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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상위 30%의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보은군은 △제도개선 노력 △사전컨설팅 사례 △인센티브 부여 실적 및 파격성 △공무원 인식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먼저 제도개선 노력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의 소송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사전컨설팅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결초보은 상품권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는 정책을 펼친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추가로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실적가산점을 부여하는 인사 우대와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 부여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공직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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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12월 준공 목표로 건립 본격화
보은군,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12월 준공 목표로 건립 본격화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군내 소규모 중소농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 사업이 12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 중 하나인 결초보은 스마트먹거리유통센터는 충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 1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속리산으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인 보은읍 성족리 동학공원 내 연면적 1,046㎡ 지상 2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먹거리유통센터에 지역 먹거리 홍보·판매장과 함께 로컬카페, 농가레스토랑, 공공급식센터를 갖출 예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 내 선순환되도록 식재료 생산·물류·유통 등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를 담당하는 지휘 본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2026년 먹거리센터 본격 운영에 앞서 시설의 운영 관련 용역을 시행해 운영주체 및 방법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먹거리유통센터 건립으로 보은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의 홍보·판매와 더불어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및 먹거리 안전성 강화 등 먹거리 정의를 실현하고 종합적인 기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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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불 대비 비상 대응체계 돌입
보은군, 산불 대비 비상 대응체계 돌입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전국에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산불대비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주말 전국에서 42건의 산불이 잇따르고 있으며 주변 지역인 청주시와 옥천군에서도 3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광범위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22일 산불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산불재난경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할 것을 지시하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은군 현장을 점검하고 산불감시원 근무지 등을 방문해 감시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 산불예방 점검에 나섰다.
군은 △산림녹지과와 각 읍·면 직원들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2201부대 사격훈련 자제 요청 △산불기동단속 및 현장 중심 순찰 강화 △주요 등산로 입산통제 등 다양한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산불 발생시 전 직원이 즉시 응소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시를 내렸다.
아울러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봄철 대형 산불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며 “청주시, 옥천군 등 주변 지역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실화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들의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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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이평소공원 황톳길 맨발로 걸으며 건강 찾아요
보은군, 이평소공원 황톳길 맨발로 걸으며 건강 찾아요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지난 24일 이평소공원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걷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맨발걷기운동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지도하에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1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함께 이평소공원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 하나되는 기분을 느꼈다.
맨발걷기는 건강을 위한 자연 친화적인 운동 방법으로 바닥의 다양한 지압점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전신의 신진대사가 개선되는 등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이날 체험한 이평소공원 황톳길은 지난해 12월 보은읍 교사리 3-4 일원에 설치된 맨발걷기 길로 250m 길이, 폭 2m로 조성됐으며 황토길 중간에 100㎡ 규모의 황토 체험장도 함께 설치했다.
보청천변을 따라 자연을 만끽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으며 세족장, 퍼걸러 등 시설물도 함께 설치해 이용객들이 걷고 쉬며 여유와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황톳길은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이용할 수 있으나 비와 눈이 올 때는 길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이용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가까운 곳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건강도 좋아지고 너무나도 좋다”며 “날씨가 따뜻해지면 더욱 자주 나와서 맨발로 걷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은군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조성된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애용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맨발 걷기를 통해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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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 취득교육 성황리에 완료
보은군, 소형특수농기계 면허 취득교육 성황리에 완료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소형특수농기계 면허 취득 과정에 참여한 교육생 60명 전원 면허를 취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소형특수농기계의 안전한 사용 및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작업능률 향상으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보은군은 지난 2월 굴착기 교육생 50명, 로더 교육생 10명 등 총 60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했다.
교육은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총 12시간을 2일 일정으로 구성해 1차, 2차, 3차 3회로 나누어 추진했으며 농기계 전문교육기관에 면허취득과정을 위탁하고 교육비 50%를 군비로 지원한 결과 교육생 전원이 면허를 취득했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내년에는 지게차 면허취득과정 교육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군내 농업인이 소형특수농기계 면허를 취득해 좀더 편안하고 효율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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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새단장 준비 한창
보은군, 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새단장 준비 한창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재개관을 위한 새단장 준비에 한창이라고 24일 밝혔다.
2006년 문을 연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은 그동안 수차례 개보수를 했으나 노후화되고 협소한 시설로 인해 군민들의 불편이 제기되는 등 시설 보강이 요구됐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12억을 투입해 올해 2월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으며 5월 헬스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재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리모델링 중인 헬스장 공간을 기존 111평에서 179평으로 대폭 확장하고 기존에 낮았던 실내 천장 층고도 높여 개방감을 살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노후된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등 기계설비도 교체하는 등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면 이용자 사용 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의 헬스장 이용객 수요를 반영해 낡고 오래된 헬스 기구도 순차적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서영란 군 스포츠운영팀장은 “군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헬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하루빨리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헬스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200여명에 달하는 등 군민들의 여가 선용과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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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장애인친화작업장‘일하는 밥퍼’ 개소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기초자치단체 군 단위 최초로 장애인친화작업장인 ‘일하는 밥퍼’작업장을 보은군장애인회관에 열고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가·소상공인·기업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생산적 복지사업으로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프로젝트로 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업장은 평소 많은 장애인이 이용하고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인접한 보은군장애인회관에 위치해 참여 장애인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사업수행기관인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작업을 평일 하루 3시간씩 주 오후 3시간 활동하고 시간당 5천원 상당의 봉사활동비를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받게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참여를 바탕으로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사회적 자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내 기업, 농가,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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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4월 9일까지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 토지는 16만 7,199필지로서 국토교통부에서 결정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 이용 상황, 지형 지세, 도로 조건 등 개별토지의 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를 통해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등 검증을 거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보은군청 누리집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한 전자 열람과 군청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9일까지 군청 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군 누리집, 우편 등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재확인 검증 후 보은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하며 열람과 의견 청취를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조세부과 기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적극적인 열람을 통해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민원과 토지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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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 위해 총력
최재형 보은군수,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 위해 총력
[충청중심뉴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미래 성장동력의 초석이 될 철도사업 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20일 청주시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달아 방문해 이범석 청주시장과 성승면 공항장을 만나 청주공항~보은~김천, 포항 철도 유치에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철맹인 보은군에 있어 청주시와의 접근성 강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데 크나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주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보은군 철도유치에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보은군 철도 유치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함께 10만 서명인 운동 퍼포먼스를 함께 펼치며 협조하기로 했다.
이어 최 군수는 청주공제공항을 방문해 성승면 공항장을 만나 “경상북도에서 보은군을 걸쳐 청주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철도노선이 반영되면 보은군민들의 공항 접근성은 물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주국제공항에서도 홍보에 협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군은 이에 청주국제공항의 도움을 받아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 유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홍보를 진행하며 철도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 군수는 지난해에도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에 보은을 지나가는 노선이 반영될 것을 요청했고 국회에도 방문해 국가철도망 구축 사업 유치의 필요성을 피력해 왔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해 11월 철도 유치위원회를 발족, 12월에 철도 유치를 위한 범군민 10만 서명운동을 추진하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7일 목표했던 서명인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정부와 관계기관에 보은군민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계속해서 서명운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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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2025년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본격 시행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충청중심뉴스] 보은군 보건소는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치료비용을 지원해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층 주민이며 요실금 진단을 받고 2025년 1월 이후 의료비를 지출한 경우 요실금 치료에 따른 의료비 본인부담금을 연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단, 요실금 의료기기 대여사업은 소득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군민이 이용 가능하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요실금은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노인의 사회적 활동을 제한하고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며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고 의료기기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