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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특별사법경찰, 염소고기 취급업소 법률 위반 행위 적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 민생사법팀이 6월 관내 염소고기 취급업소를 단속하고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곳을 적발했다.
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영업자 등 준수사항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관리 여부 △원산지 및 표시 기준 허위·미표시 등 부적정 기재 여부 △무신고 영업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업소 1개소를 적발했으며 해당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장윤창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수요가 느는 염소 고기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단속을 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유통질서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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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0회 색동어린이 동화구연대회’ 성황리 개최
아산시, ‘제10회 색동어린이 동화구연대회’ 성황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5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10회 색동어린이 동화구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 주최로 열렸으며 약 200여명의 참가 어린이와 가족, 운영진이 함께해 어린이들의 동화구연 실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대회는 유아부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자신만의 목소리와 몸짓으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발표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각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이 선정되어 시상하며 어린이들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안금선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동화구연대회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문화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는 2007년 설립 이후 21명의 회원과 함께 △어린이 동화구연대회 개최 △어린이날 큰잔치 체험부스 운영 △문화 소외지역을 위한 환경동극 재능기부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아동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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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깨·깔·산·멋’ 불법광고물 대집행…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아산시, ‘깨·깔·산·멋’ 불법광고물 대집행…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깨·깔·산·멋'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5월 13일 사전 계도 및 안내문 배포를 거쳐 6월 26일 오후 시간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 지역의 21번 국도변 구간인 신정삼거리에서 신창삼부르네상스 전, 동신사거리에서 남동교차로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 에어라이트, 입간판, 지주간판 등 주요 광고물 정비를 진행했다.
정비 결과, 불법 지주간판 27개, 에어라이트 18개, 현수막 3개 등 총 48건의 불법 광고물을 철거했다.
철거된 광고물은 당일 옥외광고물 창고로 이동 보관 조치됐으며 제거된 불법광고물 목록은 작성 및 비치되어 열람 가능하도록 조치하고 6월 30일부터 15일간 공고하며 공고 이후 1개월 이내 반환 요청이 없는 경우 폐기 처분될 예정이다.
장동근 클린도시과장은 "이번 불법광고물 정비는 '깨·깔·산·멋'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행복한 아산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2025년, 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앞으로도 정비 지역인 국도 21번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불법광고물 관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후에도 불법광고물 설치자를 확인하고 과태료를 부과해 불법 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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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진TF’ 구성해 선제 대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진TF’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15만원 이상의 소비쿠폰을 지급해 내수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한다는 방침을 밝힌 상태다.
아산시는 아직 정부의 구체적인 실행지침이 내려오기 전 단계이지만, 대규모 지급사업의 특성상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추진TF’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하는 강력한 총괄체계 아래 한시적으로 실무 인력을 차출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세현 시장은 “정부 소비쿠폰 지급계획이 본격화되면, 우리 시가 즉시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선제적 준비를 갖추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TF를 중심으로 긴밀히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정부의 구체적인 지급지침이 확정·통보되면 즉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전 시민 대상 소비쿠폰 지급을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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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교육지원청, 공동 주관 학부모 인성교육 배움자리 개최
천안·아산교육지원청, 공동 주관 학부모 인성교육 배움자리 개최
[충청중심뉴스] 천안교육지원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4일 오후 2시, 충청남도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천안·아산 학부모 500여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를 초청해, ‘불안 세대, 우리 아이 마음의 힘을 길러주는 따뜻한 인성교육’ 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녀를 향한 진정한 사랑이 과잉 애착이 아닌 '분리-독립'을 지지하는 것에서 시작됨을 강조하고 건강한 분리-독립을 통한 아이들의 주체적인 삶과 성숙한 관계를 맺는 법에 대해 학부모가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전달했다.
