운영 및 구성 등에 관한 사항이다.
오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의 교육기관인 향교·서원이 가진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도덕성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민족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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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 근거 마련 추진
충남도의회,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 근거 마련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한센병 관리사업에 관한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한국한센복지협회의 ‘한센사업 현황 및 주요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한센사업대상자는 2022년말 기준 총 8,109명이며 그 중 27%가 정도가 치료·재활·자활 등을 위해 정착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 내에는 총 두 곳의 한센인 정착농원이 있으며 충청권에 거주하는 한센인은 전체의 8%인 642명이다.
이연희 의원은 “한센인 정착마을에 거주하는 한센인 평균연령이 79세가 넘고 80세 이상 비율이 50% 이상”이라며 “고령의 정착마을 거주민들은 한센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은 물론 방치된 빈집, 빈 축사 및 축산 악취 등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건강문제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어 즉각적이고 현실적인 지원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조례 개정안과 관련해 “지난 2023년 관련 연구모임과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한센인 정착마을 지원에 관한 세부사항을 담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충남도에 거주하는 한센인들에게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지원과 관리가 이루어져 한센인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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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학교 적응력 향상 위해 학생상담 활성화 지원
충남도의회, 학교 적응력 향상 위해 학생상담 활성화 지원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심리적·정서적인 이유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학생상담 활성화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구형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사업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교육감, 교육장, 학교장의 책무 △학생상담 활성화 시행계획 수립 △학생상담지원위원회 구성 △사업수행기관의 설치 및 운영 △학생상담담당자 교육·연수 △충남학생건강증진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구 의원은 “작년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서행동특성검사에 대한 실효성 의문을 제기하면서 상담 인력 부족, 관심군 병의원 연계율 저조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며 “이후 전문상담교사·도교육청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충남은 정서적 위기학생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학생의 심리적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학생상담이 요구된다”며 “이 조례가 학교 적응이 어려운 학생과 그 학생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담담당자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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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나선다
충남도의회, 청년 예술인 창작활동 지원 나선다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청년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근거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박기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청년 예술인의 창작활동 증진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청년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통해 충청남도 문화예술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청년 예술인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충청남도 청년 예술인 육성 및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행 △청년 예술인 육성 사업 추진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다.
박 의원은 “충남 청년예술인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청년예술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이 요구된다”며 “창작 공간 조성, 공연·전시 등을 통한 창작활동 지원 강화는 물론, 창업 등 청년예술인 자립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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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소위, 전남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
건소위, 전남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동안 전남 목포시와 신안군 일원으로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지방행정 혁신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가졌다.
벤치마킹은 건소위 김기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먼저 참석자들은 3일과 4일 이틀간 목포시 지역의 우수 관광시설을 견학했으며 스토리아이티 곽현수 대표로부터 디지털 정책 추진 현황 등 ‘생성형 AI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대한민국강사협회 고해성 대표로부터 ‘소통과 리더십’에 관한 특강을 들은 후 건소위 전반기 의정활동 평가 및 미래 비전 토의를 가졌다.
이어 5일에는 신안군을 방문해 섬마을 등을 견학하고 현장 설명을 들으며 관광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용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은 “충남도 제12대 전반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역량 강화시간으로 매우 유익했다”며 “이번 벤치마킹을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과 홍예공원 활성화에 활용하는 등 충남도 발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완식 부위원장은 “충남도의 섬 지역·연안과 해안지역에 지속 가능한 관광 및 휴식 공간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특히 트렌드에 맞게 차박이나 캠핑 공간으로 가꿔 휴양·휴식을 고려한 관광정책 개발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전했다.
202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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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보훈교육 활성화로 보훈 의식 함양 이바지
충남도의회, 보훈교육 활성화로 보훈 의식 함양 이바지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윤희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보훈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보훈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는 보훈 문화를 확산해 애국과 보훈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발의됐다.