또한 자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따뜻하면서도 단호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해 학부모들이 깊은 통찰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천안·아산 이외 지역의 학부모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전역을 대상으로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을 제공해, 지역 간 교육 접근성의 차이를 해소하고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이 보다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사전 축하공연에서는 아산시립합창단이 ‘흰수염 고래’, ‘우리의 꿈’ 등 감동적인 두 곡을 선보였고 이어 최수현 선생님과 최인서 학생이 함께 꾸민 특별 무대가 이어져, 강연의 내용에 잔잔한 울림과 깊이를 더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강연을 넘어,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자녀를 지나치게 보호하거나 통제하려는 기존의 양육 방식을 넘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적 독립’ 중심의 부모 역할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따뜻하고 단단한 인성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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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취임 직후 60개 부서 순회… 시정 현안 점검 나서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취임 직후 60개 부서 순회… 시정 현안 점검 나서
[충청중심뉴스] 김범수 아산시 신임 부시장이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한 현장 중심 행보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부터 11일까지 김범수 부시장의 취임에 따른 부서별 업무보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는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신속한 공유와 이해를 위한 조치다.
김 부시장은 4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6일간 시청 내 60개 부서를 직접 찾아 주요 업무와 역점 사업을 보고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세부 내용을 점검한다.
형식적 절차를 넘어 실질적인 소통과 현안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일정을 통해 부시장 취임 초기부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책임 있는 현장 행정의 기반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1일에는 경찰병원·중앙경찰학교,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탕정2고등학교, 충남경제자유구역 및 인주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다.
김 부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실행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신속한 업무 파악을 통해 ‘50만 자족도시 아산’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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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위공직자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 추진
아산시, 고위공직자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 추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청렴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청렴 메시지 릴레이 챌린지’는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으며 3일 오세현 아산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청렴은 아산시 공직자의 기본이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렴이 일상이 되어야 시민의 신뢰를 받는 행정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릴레이는 오 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과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전 직원에게 청렴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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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아산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충청중심뉴스] 아산시는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관광 10선’과 연계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
아산시 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관광지에서 판매 가능한 지역 대표 제과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아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베이킹에 관심있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경진 분야는 제과제품 1품목이며 일반부와 학생부 중 한 부문을 선택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1차 신청자에게는 쌀가루가, 2차 진출자에게는 쌀가루와 재료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7월 25일까지 접수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쌀가루를 배부해 1차 서류를 8월 중 제출하면 9월 초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정해 9월 30일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개 팀에게 아산시장상, 대한제과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서 네이버 폼으로 접수 가능하며 대회에 관한 문의는 아산시 농촌자원과로 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산 농산물과 관광지를 연계한 대표 관광상품 레시피 개발을 통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대회이니만큼 전국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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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학급 학생 대상 ‘2025 스포츠스태킹 대회’ 개최,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
아산교육지원청, 특수학급 학생 대상 ‘2025 스포츠스태킹 대회’ 개최,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
[충청중심뉴스]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 3일 2025 아산 특수학급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산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한 뜻깊은 행사로 총 173명이 참가해 스포츠스태킹 종목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스포츠스태킹’은 컵을 정해진 순서대로 쌓고 해체하는 동작을 반복하며 집중력 및 순발력, 협응력을 기르는 스포츠로 학생들의 자기효능감 향상과 사회성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종목은 2개 종목 5개 부문으로 유치원 3-3-3, 초등학교 저학년 3-3-3, 초등학교 고학년 3-6-3, 중학교 3-6-3, 고등학교 3-6-3으로 진행됐고 매해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학생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체득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참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 보호자 모두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줬다.
신세균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진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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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 정비
아산시, 주소정보 시설물 일제 정비
[충청중심뉴스] 아산시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미관 개선 및 효율적인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명판 209개소, 기초번호판 91개소를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훼손과 망실, 시인성 저하, 표기오류 등 다양한 문제를 점검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시는 건물이 없는 장소에 전신주·가로등 등을 활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알려주는 기초번호판을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여성 안심 귀갓길 등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길을 찾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해 나가겠다”며 “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도로명주소 사용자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