조례안에는 객관적인 사실에 기초해 특정 단체나 특정인의 이익을 옹호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이념이 규정됐으며 보훈 교육의 기본계획 및 관련 사업 추진과 위탁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윤 의원은 “먼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선열께 감사를 표하며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아픈 역사 속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기억해 보훈 의식 함양에 이바지되길 기대한다”며 “보훈 교육이 미래 방향으로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52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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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형 스마트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마련
충남도의회, 충남형 스마트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지민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스마트돌봄서비스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독거 및 치매 노인과 사회적 고립 인구 증가로 돌봄의 필요 수요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인력 수급 부족 문제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의 한계는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전통적 돌봄의 한계를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돌봄 공백 최소화함으로써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이용자 및 지역별 특성에 따른 모델 구축, 재원 조달 방안 등 기본계획 수립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태조사 △스마트돌봄서비스 대상 △응급안전안심서비스·건강안전알림서비스 등 서비스 범위 △ 스마트돌보미 양성 등에 관한 규정이 담겨 있다.
지민규 의원은 “충남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24년 4월 기준 46만 2,050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21.7%에 해당된다”며 “2019년 37만 7,081명에서 약 8만 5000여명이나 급격하게 증가한 수치”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고립 인구와 독거노인 고독사 등의 증가로 복지 인력 부족 한계와 사회적 비용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전통적인 돌봄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돌봄서비스를 구축·제공한다면 서비스 수혜 대상자는 확대하고 예산은 절감하는 등 더욱 효율적인 돌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다양한 취약계층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며 “또한 돌봄 시간 제약에서 벗어나 응급 상황이 발생할 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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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지원 근거 마련
충남도의회, 해양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지원 근거 마련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해양바이오산업의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 도모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 생물에서 추출한 원료로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분야로 2027년 11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현재 전 세계 약 33만 종의 해양 생물 중 1% 정도만 바이로 소재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바이오산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바이오산업 기본계획 수립·시행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지원사업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해양바이오산업의 성장 전망을 볼 때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점 전략 마련과 투자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을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충남도는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소재대량생산 플랜트, 산업화 지원센터 등 단계별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다”며 “해양바이오산업의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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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동물복지증진 축산농장 육성지원 조례 추진
충남도의회, 동물복지증진 축산농장 육성지원 조례 추진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는 주진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최근 동물보호 인식 저변이 확대되고 동물 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동물복지증진 축산농장에 대한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를 통해 안전하고 고품질의 건강한 축산물 생산은 물론 충남도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동물복지축산농장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원사업 및 지원 대상 △실태조사 및 교육·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 의원은 “대부분의 축산농가는 집약 사육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가축전염병에 취약하다”며 “이는 축산농가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인증 농장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면 동물 복지 실현은 물론 충남도 축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것”이라며 “더불어 도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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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차 범죄 이어지는 학생도박 예방·치유 강화”
충남도의회 “2차 범죄 이어지는 학생도박 예방·치유 강화”
[충청중심뉴스] 충남도의회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 도박 예방 및 중독 학생에 대한 치유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는 박미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도박 중독으로 진료를 받은 19세 이하 청소년 수는 2013년 14명에서 2022년 114명으로 8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도박 경험 연령이 낮아지고 도박 중독학생 수는 점점 늘어남에 따라 도박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도박 중독 학생의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발의됐다.
개정 조례안은 학생 도박 예방위원회 설치 및 실태조사, 도박 예방·근절 문화 조성 및 관련 사업 위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박 의원은 “학생들의 도박 문제가 개인의 도박 중독 및 피해로 끝나지 않는 무서운 범죄라는 사회적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도박자금 마련을 위한 학업 중단이나 학교폭력, 절도, 사기와 같은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만큼 도박 경험 학생을 위해 교육청에서는 전문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도박 경험을 예방하고 도박 중독 학생 치유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가 나쁜 어른들의 불법 행위에 노출된 학생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52회 정례회에서 심의된다.
202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